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마음에 상처를 받는가?

 1. 우리는 어떻게 마음에 상처를 받는가? (고통의 원인 : 삼하 4장, 9장)

    채워지지 않는 욕구가 상처가 된다. 상처의 원인: 상처의 원인에는 간접적 원인과 직접적 원인이 있다.

    1) 상처의 간접적 원인들

       ① 성장배경과 주변환경

       ② 조상때부터 내려오는 죄악: 가게에 흐르는 저주란 “조부나 그 아상의 선대에서 영적인 혹은 생명, 가정, 교회 중

          하나를 파괴하는 반인륜적 죄를 범하여 그것이 후손에게 저주로 내려오는 것”으로

          상처를 특히 더 잘 받을 수 있는 환경 가운데 처해 있다는 뜻이다.

       ③ 주변 사람과 성격 차이 : 하나님은 사람을 다양하게 만드셨으며, 다양성은 축복이지  죄나 저주의 결과가 아니다.

    2) 상처의 직접적인 원인들

        ① 부모 : 가장 치명적이고 큰 상처를 준다.

            부모는 자녀에게 최고의 “권위의 인물이자 중요한 타인으로서 전부이자 모든 것이다.

        ② 형제와 친구 : 감춰진 상처를 강화시켜준다. 간혹 사람에 따라 형제나 친척, 친구를

            자기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권위의 인물로 여길 수 있다.

        ③ 배우자와 자녀 : 상처를 깨닫게하고 드러내 준다. 이미 나에게 있는 상처를 개발

            혹은 발굴하는 역활을 한다. 배우자가 권위의 인물로서 적절한 사랑을 주면 그가 갖고 있는 상처는 치유 될수 있다.

        ④ 동료나 이웃 : 상처를 자극하고 활성화 시킨다. 교회 성도들이나 직장 동료 그리고

            이웃은 우리 안에 있는 상처를 자극하는 일종의 환경과 같다.

2. 치유의 열쇠: 우리의 상처는 어떻게 치료 할수 있는가?

    1) 첫번째 열쇠: 하나님
         하나님은 모든 성장의 원천이며, 성품상 치유자이시다."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신다.(시147:3)
         하나님은 그 은혜의 수단을 주관하시는 분이다. 직접 고치기도 하시고  초자연적으로 고치시고 하신다.

         때때로 경험있는 사람들을 사용하시기도 하시며,

         성경본문을 사용하거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상황을 사용하시기도 하신다.
         상담자로서,우리의 역활으으 두 가지이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필요한 도움과 지혜와 자원을 위해 하나님께 구할수 있다.

         둘째, 우리는 내담자를  치유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께 소개 할 수있다.

         하나님은 내담자를 도우시고 상담자가 내담자를 도와 주도록 돕기도 하신다.

     2) 두번째 열쇠: 관계
         치유와 성장과 변화는 관계의 맥락에서 일어난다. 하나님은 치유 과정에  다른 사람의 함께한 사람과 사랑과 자원

         그리고 진리가 포함 되도록 설계 하셨다.

         "학생들은 관계 속에서 믿음이 성장하고, 상처 받은 사람들은 관계 속에서 치유되고,

          불신자들은 관계를 통하여 주님께  나아온다.

         사도 바울도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을때, 천사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보내어 도와 주셨다.

         “그러나 실의에 빠진 사람을  위로 해주시는 하나님께서는

          디도를 돌아오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위로해  주셨습니다.(고후7:6)

         사람을 통해 상처를 입은 사람은 사람을 통해 치유를 받는다.

          하나님은 치유를 위해 가족관계와 소그룹, 지원그룹, 치유그룹, 그리고 교회내에서의 건강한 관계를 사용하신다.

     3) 세번째 열쇠: 진리
         진리는 치유에서 몇 가지 중요한 역활을 한다. 진리는 현실에 존재하는 것, 참된 것,진실이다.

