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2-22 21:39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실 기도
인쇄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501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실 기도

 방금 KGJ집사님과 전화통화를 하였다. 코로나19 방역정국이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한참 교회에 못나오셨다. 매번 온라인영상예배로 주일예배에 동참하시는 중이셨다. 통화를 하다 보니 둘째 따님인 SH자매가 지난 달 자취집에서 넘어졌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왼쪽 무릎이 계속해서 아픈 상태란다. 교회예배도 참석 못하기에 목사님께 죄송스러워서 전화도 못하셨단다. 집사님과 전화를 끊고 곧 바로 SH자매에게 전화를 했더니 즉시 받는다. 그간의 안부를 묻고 왼쪽 무릎을 위한 치유기도를 드렸다. 스마트폰을 스피커폰으로 해 놓고 왼쪽 무릎에 손을 얹고 기도를 받으라 했다. 나의 치유기도는 거의 언제나 레위기 14장의 나음 받은 나병환자의 정결예식기도이다.

(레 14:2-20) “[2] 나병 환자가 정결하게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3] 제사장은 진영에서 나가 진찰할지니 그 환자에게 있던 나병 환부가 나았으면 [4] 제사장은 그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는, 2천 년 전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의 연약함과 질병을 고치시려고 대신 채찍에 맞으심으로, 모든 질병으로부터 이미 나음을 입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그렇기에 나는 아래와 같은 믿음의 선포로 치유사역을 진행해나갔다.

“예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SH자매가 이미 나음을 입었나이다. 예수님의 피를 SH자매에게 7번 뿌립니다.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피로 SH자매가 정결케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활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모든 좋지 않은 것들이 SH자매의 삶에서 완전히 분리되고 제거될 것을 선포합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모든 좋지 않은 것들이 SH자매에게서 완전히 분리되고 제거될지어다. SH자매를 하나님을 섬기는 건강하고 온전한 삶의 자리에 일으켜 세웁니다. 예수님의 피를 SH자매의 오른쪽 귓부리, 오른쪽 엄지손가락,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바릅니다. 성령님, SH자매에게 하늘의 신선한 기름부음으로 임하셔서 여호와께 영광, 여호와께 영광, 여호와께 영광, 여호와께 영광, 여호와께 영광, 여호와께 영광, 여호와께 영광이 되시옵소서. 

성령님, 하늘의 신선한 기름부음을 SH오른쪽 귓부리, 오른쪽 엄지손가락,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바르시옵소서. 정수리로부터 발끝까지 성령님의 기름부음으로 덮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목의 멍에가 부러지고 어깨의 짐이 벗겨지고 눌린 마음 자유케 되고 상한 마음 치유될지어다.”

그 후에는 복음의 기초위에서 믿음의 고백으로 선포되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선언하였다. 

(사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민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치료하시는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SH자매의 하나님이심을 찬양합니다. SH자매의 하나님이신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SH자매의 왼쪽 무릎을 통치하시옵소서. 지금 치료하시는 SH자매의 하나님께서, SH자매의 왼쪽 무릎을 치료하시는 광선이 나오는 하나님의 손으로 통치하십니다.” 

이상과 같은 믿음의 선포 후에 왼쪽 무릎의 상태를 확인하며 움직여보라 하였다. 

“많이 좋아졌는데요!”라는 답변이 나왔다. “처음의 통증이 10이라면 지금은 어느 정도인가요?”했더니, “모르겠는데요!”라는 것이다. 그 말의 정확한 의미를 확인해보니, 이전에 있었던 통증을 더 이상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완전히 치료가 되었다는 표현을 그렇게 한 것이었다. 

