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9-15 17:06
[2]동방 정교회( Eastern Orthodox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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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176  

슬라브 선교

키릴로스메토디오스

콘스탄티누폴리스 교회의 선교는 주로 슬라브 민족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9세기에 동로마 제국의 선교사 키릴로스메토디오스 형제는 문자가 없는 언어인 슬라브어를 위해서 문자를 고안해 성서나 기도서를 슬라브어로 번역했다. 그들이 번역한 슬라브어를 교회 슬라브어라고 하여 오늘도 슬라브어권의 교회에서는 이때 번역된 성서와 기도서가 성찬예배를 집전할 때에 사용되고 있다. 또 키릴로스가 고안한 그라고르 문자는 그의 이름을 딴 키릴 문자로 발전해 슬라브 문화의 형성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두 형제와 그 제자들에 의해 모라바, 세르비아에 선교가 이루어졌다. 다만, 모라바에서는 로마 교황청에서 파견된 프랑크족 선교사와 대립하여 추방당하게 되었다.

투르크계 유목민족인 불가르족아시아에서 이주하여 7세기 말에 불가리아 제국을 세운 불가리아에서도 870년에 정교회가 건립되었다. 불가리아에서도 슬라브어 전례를 하였다. 원래 수가 적었던 불가르족은 슬라브 민족과 동화하여 11세기 무렵까지 흡수되어 갔다. 루마니아는 고대부터 정교회에 속하고 있었기에 라틴어로부터 발전한 언어가 사용되고 있었지만, 여기에서도 슬라브어 전례로 바뀌었다.

10세기에는 키예프 루스대공 블라디미르 1세가 정교회로 개종함과 동시에 국교로 삼으면서 루스 정교회가 성립되었다. 블라디미르 1세의 개종은 오늘날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가 기독교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후에 몽골 제국이나 오스만 제국과의 대립을 거치면서, 정교회의 신앙과 전례는 슬라브 민족이 민족정 일체성을 자각하고 깊게 만드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완수하게 된다.

오스만 제국·러시아 제국과 정교회

오스만 제국이 동로마 제국을 잠식하던 시기에 러시아에서는 몽골 제국의 영향력이 강해져 가고, 키예프 루스 대신 모스크바 대공국이 새로운 루스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었다. 1329년, 루스 대주교좌는 오늘날의 모스크바로 이전했다.

1453년콘스탄티누폴리스의 함락 후, 모스크바는 ‘정교회의 마지막 보루’를 자처하였다. 또 1547년 이후, 모스크바 대공은 차르(카이사르)라 자칭하였으며, 수도 모스크바는 ‘제3의 로마’, ‘제3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렸다. 이러한 종교와 결합한 민족의식 고양은 민족의 결속으로 연결되는 한편, 루스인들에게 선민의식과 다른 민족의 영토를 정복하여 세력을 확대하는 것을 정당화시켰다. 1589년, 러시아 정교회는 독립 교회가 되어 모스크바 총대주교좌를 설립함으로써, 콘스탄티누폴리스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러시아 정교회는 러시아 제국의 국교로 여겨져 천주교 등 다른 종파의 활동이 제한되었다. 반면 표트르 1세 등 황제의 교회 문제에 대한 개입과 통제가 쉬웠다. 표트르 1세는 서구화 정책을 교회에도 적용시켜 북유럽의 개신교 국가의 국교 제도를 모방하는 통제 제도를 도입했다. 1700년에 모스크바 총대주교가 후임자를 정하는 것을 금지하여 황제가 직접 임명하는 성무회원을 설치하였다. 또 1721년에는 총대주교 제도를 폐지해 성무회원이 교회와 수도원을 관리하도록 하였다. 이 체제는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는 1917년까지 유지하였다.

정부의 개입 덕분에 고위 성직자는 물론, 수도원의 폐쇄와 교회 재산의 국유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이센 출신의 예카테리나 2세는 교회에의 통제를 강화하였다. 이 통제 아래에서 러시아 교회는 정신적으로 황폐화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이 황폐의 시기는 18세기 말까지 계속되었으나 ‘필로카리아’를 중심으로 한 정적주의가 수도원을 거점으로 널리 퍼져, 러시아 정교회의 영성은 부흥되었다고 한다.

