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2-10 18:38
구약의 선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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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46  

구약의 선지자

 Ⅰ. 선지자의 직책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하고 하나님을 말해내고, 때로는 예언도 하는 하나님의 대언자 있다. 성경에 의하면 선지자는 주로 장래 일을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출애굽기 3장과 4장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는 하나님께 자신이 말에 능치 못한 자라고 말했다(4:10).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론을 그의 선지자로 주셨다(4:14-16, 7:1 원문참조). 아론은 모세를 대신하여 예언한 것이 아니라 모세를 대신하여 말한 것이다. 성경 전체에서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하고 하나님을 말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때로는 예언하기도 한다. 그러나 예언하는 것은 부차적인 것이다. 이것이 성경에서 선지자의 정확한 뜻이다.

선지자는 선견자(先見者)라고도 부른다. 사무엘 상 9장 9절 :[옛적에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Ⅱ. 선지자 시대 이전의 선지자들

선지자 시대 이전의 선지자들에는 아브라함과 모세와 사무엘과 다윗 그리고 이방 선지자 발람이 있다.


   1. 아브라함

아브라함에 대한 이미지 결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선지자이다 창세기 20장의 기록에 의하면 그랄와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취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 나서서 그를 저지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려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않으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정녕 죽을 줄 알지니라](7절). 아비멜렉은 사라를 아브라함에게 돌려보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들을 치료하사 생산케 하셨다(14절, 17절). 여기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그의 대언자로 삼으셨다.


   2. 모세

모세도 하나님의 선지자이다. 신명기 18장 15절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중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 지니라]고 말한다. 그가 선지자인 방면에서는 그리스도를 예표 한다(행 3:22-23). 하나님은 모세를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바로의 통제와 학정에서 벗어나도록 이끄셨고, 시내 산으로 이끌어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게 하셨으며, 성막을 건축케 하셨고 또한 광야의 시험을 거치게 하셨다. 이 사십 년 동안 모세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하고 하나님을 말해내며 때로는 예언도 한 하나님의 대언자였다. 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림으로 만국으로 쫓겨나고 그들이 하나님께 회개하여 돌아설 때 하나님이 열국에서 그들을 모으실 것을 예언했다(신 29:25-28, 30:1, 3). 모세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위하여 보내신 사도인 그리스도로도 예표 된다(히 3:1-2).


   3. 사무엘

사무엘도 하나님의 선지자이다. 사무엘 3장 19절부터 21절에서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 말로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 되니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그를 위하여 말하는 선지자로 세우셨다.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엘리 집의 몰락(삼상 3:12-14)과 사울의 왕위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대치 될 것(삼상 13:13-14)을 예언하셨다. 이전에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고 가까이 하려면 반드시 제사장을 거치지 않고는 할 수 없었으므로 제사장은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선지자로 세우고 제사장 엘리가 죽은 후로는 제사장이 더 이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게 되었다. 백성이나 왕이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반드시 선지자를 거쳐야 했다.


