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28 10:59
교회리더의 중요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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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2,250  
 교회리더의 중요 자질은 ‘건실성’ . ‘진정성’
미국 성인신자들 82%가‘리더십 위기’인식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 무대의 중심엔 리더십이 있다.  김정은이 이끄는 북한은 전쟁 놀음을 저울질 하고 있다. 미 연방상원은 불법이민에 관한 새 정책을 채택하려 하고 있다. 새 캔터베리 주교와 새 카톨릭 교황을 놓고 사람들은 세계교계의 구도가 어떻게 될지 이런저런 전망을내놓는다. 그런가 하면 케이블 뉴스에서는 오바마의 리더십을 놓고 매일 치열한 비평과 찬사를내던진다. 세상이건 교회이건 분명히 리더십은 주된 관심사의 하나이다.그러나 리더십의 바른 정의는 어렵다. 리더십의 질은“그걸 보면 그걸 안다”로 규정된다. 직장상관으로부터 사역자, 대통령까지의 리더십이 평가된다. 바나그룹의 새 조사에 따르면 미국 크리스천 성인들의 5분의4이상 (82%)은 충분한 지도자가 없기에 리더십 위기에 처했다고 본다.사람들은 지도자의 무엇을 가치로 볼까? 리더십에 대한 크리스천의 관점은 뭘까? 차세대는 딴 종류의 지도자를 찾고 있을까?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뭘까?   © 크리스찬투데이브랫 로메닉(캐털리스트컨퍼런스 대표)과 바나의 공동조사에 따르면 참가자의 64%가 건실성 (integrity)을 그 하나로 꼽았다. 그밖에 40%가 진정성(authenticity)을, 38%는 훈련됨(discipline)을 주요 자질로 꼽았다. <도표참조>사실 위의 세 가지는‘하나님을 위한 열정’(31% 이하)보다 더높이 추켜졌다. 성경이 높이 평가하는 덕목인 겸손(7%)이나 목적의식(5%) 등은 지지도가 희박했다. 반면 복음주의자들의 경우 83%가 열정을 최고 자질로 꼽았고, 건실성은 두번째였다.그렇다면 한 마디로 신자들은 자기 보스에게서 뭘 추구할까? 건실성(57%)과 진정성(47%)이었다. 그 다음은 협력성/역량/겸허 등이었다. 하나님을 위한 열정은 7번째. 아마도 직장엔 비신자도있기 때문일 것이다. 복음주의자들은 자기 보스가 신앙인이길 가장 희구한다.18-39세의 젊은 성인들은 자기 직상 상사의 협력성/목적의식/겸허 등을 더 중시한다. 특히 32%가 겸허를 보스됨의 열쇠로 보았다. 미국 성인신자들 58%는 자신을 리더로 본다. 그러나 그들의15%만이 자신의 일차적 리더십 자질은 건실성이라고 봤다. 그밖에 능력(20%), 훈련성(16%), 협력성(15%), 진정성(14%)등을 꼽았다. 겸손을 자신의 두드러진리더십 자질로 꼽은 사람은 1%뿐이다.  그런가 하면 복음주의자들 가운데서는 자신의 최상의 리더십 자질을 하나님을 향한 열정(42%), 역량(4%) 등으로 꼽았다. 무슨 자질을 가장 향상시키고 싶은가라는 설문에는 용기(27%), 훈련(17%), 비전(15%), 열정(13%) 등으로 응답했고 복음주의자들도 이와 대동소이(27%, 25%, 14%, 9% 순서동일)했다.  사람들 다수는 직장/경력을 소명(calling)이라는 용어로 불렀다. 그런데도 현재 고용된 신자들의약34%만이 자신의 현 직업을 소명으로 느끼고 있었다. 복음주의자는 이보다 훨씬 높은 비율(55%)을 보이지만 목적의식에서는 그러지 못하다. 그밖에도 소명받지 않았다고 느낀다(19%),확실치 않다(13%), 생각해 본 바없다(34%) 등으로 답했다. 젊은 성인들의 경우 현 직장이 소명이라고 느끼는 예가 보다 고령층세대보다 적다(36% 대 31%). 그러나 현재의 일에 대한 소명의식 여부를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들도 젊은층보다 고령층이 많았다(38% 대 26%). “하나님이 나에게 뭔가 다른것을 하기를”바라심을 강하게 느낀다는 사람들은 9%였고“다소 느낀다”(26%)여서 전체 35%를 이뤘다. 젊은이들 가운데서는 전체44%가 그랬다.개인의 소명이 평생 간다고 믿느냐는 질문은 과반수(68%대32%)가 부정했다. 같은 질문을 강하게 지지하는 사람은 4%에 불과했다.이상의 설문조사(2012년 6월 5-11일 실시)는 전국 1,116명의 성인 크리스천들을 상대로 치러졌다. 샘플링의 최대오차는 +2.8%포인트, 신뢰도는 95%.ⓒ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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