작성일 : 16-02-07 18:06
[2]가야가 기독교 국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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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5,654  

4. 허황옥은 어떤 사람?

 

 

 

1) 사도 도마가 에데사를 거쳐서 탁실라(터키 이슬라바마드 옆)에서 왕궁을 짓고 인도 아유타국을 거쳐올 때에 허황옥의 나이는 10살이었습니다. (참고로 도마는 건축기술을 가진 유대인입니다.) 그리고 한국에 왔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김수로왕을 세례주고, 부활절에 가야국을 기독교국으로 선포하고 교회를 세우고, 철기문화를 만들고 많은 흔적을 남기고 다시 인도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허황옥의 나이가 16세였습니다.

 

 

 

2) 인도로 간 도마는 허황옥의 아버지에게 가야에 김수로왕이 모든 혼처를 마다하고 허황옥을 기다리고 있다는 정보를 주게 됩니다. 그래서 가락 국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허황옥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동시에 꿈을 주었다고 합니다. 허황옥이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면 죽으면 죽으리란 심정으로 시집을 오게 됩니다. "부왕이 왕비로 더불어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어젯밤 꿈에 함께 상제를 뵈었는데 상제의 말씀이 가락국왕 수로를 내려 보내 등극케 하였으니 그는 나의 택함을 받은 사람이다. 그가 새로 나라를 세웠으나 아직 배필을 정하지 못하였으니 그대들은 공주를 보내 짝을 삼게 하라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시니라..."(삼국유사 가락국기)

 

 

 

* 상제란 말은 하나님이다. 우리나라 최초 성경에는 전부 하나님을 상제로 번역함.

 

이렇게 중매를 서고 나서 도마는 예루살렘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떠납니다.

 

 

 

3) 허황옥이 시집오면서 타고 왔던 배의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싣고 왔던 돌이 있습니다. 김수로왕은 공주가 오는 날짜에 맞춰 크게 환영행사를 열었고 공주를 태워온 20여명의 뱃사공들에게 큰 선물을 줍니다. 그 선물들을 배에 실으려니 당연히 싣고 왔던 돌들은 강변에 내려두고 간 것입니다. 그것을 이렇게 탑으로 쌓아놓은 것입니다. 물론 이 돌들은 인도 산인 것이 밝혀졌습니다.(삼국유사 가락국기)

 

 

 

 

 

 

 

 

 

 

5. 경북 영주의 도마상

 

 

 

1) 경북 영주에는 도마의 상도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을 발견한 분은 당시 서울관악고등학교 역사교사였습니다. 이분은 당시 순복음교회집사님이셨는데 하나님께서 어느 날 기도 중에 경북 영주 이곳에 가보라는 음성을 주셨다고 합니다. 순종하여 가보니 막상 이끼와 숲으로 뒤덮힌 바위덩어리였답니다. 아무런 무속행위가 없었으니 덩쿨에 묻혀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과 함께 청소를 했답니다. 유적 청소는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대나무와 붓을 가지고 하나하나 청소하기 시작했답니다. 맨 위에 오른쪽에 청소하다보니 맨 오른 쪽에 히브리글자 네 자가 보인 것입니다. [타우멤] = 바로 [도마]입니다. 히브리어 글자를 가장 먼저 학술화 한 분이 이장식 박사입니다. 이 분은 도마연구를 위해서 영국 멘체스터 대학에서 1년간, 미국 예일대에서 1년간 교환교수로 갔었고 한국에 돌아와서 [아시아 고대기독교회사]란 책을 내고 도마상의 [타우멤]이 도마란 사실을 학계에 공식 보고하였습니다. 도마상의 왼쪽 밑을 보면 [지전행]이라는 한자가 씌여져있습니다.

 

 

 

 

 

 

 

 

한자에는 여러 서체가 있습니다. 갑골문이 있고, 전서, 행서, 초서, 예서체가 있는데 이 서체는 예서체입니다. 예서체는 중국 한나라시대에 사용한 것이라 불교가 들어오기 전의 석상임을 입증합니다. 또한 가야 건국이 바로 중국 한나라시대입니다. 그러나 불교계에서는 이런 기독교계의 주장이 일자 현재 그곳에 [마애석불]이라는 팻말을 갖다 붙여 놨습니다. 원래 미륵불상이라고 했는데 한 동네에 미륵불은 두 개가 있을 수 없다는 원칙에 따라 도마상은 방치된 미륵(?)상이었던 것입니다. 그 덕분에 덩쿨에 묻혀서 고스란히 잘 보존되었던 것입니다.

