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4-17 20:21
실제적 다신론
인쇄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6,690  

실제적 다신론

 

 신이 하나인가 여럿인가 하는 문제는 종교마다, 시대마다, 사람마다 여러 의견들이 있어 왔다. 기독교는 신이 하나밖에 없음을 믿는 유일신론(eæieaeOa Monotheism)이다. 신의 호칭부터가 하나님이다. 기독교인은 기독교의 하나님, 이슬람교의 알라신, 힌두교의 시바 신, 중국의 상제, 한국 전래의 하나님이 별도로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간혹 불신자와 대화하는 중에 상대방의 신과 그 종교를 부인해 버리면 당장 시비 밖에 생길 것이 없으니까 아무런 말을 하지 않다 보니, 불신자에게는 기독교인이 마치 여러 신을 인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인류의 신에 대한 관념과 인식이 다양하게 변천되어 왔지만 신이 있다면 그 숫자는 하나이고, 하나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 것에 대해선 어느 누구도 반발하지 못한다. 신이 둘 이상 있다면 그 신들 사이에 능력의 우월이나, 그리스 신화처럼 태양의 신·바람의 신·바다의 신으로 나눠져 관할권 다툼이 생길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벌써 그것은 절대자로서의 위치를 차지하지 못한다. 신은 절대자이고 절대자는 복수일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알라 신이나 시바 신이 한 하나님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생각·표현·관념이라고 보아서도 안 된다. 비기독교인들은 모든 종교가 우주의 궁극적인 한 실재에 대해 마치 먼 산을 놓고 자기들의 지리적 위치나 문화적 환경에 따라 달리 보고 다른 이름이나 표현을 갖다 붙인 것과 같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동일한 사물을 두고 표현한 방법과 이름만 다르다고 하는 것은, 자동차를 두고 미국인은 automobile, 한국인은 자동차(i≫ONo³)라고 표현했을 때에 해당된다. 서로 언어와 문화가 다르니 이름은 다르지만 '자체적으로 동력장치가 달려 있어 외부에서 누가 힘을 주어 밀지 않아도 운전 장치만 정해진 대로 작동하면 굴러가는 탈 것'이라고 동일한 뜻으로 표현되었다. 이때는 미국인더러 왜 차를 automobile이라고 하느냐고 한국인이 절대 따질 수 없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누가 봐도 분명히 동일한 사물을 동일한 뜻으로 표현했다.

그러나 같은 자동차를 두고 미국인은 기차(Train)라고 하고 일본인은 인력거(iNOoEc)라고 하며 한국인만이 자동차(i≫i?Ec)라고 했다면 어떻게 되는가? 당연히 한국인이 표현한 것만이 진실이다. 더 나아가 미국인은 기차를 보고 automobile이라고 하고, 한국인은 차를 보고 자동차라고 하고, 일본인은 자전거를 보고 '지도샤'(자동차의 일본발음)라고 해도 두말할 것 없이 한국인만이 맞다.

지금 종교인들이 모든 종교의 하나님은 한 분 동일한데 이름만 다르다고 하는 경우가 바로 이 위의 두 가지 잘못에 해당하는데, 그 중에서도 후자 쪽의 잘못이 더 많다. 각 종교들이 자동차를 두고 automobile¡¤AUμ¿A÷¡¤지도샤라고 하듯, 한 분 하나님을 동일하게 표현하고 있지 않다. 모든 종교가 종교적인 가르침이 다를 뿐이지 하나님이 다른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반발할 문제가 아니다. 예를 들어 원수를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하나님과 자기 종교를 믿지 않으면 칼로 쳐서 죽여도 좋다고 가르치는 하나님이 어떻게 같을 수 있는가? 또 죽음 이후에 모든 사람의 영혼에게 영원한 구원 내지 심판을 주시는 하나님과, 죽음 이후에 모든 사람을 다른 동물로 환생시켜 지구로 돌려보내는 하나님과 같을 수 없다. 둘 중 하나는 아니어야 한다.

