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10-27 15:56
비만을 부르는 4가지 습관
인쇄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519  

늘어나는 뱃살과 체중은 중년에 접어든 사람들의 고민거리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져 살이 찌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된 이후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늘어난다. 불규칙한 호르몬, 근육 손실,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지 않으면 50 대에는 대략 20㎏의 체중이 불어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체중 증가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필연적 현상은 아니다. 식이 조절을 통해 체중 증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이 개선해야 할 살찌게 만드는 나쁜 식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흰색 탄수화물 섭취

흰색 탄수화물, 즉 정제 탄수화물은 흰쌀, 밀가루, 설탕 등의 식품을 말한다. 이런 식품은 혈당을 빠르게 높이고, 또 빠르게 떨어뜨려 체중 관리에 악영향을 미친다. 흰 쌀밥을 잡곡밥으로 흰 밀가루를 통곡밀로 대체하면 섬유질 섭취량이 늘어나 신진대사가 향상된다. 섬유질 섭취가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중이 천천히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매일 과일과 채소를 통해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식사량 부족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야 하지만 지나치게 적게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본적인 생물학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칼로리보다도 더 적은 양을 먹게 되면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도움이 되는 근육 조직도 파괴된다. 여성의 경우 체중 감량을 하는 동안 최소 1200 칼로리는 섭취해야 한다. 3, 4 시간마다 식사를 하고 식사 중간에 430 칼로리 이내로 간식을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아 과식을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진대사도 떨어지지 않게 된다.

△단백질, 철분 부족

우리 몸은 적당한 근육을 유지해야 체력을 보존하고 지방을 태울 수 있다.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고, 철분은 근육에 산소를 운반해 지방을 태우는 영양소다. 특히 여성들은 매달 월경 때마다 철분을 손실하게 되므로 손실된 양을 채워야 신진대사가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카페인 음료 금지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를 각성하는 역할을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카페인이 든 차나 커피를 한 잔씩 마시면 신진대사가 12% 상승한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제로 작용해 신진대사를 북돋운다. 불면증 등 카페인 음료에 대한 부작용이 없으면 하루 1, 2 잔 정도의 적당량은 대사 증진에 도움이 된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1,4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4 눈 건강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웹섬김이 05-23 559
1303 자외선의 계절이 온다…선크림에 대한 '… 웹섬김이 05-23 624
1302 다크서클, 생활습관을 바꾸면 사라진다 웹섬김이 05-23 539
1301 암세포'자살시키는 식품 웹섬김이 04-22 558
1300 위암 90% 이상 예방은 콩 웹섬김이 04-22 620
1299 노인 근력 운동, 강도보다 중요한 것은? 웹섬김이 04-22 491
1298 햇볕의 놀라운 효능 웹섬김이 03-29 500
1297 암 세포를 자살 시키는 식품 웹섬김이 01-06 497
1296 적게 먹으면 늦게 늙는다 웹섬김이 01-06 518
1295 적게 먹을수록 혈관도 천천히 늙는다 웹섬김이 01-06 488
1294 당신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십니까? 웹섬김이 01-06 454
1293 몸 속 지방 제거하는 식품 7가지 웹섬김이 11-26 535
1292 퀴어 행사를 반대하는 두 가지 이유 웹섬김이 10-27 922
1291 운동이 가져다 주는 9가지 선물 웹섬김이 10-27 533
1290 비만을 부르는 4가지 습관 웹섬김이 10-27 520
1289 췌장암, 일찍 발견하는 법 웹섬김이 10-27 65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