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3-11 10:48
M. Luther 95개 반박문(the 95 The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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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164  

M. Luther 95개 반박문(the 95 Theses)

(면죄증)의 힘과 유효성에 관한 논쟁(일명  95개조 논제 )에 대한 소개의 말

지난 수세기 동안 이른바 면죄증(免罪證)의 유효성을 논한 말틴 루터의 95개조 논제 (Disputatio pro declaratione virtutis indulgentiarum)가 독일 비텐베르그성(城) 교회 정문에(그 당시 게시판으로 종종 이용됨) 1517년 10월 31일에 붙여졌다는 것을 계기로하여 그날을 종교개혁 기념일로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억하여 지키게 되었다. 이 사건을  출발점으로 16세기 종교개혁의 막이 열리게 되었다고 본다.

근년에 이르러 그 날짜가 10월 31일이 아니라 11월 1일이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는가 하면 (Hans Volz, Martin Luthers Thesenanschlag unddessen Vorgeschichte, 1959), Erwin Iseloh 같은 학자는 95개조 논제 제시 자체가 한 전설에 불과하다고 말하였다(1962). 여기에 대해서는 다시 자료를 제시하여 반론을 전개하기도 하는 중인데 결정적인 해결은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논쟁이 그 논제 자체의 의의에는 아무 차질을 가져오지 않을 것이다.(참고:지원용,「루터와 종교개혁」, 컨콜디아서,81-83쪽). 이 논제는 그 당시 대학가를 중심으로 학자들 간에서 더 깊이 논의될 수 있도록 라틴어로 쓴 글이다. 그러나 상상 이외의 선풍적인 반응을 일으키게 되었으며, 삽시간에 독일은 물론 전 유럽에 퍼지게 되었다.

면죄나 사죄에 관해서는 이미 설교를 통하여 여러 차례 루터에 의하여 취급된 바 있었다. 예를 들어 일년 전인 1516년 10월 31일에 사죄에 관한 설교 (눅 19:8)를 한 바 있었고, 그밖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이같은 사죄에 관한 예리한 해설과 설교로 인하여 면죄증 판매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시(市)나 대학의 재정 조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어 선제후 프레드릭공 자신도 매우 염려한 바 있었다. 사실 대학 교수인 루터 자신의 봉급에도 영향이 없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루터에 의하면 교황이 죄를 사한다는 말은 하나님에 의하여 이미 죄가 사하여졌다는 점을 선포하고 확인한다는 일에 불과한 것이다. 교황 자신이 죄의 완전 사면의 권한을 소유한 것은 아니다. 교황은 자신이 맡은 교황권이나 교회의 규정된 범위 내에서 저지른 사람들의 벌을 사면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데 지나지 않다. 이른바 연옥에 가서 벌을 받고 있다는 죽은 사람의 벌을 사면하는 권한을 가졌다는 사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교회의 사면 행위에 따라 인간이 죄의벌로부터 사면받을 수 있다는 말은 잘못된 가르침이라고 루터는 강조했다.

95개조 논제의 중심은 그 제1조에 언급된 회개(Penitentiam, 마4:17)이다. 루터에 의하면 회개는 인간의 전 생애를 통하여 계속되며 또 계속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크리스찬은 그의 전 생애에 걸쳐서 매일매일 내적인 뉘우침과 외적인 혁신이 계속되어야 하며 이같은 회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죄의 은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결코 교황이나 면죄증을 사는 것에 의하여 되지는 않는다. 참 회개에 따르게 되는 사죄의 은총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기인한 것이며, 그의 발자취를 따라 그가 지신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그의 논제를 조금 더 세분하여 본다면 이하의 세 가지 요점을 들 수 있다. 첫째, 면죄증 매매까지 동원하여 행하는 모금목적에 대한 이의(異議), 둘째, 연옥과 사죄에 관련된 교황권의 부정(不定), 셋째, 죄인이 누릴 수 있는 참된 행복에 대한 고려 등이다.