20¡­30년 전에 외항선을 타고 들어오면서 밤에 부산항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높은 빌딩들이 즐비하게 서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고층 빌딩이라고 생각한 것이 산 위에 다닥다닥 붙은 판잣집들의 불빛이었다는 것은 다음날 날이 새면 금방 알 수 있다. 인간이 자기 환경과 문화에 따라 하나님을 먼산 바라보듯 볼 때에 바로 이런 잘못을 얼마든지 저지를 수 있다. 고층빌딩이 부산항의 실체가 아니듯 각 종교들이 표현하고 생각하는 하나님도 실체가 아닐 수 있는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각 종교가 한 하나님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라는 명제는 어느 종교든지, 언제든지 틀리게 표현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도 함의(ußeo)하고 있다. 인간이 할 일은 다 맞는 표현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어느 것이 맞는 것인가를 찾아내야 한다. 부산항에서 보이는 산에 줄지어 있는 판잣집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데 그것을 고층빌딩이라고 표현한 것은 분명히 틀린 것이다. 자기 눈에 그렇게 보였으니까 그것도 맞다고 우길 수 없다. 자기들이 생각할 때는 이 하나님이 맞을 것 같아 그 하나님이 맞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자기 생각 속의 하나님이지 하나님이라는 궁극적 실재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인이 다른 종교의 사람들이 주장하는 신을 그 자리에서 직접적으로 부인하지 않는 까닭은, 부산항을 밤에만 들어 왔다 나가는 외항선원이 부산항은 고층빌딩으로 이루어졌더라고 믿고 있는데, 그것은 고층빌딩이 아니고 판잣집이라고 아무리 말로 설명한들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공개적으로 부인하지 않은 것뿐이지 그것을 인정해준 것은 아니다. 기독교인은 신이 여럿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밤에만 다닌 그 선원이 부산항의 실체를 자기 눈으로 정확하게 보고 알 수 있는 낮이 그에게도 임하기를 기다릴 뿐이다.

만약 부산항을 먼 바다에서 밤에도 보고 낮에도 보았다면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고층빌딩이 낮에는 판잣집으로 변했다가 또 밤에는 판잣집이 고층빌딩으로 변한다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훤한 대낮에 부산항을 본 자는 부산항의 뒤에 판잣집이 늘어선 산이 있다고 하지 고층빌딩이 둘러서 있다고 하지 않는다. 진리의 실체는 하나다. 절대 여럿이 될 수 없다. 물론 이름이 다를 수는 있지만 표현하는 내용이 다르면 이미 다른 사물을 말한다. 현재 각 종교가 하나님을 설명하는 내용이 각각 다른데, 어떻게 한 하나님을 이름만 다르게 표현했다고 할 수 있는가? 이것이야 말로 다신론이며 기독교와 달리 절대자 하나님이 한 분임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동일한 절대자가 이름만 다르다고 할 때는 기독교의 하나님을 한국인은 하나님, 영어로 God, the Lord, 일본인들은 가미사마(aeaÆ)라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숙명론을 가르치는 알라 신과 예수 십자가의 사랑을 가르치는 하나님과 홍익인간을 가르치는 단군 할아버지는 절대로 같은 신이 아니다. 차라리 기독교인들에게 어느 신이 진짜 신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이치가 맞지만, 똑같은 신을 이름만 다를 뿐이라고 우기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인간은 어느 종교가 정말 참하나님을 말하고 있는가 스스로 완전한 확신과 결론을 내릴 때까지 탐구하고 갈등해야 한다. 종교간에 관용하고 서로의 진리를 인정해주자고 주장하는 것은 선의의 구도자들의 이러한 탐구마저 막는 결과를 나을 수 있으며, 나아가 종교인들의 기득권 보호를 위한 허울좋은 방패막일 수 있다. 기독교는 종교의 자유나 관용을 떠나 누구든지 참 하나님을 만나고 알라고 주장할 뿐이다.