   4. 다윗

다윗은 왕이며 또한 선지자이다(행 2:29-30). 여호와의 영이 그를 빙자하여 말씀하시고 그 말씀이 그의 혀에 있었다(삼하 23:2). 다윗은 그의 시편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본래 하나님(시 110:1, 마 22:42-44)이시지만 사람이 되셨음(시 8:4-5, 히 2:6-9)을 예언했다. 그분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특히 모든 제물을 대치함을 가리킴) 이 땅에 오셨다(시 40:6-8). 그분은 하나님을 의뢰했다(시 18:2, 히 2:13). 그분은 공의를 사랑하고 죄를 미워하시므로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그에게 부어 그의 동류보다 승하게 하셨다(시 45:7, 히 1:9). 그분은 그의 제자 중 하나에 의해 해를 받으셨다(시 421:9, 요123:18).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버리운 바 되셨고 수족이 찔리심으로 죽음의 고통을 견디셨다(시 223:1, 14-17, 마 27:46). 그러나 그의 뼈가 하나도 꺾이지 않았다(시 34:20, 요 19:37). 군병들이 그의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뽑았다(시 22:18, 요 19:23-24). 그는 십자가에서죽임을 당하실 때 목마르셨다(시 69:21, 요 19:28). 하나님은 그의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않으시며 그의 육체를 썩지 않게 하고 그를 살리사 하나님 앞으로 올리워 하나님 우편에 앉게 하셨다(시 16:8-11, 110:1, 행 2:25-35). 부활 안에서(그의 인성을 지니고)하나님에게서 나신 바 되었다[하나님의 맏아들이 됨](시 2:7, 행 13:32-35). 부활하신 후 그는 아버지의 이름을 그의 형제(제자들)에게 선포하고 교회 중에서 아버지를 찬송할 것이다(시 22:22, 히 2:12). 그는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 각종 은사를 사람에게 주셨다(시 68:18, 엡 4:8). 승천 안에서 하나님은 그를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영원한 제사장으로 삼으셨다(시 110:4, 히 5:5-6, 10). 하나님이 그의 원수로 그의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지금 그는 하늘에 앉아 계신다(시 110:1, 히 10:12-13, 고전 15:25). 그가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경배할 것이다(시 97:7, 히 1:6). 그의 보좌는 영영하며 그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다(시 45:6, 히 1:8). 본래 그는 천지를 창조한 주이시다. 천지는 없어지고 변할지라도 그는 영존하시며 그의 년대는 무궁하다(시 102:25-27, 히 1:10-12).


   5. 이방 선지자 발람

본래 발람은 모압 왕이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하여 고용한 강변 브올 사람이며 이방 선지자였다(민 22:4-6).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영의 감동을 받아 이스라엘을 위하여 축복하면서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배역을 보지 아니하시는 도다]라고 말했다(민 23:18-21). 또 [야곱이여 네 장막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민 24:17, 19, 마 2:2). 그는 불의의 삸을 사랑하므로 바른 길을 버리고 어그러진 길로 가게 되었다(벧후 2:15, 유 11).


Ⅲ. 선지자시대의 선지자들


   1. 선지자 직분의 일으켜짐

구약의 먼저 제사장 직분이 있었다. 제사장 직분이 황폐하고 실패하므로 하나님은 왕의 직임을 일으키셨고, 왕의 직임이 실패하므로 하나님은 선지자 직분을 일으키셨다. 선지자는 왕을 부조(扶助)하는 자이다. 본래 하나님의 뜻은 온 이스라엘 나라를 제사장 나라로 삼고자 하는 것이었다(출 19:6). 그러나 이스라엘이 시내 산 밑에서 금송아지를 숭배하여 실패함으로써(출 32:1-24),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택하사 그들로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제사장이 되게 하셨다(출 32:26-29, 신 33:8-10). 그러나 모든 레위지파가 하나님의 택한 제사장이 아니라 오직 아론 지파만이 제사장으로 택함을 받았다. 시내 산에서 장막이 세워질 때 아론과 그의 두 아들이 기름부음을 받아 거룩한 직책을 위임받았다(레 8 참조). 아론의 집이 제사장 직분을 맡기로 정해졌으나 엘리의 두 아들에 이를 때 완전히 타락했다(삼상 2:12-17). 이러므로 하나님은 사울과 다윗에게 기름부어 왕의 직분을 가져오도록 선지자 사무엘을 일으키셨다(삼상 10:1, 16:13).

왕의 직분이 실패할 때 선지자의 직분이 그것을 교정하고 바로 잡아 주고 회복해야 했다. 다윗이 우리야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취하여 하나님께 범죄 했을 때 하나님은 선지자 나단을 보내어 그가 행한 악을 꾸짖으셨다(삼하 12:1-25). 이스라엘이 내리막길을 가고 있을 때 그들에게는 올바른 왕과 제사장이 없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엘리아와 엘리사를 불러 선지자의 기능을 하게 하셨다. 제사장이 실패하고 왕이 타락하면서 선지자가 일어나 제사장과 왕을 부조했다.


