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8-07 17:42
하나님 기준으로 사는 게 성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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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383  

하나님 기준으로 사는 게 성도다

 (창 2:16)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사람이 말을 할 때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말을 한다면 좋게 말하겠느냐, 나쁘게 말하겠느냐? 나쁘게 말을 한다. 또는 다른 사람에게는 좋게 해주는데 자기에게는 나쁘게 하면 자기에게 나쁘게 하는 사람의 소문을 나쁘게 낸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들으면 ‘간사성이 들어있구나’ 하는 말도 있고, ‘참 사귈만하다’ 하는 사람도 있고, ‘본받을만하다’ 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되는 것은 사람의 언행심사가 은연중에 좋게 또는 나쁘게 나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일반적으로도 자기 마음대로 살아서는 안 되고, 행동 활동을 할 때는 다른 사람을 의식해야 한다. 또한 신앙 면에서도 옳게 바르게 해야 하는데, 자기가 바로 하고 싶어도 절대적인 옳음을 가지지 못하면 자기는 바로 한다고 해도 하나님 보시기에 잘못될 수도 있다.

 

안 믿는 사람은 인간 자기 보기에 좋은 게 기준이고, 믿는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게 기준이다. 그렇다고 해서 믿는 사람은 사람 보기에는 아무렇게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믿는 사람이 하나님 중심으로는 들어가면 사람을 귀히 여기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실습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돌이나 나무나 짐승으로 만들지 않고 영육 결합체로 만들었으니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살아야 한다. 이렇게 살면 현세만 아니라 자기 미래의 존귀 영광성이 약속되어 있다.

 

세상은 타락된 세상이기 때문에 좋은 사람을 미워하는 일이 많다. 그래서 옳게 믿는 사람이 환난과 핍박을 받기도 한다. 이럴 때 믿는 우리는 그 사람을 나쁘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눈을 가지고, 진리지식을 가지고 ‘사람이 사람을 못 깨달으면 저렇게 될 수밖에 없구나’ 하고 깨달아야 한다. 사람이 나쁘다고 하게 되면 마찰 충돌 대립이 나오기 시작한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잘 알면 다른 사람도 잘 안다. 그러면 참사랑이 나온다. 인간을 참 사랑하면 하나님의 기준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놓고 사람을 귀히 여기게 된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종교라고 하기 이전에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았으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마땅한 거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섬기면 인간을 알게 되고, 이러면 인인 간의 관계성이 바로 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니 성경을 깨닫고 자기를 하나님의 성품으로 만들어나갈 때 인간창조의 목적대로 살게 되지만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짐승처럼 무목적적으로 살게 된다. 현실 불만으로 살게 된다.

 

일반사회의 도덕성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해서 선악과를 따먹고 나온 지식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도덕성을 공부하고 실천해서 세상에서 존귀 영광을 얻고 유명해져도 참사람이 되지 않는다. 참사람의 기준이 아닌 것으로 교육을 하면 참사람이 되지 않는 거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셨기 때문에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도 하늘로부터 나와야 한다. 이게 성경이다.

 

이 세상의 어떤 종교라도 성경과 같은 책이 없다. 아무리 도덕성자라도 성경과 같은 것은 없다. 성경은 인간을 다루고 있고, 사건을 다루고 있고, 모든 삼라만상의 이치를 다 다루고 있다. 그래서 성경을 많이 본 사람과 적게 본 사람은 차이가 확 난다. 성경을 많이 본 사람은 말씀의 뜻이 빨리 습득이 되지만 안 읽은 사람은 말씀의 뜻을 전혀 모른다.

 

세상에 속한 말은, 물질에 속한 말은 보고 듣고 경험한 것에서 나온 것이라서 이 말을 듣는 사람이 웬만하면 알아듣는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은 수수께끼처럼 되어있어서 가까운 사이라도 잘 모른다. 안 믿는 사람들은 물질을 보고, 재산이나 재물을 보고, 또는 학문이나 지위를 보고 사람을 택한다. 그러나 사람이 세상 소원 목적을 가지면 물질에 동요되고, 변질되고, 환경에 웃고 울고 한다. 주머니에 돈 떨어지면 울고, 원망 불평이 나오고, 돈이 들어오면 웃는다. 이것은 환경의 소산이다. 예수 믿는 사람은 생명과를 먹고, 말씀을 먹고 환경을 지키고 다스리고 통치해야 한다.

 

세상 마지막 날이 되면 모든 사람이 말씀대로 안 된 것은 전부가 심판이다. 인간 자기를 만드신 분이 자기를 심판한다. 하나님께서 심판의 기준을 알게 하려고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으니 우리가 성경을 통해 그 뜻을 깨닫고 그 뜻대로 만들어지면 심판을 받지 않는다. 못 고친 것만큼, 못 닮은 것만큼 부끄러운 구원을 얻게 된다.

 

▲김경형 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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