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3-18 19:11
사순절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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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200  

사순절에 대한 모든 것… 고난주간, 세족 목요일과 성금요일, 부활절 새벽 예배까지 [2025.03.08 16:50]


부활절 날짜는 왜 매년 달라지나

1. 사순절 준비 기간 (Pre-Lent)

우리나라 교회 월력에는 대체로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이 있을 뿐이다. 요즘 와서 대림절(또는 강림절), 사순절 등을 지키는 경향이 차츰 있기는 하나, 아직도 그 본래 의미가 우리 기독교에서는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을 대망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의 강림이 무의미하듯, 긴 고난 기간 참회와 기도의 준비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가 고통과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여 부활하신 사건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되고 만다.

그러므로 가장 의미 있고 환희에 찬 승리의 부활절을 맞기 위해, 고난주간을 통해 성실하게 기도로 준비하고 그리스도의 고난을 우리의 내부에서 재현함으로써, 예수의 고난에 우리가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부활 사건이 우리에게 참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교회력을 중히 여기는 전통교회 또는 의식교회(가톨릭, 성공회, 루터교 등)에서 부활절 준비는 부활절 전 9주부터 시작된다. 부활절 전 9번째 주일은 부활절 주간의 마지막 날인 토요일로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70일이 되는 날이다. 이날까지는 크리스마스 또는 현현일의 연장이어야 한다.

70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빌론에서 살았던 포로생활 70년을 상기하는 데 있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예수 그리스도의 인간 구속의 발자취의 맥락에서 볼 때 대단히 중요한 신학적인 의미가 있다고 본다.

즉 바벨론에서의 포로 생활을 청산하고 약속된 땅(가나안)으로 향하는 여정과 우리들이 죄의 속박을 청산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약속의 땅(우리의 영적인 본향)을 향하는 우리의 삶의 여정과의 관계에서 그 신학적인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부활전 70일부터 재의 수요일(Ash Wednsday)까지를 사순절 준비기간(Pre-Lent)이라고 한다.

사순절 준비기간(Pre-Lent)은 6세기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전쟁과 흑사병, 기근 등으로 국가적으로 큰 어려움이 겹쳐 있을 때 하나님의 보호를 간구하고 탄원을 하기 위하여 시작되어 발전한 것이다. 이 기간은 사순절 시작 전 3주일이 포함되는데, 이를 Septuagesima, Sexagesima, 그리고 Quinquagesima 라 부르고, 이는 대략 부활 전으로 따져 70일, 60일, 50일 전이 된다는 뜻이다. 이 기간에는 사순절에서 갖는 금식과 속죄 행사는 없다.


2. 사순절 (Lent)

사순절은 성회일(聖灰日) 또는 속죄일부터 시작된다. 사순절을 영어로 ‘Lent’라고 하는데, Easter란 말에 부활이란 뜻이 없듯 Lent란 말도 이 절기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다. Lent는 본래 앵글로 색슨어의 ‘spring’, 즉 ‘봄’이란 ‘lencten or Lenchthen’과 ‘길다’란 ‘long’에서 온 말이다. 즉 봄이 시작되는 날을 늘리는 것을 의미한다.

원래 1세기 사순절은 그리스도가 무덤 속에 있었다고 믿어지는 단 40시간이었다. 이 40시간이 연장돼 6일이 되었고, 이 6일을 성주간이라고 했다. 6일은 다시 6주간으로 늘어났는데, 6주×7일-6일(주일에는 금식을 안 하므로)=36일이 되는데 이는 1년 365일의 십분지 일인 36일을 의미한다. 36일이었던 것이 731년 샤를마뉴(Charlemagne) 대제 시대 다시 4일을 더 첨가하여 40일이 됐고, 그래서 사순절은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부터 시작된다.