이상과 같은 연옥과 교황권에 대한 루터의 주장은 중세기 교회가  가르쳐 온 잘못된 교리에 대한 도전임과 동시에 새로운 복음중심 사상의 출발을 선포하여 준 것이다.

루터의 95개조 논제는 이하에 수록되어 있다. WA 1:233-238,CL 1:3-9, LW 31:25-33, 이밖에도 많은 출처를 들 수 있다. 본서에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95개조 논제를 3개 언어(라틴어, 독일어, 영어)한글로 수록하였다. 이것은 지원용박사께서 한국판 루터선집(5권, pp.43-45)에 쓴 것인데 LCK자료실에 올린 것을 재편집하여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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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LUTHER의 95개 반박문(the 95 Theses)

면죄부의 효력에 관한 논박
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회개하라고 하셨다. 이 뜻은 신자의 생활 전체가 회개적으로 될 것을 의미한 것이다.
2. 이 말씀의 뜻은 신부가 집행하는 죄자복과 죄사면에 관한 속죄 성례의 뜻과 전연 다른 것이다.
3. 그러나 회개는 다만 심적 참회에 끝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내정을 죽이는 외부의 고행이 또한 있어야 한다.
4. 참된 심적 참회는 자기를 미워하는 것이니 이것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지속할 것이다.
5. 교황은 자기와 자기교회가 만든 법을 범한 죄 외에는 아무의 죄도 사면할 의지도 없고 권한도 없다.
6. 교황은 아무의 죄도 사면할 권한이 없고 다만 하나님께서 사면하심을 공포하거나 보증할 따름이다. 자기 자신이 사면해야 할 경우에는 할 수 있으나 그것도 당자가 원치 않으면 그 사람의 죄는 여전히 남아 있다.
7. 하나님께서 누구의 죄든지 사면하시면 그 사람으로 하여금 반드시 하나님의 대표인 신부의 지도를 받게 하신다.
8. 교회의 해죄법은 생존자에게만 통용하고 사망자에게는 통용치 말 것이다.
9. 그러므로 교황은 성신의 지도하심을 따라서 발령하되 사망자에 관한 조항은 늘 제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10. 신부가 사망자의 연옥고를 교회의 사죄로 면케 한다는 것은 그릇된 것이요 교양부족에서 나온 것이다.
11. 교회벌을 연옥벌로 변한다는 말은 감독들이 잘 때 가라지를 뿌림과 같다.
12. 전에는 교회벌 선고를 사면 후에 하지 않고 전에 해서 참된 통회를 하게 한 것이다.
13. 죽는 사람은 그 죽음으로서 모든 이 세상에서 받을 벌을 다 받았으며 교회 벌칙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14. 죽는 사람이 신앙과 자신에 부정이 있으면 큰 공포를 느끼게 되고 그 부정이 심하면 그 공포도 더욱 심해진다.
15. 다른 것은 말고 이 공포만으로도 연옥의 고통에 해당한 것이다. 이 공포는 절망의 공포다.
16. 지옥, 연옥, 천당이 각각 다른 것과 같이 마음의 절망과 평안도 또한 다르다.
17. 연옥에 있는 영들에게 있어서는 자선이 증가되어야 공포가 감소될 것은 사실이다.
18. 연옥에 있는 영들이 적선범위나 자선 증가권외에 있다는 것은 이지나 성서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이다.
19. 연옥에 있는 영들이 다 우리가 생각하는 바와같이 자기네들이 누릴 복락을 확신하는지 증명할수없다. (연옥은 사람이 그 곳에서 얼마 동안 속죄고생을 하면 천당으로 올라가는 곳이라 함)
20. 그럼으로 교황이 사람의 모든 지은 죄를 사유한다 하는 것은 자기가 정한 죄에만 국한된 것이다.
21. 그럼으로 누구든지 전도하기를 교황의 사면부가 사람을 그 받을 모든 형벌에서 석방구원 한다면 그것은 대단히 틀린 것이다.
22. 교황이 연옥에 간 영들의 죄를 사면할 수 없다. 이는 그 영들이 이 세상에 살아 있을 때 교회 법대로 속죄행위를 했어야 할 것이었다.