         진리는 추상적인 원칙 이상의 것이다.  진리는 인격일 수도 있다.
         예수께서는  내가 진리라고 말씀하셨다.(요14:6)
         사람의 고통을 야기한 진리, 곧 발달적인 상처, 외상,  가족문제 등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이 처해 있는 환경을 이해하게 하는 성경적 진리와  통찰도 있고 지혜롭고 경험있는 사람이 제공하는 진리가

         사람의 내면세계를 이해하게 도와 줄 수 있다.

         치유과정을 해소시키고 완성시켜주는 방향과 시정이 있을 수 있다.  마음 속의 진실을 기뻐하시는 주님,

          제 마음 깊은 곳에 주님의 지혜를 가르쳐 주셨습니다.(시51:6)

         진리는 고통스러울수 있지만, 치유와 성장과 성숙을 가져다 준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1)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 참된것 을 말하고 살면서,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 까지 다다라야 합니다.(엡4:15,25)

      4) 네번째 열쇠: 단계
         상담자들은  치료계획에 대해 말한다.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 있는 음부를 떠나게 되느니라

        (잠15:24) 치유 과정에는 따라야 할 구조와 절차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이 따라야 할 기를 예비해 두셨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5) 다섯번째 열쇠; 소유와 책임
         하나님께서는 치유과정을 역할분담 과정으로 설계 하셨다.

         하나님은 그의 일을, 상담자는 그의 일을, 내담자는 그의 일을 각각 분담한다.

         궁극적으로 이 분담은 합쳐서 100%가 되어야 한다.

         내담자는 그의 책임과 괴제와 짐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내담자가 자기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문제를 소유할 때, 치유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는 복이 있다.그들이 배부를 것이다.(마5:6)

         소유는 치유에 요구되는 주리고 목말라 할 용의를 의미한다.

      6) 여섯 째 열쇠: 용서
         치유 과정에 내담자는 과거로부터 치유받기 위해 반드시  용서의 문제를 다루는 시점을 통과해야 한다.

         그 과거는 어린 시절이나 최근이거나 그 과정의 어느 시점일 수 있다.

         용서한다는 것은 부채를 탐감해 준다는 뜻이다.

         "서로 친절히 대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엡 4:32)

         상처로 인한 분노의 감정을 직면할 때 용서가 가능하다. 용서는 망각하고 잊는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보복하고 싶은 마음을 포기한다는 뜻이다.

         우리의 채무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우리는 어제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오늘과 내일의 풍성하고 의미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7) 일곱 째 열쇠: 시간

         과정은 과정이다. 치유는 즉각적이며 순간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단기상담에 대한 연구결과는 외상적 장애나 성격장애,

         또는 성격상의 결함이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다.

         영적 성장은 식물의 성장에 비유될 수 있다(막 4:26-29).

         치유는 성화의 과정으로 평생 시간을 두고 지속되는 것이다.

         우리 설교자들이 종종 사람들에게 잘못된 생각을 심어준다 즉 새 생명을 얻게 되거나 성령충만하게 되면

         이러한 정서적인 문제들이 자동적으로 해결된다고 말하는 것이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극적인 경험이 아주 귀중하고 영원히 가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서적으로 입은 상처가 곧장 낫게 되는 것은 아니다.
         인격에 손상을 입은 정서적인 문제들은 빨리 낫지 않는다.(David Seamands)

        "자아에 대한 회복이 없이 죄사함의 확신만을 심어주는 것은 종교적인 업무상 과실에 해당한다." (Ray Anderaon)

3. 우리 모임에서 상처를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가?

    1) 상처를 직면하여 드러낸다 : 고백 ⇒ 비밀스런,공개적,개인적 치유의 고백

     2) 상처를 씻는다 : 고통의 의미를 재해석 한다 : 가해자를 이해한다.

     3) 이물질을 제거 한다 - 불신과 교만의 죄를 회개

     4) 항생제를 맞는다 - 십자가의 사랑으로 가해자를 용서한다.

     5) 감사한다 : 흉터를 보고 은혜를 되새긴다.

4. 개인적인 질문

    어떤 상황이 되면 기분이 나쁘다거나 분노가 일어 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