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9-23 10:50
천국 다녀왔다는 사람들 믿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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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1,175  

 

천국 다녀왔다는 사람들 믿어도 될까?

 

도처에 보면 천국에 갔다 왔다고 간증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간혹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천국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천국을 믿어야 할지를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천국에 갔다왔다고 하는 사람의 간증에 매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어야 할 천국은 천국 갔다 왔다고 하는 간 증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신 천국만을 믿어야 합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요한계시록21장4절)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들이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 하는 최종 목적은 분명 천국에 가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죽은 다음에 가는 천국을 막연하게 생각한다거나 추상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목적도, 온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흘려 돌아가신 것도, 부활하셨다가 승천하신 것도, 바로, 믿는자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함입니다. 만약 천국이 없다면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을 것이며, 교회의 존재도 필요 없을 것이며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망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들은 아직 죽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천국의 실존을 잘 알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류의 교과서인 성경에서는 천국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우리들이 이 땅의 삶을 나그네의 삶입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본향은 바로 천국입니다. 왜 천국을 우리의 본향이라고 말합니까? 우리가 살아갈 영원한 우리의 안식처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원래 인간은 죽어도 좋은 존재로 창조된 것이 아닙니다.다만 죄로 인하여 죽음이 이 왔을뿐입니다. 이 죽음을 예수님이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이 영생의 생활이 바로 천국에서의 생활입니다.천국은 분명 있습니다. 이땅에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반드시 천국에 들어가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것입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아름답고 멋진 장소라 할지라도 천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천국을 믿지 못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나 비록 믿지 않다고 할지라도 천국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면서도 천국에 대하여 막연하게 생각한다거나 추상적인 곳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천국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천국이 어떤 곳인지를 알고 싶어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에 갔다 왔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관심을 갖게 되고 때로는 부러움속에 자신도 천국을 확실히 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날 때로는 천국에 갔다 왔다고 간증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습니다. 물론 이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천국에 대해서 의심하거나 천국에 대해 간절히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간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천국에 갔다왔다고 하는 사람들의 간증에 혹 잘못된 간증이 있을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을 알고 싶어하거나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꿈을 통해서나, 환상을 통해서, 아니면 죽음직전까지 이르게 하셔서 천국을 체험하게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국에 대해서는 성경에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천국을 확실히 믿는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천국을 보여주실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의심을 한다거나 전혀 믿지못하시겠다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천국을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천국을 볼 수 있고 믿을 수 있다면 굳이 천국에 갔다 왔다고 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을것입니다, 그들의 간증은 참고만 될 뿐이지 간증을 전부 받아들여서는 안될 것입니다.왜냐하면 간증에 간증을 더하다보면 하나님께서 보여주지 않은 것까지도 자기의 말로 더하는 위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분별하기 위해서라도 성경에서 말씀하신 천국에 대하여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사실,제 짧은 소견으로는 천국을 갔다왔다고 한다면 이 땅에서 살아간다고 하는 것이 재미가 있겠습니까? 빨리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은마음 뿐일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천국의 화려함을 믿는 우리들도 그러한 마음이 종종 생기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천국에 갔다 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이 가짜들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천국이 있다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실 천국과 지옥을 믿지 못하면 진정한 그리스도인 인가를 의심해보아야 할것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믿는다고 하면서도 천국의 실제를 혹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혹 천국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거리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지금까지 천국에 갔다왔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이 거짓이나 사기로 드러났음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도 구순연 이라는 집사가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간증을 하러 다니며. 순진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베트스 셀라가 된 조용기 목사가 번역한 토마스 주남의 “천국은 확실히 있다”라는 책자는 더욱더 비성경적인 책으로 경계해야 할 책입니다.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혹 천국에 대하여 확실이 믿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신비한 체험 즉 입신이나 꿈이나 환상을 통해서 천국과 지옥을 보여 줄수는 있으나 성경에서 기록하고 있는 부분만 보여주시고 다른 부분은 인봉하여 두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게 보이나 우리가 천국에 가면 모든 것이 확실하게 보이게 될 것임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현세에서 천국을 보고 믿으려 하니까 가짜들이 판을 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가짜 사건들을 보면【죽어서 매장지로 가는 도중에 상여가 날라가고 뚜껑이 열리며 살아왔다고 거짓말을 한 사람도 있었고, 죽어서 병원 영안 냉동창고에 있다가 살아났다고 하면서 간증을 하고 다니다가 거짓임이 밝혀지자 그렇게 해서라도 사람들에게 호감을 가지게 하여 사람을 끌어 모으면 되는것이 아니냐 라고 하며 어이없는 항변을 했던 여 권사가 있었다. 천국의 백가지 비밀 등의 책을 펴내기도 하고 92년 휴거설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을 때에,이초석씨가 장성에 있는 예루살렘 기도원 집회시 거짓 쑈를 하기도 하였던 펄시 콜레가 있었고, 전혀 신앙생활을 하지 아니하였던 자칭 건달 출신이 어느날 갑자기 신비체험을 하고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였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자칭 부흥회 스타가 되어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지역에서 환상으로 혹은 꿈으로 혹은 죽었다가 살아나서 자기가 경험했다고 하는 천국과 지옥을 간증하며 신비주의를 확산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며 성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거짓임이 밝혀졌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너무나도 성경에서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것이나 그 상황을 보아 잘못된 부분이 많이 나타났습니다.】《교회와 이단 2002년9월호 p.76 참고》

 

여기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실 오늘날 이와 같은 일이 왜 생기는가? 하는 문제를 찾아야 합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천국의 실제를 보고야 믿겠다는 잘못된 믿음의 결과들입니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다고 거짓으로 간증하는 자들이 생길 것입니다. 성도된 자들이나 또 다른 사람들 일지라도 성경을 통해서만 천국과 지옥을 믿어야 합니다. 혹 믿음이 부족한 자들에게 한편으로는 꿈이나 환상이나 입신이라는 신비한 체험을 통해서 천국과 지옥을 보여줄수는 있다하지만 그렇게 보여줄지라도 하나님은 분명 성경에 있는 것만 보여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갔다 왔다고 하는 책을 접하거나 간증을 듣는다면 간증이나 책에 믿음의 비중을 두지 말고 오직 성경에서만 믿을수 있어야 합니다.이러한 책이나 간증은 혹 참고는 될수 있으나 믿음의 기준이 절대로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부연 설명하면 천국은 우리가 살아생전 왔다 갔다 하는 장소 아니다 라는 사실입니다. 죽음 월편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관한 내용이건 사후에 관한 내용이건 성경에 다 기록하지 않은 것은 믿는 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갖고 천국을 소망하고 내세를 소망케 하시려는 뜻이 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천국에 대한 더 자세한 것을 알기 위해서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거절하지 마시고 예수님을 믿기를 바랍니다.

 

이석민 목사(대민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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