23. 만일 어떤 사람의 모든 죄를 사유할 수 있다면 그런 죄사유함 받을 사람은 가장 완전한 사람이라야 할 것이요 또 그런 사람은 소수의 사람일 것이다.
24.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혼란한 허울 좋은 약속으로 기만적 사죄를 받을 것이다.
25. 연옥에 대한 교황의 권세는 저의 교구내 모든 감독들도 가질 수 있고 자기적 영구내 모든 목사가 가질 수 있는 것이다
26. 교황이 영들의 죄를 사유함에 있어서 자기 직권으로 하지 않고 공중의 기도에 의하여 하는 것은 바로 하는 것이다. (연옥에서는 교황직권도 소용없다)
27. 저의들의 (사죄부 파는 자들)은 전도하기를 돈이 헌금궤에 쩔렁하고 떨어질 때마다 영혼이 연옥에서 날아서 나온다 한다
28. 돈이 그렇게 쩔렁하고 떨어질 때 탐욕과 모리가 늘어날 것이다.
29. 연옥에 있는 영들이 다 구속받기를 원하는지 않는지 누가 알 것이냐 성 셀비니누스와 파샐의 이야기에 의하면 그럴것이다.
30. 각자가 자기 자신의 회개에 대한 진실성을 알 수 없거든 어찌 자기가 완전히 사죄함을 받았는지 알 수 있으랴
31. 참으로 회개하는 사람은 드물다. 또 참으로 회개를 하고 사죄부를 사는 사람도 드물다.
32. 누구든지 면죄장을 받고 자기가 구원받았다고 확신하면 저와 저의선생은 다같이 영원히 멸망될것이다
33. 교황의 사죄가 곧 하나님의 지극히 귀한 선물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우리는 삼갈 것이다.
34. 이러한 사죄의 의사는 사람이 만들어 논 제도에 의한 속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35. 사람이 만일 사죄부를 사 가지고 영을 연옥에서 구출하는지 혹은 인죄장을 사면 저에게는 회개가 필요가 없다고하는 전도는 기독교 교리가 아니다.
36. 어떤 그리스도인이든지 양심의 가책을 받고 참회개하면 저는 면죄장이 없어도 전체 구원의 특전을 얻어서 고통과정죄함을 면할 수 있다.
37. 참된 그리스도인은 살았거나 죽었거나 면죄장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모든 은사를 다 받을 수 있다.
38. 교황의 사죄도 결코 멸시할 것은 아니다. 이는 내가 이미 말한바와 같이 하나님이 사죄하심을 공포하심이 되는 까닭이다.
39. 사죄의 효력과 진정한 회죄의 필요를 여러 사람들 앞에서 강조하는 것은 박학한 신학자라도 하기 어려운 일이다.
40. 진정한 회죄는 형벌 받을 것을 환영한다. 그러나 사죄를 함부로 하면 형벌감을 완화하고 수형법을 발하게 한다.
41. 사도적 사죄는 이것을 선포하는데 조심할 것이다. 이는 사람들이 이것을 자선 사업보다 더 중요시 할가 함이다.
42.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알 것은 사죄부를 사는 것이 자선사업에 비할 수 없다고 교황은 생각한다는 것이다.
43. 그리스도인이 또 알 것은 이 누구든지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어려운 사람에게 꾸어주는 것이 사죄부를 사는 것 보다 낫다는 것이다.
44. 자선사업을 하면 할수록 사랑이 늘어가고 그 사람의 인격이 높아간다. 그러나 사죄부를 사면 저가 더 나아지는 것이 아니고 다만 형벌만 면하게 되는 것이다.
45.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알 것은 이 누구든지 어려운 사람을 보고 도웁지 않고 거저 지나가면서 사죄부는 산다면 저는 교황의 사죄부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사는 것이다.
46.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알 것은 누구든지 큰 부자가 아닌 이상 그 있는 돈을 가지고 자기집 살림에 보태 쓸 것인지 사죄부 사는데 쓸것이 아니다.
47. 그리스도인이 알 것은 사죄부 사는 것은 자유로 할 것이요 의무적으로 할 것은 아니다.
