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4-26 18:38
성경적인 창조론의 주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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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64  


기독교는 성경이 인간의 말(사상)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사상)이라는 절대적인 권위를 믿는다.

만일 이 성경의 권위에 조금이라도 흠이 생기다면 성경의 권위는 무너지게 되고 성경이 무너지면 기독교도 무너지게 된다(딤후3:16).

그런데 이 성경의 권위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사상이 바로 무신론에 뿌리를 둔 진화론이다. 성경에는 우주만물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진화론은 빅뱅과 진화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성경의 창조를 부정한다. 그러므로 진화론을 인정하고 또한 타협하려는 유진진화론은 마귀와 타협하는 것으로 단호히 배척하여야 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이 말씀에 의하여 무신론(無神論), 범신론(汎神論), 다신론(多神論), 자연발생론(自然發生論), 진화론(進化論)등은 모두 거짓말이 된다.

그러면 성경적인 창조론의 핵심은 무엇인가?

창조주(행위자)에 의한 창조

우주만물은 창조주(Maker)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이다. 상식적으로만 해도 하찮은 초가집도 지은 이(행위자)가 있는데 우주만물이 행위자 없이 우연히 저절로 생길 수는 없다. ‘집마다 지은 이 (builder) 가 있으니 만물(everything)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시3:4)’

창조에는 행위자(行爲者,doer)가 있으나 진화론에는 행위자(行爲者)가 없다. 진화론은 메이커(Maker)를 부정한다. 모든 것이 우연(by chance)과 행운(luck)에 의하여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이것은 과학적 사실이라고 강변(强辯)한다. 메이커가 없는 제품은 없다. 하나님은 메이커로 전지전능한 분이다(렘32:17).


6일 창조

출20장 11절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은 6일 동안에 우주만물의 창조를 완성하셨다. 물론 하나님은 단 한 시간, 아니 1초 동안에도 만드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나 인간들의 삶을 세밀하게 고려하여 6일 동안에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 것이다. 오늘날 6일 동안 일을 하고 하루를 쉬는 한주간의 패러다임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러나 진화론에서는 우주는 147억 년 전에 빅뱅으로 시작하여 지금도 계속 진화 중에 있다고 주장하나 어디까지나 상상에 의한 것이다.


완성된 창조

전능하신 하나님은 6일 동안에 필요한 모든 것(all)을 빠짐없이 완전하게 창조하셨다(창2:2). 하나님은 6일 동안에 모든 것들을 완성품으로 만드셨다.

시계는 완성품으로 만들어져 작동하여야 비로소 시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진화론에 의하면 시계는 우연히 하나의 부품이 생기더니 이후에 오랜 시간 속에서 서서히 또 다른 부품이 추가되어서 마침내 시계가 완성되었다는 논리를 세운다. 이런 논리로 생명체도 매우 하찮은 원시세포(공통조상)가 원시 바다에서 우연히 생겨나서 서서히 진화를 거쳐 식물과 동물이 되고 마침내 사람이 생겼다고 주장한다. 물리학에 열역학 제1법칙(에너지 보존법칙)이 있는데 이 법칙은 에너지는 그 자체의 형태는 변화될 수 있지만 우주 내의 에너지의 총량은 항상 일정하다는 물리학의 한 법칙이다. 우주 안에 에너지의 총량이 일정하며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완성된 창조를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생물의 종(種은) 고정되어 있다.

하나님은 모든 생물들을 처음부터 각 종류대로 창조하셨다(창1:25).

그러므로 더 이상 다른 종(種)이 생길 수가 없다. 그러나 진화론에서는 단순한 공통 조상이 장구한 세월 속에서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종이 생겨났고 앞으로도 새로운 종이 생겨날 수 있다고 있다고 주장한다. 다윈은 같은 핀치새임에도 부리의 모양이 약간씩 다른 점에 주목하여 ‘생물은 진화 한다’는 것의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그러나 린네는 같은 종(種)내에서 다양한 변이는 있지만 결코 다른 종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여 성경의 창조를 입증하였다. 또한 멘델의 유전법칙에 의하면 모든 동물은 같은 종끼리만 교미하여 동일한 새끼를 낳지 다른 동물을 낳을 수 없다. 진화론은 유전법칙에 위배되는 이론이다.


모든 만물은 고유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인체는 수많은 세포와 조직,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지체가 일사불란(一絲不亂)하게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므로 목적이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전12:17~20).

자동차 부품 하나하나가 고유의 주어진 기능을 수행함으로 차가 움직이는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인 프랑스의 생물학자 모노드는 ‘모든 생물의 공통된 특징 가운데 하나는 목적을 부여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 목적은 그들의 구조와 기능 안에 나타나 있다. 이 사상을 거부하지 말고 목적은 생물이라는 것의 정의 자체에 필수적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진화론에 목적이 없다. 모든 것이 우연히 저절로 생겨 방향도 목적도 없이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화론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동물처럼 본능만을 따라 살도록 만드는 마귀로부터 온 사상인 것이다.

김치원 목사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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