   2. 선지서(先知書)를 남기지 않은 선지자들

      (1). 갓

선지자 갓은 다윗이 도망 다니며 표류할 때 그에게 요새에 있지 말고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고 권했었다(삼상 22:5). 다윗이 백성의 수를 조사함으로 하나님에게 죄를 범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갓에게 임하여 그로 하여금 다윗에게 가서 하나님이 내릴 세 가지 재앙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고 말하게 했다. 또한 삼 일간의 온역(瘟疫)이 지난 후 다윗을 만나 그에게 여부스의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올라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고 말해주었다. 다윗이 그곳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으로 이스라엘 중에서 온역이 그쳤다(삼하 24 참조).


      (2). 나단

다윗이 왕으로 있고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는 뜻을 세울 때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 나단에게 임하여 다윗에게 하나님이 그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그의 몸에서 날 자식을 뒤에 세울 것이며, 그의 자손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하고 하나님은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는 것을 말하라고 했다](삼하 7:17). 위의 예언들이 먼저는 일시적으로 솔로몬에게 응했으며 후에 그리스도에게서 완전히 성취되었다(눅 1:32-33).다윗이 범죄했을 때 하나님은 나단을 보내어 그 죄를 밝히 꾸짖고 그의 집에 재화(災禍)가 일어나 공격하며 칼이 그의 집에서 영영히 떠나지 않을 것을 알려주었다(삼하 12:1-15). 하나님은 솔로몬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다윗이 밧세바로부터 솔로몬을 낳았을 때 나단을 통하여 솔로몬에게[여디디야](곧 여호와께 사랑을 입음이라는 뜻임)라는 이름을 주셨다(삼하 12:24-25). 다윗이 나이 많아 늙었을 때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 음모로 왕위를 빼앗으려 했다. 그러자 나단과 밧세바는 다윗으로 하여금 솔로몬을 왕으로 세울 것을 맹세하도록 계획을 세워 아도니아의 반역을 좌절시켰다(왕사 1,참조).

     

      (3). 늙은 선지자

열왕기 상 13장은 늙은 선지자에 대해 기록한다. 늙은 선지자의 늙음은 그가 영적으로 노련하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낡아서 하나님 손에서 쓸모없음을 말한다. 하나님은 늙은 선지자로는 말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사람으로만 여로보암에게 말씀하실 수 있었다.

이뿐 아니라 이 늙은 선지자는 또한 선지자의 칭호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속였다. 그가 하나님과의 교통을 잃었는데도 거짓으로 천사가 여호와의 명을 받아 그에게 말했다고 했다. 결국 함께 음식을 먹을 때 여호와의 말씀이 늙은 선지자에게 임하였다. 이는 늙은 선지자가 신령해졌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의 명령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을 다루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늙은 선지자에게 요구할 것이 없어졌음으로 그를 한쪽으로 제쳐 놓으셨고 늙은 선지자는 다만 죽음을 기다릴  따름이었다(왕상 13:31).


      (4). 아히야

솔로몬이 그가 위한 이방 여자를 좇아 우상을 숭배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할 때 하나님은 노하시어 결단코 솔로몬의 나라를 빼앗아 그의 시종 여로보암에게 주리라고 하셨다. 어느 날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아갈 쌔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났다. 아히야가 그 입은 새 옷을 잡아 열 두 조각으로 찟고  여로보암에게 이르기를 , [너는 열 조각을 취하라 이는 하나님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너에게 주리라]고 예언하셨다(왕상 11:29-39).

여러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 야심으로 인하여 산당을 세우고 다른 경배 장소를 세움으로 분열을 일으켜 하나님의 노를 격발했다. 하나님은 다시 아히야로 말미암아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끊어버리되 거름 쓸어버림 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버릴지라고 예언하였다(왕상 14:1-18).