48. 그리스도인이 알 것은 교황이 죄를 사유할 때에 기도를 요구하지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49. 그리스도인이 알 것은 교황이 사죄는 사람이 그것만을 의지하지 않아야 유익한 것이요 그것을 의지하고 하나님을경외하는 것을 잃으면 이는 극히 해로운 것이다.
50. 그리스도인이 알 것은 만일 교황이 목사들의 사죄부에 대한 행동을 안다면 성 베드로 성당이 불에 타 버릴지언정저의 양들의 가죽과 살과 뼈로서 그 성당을 짓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51. 그리스도인이 알 것은 만일 교황이 그 목사들이 사죄부를 가지고 모리하는 줄 알면 성 베드로 성당을 팔든지 혹은자기의 사재로서 사죄부 산 사람들의 낸 돈을 반환할 것이다.
52. 사죄장에 교황이나 혹은 어떤 감독이 보증을 선다 하더라도 그것으로서 구원 얻을 가망은 없는 것이다
53. 사면부를 선전하기 위하여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말 하는 것을 금지하면 이는 그리스도께서 교황의 대적이 되는 것이다.
54. 교회설교 시간에 사죄부에 대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과 같이 길게 한다든지 혹은 더 길게 하면이는 잘못하는 것이다.
55. 교황의 생각에 사죄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면 사죄 축하에는 종 하나만 울리고 행렬도 한번만 할 것이다.
그 반면에 있어서 복음이 매우 중요하다면 복음은 종백개로 울려 전하고 행렬을 백번하고 성례를 백번해서 전할 것이다.
56. 교황이 사죄부를 발행하는 교회의 금고는 교인들에게 전연 알리지 아니했다.
57. 그 금고에 세상 재물이 있을 수 없다. 만일 있다면 언제든지 써 버릴 것이다. 많은 신부들은 보물을 거기에 쌓아 놓기만 하고 있다.
58. 사죄부 금고에는 그리스도와 성도들의 공로가 있는 것도 아니다. 교황도 모르게 사죄부가 사람의 마음 속에 은혜를 베풀고 십자가의 효력을 나타내고 죽음과 지옥을 면케 한다고 말한다.
59. 성 로렌스는 말하기를 교회의 보배는 빈곤한 교인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저는그때 당시에 쓰는 말로 그렇게 말할것이다.
60. 그리스도의 공로로 교회가 맡은 직권이 곧 교회의 보화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61. 지금 형사를 보면 교황의 권력만이 기결죄와 미결죄를 사유할 수 있게 되었다.
62. 교회의 보화는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의 거룩한 복음이다.
63. 그러나 그 보화가 천대를 받게 되고 첫째로 있을 것이 끝에 가 서 있다.
64. 사죄부 보화는 맨 끝에 있을 것인데 맨 첫째로 있어 환영을 받고 있다.
65. 복음의 보화는 예로부터 사람을 많이 낚는 그물이었다.
66. 사죄부의 보화는 사람의 재산을 따먹는 것이 되었다.
67. 신부들이 사죄부가 가장 큰 은혜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것은 순전한 모리행위이다.
68. 그러나 사죄부는 하나님의 은혜와 십자가 독신에 절대로 비할 수 없다.
69. 감독들과 신부들은 사도의 사면특사를 경건되게 영접할 것이다.
70. 그러나 저희가 주의할 것은 이 특사들이 교황의 말을 전하는 대신 자기네들의 욕망을 말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71. 누구든지 사도의 사죄에 대한 진리를 반대하면 저주를 받을 것 이다.
72. 그러나 누구든지 사죄부를 선전하는 자의 방종하게 나아감을 반대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지어다.
73. 사죄부 매매에 기만적 수단을 써서 그 사죄를 방해하는 것을 교황이 엄금하는 것은 잘하는 일이다.
74. 누구든지 사죄의 미명하에 거룩한 자선의 진리를 기만수단을 씀으로 인하여 중생하면 이는 교황이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것이다.