 

 

 

혹자는 도마가 왜 십계명에서 금한 형상을 만들었을까란 의문을 제기합니다. 아마도 도마가 쓴 '지전행'이란 글을 통해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지전행이란 것은 '땅 끝까지 다닌 사람'이란 뜻입니다. 예수님의 행 1:8 명령을 따라 땅 끝까지 이르러 주의 복음을 정말 땅 끝까지 전한 사도 도마의 고백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도마는 40년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며 주로 강과 바다 쪽으로만 다녔습니다. 유브라데스, 인더스 강, ...남인도에도 가보면 사도 도마가 가장 오래 산 곳은 수로가 많은 케롤라지역입니다. 그 곳에는 사도 도마가 세운 7개의 교회가 지금도 있습니다. 그는 인도, 중국에서 복음을 전하고, 다시 한 번 자신이 복음을 전했던 한국에 들렀던 것입니다. 특히 경북 영주의 지형을 보면, 영주는 지금으로서는 제일 촌 이지만 세계적인 바다의 실크로드와 육로의 실크로드가 만나는 맨 마지막 지점입니다.

 

 

 

그리고 도마상의 머리가 없습니다. 정학봉 교수의 책에 의하면 사람들이 머리를 인근 제변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찾아가보니 그 얼굴을 보니 한국사람이 아니라 유대인의 골격과 같다고 보고합니다. 신기한 일은 경북의 기독교율이 8%인데 영주는 30%랍니다.

 

 

 

2) 나뭇결 무늬 유리잔(황남대총남분, 신라)

 

 

 

 

 

 

 

 

이스라엘 제로 판명이 났습니다. 현재 김해박물관에는 굉장히 많은 성찬기(성찬식을 행하는 용기)를 볼 수 있습니다.

 

 

 

3) 쌍어문 = 이게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김수로왕능 입구 현판입니다. 당시 백제, 신라, 고구려에는 이런 국기 같은 마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유독 가야에서만은 이런 그림을 사용한 것입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수많은 추측의 자료들이 제시되었습니다. 현재 김수로왕능 입구의 현판에 걸린 그림은 위에 있는 사진입니다. 그러나 저렇게 바뀌기 전에 원래 있던 모양은 아래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김해박물관 옛날 홍보자료(브로슈어)에도 실려 있습니다. 나무 목판이다보니 보수를 하면서 저렇게 원형과 판이하게 다르게 변질돼 버렸습니다. 불교계에서 마치 석탑처럼 보이게 둔갑시켜버린 것입니다.

 

 

 

 

 

 

 

 

313년까지는 오병이어가 기독교의 상징이었습니다. 313년 이후부터 십자가로 바뀌었습니다. 이 쌍어문의 이 그림은 바로 오병이어를 먹는 모습입니다. 빨간 점들은 유월절 양의 피를 의미하는 것이고, 입 모양에 떡 물고기 두 마리와 떡을 두었냐하면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오병이어는 먹는 것임을 합니다. 물고기의 등지느리미 형태는 이스라엘의 타부가(가버나움)에 있는 오병이어 물고기의 모양과 일치합니다.

 

 

 

 

 

 

 

 

이 쌍어문에 대한 연구는 김병모 박사가 40년을 연구하여 보고서를 냈습니다. 그는 어떤 쌍어신앙을 가진 무리들이 이스라엘에서부터 인도~ 한국~ 일본까지 갔다는 보고를 학계에 냈습니다. 김병모 박사에 의하면 이스라엘에서 시작된 쌍어문의 흔적들은 저 루트를 지나는 나라들마다 다양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 김수로왕비 허황옥(쌍어의 비밀 : 김병모, 조선일보사. 1994)참고

 

 

 

 

 

 

 

 

*김병모 박사는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쌍어그림이 이 루트를 따라 1세기에 일본까지 왔음을 밝혀주었습니다. 그러나 김병모 박사는 이 쌍어 문양이 기원전 8세기에도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보다시피 물고기들과는 페르시아의 다곤신(오안네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결국 김병모 박사가 주장한 '쌍어신앙'이란 말은 사실은 오병이어, 즉 기독교의 표식입니다. 결국 바울이 로마를 찍고 스페인(서바나) 서쪽 끝으로~동쪽으로는 가장 의심 많다고 타박했던 도마가 제일 정확하게 동방의 끝까지 복음 들고 와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의 대를 잇지 못하고 고려 불교에 완전히 먹혀버렸습니다. 기껏 동짓날 팥죽이나 쑤어 뿌리고 먹는 정도~북어 두 마리 묶어서 액땜 하는 미신 정도로 전락해버렸네요. 그러니 더 이상 선한 이순신 장군이 복음을 못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지옥간단말이냐는 철닥서니 없는 소리는 이제 그만하고 이제 우리들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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