      (5). 엘리야

엘리야에 대한 이미지 결과

엘리야는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아합왕과 백성이 바알에게 숭배할 때에 그는 하나님의 강한 증인이며 기도의 사람이었다(약 5:17). 엘리야는 하늘에서 비를 내리지 않도록 구했고, 과부의 아들이 살아나도록 구했으며, 하늘에서 불을 내려 번제를 불사르도록 구했고, 비가 내리도록 구했으며(왕상 17,18참조),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아하시야가 보낸 군병들을 불사르도록 구했다(왕하 1,참조). 이 모든 기도들이 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다.

그러나 엘리야에게도 실패가 있었다. 그가 갈멜산에서 여호와는 하나님이고 바알은 거짓 신임을 증명함으로 바알의 선지자를 멸망케 했으나 이세벨의 위협을 견디지 못하고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했다. 하나님이 그를 크게 쓸 때 그는 도리어 죽음을 무서워하여 자신을 감추었다. 바울은 로마서 11장 2절부터 4절까지에서 엘리야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기를, [그들이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을 헐러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저희가 나의 목숨도 찾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고 답변하셨다. 이러므로 그의 연약함도 하나님의 택하심의 은혜를 나타내었다. 그는 항상 승리한 선지자였고 결국은 하나님께 들림을 받았다(왕하 2:11).


      (6). 엘리사

엘리사는 여호와가 구주임을 뜻한다. 그는 이스라엘 나라에서 엘리아를 계승한 선지자이다. 주 예수는 누가복음 4장 27절에서 엘리사의 병을 치료하는 은사가 이방인에게 임했음을 증거 했다. 심지어 그는 좋지 못한 물을 고쳐 생수로 변케 했다(왕하 2:19-22).


      (7). 미가야

유다 왕 여호사밧과 이스라엘 왕 아합이 아람 왕과 싸워 그의 손에서 길르앗 라못을 취하기 위하여(왕상 22:1-4) 여호와께 물었다. 그때 모든 선지자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거짓 예언을 했고 오직 선지자 미가야만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예언했다. 이러므로 그는 감옥에 갇혔고 야합은 미가여의 예언대로 전쟁 중에 죽었다(왕상 22:19-22, 29-35).


   3. 대선지서를 쓴 선지자들


     (1). 이사야

이사야는 여호와가 구원하신다는 뜻이다. 그는 아모스의 아들이다(사 1:1). 그는 이스라엘 나라의 선지자 아모스와 호세아와 유다나라의 선지자 미가와 같은 시대의 사람이다. 그가 예언했던 기간은 가장 길었고, 네 시대 즉 웃시아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아(1:1)의 통치 아래서 예언했다. 그의 아내는 여 선지자이며(8:3), 그에게는 적어도 스알야숩(남은 자가 돌아오리라는 뜻)과 마헬사람 하스바스(사로잡힘과 강탈이 속히 임한다는 뜻)(7:3, 8:3)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그는 역사학자였고(대하 26:22, 32:32)유대인 중 믿을 만한 유전과 제 3세기 랍비들의 저서에 따르면 그는 므낫세가 통치할 때 나무 톱에 잘려 순교했다(왕하 21:16, 24:4, 행 7:52). 히브리서 2장 13절 하 반절은 그(이사야)와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자녀(사 8:18)가 그리스도와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믿는 이들의 예표임을 지적한다.

