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3-22 10:48
완전히 용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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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2,849  

완전히 용서하는 방법

 

 

분노가 마음속에 있는 한, 그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더라도 마음속이 타들어갑니다. 육신이 탈 때 악취가 나듯이, 마음속이 타면 악취가 납니다. 악취가 나면 자신도 괴롭고, 곁에 있는 사람도 괴롭습니다.

 

마음속에 악취가 있는 사람은 표정도 좋지 않고,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합니다. 다른 사람은 그 사람을 피해 도망가면 그만이지만 자신은 도망가지도 못하고 괴롭게 살아야 합니다.

 

분노의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든, 남에게 있든 용서해야 합니다. 그것도 깨끗이 용서해야 합니다. 완전하게 용서하지 않아서 분노의 불씨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한, 언제 불이 커져서 악취를 낼지 모릅니다.

 

그러나, 말이 쉽지 큰 잘못을 완전히 용서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판단과 분노가 이미 기억속에 깊이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지우는 것과 동일한 결과를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기억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그래서 분노가 큰 사람이 괴로움에서 도망치기 위해 자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살하지 않고도 동일한 결과를 얻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제의 나는 죽었다, 오늘의 나는 새로운 사람이다"라고 확실히 믿으면 죽은 것과 동일한 결과를 얻습니다. 그런데, 억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으면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 죄를 지었던 우리의 육신도 함께 죽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에 우리의 영혼도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진심으로 믿으면, 어제의 나는 죽었고, 오늘의 나는 새로 태어난 사람이 됩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사람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새로운 사람이 되어 자신과 타인을 완전히 용서하고, 분노가 사라지고, 악취가 나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지만, 여전히 어제의 두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또, 새로운 잘못을 자신이 저지르기도 하고, 남이 저지르기도 해서 분노의 기억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대한 전도자인 바울조차도 "나는 날마다 죽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날마다 "어제의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오늘의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사람이다" 라는 사실을 상기함으로써 기억을 죽이고, 완전히 용서하고, 분노 대신에 평안하였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지은 죄를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용서받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완전히 용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용서받고 용서하지 않으면 마음속이 분노로 타는 악취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자신과 타인을 완전히 용서하는 사람, 분노하지 않고 평안한 사람, 악취 대신에 향기를 내는 사람이 되시길 빕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부활하는 사람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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