사순절은 본래 부활 전야에 세례 받을 사람들을 준비시키기 위한 기간으로 사용한 데 근거를 두고 있다. 6주간 이들은 집중적 학습을 하고, 신앙훈련과 기도와 금식 회개를 하면서 세례준비를 한다. 이때 주로 공부하는 교육의 내용은 복음서, 사도신경, 주기도문에 대한 것이다. 마지막 교육과 훈련을 위해 성 금요일과 토요일에 완전 금식을 하고 목사 앞에서 질문에 답하고 세례를 받았다. 사순절 40일(6주간)이 토의된 것도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였다.

기독교에서 40이라는 숫자는 대단히 의미 있다. 예수가 40일간 금식하고 광야에서 시험을 받았고(마 4:1-2), 노아 때엔 40일 동안 폭우가 내려 홍수가 지게 했으며(창 7:17), 모세는 시내산에서 40일간 금식을 했고(출 24:18), 엘리야는 천사가 주는 음식을 먹으면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40일을 밤낮으로 걸어갔으며(왕상 19:8),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00년간 노예 생활을 한 다음, 약속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40년간을 광야에서 보냈다

주일은 절대로 금식을 하지 않는 날이다. 따라서 사순절이 주일에 시작될 수는 없다. 재의 수요일부터 금식을 시작하므로, 이날이 사순절 첫날이 된다. 이날을 회개일 또는 회개의 시작일로 정했다.

‘재(ash)’는 회개의 상징이었다. 사제들은 신자들의 이마 위에 재로 십자가를 그려주며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기억하라”고 말해 준다. 지금도 가톨릭에서는 재의 수요일에 죄를 용서받는 표로 이마에 재를 찍어 바른다(렘 6:26; 욘 3:6; 마 11:21). 이 일로 인해 가톨릭에서는 이날을 재의 수요일 또는 성회 수요일(Ash Wedesesday)이라고 부른다.

중세 때는 이 기간 교인들이 회개의 상징으로 자루옷을 입고 다녔고, 머리에는 재를 뿌리고 다녔다. 이러한 전통은 9세기 들어 없어지기 시작했다. 중세에는 사순절 기간 40일 동안 모든 사람들이 금식하도록 되어 있어서 하루에 한 끼(저녁)밖에 먹지 않았으며, 부활절이 지날 때까지 화려한 음악회도 허용되지 않았고, 오페라는 금지돼 있었다.

이 기간 연주된 음악은 주로 오라토리오, 수난곡, 칸타타 등이었다. 기쁨을 노래하거나 화려한 음악으로 되어 있는 ‘할렐루야’와 하나님의 영광을 장엄하게 노래하는 ‘대영광송(Gloria)’은 수난을 받으시는 예수를 기념하여 슬픈 마음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부활절에 이르기까지 사순절 기간에는 부르지 않는 것이 교회의 전통이다.

사순절 기간에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살을 찍기고,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명상하면서 회개하고 기도함으로써 우리 영적 갱신을 가져오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순절을 통해 그리스도가 걸어가신 고난의 길을 따르고, 그 길을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교회에서는 이 기간 특별 새벽기도회나 제자훈련 등 신앙훈련을 갖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먼발치에서 구경꾼의 한 사람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믿는 사람 모두 각자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의 고난의 길을 함께 동행하는 데 사순절의 신학적 의미가 있다. 그리스도가 가신 길과 성도들이 가야 할 길은 동일한 것이라고 본다.

그리스도가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네 안에 있다”고 하셨는데,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으면 그리스도가 가신 길을 내가 안 가겠다고 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 사람들만이 그의 부활에도 동참할 권한이 있다. 부활에 동참한다는 말은 주님의 부활을 구경하는 관객으로서 동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내 속 사람이 부활하여 새 사람이 되는 것이고 영원한 삶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 고난주간 (Passion Week or Holy Week) >

사순절의 마지막은 고난주간으로 마무리된다. 이 기간은 40일의 사순절 중에서도 특별히 거룩한 주간으로 고난주간(Passion Week) 또는 성주간(聖週間, Holy Week)이라고도 한다. 성 아타나시우스(St. Athanasius, 295-373)는 저서 《Festal Letter》에서 이 기간을 ‘Holy Paschal Week’이라 불렀다.

