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10-22 16:10
영 적 전 쟁/ 물 질 ( 1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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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302  

영 적 전 쟁 ; 물 질 ( 1 부)

1. 물질의 의미

첫째. 문명과 행복

얼마 전 TV에서 아마존 원주민의 생활을 본 적이 있다.

벌거벗은 상태로 움막에서 생활하면서 그날그날 먹을 만큼 생선 또 는 짐승을 잡아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라면 그곳에서 어떤 생활 을 할까 생각하였다. 우선 좋은 땅을 찾아 소유권을 선포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주택을 건설하고 돈이 될 만한 자원들을 채취 하여 돈을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원주민들을 일꾼으로 고용하며 그들의 생활습관과 미개함을 한탄하고, 보다 좋은 생활환경과 장래 를 위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물질을 모을까 고심하지 않을까?

또한 그들의 미개함을 고쳐준다며 물질주의 개념의 성과 능률 업적 위주 제도를 강요할 것이다.

1950-60년대 한국에는 ‘보리고개’라는 단어가 있었다. 그런 환경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평생소원은 흰쌀밥 한번 마음껏 먹는 것이었다. 그 후 쌀밥을 마음껏 먹게 된 이후 그들은 행복했을까? 대답은 결단 코 ‘아니다’이다. 1980년대 초반까지 서울의 중대형 아파트가 5000 만원 정도일때 부부가 맞벌이하는 경우는 흔치않았다. 그런 맞벌이 부부 이야기는 남편 혼자 벌어 생활하기 힘들어 부인까지 나서는 미 국 등 선진국 이야기였다. 그 상황이 한국에도 나타난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취업의 기회가 많아진 것도 한 이유가 되지만 주된 이유는 원하는 생활환경 즉 안락한 주거환경과 원하는 것의 성취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게 하는 물질 즉 부의 축적이 목표이기 때문 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밤낮 주말까지 일해야 하며 부모의 손길 이 가장 필요로 하는 어린자녀들까지 타인의 손에 맡겨야 하는 돈 버는 기계로서 시간과 물질에 묶이고 눌린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발전되고 진보하는 생활기기의 구입과 주택확보 레저수요와 더 갖고 누리는 자와의 비교의식은 더욱 더 많은 돈의 욕구를 일으켜 일과 시간에 쫒기는 일상생활을 더 각박하고 힘들게 하며, 이런 악순환을 벗어나기 위해 더 일해야 하는 상황은 인간의 정서를 파괴하고 참된 행복의 의미를 퇴색하게 하는 데 이 추세는 더욱 더 심해져 갈 전 망이다. 벌써 어느 수준이상의 직업 경우 10분-30분 단위로 일정을 짜야하며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묶인 경우 마음 놓고 쉴 수 도 없는 상태이다. 임금이 높은 직업일수록 혹사당하는 빈도는 많아진다.

과연 우리는 물질에 바탕을 둔 이 문명 첨단의 이기로 둘러싸인 이 생활이 과연 아마존의 원주민 생활보다 행복하다고 단언할 수 있을 까?

둘째. 에덴동산 타락과 저주 이후

에덴동산에서의 생활은 옷 없이 벌거벗고 다니며 집 없이 생활하고

시장할 때 식물을 섭취하는 형태로 묘사되고 있다. 단순히 질병이나 관계문제가 아닌 의식주 세 가지문제 즉 물질적 관점에서 본다면 처 음 언급한 아마존 원주민과 유사하다. 즉 물질에 대한 소유욕과 미 래의 불확실성에 따른 저장심리가 없다는 점이다. 선악과사건에서 보 듯이 사단은 인간의 행복을 파괴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세상과 인간을 사단의 영향력아래 두었다. 즉 하나님은 수고하고 노력해야 살 수 있도록 저주를 하셨고 이로 인해 인간은 생존을 위해 물질을 얻기 위한 투쟁을 하게 되었다.

셋째. 역사와 물질

세계의 역사는 자원 즉 물질싸움이라 볼 수 있다. 중국의 만리장성 은 흉노족 등 부방민족의 약탈을 막기 위한 방어선이며 물질이 풍부 한 토지를 확보하기위한 전쟁은 춘추전국시대부터 끊이지 않았다.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는 원래 먹고 살기위해 선악을 가리지 않고 싸 우는 용병두목에 지나지 않았다. 고대 서양 그리스의 알렉산더, 로마 제국, 카르타고, 페르시아, 비잔틴제국, 중세유럽의 각 제국부터 현대 독일의 히틀러, 구제국주의 일본까지, 근래 미국의 이락 침공까지 거 의 모두가 국가 번영과 정복에 필요한 물질과 자원 확보에 대한 전 쟁사이다. 국가의 군사력이 막강해야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그러나 그 군사력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경제력 즉 물질이 따라야 한다. 즉 세계를 장악하고 지배하는 것은 군사력을 동반한 정치 같지만 실제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경제력 즉 물질의 힘이다. 이와 같이 한 국가의 힘을 나타내는 군사력과 경제력을 하나로 묶어 하드파워(Hard Power)라고 하며 소프트파워(Soft Power)와는 구별 되는데 이러한 힘들이 주로 사단의 도구로 쓰여 졌다는 사실이다.