그럼 어느 종교의 하나님이 맞는지 누가 알 것인가? 물론 논리적으로는 맞는 말이다. 우리가 하나님은 유일하시고 동일하신 한 분 하나님이라는 명제에 모두 동의했다는 사실은 그것만으로도 완전한 무신론자나 철저한 불가지론자는 이미 이 논의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즉 누구나 하나님의 절대성만은 인정한다는 뜻이다. 또 절대적 하나님이라면 얼마든지 인간으로 하여금 참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조치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해 놓으셨다는 것까지 의미한다. 그렇지 않다면 어느 종교의 하나님이 맞는지 아무도 알 수 없어 누구든지 이 땅에서 틀린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참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요행수에만 의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만약에 자기가 믿은 하나님이 죽고 난 뒤에 보니까 참하나님이 아니었더라고 판명나면 그 사람은 어떻게 될 것인가? 참하나님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가짜 하나님을 믿어 영원한 멸망에 빠지도록 방치한 결과가 된다. 절대자 하나님은 그럴 수 없다. 그런 하나님이라면 우리가 믿고 경배할 가치가 없다. 이런 결과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뿐이다. 앞에 말한 대로 참하나님이 인간에게 참된 길을 분명히 알 수 있도록 보여주거나, 우상이나 사탄을 숭배하는 종교까지 포함해 모든 종교의 하나님이 참하나님이면 된다. 아무래도 후자일 가능성은 없는데도 기독교를 제외한 모든 종교에선 하나님이 이름만 다를 뿐이지 모두 똑같은 하나님이라고 한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3,3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85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예배의 계획우리 삶의 모든 것은 예배와 연관되어 있다.이 시대는 너무나 바쁘다.예배가 다양하고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은 단지 실용주의를 충족시키거나 마음의 평…
웹섬김이 05-03 6714
2584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도형상담을 통해서는 각자의 기질의 장점이나 재능을 알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신앙이 있는 크리스찬들은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고 있는 나의 사명은 무…
웹섬김이 12-16 6714
258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건강한 교회에 꼭 필요한 여덟 가지 질적 특성  1.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 성장하는 교회와 성장하지 못하는 교회의 차이점을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은 사역…
웹섬김이 10-15 6713
2582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제 4 장 기독론   1. 기독론 논쟁들   교회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했다.   a. 그리스도의 참되고 고유한 신성. b. 그리스도의 참되고 고유한 인…
웹섬김이 02-24 6712
2581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9.현대이스라엘의 건설과 중동평화 '시온주의'란 용어는 19세기 말 나단 번바움이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이다. 그는 1890년 4월 1일자 잡지에서, 시온주의를 '에…
웹섬김이 02-08 6711
2580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중보기도 방법과 순서    1.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십시오. “청년 남자와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
웹섬김이 10-06 6703
2579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제 2장 정을 기른다 18.오른손으로는 벌을 주고 왼손으로는 껴안아준다 껴안아주는 것은 최고의 사랑 표현 자녀를 기르면서 이따금 벌을 주는 엄마의 행위는 어린…
웹섬김이 06-02 6701
2578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흔들리는 신관   앞에서 지적한 대로 교회 주일학교에선 의도적으로라도 초월하시고 권선징악적인 하나님을 가르칠 수밖에 없다. 아이들이 잘못하면 벌을 주…
웹섬김이 04-17 6699
2577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5.배움은 벌꿀처럼 달다 즐거움을 못 느끼는 동양식 교육 어린이가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책임의 태반은 어른인 부모에게 있다고 나는 믿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
웹섬김이 06-02 6694
2576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5. 속죄론   인간의 죄성을 중요시하는 신학이라면 어떤 신학이든지 물론 당연히 그리스도의 죽음을 단순한 한 역사적인 사실 이상으로 관심을 가져야만 …
웹섬김이 07-21 6693
2575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제 8 장 인간의 이성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성경의 신빙성은 충분히 증명된다(성경의 독특한 권위와 감동, 그리고 고전성. 1-4)1. 성경은 인간의 모든 지혜를 초월한다…
웹섬김이 11-25 6692
2574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실제적 다신론    신이 하나인가 여럿인가 하는 문제는 종교마다, 시대마다, 사람마다 여러 의견들이 있어 왔다. 기독교는 신이 하나밖에 없음을 믿는 유일…
웹섬김이 04-17 6691
257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이글은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차이점을 대략적으로 설명한 글로서 읽어볼 가치가 있는 글이다.동방교회입장에서 쓰여 올려진 글을 약간 수정…
웹섬김이 06-10 6690
2572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제16장 기도의 체험과 변화   우리는 그동안 기도는 많이 했지만, 제대로 배우지는 못했다. 기도는 많이 하려고 했지만, 기도가 무엇인가를 몰랐다. 이제 기도…
웹섬김이 07-06 6687
2571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설교할 때 하지 말아야 할 사항들설교의 사명과 본질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기도하고 말씀보고 공부하고 건강관리 잘하는 것은 설교자가 평생 해야 할일이다. 거…
웹섬김이 06-17 6687
2570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58
Ⅴ 결론(Conclusion) H.데이비스는 '결론은 청중들이 전체로써 그리고 한번에 모두 개념을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지점에 올 수 있는 순간으로써 문제가 가장 명…
웹섬김이 10-17 6687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