SH자매를 치료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기도를 드리라고 하였더니, 짧고 굵게,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고백기도를 하였다. 그 기도가 끝나는 순간, “하나님 아버지 SH자매의 감사기도를 기쁘게 받으시옵소서. 시온의 대로를 열여주사 SH자매의 남은 생애를 복되고 형통한 삶으로 인도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이상과 같은 축복기도로 전화심방을 마무리 하였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 기도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미 다 이루어 놓으신 일들과, 또 장차 이루어 가실 일들에 대한 믿음의 고백과 선포임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이미 이루어 놓으신 일들을,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하고 선포할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친히 그 일을 이루어 가신다. 발전소에서 이미 만들어진 전기가 집에까지 들어와 있지만, 우리가 스위치를 올려야 그 전기가 전등의 빛을 밝히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이상과 성경의 진리와 그 진리에 대한 T.L 오스본의 간증을 소개해 본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실 기도

(아내와 나) 우리가 가장 많이 기도한 두 가지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고, 그 기도들은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우리는 깨닫게 되었다. 

1)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이미 이루신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

2) 이미 우리에게 하라고 위임하신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

이것을 비롯한 다른 성경의 발견들은 우리에게 큰 딜레마를 안겨주었다. 우리는 기도에 대해 광적이었다. 그래서 매일 몇 시간 동안 무릎 꿇지 못하면, 우리는 정죄 감을 가졌고 사역한 자격이 없다고 느꼈다.

그러나 우리가 속량의 진리들을 발견하면서, 우리의 기도 방식이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계획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이미 하기를 갈망하시는 것을 우리는 하나님께 해 달라고 간청하고 있었다. 

우리가 기도하고 있는 모습과 하나님의 속량적 공급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씨름하면서 우리는 설령 아무리 이상하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기도생활을 개혁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것은 매우 힘든 도전이었다. 왜 그랬을까? 

왜냐하면 우리가 기도할 때 사용하는 말이 입에 붙어서 자동으로 나오게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입술에서 말이 흘러나왔다. 우리는 자동으로 나오는 구절들로 하나님께 간구를 쏟아 놓으며, 속량의 진리와 일치하지 않는 공허하고 전통적인 개념의 기도를 말하고 있었다. 

부끄럽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간구하다가 중간에 말하곤 했다. “잠깐만요, 주님. 방금 그런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게 아니에요. 제가 생각없이 말했어요.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이것이어에요.” 그리고 나서 나는 내가 말하려고 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하려 애썼다. 얼마나 수고스러웠는지! 

우리는 자동이 되어버린 쓸모없고 장황한 미사여구와 1년 동안 씨름해야 했다. 그러나 끈기 있게 노력함으로써, 마침내 우리는 기도의 언어를 하나님의 속량적 공급과 일치시킬 수 있었다. 우리는 정말로 의도한 대로 말하는 법을 배웠고, 타 종교의 도사들처럼 성스럽게 보이는 판에 박힌 구절과 진부한 표현을 쏟아내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출처: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병천 목사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1,33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1 좋은 교회 나쁜 교회 웹섬김이 03-19 415
1220 바로 알아야 할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배경 웹섬김이 03-19 535
1219 '드라빔'은 무엇일까? 웹섬김이 03-19 412
1218 저의 이런 생각이 올바른 것인지 코멘트 부탁… 웹섬김이 02-24 364
1217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도 삶이 변하지 않는 … 웹섬김이 02-24 443
1216 신앙과 믿음은 다르다. 웹섬김이 02-24 558
1215 부정적 생각 죄의 회개 웹섬김이 02-22 378
1214 회개의 방법 웹섬김이 02-22 362
1213 취침 전에 드리는 5가지 기도 웹섬김이 02-22 405
1212 카톨릭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면 세례명도 버… 웹섬김이 02-22 598
1211 설교시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웹섬김이 02-22 612
1210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실 기도 웹섬김이 02-22 502
1209 사단이 신자를 효과적으로 속이는 거짓말 7가… 웹섬김이 02-07 479
1208 술 취함에 대한 성경의 견해 웹섬김이 02-07 447
1207 화려한 올림픽 너머, 고통당하는 중국교회 기… 웹섬김이 02-07 374
1206 사탄이 기독교인들을 속이는 7가지 방법 웹섬김이 02-07 403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