한편, 오스만 제국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자유를 인정해 교회 재산을 존중했지만, 포교를 포함한 교회의 활동은 제한되어 신도는 무슬림보다 사회적으로 뒤떨어진 신분에 속해 있었다. 또 제국 영내에서의 신학 교육은 금지되었다. 이 때문에 성직자 양성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 서유럽으로 유학을 가서 신학을 배우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정교회 내에 천주교와 개신교의 영향력을 강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1782년, 그리스에서 성가집 《필로칼리아》가 출판되었다. 제목은 그리스어로 ‘아름다움을 사랑한다.’를 의미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아름다움은 하느님이다. 이 성가집은 정교회의 전통인 신비 사상과 정적주의를 아름답고 알기 쉬운 표현으로 옮겨, 평신도들이 예배 시간에 접할 수 있게 해 주었다. 필로칼리아는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정교회에 퍼져, 정체 상태에 놓여 있던 교회 내에 신앙의 부흥으로 연결되었다. 필로칼리아는 오늘날에도 정교회가 공유하는 정신적 도구로서 세계 각지의 정교회에서 사용되고 있다.

프랑스 혁명 후 유럽의 민족주의 고양은 정교회 세계에도 미쳐, 19세기 중반부터 오스만 제국의 유럽 영내에서 독립운동이 잇따라 일어났다. 여기에 호응하여 교회에서도 오스만 제국의 통제하에 놓인 콘스탄티누폴리스 교회로부터의 독립이 지향되었다. 1833년 그리스 정교회의 독립 선언을 시작으로(콘스탄티누폴리스는 1850년에 승인) 세르비아 정교회(1879년), 루마니아 정교회(1885년), 불가리아 정교회(1860년)가 독립 교회가 되었다.

또 19세기 중반에는 러시아 정교회 내에 선교 운동이 일어났다. 시베리아 중부의 도시 이르쿠츠크를 거점으로 러시아령이 된 시베리아나 알래스카에서 적극적인 포교 활동이 이루어졌다.

현대의 정교회

정교도의 인구 분포

현재는 전통적인 4대 총대주교좌 외에 주로 정교회 신도가 많은 나라에서는 독립 교회를, 미국이나 일본과 같이 어느 정도의 신자 수를 보유한 나라에서는 자치 교회를 세울 수 있다. 자치 교회는 특정 독립 교회의 담당과 지도 아래 자치를 한다. 독립 교회 중에서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4대 총대주교에 가세하여 러시아, 그루지야, 세르비아, 루마니아, 불가리아의 각 교회의 상석이 총대주교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정교회는 ‘조직적인 일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자율성을 가진 각 교회가 공통의 신앙과 전통과 영성에 대해 일치된 입장 아래에서, 서로 교회의 자립을 승인한 완만한 연합을 유지하고 있다. 주교마다 서열이 정해져 있지만, 이는 순수하게 명예상의 서열이며, 실질적인 권력과 관계되는 것은 아니다. 콘스탄티누폴리스 총대주교는 전통적으로 세계총대주교라는 칭호를 사용하여, 정교회에서 명예상 가장 높은 주교로서 인정되고 있다. 로마제국 수도가 4세기 로마에서 콘스탄티누폴리스로 천도하였으므로 이렇게 칭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교회에서의 세계총대주교는 연합체인 모든 정교회 위에 중앙집권제처럼 군림하지 아니하고, 협의회 의장이나 의견 조정의 직무를 수행하는 명예직이다.