예루살렘 교회에서는 이때가 되면 주위 적절하고 거룩한 장소에서 수난예배 의식극을 가졌다고 한다. 오늘날 교회에서 종려주일 아침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행진하는 것과, 성금요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 등은 모두 예루살렘에서 진행된 의식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이 주간이 거룩한 주간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입성하시는 종려주일과 그의 마지막 만찬, 십자가에 달리심, 죽으심과 부활 등의 사건을 통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마지막을 음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 구원의 역사가 클라이맥스(Climax)에 달하는 가장 극적인 주간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부활절은 3.1절이나 광복절처럼 이미 지나가 버린 역사 속 사건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함으로써 사람들 속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새롭고 신비스러운 사건이 되는 것이다. 복음서에 근거한 수난곡을 연주한다면 사순절 기간에 연주하는 것이 좋지만, 특히 고난주간 월-목요일 연주하는 것이 더욱 좋다.


< 종려주일 (Palm Sunday) >

부활주일 바로 전 주일이 종려주일이다. 고난주간은 종려주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교회에서는 종려나무에 축복하고 장엄한 행진으로 예배를 시작한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시기 전에 나귀를 타시고 우리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것을 환영한 사건을 기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어린이와 많은 사람들이 종려가지를 들어 흔들면서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에게 찬양을! 앞으로 올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고 환호성을 올렸다. 따라서 이날 “호산나”를 노래해야 한다. 이날만은 그동안 부르지 않았던 대영광송을 부를 수도 있다.


< 세족 목요일 (Maundy Thursday) >

성주간(聖週間)중 더욱 거룩한 날은 목·금·토요일이다. 이 세 날이 1년 중 가장 거룩한 날이기도 하다. 이날 교회들은 학습자, 병자, 세례 희망자 등을 위해 성유(聖油)를 준비하고 성유에 축복한다.

중세에는 모든 교인들이 이날 깊은 회개의 기도를 했었다. 유월절을 하루 앞둔 날, 예수님은 만찬을 가지시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다(요 13장). 그래서 이날을 세족 목요일(洗足 木曜日, Maundy Thursday)이라고 한다. 교회에 따라서는 실제로 세족식을 갖는 교회도 있다.

세족 목요일 저녁에는 1년 중 가장 엄숙한 성만찬을 갖는 것이 교회의 풍습이다. 초대교회에서 촛불을 켜고 성만찬을 가졌듯, 세족 목요일에는 촛불을 켜고 성만찬을 갖는 촛불 예배가 대부분이다. 엄숙한 성만찬이 끝난 다음에는 제단 위 모든 장식을 거두고 말끔히 닦는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이 마지막 만찬 후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듯(요 13:2-15), 중세부터 시작된 세족식이 거행됐다. 세족식이 거행되는 동안 부른 노래는 ‘새 계명(요 13:34, Mandatum)’이란 노래였다.


< 성 금요일 (Good Friday) >

성 금요일은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기념하는 날이다. 성 금요일을 영어로는 ‘좋은 금요일(Good Friday)’이라는 뜻이다. 이 말의 근원은 본래 가톨릭에서 미사를 가질 때 성 금요일에는 떡과 포도주를 성체화하지 않기에 금요일 미사에는 전에 성체화해 사용하다 남은 것으로 미사에서 성찬을 가졌다. 그래서 이날은 ‘좋은 날’이다.

성 금요일에는 요한복음에 나오는 고난의 장을 봉독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Pange lingua(내 입술이여, 찬양하라, 저 영광스러운 싸움을)’ 찬송가를 부르면서 십자가를 경배하며 연속적으로 그리스도와의 화해의 기도를 드린다. 성찬식과 예배가 끝난 다음에는 모든 교인들이 헤어지고, 그리고는 부활절까지 아무런 예배가 없다.

