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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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불순종의 댓가*/렘5:1-18
하나님께서 구약 시대에 끊이없이 요구 하셨던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순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로서
민족을 이루게 하신 분으로 다윗과 솔로몬 시대로
대표대는 민족의 영광을 이루어주신 분으로 존경
하고 신뢰하며 온전히 순종하여야만 했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은 "순종"이 제사
보다 낫다고 하였고 또한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라고 하며 하
나님께 순종할 것을 소리 높여 권고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순종 권고 이면에는 불순종할 경우
에는 두려운 댓가가 주어질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주어 졌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끝네 불
순종하는 것을 택하였을 때에는 예루살렘이 파괴
되고 선민이 죽임을 당하고 포로로 끌려가는 등 경
고되었던바 하나님의 징계를 감수하여야 했습니다
이에 그러한 징계가 시행된 후 예례미야는 그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서 초래한 댓가가 무엇이
었는지를 상세히 설명함으로서 후대의 교훈을 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선지자 예례미야가 밝히고 있는바 불순종
의 댓가가 무엇일까요 ?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례미야는 선민 이스라엘이 불순종하는 그들을 향해
고아와 같으며 과부의 자식 같다고 탄식하였습니다
이는 아버지와 같이 든든하였던 하나님의 보호를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되었음을 의미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에게
나타나셔서 그들 자신은 물론 후손들까지 철저하게
그들을 보호하실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대로 바벨론에 의해 남유다가 멸망하
였던 그날까지 철저하게 그들을 보호하셨습니다
그러나 불손종하는 길에서 돌이키지 못하는 그들을
징계하시기 위애 잠시 바벨론의 침입을 허용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은 법적 보호자가 없는
고아와 같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는 참으로 비참
한 것이었습니다
평소에는 공짜로 얻을 수 있었던 자기 소유의 물건들
마져도 값을 치르고서야 얻을 수 있었으며(렘5:4)
대적의 비참한 자의 다스림을 받기까지 하였습니다
(렘5:8)
우리 크리스천 가족 여러분 이렇듯 비참한 지경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타나는 바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범죄하고 불순종하는 성도마다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보호받지 못하고 대적의 손에 들게 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실로 순종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품안을 즐거워하는 이만이
그 넓은 가슴에서 안연히 보호받게 될 것입니다
(시65:4-5)
하나님께 불순종한은 자는 평안을 빼앗게 됩니다
평안한 쉼을 얻는 것은 모든 사람이 원하는 바입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내려오는 복은 오직 평강의 왕이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뿐입니다
다윗은 밧세바와의 범죄후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회
복 시켜 달라고 기도 하였습니다 (시51:12)
이렇듯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범죄한 자에게 즐거움
이 있을리 없습니다
사랑하는 크리스천 가족 여러문 진정 평안을 누리기를
원하십니까요 그렇다면 내 안에 있는 모든 죄악들을
회개하고 순종에 나아가십시요
나의 삶속에 뿌리박고 있는 불순종의 요소들이 하나씩
제거될 때마다 그 자리에서 참된 평안이 싹틀 것입니다
그리고 불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불행은 대적
에게 수치를 당한다는 것입니다
선민 이스라엘이 이방인의 바벨론에게에 포로를 당하여
고초를 당하는 것은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입니까요
마귀에게 코가끼여 불신자들에게 조롱당하는 것이 얼마
나 부끄럽고 창피한 일입니까?
그렇치만 우리에게 한가지 희망이 있습니다 불순종 하다가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평안을 빼앗기고 수치를 당
할지라도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주님은 우리를 품에
안아주심을 믿고 희망을 잃지 않고 예례미야 선지자의
울음섞인 목소리로 외치는 옛적같게 하옵소서 하는 하늘의
음성을 듣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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