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시려고 100세에 준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어렸을때 부터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이삭을 번제로 드릴때 나이가 17세쯤된 청년이라고 들어왔고,

유년부때는 어린이로 표현을 하여서 이제것 그런줄만 알았습니다. 성경의 상식이 한번 들어가면 바구기힘들기 때문에

많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아니라는 분은 성경으로 답하시길 부탁합니다. 저는 성경을 알려줄 뿐입니다.

적용이 어렵겠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예수가좋다오] 회원중에 한분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릴때 나이는 몇살인가요?" 하고

질문을 하여서 대답을 하려다보니 저도 정확하게 알고 있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문제를 알아보고 어떤 목회자님들은  성경을 연구하지 않고 풍설에 의하여 설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삭의 나이 몇살에 번제를 드렸을까? 아브라함의 나이는 몇살이었을까? 어디에서 해답을 얻을까?

◈성경은 정확한 해답이 있었습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전3:1~2]
사람은 날때와 죽을때가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해답은 이곳에서 풀어가려 합니다.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창17:17]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그 아들 이삭이 난지 팔일만에 그가 하나님의 명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세라

[창21:1-5]

★아브라함이 그 양피를 벤때는 구십구세이었고 그 아들 이스마엘이 그 양피를 벤 때는 십삼세이었더라 당일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를 받았고 그 집의 모든 남자 곧 집에서 생장한 자와 돈으로 이방 사람에게서 사온 자가 다 그와 함께 할례를 받았더라[창17:24-27]

◈해답은 사라의 죽음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사라의 나이가 일백이십칠세였습니다. 번제를 드리고 바로 연결된 사건이 사라의 죽음입니다.

사라가 이삭을 낳을때가 90세 입니다. 127세를 살았으니 답은 37세가 나오네요.

★사라가 일백이십칠 세를 살았으니 이것이 곧 사라의 향년이라[창23:1]

127세죽음-90세에 이삭낳음=이삭나이37세

정확한 해답입니다. 이삭이 작은 나이가 아니였고 청장년시절이니 137세된 아브라함이 자기를 죽이려 할 때 늙은 아버지에게 한번만 뿌리쳐도 거절할 수 있는 나이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삭의 순종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고 이삭 또한  순종하는 믿음을 주셨으므로 장정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번제단 위에 제물로 죽어야한다는 사명을 완수 할 수 있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히11:17]

설교 때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믿음으로 드렸다고 하셔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은 죽일찌라도 다시 살려주실 수 있으신 하나님의 크신 권능을 믿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37세의 장정의 나이에도 늙은 아버지 아브라함의 뜻에 말없이 따라 준 이삭의 순종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저역시 어린날 신앙생활 하면서 줄곧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제물로 바칠 때 이삭의 나이 17~ 18세라 배웠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