그리스도는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 일곱 말씀을 남겼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었다. 그 말씀이 예수님이 되어 세상에 오셨던 것이다(요 1:1-13).

이제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 하신 말씀이 산 위의 메아리처럼 이 세상에 울려 퍼지기 시작해 역사를 거듭하면서 그 메아리가 더욱 커져 천둥처럼 크게 울려 퍼지고, 종래에는 이 세상 방방곡곡을 말씀으로 뒤덮는 신비와 기적을 낳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교회는 이날로부터 죽음의 어두운 밤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어둠이 참 빛을 이겨 분 적이 없었다(요 1:5)”. 그리스도의 역사가 부활의 사건 없이 끝났다면 우리는 모두 죄로 인한 하나님의 정죄로부터 영원히 벗어나지 못했겠으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다시 화해할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이 되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 금요일을 죽음의 그늘 속에서나 죄의 어둠 속에서 보낸 것이 아니라, 죄와 죽음과 마귀의 권세에서 승리할 것을 확신하면서 보내야 한다.


3. 부활절 (Easter)

고난주간의 슬픔과 비탄 후, 복음의 완성인 부활 사건이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기쁨과 환희는 1년 중 가장 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부활은 성도들에게 새 생활의 시작이 되고, 말씀의 완성이며, 물 세례가 아닌 성령 세례가 시작되는 날이다.

그동안 유대교의 전통에 따라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던 것을 주께서 부활하신 주의 첫날인 일요일을 ‘주님의 날’로 주의 부활을 기념하기 시작했다. 주일 예배와 성찬을 계속함으로써 부활의 신비를 늘 새롭게 하면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초대교회에서는 한때 부활주일부터 성령강림 주일까지 50일을 매일 주님의 날, 즉 부활의 날로 지키면서 ‘할렐루야’를 부르며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50일을 지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회에서 부활절의 기쁨과 행사가 그날로 끝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승천일과 성령강림 주일까지 부활절의 기쁨은 계속돼야 한다고 본다.

오늘날 지키는 부활절은 제1회 니케아 공의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춘분(春分, 3월 21일경) 후 첫 만월(보름달) 다음에 오는 첫 일요일이다. 그러므로 보통 3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지켜진다. 2025년 부활절은 4월 20일이다.


< 부활절 새벽 예배 >

부활절의 새벽 예배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근원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아마 복음서의 부활에 대한 기사에 근거를 둔 듯하다. 즉 요한복음 20장 1절 “안식일 다음 날 이른 새벽이었다.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가 보니”라는 기록을 재현하는 의미를 가지는 듯하다.

그러므로 부활절 새벽 예배는 이미 위에서 밝힌 그리스도 자신의 부활과, 해(그리스도의 빛)가 솟음으로 밤(죽음의 권세)을 이기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의미가 덧붙여졌다. 부활절 새벽 예배는 대개 각 교파 목사와 모든 교회 교인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드린다. 이때 연합성가대가 조직돼 거대한 새벽 예배를 갖는 것이 한국이나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부활절 제단은 백합화와 흰색으로 장식하고, 목사와 성가대 스톨(stole)도 사순절과 고난주간의 보라색에서 흰색으로 바뀐다. 그리고 제단의 촛불을 켬으로써 그리스도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임재하심을 나타낸다.

‘할렐루야’를 반복해서 부르고, 대영광송도 부른다. Te Deum(주를 찬양하라)과 같은 승리의 대합창곡이 연주되고, 특별히 승리의 상징인 나팔과 브라스 앙상블(brass ensemble)로 찬송가를 반주하게 하거나 성가대 합창과 함께 연주하면 부활절 예배 분위기가 훨씬 더 고무될 것이다.

이날 대체로 찬양대 특송으로 헨델의 할렐루야를 많이 부르는데 크리스마스 때도 많이 부르기에, 부활절에는 베토벤의 ‘할렐루야’를 부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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