이사야는 구원에 대하여 아주 자세히 말했으며 심지어 어떤 사람은 이사야서를 이사야의 복음이라고도 부른다. 그중 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 한 것은 (1). 탄생-하나님이 사람이 되심(7:14, 9:6) (2). 족보-이새의 자손(11:1) (3). 이름-임마누엘, 기묘자, 모사,(아기를)전능 하신 하나님(이라고 부르고),(아들을)영원하신 아버지(라 부른다). 평강의 왕, 여호와의 종(7:14, 9:6, 42:19) (4). 생활-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고 고운 모양도 없으며 얼굴과 그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멸시를 받으며 사람에게 싫어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임(52:14, 53:2-3) (5), 기름부음을 받음-하나님의 영으로 충만됨(61:1, 11:2) (6). 사역-좋은 소식을 전하고 하나님의 희년을 선포함(61-1-3) (7). 사람에 대하여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기를 높이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꺼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함 (사 42:1-4) (8). 죽임을 당함-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고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찔림을 당하고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상하였음(53:4-10상) (9). 장사됨-부자와 함께 장사됨(53-9하) (10)부활-사망을 멸하실 것이요 그 날을 길게 하여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함(25:8상, 53:10하부터 11절까지) (11). 재림-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여 세상 사람을 심판하실 것임(64:1, 63:1-6) (12). 왕노릇 함-천년 왕국 때(계20:4, 6)공의로 다스리며 만민이 평강을 누리고 모든 만물이 화목 가운데 거하게 됨(9:7, 11:3-16, 32:1, 33:17-24) (13)왕국-만국을 초월하여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임(65:17, 66:22) 이사야는 또한 사람이 되신 이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그의 건축을 위하여 세운 바 믿는 이들이 의지하는 견고한 기초 돌과 귀한 모퉁이 돌이며(28:16) 또한 광풍을 피하고 폭풍을 가리우는 곳 같고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을 것임을(32:2) 예언했다.


      (2) 예레미야

예레미야는 여호와가 높인 자 또는 여호와가 쏟게 한 자라는 뜻이다. 그의 일생은 그의 이름의 뜻을 간증한다.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멸시하고 저버리고 그를 제사장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더욱이 선지자로도 여기지 않고 그를 범죄자와 원수 앞잡이 같이 대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높이 올리셨고(렘 1:5, 10), 범죄하고 악을 행하며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한 방자하고 오만한 이스라엘 왕과 백성들을 쏟아 버리셨다. 예레미야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다윗에게서 일으키심을 받은 의로운 순이며, (그가 다시 오실 때)왕이 되어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이스라엘 온 족속이 구원을 얻겠고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고 예언했다(23:5-7, 33:15-16). 또한 그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과 새 언약을 세우리라는 것과 그의 법을 저희 속에 두며 그 생각에 기록하여 그는 저희의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그의 백성이 되며 저희의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그를 알고 그는 저희의 죄악을 사하시며 그 죄들을 기억치 아니하리라는 것을 예언했다(31:31-34, 히 8:8-12). 남은 부분은 1단계 1권의 12 과를 참조하기 바란다.


      (3) 에스겔

에스겔은 부시의 아들이며 제사장이다(겔 1:34). 그의 이름은 하나님이 능력을 주심, 또는 하나님은 능력이라는 뜻이다. 그는 이스라엘 지도자와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것과 각종 음란과 악을 행하는 것을 엄히 책망하고 포로 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했다(3:10-11). 그는 예레미야가 한 말을 이어서 확증하고(렘 29:1-14)그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오기 전에 반드시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서 돌아서야 함을 힘써 알리고자 했다. 처음은 아주 어렵과 큰 반대를 당했지만(겔 3:7-9) 결국 포로 된 백성들은 우상을 미워하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갔으며 칠십 년 후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것은 대부분 선지자 에스겔이 일한 결과이다. 남은 부분은 1단계 제 12과을 참조하기 바란다.


      (4) 다니엘

사자굴의 다니엘에 대한 이미지 결과

다니엘은 유다 족속의 사람이다(단 1:6), 그의 이름은 하나님은 심판자 또는 나의 하나님은 심판자라는 뜻이다. 선지자 다니엘이 간증하는 것을 그의 하나님이 심판자라는 것이다. 유다 왕국이 망하고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힌 원인이 하나님이 심판자이기 때문이다. 다니엘이 자신을 절제하여 스스로 정결케 하고 다른 사람처럼 나쁜 물이 들지 않은 것과 하나님을 위하여 서 있고 심지어 자신의 생명을 돌아보지 않은 원인은 하나님이 심판자이시기 때문이다. 그가 왕 앞에서 해석한 꿈과 글자와 그의 책에서 말한 예언도 하나님이 지극히 높으신 심판자임을 증거 한다. 그는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사백팔십삼 년(곧 육십 구 이레)이 찰 때 그리스도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9:25-26) 또한 그가 왕국을 얻고 돌아올 것이며(7:13-14하, 눅 19:12, 15) 그가 돌아올 때에는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한 뜨인 돌이 태산(왕국)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할 것이며(2:34, 35, 계 11:15) 또한 장래 부활 시에 영생을 얻는 자도 있고 영원한 형벌을 받는 자도 있으며(12:2, 요 5:28-29) 하나님께 속한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義)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예언했다(12:2-3, 마 13:43). 남은 부분은 1단계 제 1권의 12과를 참조하기 바란다.  


