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5-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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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종 목사의 이야기신학 (170)] 미래 계시(계 4∼22장)-2
미래 계시의 중심은 7년 대환난인데 그 재앙은 너무 고통스러워 사람들이 죽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인류의 3분의 1이 죽임을 당한다. 그래도 회개하기를 거부함으로써 재앙이 가득한 대접이 엎어지게 된다. 그것은 질병,남아있는 생물들의 죽음,더위,암흑,전쟁 등 여러가지 재앙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남아 있는 불신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회개하는 것인데 놀랍게도 도리어 주님을 저주한다고 하였다.
(3)그리스도의 재림(19장). 19장에는 네번에 걸쳐 할렐루야가 나온다. 할렐루야(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라고 하면 음악의 거장인 헨델의 메시아 44번인 할렐루야를 생각하게 된다. 사실 헨델은 이 메시아를 작곡하기 전에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1743년 3월 런던에서 영국 국왕 조지2세 앞에서 공연할 때 너무도 감동을 받은 왕이 일어남으로써 역사적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최초의 할렐루야 찬양은 계시록에서 천사들이 부른데서 시작된다. 19장에 나오는 할렐루야는 네 가지 종류로 되어 있다. 1절에 나오는 첫번째 할렐루야는 구원의 할렐루야이고 3절에 나오는 할렐루야는 보응의 할렐루야이다. 4절에 나오는 할렐루야는 성취의 할렐루야이고 끝으로 6절에 나오는 할렐루야는 그리스도의 통치의 할렐루야이다.
19장에 보면 최후 전쟁을 위해 지상군이 집결될 때 그리스도께서 모든 반역을 척결하시고 천년왕국을 시작하기 위해서 영광중에 오신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천년왕국에 대한 견해도 다양하다.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 등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 무천년설이란 말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에 천년왕국이 나오는데 그것을 부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천년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4)메시아 왕국에서의 성도들의 통치(20장). 메시아의 천년왕국에서는 예루살렘은 더 이상 전쟁이 없는 수도이다. 구약에 예언된 대로 온 세상이 일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모든 사람이 주를 알 것이다. 맹수들이 길들여져 어린이들의 애완동물처럼 순해질 것이며 초식을 하게 될 것이다. 사막이 장미동산처럼 돼 거기에 꽃이 필 것이며 질병은 정복되고 백세의 사람이 어린아이처럼 여겨지게 될 것이다(사 65:20).
(5)신천신지(21∼22장). 지금 세상에 악이 득실거려도 주님은 승리하시고 그의 약속대로 올 것이며(22:20) 영원한 하나님이 나라가 전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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