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학명: Brassica oleracea var. italica Plenck
분류: 배추과 원산지: 지중해 동부연안 영명: Broccoli
특성
양배추류를 기원으로 하는 꽃양배추와 동일계통의 재배식물로서 꽃봉오리를 채소로 이용한다. 브로콜리의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연안이고 수천년 전에 이미 재배되었던 케일에 기원하고 있다. 1660년까지는 브로콜리추의 기록은 없으나 꽃양배추보다는 기원이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브로콜리의 재배품종이 육성된 것은 19세기부터이고 이 시기에 미국으로 전파되었다. 일본에서도 19세기 후반에 도입되었으나 일반보급은 없었고 제2차대전 후에 보급되었다. 유럽에서는 콜리플라워(꽃양배추)의 만생품종군을 브로콜리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이용
푸른 꽃봉오리가 무수히 착생된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꽃봉오리 근처에 붙어있는 잎도 케일처럼 이용한다.
보존방법
후숙되면 향이나 단맛이 증가하므로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보관한다. 너무 차면 맛이 떨어지므로 먹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는다.
효능
남성이 버섯을 챙겨 먹을 때, 여성은 브로콜리를 먹자.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철분은 100g중 1.9mg으로 야채 중 가장 많다. 이 두성분은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으나 브로콜리 한 덩이면 해결된다. “식물성 화학물질인 ‘인돌3카비놀’은 유방암의 악화요인인 에스트로겐을 완화시키고,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파빌로마 바이러스도 억제한다”.
- 모든 암, 특히 식도, 위, 결장, 후두, 전립선, 구강, 인두 등의 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
- 브로콜리에는 암에 대한 방어물질로 알려진 인돌류, 글루코시노레이트, 디티올치오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시금치와 양배추와 같이 카로티노이드를 풍부하게 갖고 있어 특히 폐암 등의 암에 대해서 한층 더 방어력을 가지며 자궁경부암에도 억제효과가 있다.
- 하루에 반 컵 정도의 브로콜리를 섭취하면 여러 종류의 암, 특히 결장암과 폐암 발생에 대한 예방을 돕는다.
성분표 (생)
브로콜리 성분표 -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으로 구성된 표단백질(g) | 단백질(g)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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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g) | 지질(g)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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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g) | 당질 |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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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 1.1 |
회분 | 1.3 |
무기질(mg) | 칼륨 | 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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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 49 |
나트륨 | 6 |
인 | 120 |
철 | 1.9 |
비타민 | A(I.U.) |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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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₁(mg) | 0.12 |
B₂(mg) | 0.27 |
나이아신(mg) | 1.2 |
C(mg) |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