러시아나 세르비아 등 옛 공산주의 진영에서는 1990년대 공산당 정권의 퇴진 이후, 국가의 통제가 철폐되어 정교회의 활동이 다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세르비아에서는 분쟁이 종식된 후, 병사들을 포함한 청년들이 정교회 신자가 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한편, 유고슬라비아에서의 분쟁 과정에서 종교의 차이가 대립으로 전환된 악영향도 부정할 수 없다. 이것은 특히 코소보 등에서 기독교를 믿는 세르비아와 이슬람교를 믿는 코소보 주민 간의 분쟁과 인종학살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또 종교 전반에 대한 규제가 철폐되자 다른 기독교 종파와의 세력 다툼도 보이고 있는데, 정교회의 뿌리가 깊은 러시아에서의 미국 자본의 힘을 빌린 개신교의 대량 공세나 우크라이나 등에서의 동방 가톨릭교회의 활발한 활동을 들 수 있다. 여기에 대해 러시아 정교회의 반발이 심하여 보수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는 1905년 러시아 정교회의 선교활동으로 들어왔고, 한국인 정교회 사제와 신도들도 있으나, 절대다수 한국인에게는 거의 잘 알려지지 않은 교회이다. 이는 러시아동유럽 지역이 1990년대 민주화 이전에는 공산당이 통치하는 공산국가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8년 개신교 출판사인 복있는 사람에서 아메리카 정교회 알렉산더 슈메만 신부가 쓴 정교회 예전해설문서를 《세상에 생명을 주는 예배》라는 제목으로 역간하는 등, 정교회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교회의 교계제도와 조직

민족교회, 국가교회로서의 정교회

정교회에는 흔히 '~정교회'라는 식으로 이름이 붙여진 교단이 많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그리스 정교회', '러시아 정교회'에서부터 '아르메니아 정교회', '에티오피아 정교회'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교회(정교회라고 이름붙인 교단)가 신앙적, 교의적 기준으로 봤을 때 정교회라는 명칭이 합당한 것은 아니다. 정교회는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 7대 공의회에서 문서화된 신앙고백(Creed)를 그 신앙의 규범으로 삼고 초대교회의 전통과 예전양식을 지켜오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자면 단성론 교회인 '시리아 정교회'를 비롯한 오리엔트 정교회(Oritental Orthodox Church)들은 정교회란 명칭을 붙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정교회라는 용어가 넓게는 동방 지역에 존재하는 기독교 일파를 가리키거나 혹은 민족이나 국가 특유의 기독교를 지칭하는 말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한 용어가 사용이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정교회에서 1국가 1교회 원칙하고도 연결할 수 있는데, 이것은 한 나라에는 정통 정교회 교단이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언급한 민족이나 국가 특유의 기독교를 지칭하게 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는 1국가 1교회 원칙에서 예외적인 경우이다. 그것은 미국에 정교회가 들어가게 된 것은 동유럽 이민자들을 통해서였는데 이 이민자들이 각기 다른 정교회 교단에 소속되어 있었고 교단에서 선교사들을 따로 파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에는 다양한 정교회 교단들이 존재하며 교세가 큰 주요 교단들로는 미국 그리스 정교회 관구 대교구, 아메리카 정교회(OCA), 안티오키아 정교회 등을 들 수 있으며 이외에도 미국 우크라이나 정교회, 알바니아, 루마니아 이민자들을 위한 정교회도 따로 존재한다.

독립교회와 자치교회

정교회는 각 지역별, 국가별, 민족별 교회가 느슨한 연대를 이루어 있는 형태로 조직되어 있다고 앞서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정교회에서 위계와 조직이 전혀없는 것은 아니다. 로마 가톨릭교회처럼 교구, 대교구 등을 갖추고 있고 그에 대한 자치권이 다만 그것이 교황과 같은 단 한 사람에게 집중된 것이 아닌 해당 교구가 소속되어있는 지역, 국가, 민족별 교회에게 있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또한 위계질서가 있다고 해서 로마 가톨릭교회와 같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주교이던 대주교이던 아니면 총대주교이던 그것은 어디까지나 편의를 위해서 나눈 것 뿐일 뿐, 모든 주교들은 사도들의 후계자로 그 동등성을 지니고 있다. 이것이 정교회가 주장하는 '사도 위에 사도 없고, 주교 위에 주교 없다.'라는 말이다.

정교회에 소속된 교회들 중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닌 것은 14개의 독립교회(獨立敎會)들이다. 14개의 독립교회들은 초대교회와 사도들을 계승하는 고래의 5개의 총대주교좌 중 4개의 총대주교좌와 그와 동등한 권한을 지니는 10개의 교회로 이루어져있다. 고래의 4총대주교좌와 10개의 교회의 수장은 대주교, 관구장주교 혹은 총대주교 등으로 이 교회는 자신들만의 지역공의회를 소집할 권한을 가지며 교회의 수장을 스스로 뽑을 수도 있어 또한 완전한 자치를 이루는 교회들이다.

