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1-28 09:20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성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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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547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성경은...

 

사람이 죽으면 다시 살아나리이까?』(욥 14:14)

이 질문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은 이 해답을 알지 못한다. 이 질문은 신성한 부활과 따로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전에 살았던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은 미래의 삶과 몸의 부활을 믿었다.

욥기 19:25,26은 이렇게 말씀한다. 『이는 나의 구속주가 살아 계시고 훗날 그가 땅에 서실 것임을 내가 앎이라. 내 피부에 벌레들이 이 몸을 멸하여도 내가 내 몸을 입고 하나님을 보리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의 아들 이삭을 희생제물로 바칠 것을 명령하셨을 때 그는 그 명령에 순종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그를 살리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음이라』(히 11:19).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위한 대속제물을 준비하셨지만, 아브라함은 죽음으로부터 몸의 부활을 온전히 믿었던 것이다.


요셉도 미래의 삶과 몸의 부활을 믿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죽기 바로 직전에 그는 그의 형제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죽으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당신들을 찾아오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그 땅으로 인도하시리라.” 하고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맹세시켜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여기서 내 뼈들을 옮겨 가야 하리라.” 하였더라. 그리하여 요셉이 일백십 세가 되어 죽으니 그들이 그에게 향 재료를 넣고, 그를 이집트에서 관에 넣었더라』(창 50:24-26). 요셉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행하는 것처럼 그의 몸을 화장시켜 달라고 당부하지 않았던 점을 주목하라. 화장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행위이다. 화장을 하는 자들은 몸의 부활 혹은 죽은 자들이 일으켜지고 살아 있는 자들의 몸이 변화되는(고전15:52) 우리 주님의 재림의 임박함을 믿지 않는 자들이다. 그러나 요셉은 몸의 부활을 믿었기 때문에 그의 몸을 보존해 달라고 형제들에게 당부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가 믿음 안에서 죽었을 때, 그는 믿음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떠날 것에 관하여 말하였고, 또 자기 유골에 관하여』 명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히 11:22).

다윗은 그의 몸이 무덤에서부터 일으켜지고 부활한 주님의 몸과 같이 변형되어질 날을 간절히 고대했다. 『나, 나는 의 가운데서 주의 얼굴을 보리니 내가 깨면 주의 모습으로 만족하리이다』(시 17:15).

모세는 120세에 생을 마감했고 그의 시신을 모압 땅의 골짜기에 묻었다. 그러고 나서 1,500년 후에 우리는 변형산에서 십자가의 죽음에 관하여 그리스도와 대화하는 엘리야와 함께 그를 발견할 수 있다(마 17:1-3, 막 9:1-5, 눅 9:27-33). 또한 엘리야는 이런 사실이 있기 900년 전에 죽었지만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이 두 사람을 현재도 살아 있는 상태로 인식했던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죽음으로부터 부활할 것을 믿으셨다.

요한복음 5:25,28,29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고 있나니 바로 지금이라. 듣는 자들은 살리라...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말라. 무덤들 속에 있는 모든 자들이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을 행한 자는 저주의 부활로 나오리라.』

여러분들은 사두개인들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던 점을 기억할 것이다.

어느 날 그들이 주님께 다가와서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말씀드리기를 “선생님, 모세가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자손이 없이 죽으면 그의 아우가 형의 아내와 혼인하여 자기 형을 위하여 씨를 세우라.’고 하였나이다. 우리 가운데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첫째가 혼인하여 살다가 죽었으나 후손이 없으므로 자기 아내를 다음 아우에게 물려주었고 그 둘째도 셋째도 일곱째까지도 그렇게 하였는데 마침내 그 여인도 죽었나이다. 그러므로 그들 모두가 그 여인을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여인은 일곱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나이까?”라고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므로 오해하고 있도다. 부활 때에는 그들은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아니하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마 22:24-30).

그러고 나서 우리 주님께서는 그분이 몸의 부활을 믿으신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 주셨다. 『그러나 죽은 자들의 부활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말씀하시기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은 죽은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들의 하나님이시니라.”고 하시더라』(마 22:31,32). 하나님께서는 마치 그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셨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던 점을 주목하라. 하나님께서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그들이 현재도 살아 있고 앞으로 영원히 살 것을 증명하셨다.


초기 교회의 메시지는 부활에 중심을 두었다.

사도 바울은 『예수와 부활을 그들에게 전파』하였다(행 17:18). 또한 베드로와 요한도 『죽은 자들로부터의 부활을 예수를 통하여 전파』하였고 그 결과 사두개인들과 제사장들이 격분하여 그들을 감옥에 가두었던 것이다(행 4:1-3).

바울은 죄수와 같은 모습으로 유대인들 앞에 서서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죽은 자의 부활과 소망 때문에 내가 지금 심문을 받고 있도다』(행 23:6). 또한 바울은 펠릭스 앞에서도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오니 즉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 도를 따라서 내가 내 조상들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서들에 기록된 모든 것을 믿으며 의인과 불의한 자에게 다 죽은 자의 부활이 있게 되리라는 소망을 저 사람들 스스로 받아들이고 있듯이 나도 하나님을 향하여 가지고 있나이다... ‘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문제로 내가 오늘 너희들에게 심문을 당한다.’』(행 24:14,15,21).

오늘날과 같이 바울이 있던 당대에도 이러한 복된 진리를 부인했던 자들이 있었다. 바울은 후메내오와 필레토에 대해서 『그들은 진리에 관해서는 정도를 벗어나서 부활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말하여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뒤엎고 있느니라.』(딤후 2:18)고 말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이단 종파들은 몸의 부활의 실체를 부인한다.

그들은 죽음 그 자체의 실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어떤 성도가 생을 마감하고 죽으면, 그의 혼은 즉시 주님께로 가게 된다. 『몸에서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것을 오히려 더 원하노라』(고후 5:8). 사도 바울은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여 있으니 내가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갖는 그것이 훨씬 좋으나』라고 기록했다(빌 1:23).

어떤 성도가 죽으면 몸은 무덤에 안치되었다가 교회의 휴거 때에 있을 첫 번째 부활 때까지 그 시신이 남겨질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

『마지막 나팔에 눈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 그리하여 이 썩을 몸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이 반드시 죽지 아니할 몸을 입으리라』(고전 15:52,53).


성경이 성도에게 약속하는 죽음 이후의 삶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몸과 똑같이 변모되어 영원을 보낸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기 때문이라』(요일 3:2).

죄인들에게 정해진 것은 큰 백보좌 심판 때의 저주의 부활뿐이다(요 5:29). 우리는 생명의 부활에 대한 소망과 확신이 있기에, 오늘도 주님을 기쁨으로 섬기게 되는 것이다

 

바이블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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