   4. 소선지서를 쓴 선지자

이른바 소신지서는 선지자의 지위가 작다거나 책 중의 내용이 부차적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각 책의 분량이 짧다는 것이다.

      (1). 호세아

오세아는 브에리의 아들(호 1:1)이고 그의 이름은 구원 또는 영호와 는 구원이라는 뜻이다. 호세아의 예언 중에는 구원이 충만하고  특히 배도(背道)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이 가득하다. 그는 유다와 웃시아,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때와 이스라엘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 된 시대 에 하나님의 말을 전하는 선지자였다. 그와 같은 시대의 선지자에는 이사야와 미가와 아모스가 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나산 후 애굽으로 피할 것을 예언했다(112:1, 마 2:15).


      (2). 요엘

요엘은 브두엘의 아들(욜 1:1)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가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요엘서의 내용에 따르면 우리는 그가 책을 쓴 선지자 중 매우 이른 선지자임을 단정할 수 있다. 요엘의 사역은 아모스 이전에 있다. 그는 오순절 날 성령이 부어져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예언했다(2:28, 32,행 1:16-21). 또한 그는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땅에 살아있는 만민을 심판하실 것을 예언했다(31-2, 마 25:31-46, 행 17:31, 10:42).


      (3). 아모스

선지자 아모스는 유다 나라 드고야 사람이다(암 1:1). 아모스는 유다나라 사람이지만 그가 예언한 장소와 예언의 주된 대상은 북쪽 이스라엘 나라였다. 그는 목자였고 또한 그 당시에 천하게 여기는 뽕나무를 재배하는 사람이었다(7:14). 그러나 하나님은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셨다(고전 1:27). 그분은 한 목자를 그의 선지자로 택하여 전성 단계에 있는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을 경고하게 하셨다. 그는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될 것을 예언했다(암 9:11, 행 15:16, 1:6).


      (4). 오바댜

오바댜는 여호와의 종이라는 뜻이다. 오바댜는 구약 성경에서 가장 짧은 책이지만 내용은 아주 중요하다. 오바댜는 이스라엘의 대대로 내려오는 원수 에돔의 장래와 결국에 대한 판결을 선고했다. 명의상으로는 에돔이 이스라엘의 형제이나 실제로는 항상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소멸하려고 하는 이스라엘의 대적이다. 그가 예언한 장소와 주된 대상은 1절, 16절, 17절, 20절에 의하면 유다이다.


      (5). 요나

요나에 대한 이미지 결과

선지자 요나는 아밋대의 아들 가드헤벨 사람(욘 1;1, 왕하 14:25)이다. 요나는 비들기라는 뜻으로서 하나님이 요나에게 준 사명이 그로 하여금 비둘기같이 날아다니며 화평의 복음을 전하라는 것임을 상징한다.

요나는 두 방면에서 그리스도를 예표 한다:

   1). 그리스도의 죽음을 예표함.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마 12:40).

   2).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함. [요나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으며](마 12:41). 요나는 보내심을 받아 니느웨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스도가 보내심을 받아 사람 가운데 올 때 그분 자신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었다(요 1:1).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함으로 회개했으나 주 예수 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 가운데 있었든데도 도리어 회개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를 정죄할 것이다(마 12:41).