넷째. 사단과 물질

에덴동산의 타락과 저주이후 이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왕국의 지배를 받게 되어 물질에 대한 투쟁과 불안 공포 탐욕이 넘쳐나기 시작하였다. 이는 과거 역사에 나타난 국가와 그 지도자들, 재력가들 과 그 나라들의 문화를 비교 검토하면 알 수 있다. 과연 그러한 자 료들 중에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정치와 사회 문화를 이룬 나라 들이 얼마나 될까? 심지어 하나님의 축복과 지혜를 가장 많이 받은 유대왕국의 솔로몬왕 조차 부패 타락하여 쇄락의 길로 한발자국 가 지 않았는가? 솔로몬의 극에 달한 부귀영화는 솔로몬의 영성을 좀 먹어 잡혼 성격의 결혼정책을 구사하게 되고 지나친 소비는 나라의 재정을 약화 고갈시키고 결국 국민들의 생활을 도탄에 빠지게 하여 나라가 분열되는 사태를 몰고 왔다. 사단과의 물질전쟁에서 패한 솔 로몬왕의 고사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한국의 예를 들어 보자. 현재 이 나라의 경제를 잡은 재벌 또는 재력가중 기독교인들 은 얼마나 될까? 30대 재벌중 기독교인은 단 한명도 없고 불교도들 은 있다. 한국의 대표제벌인 삼성그룹은 점과 관상으로 유명하지 않 는가? 아직도 그들 대다수는 기독교인들이 아니라는 점은 그들이 사 단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한국의 물질 역시 사단의 지배하에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의 물질획득에는 그만큼 더 어려움이 따르게 마 련이고 특히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서원한 물질을 확보하는 데에 는 어두음의 방해가 치열해 질 수밖에 없다.

다섯째. 사단의 물질 전략

물론 이 세상과 천지만물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나 인 간의 타락 후 땅 즉 이세상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사단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땅은 피폐해지고 물질들은 한정되어 그 쟁 탈전으로 인한 죄악은 관영된 것이다.

지금 세태를 보자. 돈을 얻기 위해 살인 강도 절도 사기 폭행 거짓 말협박 매수 유괴 등 일반범죄와, 도박 매춘 마약 조직폭력 고리대 금등 특수범죄, 물질문제로 부모 자식 가족에게 못을 박는 것부터 나라를 팔아먹는 행위들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모든 범죄행위의 배 경에는 사단의 전략이 숨어 있다. 또한 물질문제로 개개인이 받는 스트레스 가난 분노 증오 무력감 패배,열등의식 부정적 사고와 감정 폭팔 자살충동과 자살들은 사단이 가장 즐겨 쓰는 전략들이다.

필자는 감정파괴, 관계악화, 물질의 빈곤, 성문란 이렇게 4 요소를 사단이 인간을 공격 파괴하는 4대 무기로 알고 있다.

2. 하나님과 물질

첫째. 인간창조와 복

하나님은 창세기1장28절에서 주시는 복을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이 과일 나무에 열매가 많이 맺히듯이 자손들이 번창하고 윤택하고 풍성한 생활을 하라고 이미 축복을 선언하신 것이다. 이러한 물질의 풍성함 을 인간의 타락후 사단에게 빼앗겼지만,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이 나타날 때 마다 축복하시고 물질의 풍성함을 더하셨다. 그 예표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요셉, 욥들을 당대의 거부로 축복하셨다. 이는 누구든지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면 물질의 풍 성함도 더 하신다는 상징이다.

둘째. 역사에 나타난 복

로마시대이후 온전한 크리스챤 신앙의 국가를 들어 하나님이 쓰신 사실은 하나님의 경륜을 다소 짐작하게 된다. 모두들 많이 들어 알 고 있는 사실이지만 스폐인 네델란드 영국 미국 모두 부유한 경제력 과 군사력으로 세계를 움직이며 선교사들을 파송하였다. 즉 하나님 은 하나님의 뜻에 따르려는 진실된 크리스찬 국가들에게 물질을 주 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킨 것이다. 우리 한국이 경제부흥을 이룩 한 원인이 강력한 뜨거운 기독교 성장으로 인한 하나님의 축복이었 지만 근래 그 신앙의 열기가 줄어들고 있음을 우려하고들 있다. 요 사이 중국의 기독교열기가 굉장히 뜨거운 것과 경제적 부흥을 눈여 겨보며 이러다가 하나님의 축복권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 가? 하는 우려와 자각의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셋째. 신자들과 물질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것이든 눌리지 말고 자유함을 누리고 살라고 하셨다. 그런 점에서 가난 채무 궁핍에 기독교인들이 매여서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특별한 훈련 등 하나님의 섭리가 아닌 이상, 우 리는 물질적 어려움의 원인을 분석하여 그 원인들을 제거하여 사단 에게 빼앗긴 물질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물질들을 되 찾아 오는 영적전쟁을 해야만 한다. 이 과정에서 회개와 기도 축복 받을 생활관습의 변화 대적과 명령을 할 수 있는 영성생활을 하여야 한다.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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