75. 교황의 사죄권으로 성모에게 범죄함과 같은 용납불가능한 것까지 사면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는 참으로 발광적생각이다.
76. 우리가 확신하는 것은 교황의 사죄는 죄중에 제일 경한 죽지 않을 죄도 사할 수 없다는 것이다.
77. 성 베드로 자신도 교황 이상의 은전을 베풀 수 없다는 것은 성 베드로에게 대한 큰 모독이다.
78. 우리가 확신하는 것은 현 교황이나 혹은 다른 어느 교황이든지 그보다 더 큰 은혜를 베풀 수 있으니 곧 복음의 능력이요 병고치는 은사이다. (고전 12:9 ~)
79. 교황의 팔에 다른 휘장들과 같이 있는 십자가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같은 능력을 가졌다는 것은 주님을 모독하는 것이다.
80. 이러한 언론이 신도들 가운데 들어가게 하는 감독, 신부, 신학자들은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다.
81. 사죄에 대한 방종적 설교에 평교인으로부터 예민한 질문이 튀여 나오는데 아무리 유식한 학자라도 교황의 위신을꺽이지 않게 하고 대답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82. 예를 들어 말하면 아래와 같은 질문을 어떻게 답변한 것인가 “만일 교황이 지극히 거룩한 자선주의를 가지고 영들 의 가장 큰 요구를 들어준다면 왜 연옥 전체를 공존케 못하나 이는 이치에 당연한 대의 명분이다. 성당 짓는데 돈 이 절대 필요하다는 순수한 사유에 교황이 무수한 영들을 구출할 수 있다고 하면 위에 말한 대의명분을 넉넉히 실행할 수 있지 않은가?
83. 영들이 연옥에서 구출되어 오면 왜 그런 영들을 위하여 장례미사기일 추도미사를 드릴 것인가 그런 미사를 위하여 기부한 돈은 그런 미사가 소용없으니 돌려보내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84. 하나님을 공경치 않고 하나님의 원수된 사람이라도 돈만 내면 연옥에 있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영을 구출하는 은혜를 베풀 진대 왜 돈을 받지 않고 순전히 은혜로 그런 영을 구출치 않는가 이것이 하나님과 교황의 무신 신식은전 인가
85. 회죄개과한 교역자들 중 이미 별세한지가 오래고 또 그들의 죄가 사유된 줄 아는데 그네들이 살아 있는 것처럼 그네 들을 위하여 사죄부를 돈주고 사서 그네들을 구출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86. 오늘의 교황은 부자중 거부인데 왜 자기의 돈을 드려서 성당을 짓지않고 가난한 신자들의 돈을 거두어서 짖나
87. 참으로 회개하고 온전히 (하나님 앞에서) 사죄 받을 있는 사람을 어찌 교황이 또 사죄를 한다는가
88. 만일 교황이 하루 한번뿐 아니라 백번씩 이라도 진실한 신자들에게 사죄의 은전을 베풀진대 교회에 얼마나 큰 유익이 될까
89. 교황의 목적이 영 구출하는 것이요. 돈을 받는 것이 아닐진대 전일에 내린 사죄장이 왜 무효가 되나 그것이 사죄부와 같이 동일하게 죄를 면할 수 있을 것인데
90. 평교인들이 이러한 질문을 하는데 이론적으로 증명치 못하고 완력으로만 나아간다면 교회는 그 원수들의 비방거리가 될 것이요 그리스도인으로 불결하게 할 것이다.
91. 만일 사죄에 대하여 교황의 본의와 정신을 가지고 설교한다면 이런 모든 문제는 저절로 해결될 것이오 있지를 않을것이다.
92. 그리스도인들에게 “평안할지어다 평안할지어다 하고도 평안이 없는 것”을 말하는 선지자들을 다 물리칠 것이다.
93.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라 십자가라 하고 십자가가 없는 것을 말하는 선지자는 화를 받을 지어다.
94. 그리스도인들은 저희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만을 고통과 죽음과 지옥을 통과해서라도 따를 것이다.
95. 그럼으로 많은 고난을 꺾고 천국에 들어갈 생각을 하며 안전하게 갈 생각을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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