      (6). 미가

선지자 미가는 모레셋 사람(미 1:1)이며 유다 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아가 위(位)에 있을 때 예언했었다. 그는 이사야와 호세아와 같은 시대의 사람이며(사 1:1, 호 1:1 참조) 아모스와도 같은 시대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 미가는 누가 여호와와 같을 수 있는가라는 뜻이다. 미가는 그의 책에서 거듭 하나님의 거룩함과 의로움과 사랑과 긍휼이 모든 것을 초월하고 무엇으로 비교할 수 없음을 지적했다. 그의 책 끝에서 미가는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7:18)라고 말했다. 그는 그리스도가 시간 가운데서 사람 되실 때의 출생지와 영원 안에서의 그의 신격의 근본을 예언했으며(5:2), 그분이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과 평강이 될 승리한 주관자(5:2-9) 되심과 그분의 왕국이 만국보다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을 예언했다(4:1-5). 그가 예언한 것은 이사야가 예언한 것과 동일하다(사 2:2-4).


      (7). 나훔

나훔은 엘고스 사람이다(나 1:1). 하나님은 전적으로 그에게 앗수르 나라와 그 수도 니느웨의 멸망을 언급한 묵시를 주었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이지만 유다 나라에서 예언했다. 나훔은  위안과 보복을 뜻한다. 그가 전한 예언 가운데에는 위안과 보복이 충만하다. 하나님은 압박을 받는 백성에 대하여는 선지자를 통하여 위안을 주셨고 잔인하고 강포한 앗수르에 대하여는 보복을 주셨다.

나훔은 유다왕 히스기야 시대의 선지자이다. 그때 앗수르는 제일 강했고 또한 가장 잔인한 침략 국가였으며 동으로 가까운 각 민족 중 그의 대해 두려워하며 떨지 않은 민족이 없었다. 특히 유다는 이스라엘 나라가 앗수르에게 멸망 된지(B.C 720년)얼마 안 되어서 애굽 나라가 앗수루에게 패배당한 것을 보았으므로(B.C 714--사 20 참조) 두려운 원수에 대하여 주야로 마음에 겁을 먹고 벌벌 떨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훔은 일어나 선지자가 되어 하나님의 백성에게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고 위안하고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곧 임할 것을 알려 주었다.


    (8). 하박국

하박국은 끌어안다 또는 달라 붙다는 뜻이다. 그는 문제가 있어 자기나라 백성의 이익을 구할 때 하나님을 끌어안고 하나님께 달라붙어서 거듭 질문하며 손을 떼기를 원치 않았다. 하박국과 나훔의 성격은 아주 비슷하며 모두 하나님의 백성의 원수에 대한 그분의 심판을 말했다. 나훔은 앗수르의 결국을 예언했고 하박국은 갈데아의 종말을 예언했다. 그는 의인이 믿음으로 인하여 살리라는 것을 예언했다(2:4, 롬 1:17).


      (9). 스바냐

스바냐는 히스기와 왕의 현손(玄孫)이고 아마랴의 증손이며 그다랴의 손자이며 구시의 아들(습 1:1)이다. 그는 유다 왕실 중의 한 왕자이다. 그의 이름은 여호와가 감추신다라는 뜻이다. 그는 하박국과 에레미야와 같은 시대 사람이다. 그때 유대 왕 요시야가 우상을 제하기 시작하였으나 아직 철저히 제하지 않고 남은 것이 있었으므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거민 위에 손을 펴서 바알의 남아 있는 것을 그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무릇 지붕에서 하늘의 일월성신(星辰)에게 경배하는 자...](1:4-5)라고 말했다. 그는 조정에서 어린 요시아 왕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도록 도우며 지도했다. 그는 하나님이 열국을 징벌하심으로 모든 족속이 그분을 부르며 섬길 것과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 될 것을 예언했다(3:8-20).