초대교회(고대교회)로부터 이어온 4개 총대주교좌

10개의 독립교회

자치 교회

자치교회(自治敎會)는 행정적으로 완전한 자치가 가능하나, 지역공의회를 소집할 권한이 없고 모(母)교회에 소속되어 수장을 임명받는 교회이다. 현재 총 6개의 교회가 자치교회로 인정받았으며 좀 더 세분화된 교회조직에서는 자치권교회와 구분하여 (예를 들면 러시아 교회 내에서 이 용어를 사용함)자치독립교회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 시나이 정교회: 예루살렘 총대주교청 소속이며 시나이와 라이투 대주교가 수장이다. 현 수장은 다미아노스 대주교이다. 시나이 교회 수장은 동시에 성 카테리나(캐서린) 수도원의 대수도원장을 겸임한다.
  • 핀란드 정교회: 콘스탄티누폴리스 총대주교청 소속이며 카렐리야 및 전 핀란드 대주교가 수장이다. 현 수장은 레오 대주교이다.
  • 에스토니아 사도 정교회: 콘스탄티누폴리스 총대주교청 소속이며 탈린 및 전 에스토니아 관구장주교가 수장이다. 현 수장은 스테파누스 관구장주교이다.
  • 일본 정교회: 모스크바 총대주교청 소속이며 도쿄 대주교 겸 전 일본 관구장주교가 수장이다. 현 수장은 다니이루 관구장주교이다. 특히 하코다테 성당 건물이 잘 알려져 있다. 정교회 한국대교구가 선교구 시절에 일본자치교회 산하에 있었다.
  • 중국 정교회: 1956년 모스크바 총대주교청에서 자치교회로 승격하였으나 문화대혁명 등의 공산주의 운동과 중국정부가 인준한 종교에 포함되지 않아 사실상 붕괴상태이다. 베이징상하이에 대교구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러시아 정교회의 성인인 샌프란시스코의 성 요한이 상하이의 대주교였다.

같이 보기

각주

  1. Adherents (2005년 10월 28일). “Christianity”. 《Major Branches of Religions Ranked by Number of Adherents》. 2015년 3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2월 18일에 확인함.
  2. Mary Fairchild. “Orthodox Affiliation”. 《About》. 2016년 6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10월 25일에 확인함.
  3. Ware 1993, 8쪽.
  4. Greek Orthodox Archdiocese of America (2016). “The Greek Orthodox Archdiocese of America”. 2016년 12월 18일에 확인함. The Orthodox Church today, numbering over 250 million worldwide, is a communion of self governing Churches, each administratively independent of the other, but united by a common faith and spirituality.
  5. Η ΟΡΘΟΔΟΞΗ ΕΚΚΛΗΣΙΑ[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agiosnikolaosglyfadas.gr
  6. Lewis Patsavos. The Primacy of the See of Constantinople in Theory and Practice
  7. “Territorial Jurisdiction According to Orthodox Canon Law. The Phenomenon of Ethnophyletism in Recent Years - Theological and Other Studies - The Ecumenical Patriarchate”. 《www.patriarchate.org》.
  8. Holy Bible: Matthew 28:16–20; Mark 16:14–18; Luke 24:44–49.
  9.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 미하일 키룰라리오스가 요한의 복음서에 근거하여 성찬례에 효모가 있는 빵을 사용하는 모든 교회와는 달리 로마 교회가 효모가 없는 빵을 사용하는 것에 분노하여 동로마 제국 영내 로마 교회 소속 성당들을 폐쇄하자 로마 총대주교 레오 9세가 훔베르트 추기경을 대표로 특사단을 콘스탄티노폴리스로 파견하였으나, 도중에 레오 9세는 세상을 떠나 특사의 지위가 공중에 뜬 상태가 되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훔베르트 추기경이 이미 죽은 로마 총대주교 이름으로 미카엘 총대주교를 파문함에 따라 이에 맞서 미카엘 총대주교를 선두로 한 동방 4대 총대주교들이 공동으로 훔베르트 추기경을 필두로 한 특사단을 파문한 사건
  10. 《위대한 그리스도교 사상가들》/한스 큉 지음, 이양호, 이명권 옮김/ 크리스찬헤럴드,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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