     

      (10). 학개

학개는 스가랴와 같은 시대의 사람이며(스 5:1) 다리오 일세 제 이년 전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었다. 학개는 나의 절기 또는 여호와의 절기라는 뜻이다. 이것은 그가 고국으로 어서 돌아가는 것과 하나님의 절기를 회복하기를 얼마나 갈망했는지를 설명한다. 남은 부분은 1단계 제 2권 13과를 보기 바란다.


      (11). 스가랴

Walking with the Bible: 스가랴 4장 본문 나눔과 적용

스가랴는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이다(슥 1:1). 그는 사로잡힌 땅에서 출생하여 스룹바벨을 좇아 고국으로 돌아간 자이다. 잇도는 본국으로 돌아온 첫 무리의 제사장(느 12:4, 16)이기 때문에 그는 에레미야와 에스겔 같이 선지자이며 또한 제사장이다(7:3-4).

잇도는 특정한 때라는 뜻이고 베레갸는 여호와가 축복하신다는 뜻이며 스가랴는 여호와가 기억하신다는 뜻이다. 이 세 이름을 합하면 곧 특정한 때에 여호와가 축복하시며 기억하신다는 뜻이다. 과연 하나님은 특정한 날에 그이 백성을 축복하며 기억할 것이다. 남은 부분은 1단계 제 2권의 13과를 보기 바란다.


      (12). 말라기

말라기는 나의 사자라는 뜻이고 그는 마지막 선지자이다. 그의 메시지는 구약의 율법시대를 마치고, 가장 뛰어난 -언약을 세운 사자(말 3:1)-인 은혜를 주시는 주 예수를 소개했다. 그는 주 예수를 소개할 수 있을 뿐 이끌어올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의 마지막 결론의 말은 여전히 율법 시대의 두려운 결과인 저주이다(4:6). 남은 부분은 1단계 2권의 13과를 보기 바란다.


말라기와 마태복음 사이에는 약 4세기의 간격과 침묵이 있다. 그러나 성경을 읽은 사람은 두 책 사이에 확실하고도 기묘한 연결과 부합된 것이 있음을 볼 수 있다. 말라기 끝에서 언급한 것이 마태복음 시작에 언급되어-언약을 세운 사자와 그의 선주자(先走者)-있다.


요약

선지자의 직책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하는 것이다. 본래 하나님은 이스라엘 온 집이 그의 제사장 나라가 되고 각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 되도록 하셨다. 그러나 그들의 실패로 하나님이 레위족속 아론의 집을 그의 제사장으로 택하시므로 제사장 직분이 확립되고 제사장 시대가 시작되었다. 아론 집의 제사장 직분이 타락될 때 하나님의 왕을 일으키심으로 왕의 시대가 있게 되었다. 왕의 직분도 몰락될 때 하나님은 왕과 제사장을 부조하는 선지자를 일으키심으로 선지자 시대도 시작되었다. 선지자들이 왕과 제사장을 부조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며 지도하고 이스라엘을 통치한 이방의 나라들을 말한 것 외에도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 말한 것 가운데서 장차오실 그리스도에 대해 충분히 예언했다. 그리스도가 영원한 하나님이고 아들이고 아버지이시며 여호와의 사자이자 사자를 보내신 여호와이심과 천지를 창조한 주로부터 시작하여 사람이 되심과 땅에서 인생을 사심과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좋은 소식을 전하고 희년을 선포함을 거쳐서 마지막에는 사람에게 팔려 십자가에서 상처를 입어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며 부자와 함께 장사되고 부활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바 기초 돌과 모퉁이돌이 되셨으며, 그의 제자들로 그의 교회를 이루자 그 안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후 높은 하늘로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제사장이 되셨으며, 하나님이 그의 원수로 그의 발등상이 되게 하시기를 기다리시는 것과 왕국을 얻어 그의 성도와 함께 다시 오실 것까지 예언하였다. 또한 그들은 그분이 열국을 격파하여 이스라엘 온 집을 건져내사 그의 나라가 온 세계에 충만하여 열국을 다스릴 왕이 되고 만물을 회복시킴으로 화목 가운데 거하며 새 하늘 새 땅을 가져오는 것까지 예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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