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2-08 20:43
(7-1)이스라엘 역사
인쇄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7,084  

12.이스라엘의 정책과 중동 전쟁.

신생 이스라엘을 지탱해 주고 있는 요소가 있다면, 첫째가 대량 이민이고, 둘째가 아랍으로부터의 끊임없는 도전이다. 전자가 이스라엘의 성격을 '다원 사회'로 규정하는 요소라면, 후자는 이스라엘의 '안보 의식'을 보다 강력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라 있다. 다시 말하면, 현재 이스라엘은 100여개 국가로부터 이민해 유대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은 각각 역사적, 종교적, 정서적 뿌리는 함께 하고 있지만, 언어와 삶의 양식 습관은 달리하고 있는 공동체이다. 이민자들은 대체로 '아슈케나잠'과 '세파르딤'으로 나누어져 있다. , 지금가지 이스라엘 국가를 인정하고 있지 않은 아랍 국가로부터의 끊임 없는 도전과 생존의 위협 속에서, 이들은 개인의 생존권과 마찬가지로 공동체의 생존권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따라서, 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회적 관심은 '공동체의 생존과 통합' 문제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흩어짐'은 하나님의 심판이요, 다시 '모음'은 하나님의 은총이라는 신학적 사상이 구약 시대부터 있었다. 사상은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의 희망이기도 하였으며, 동시에 2000 동안의 디아스포라의 삶이 히틀러의 대량학살로 끝나면서 더욱 간절한 희망으로 부각되었다. 그들의 꿈인 '팔레스타인에로의 자유로운 귀향'이 보장되면서 일은 계속 수행되었으며, 이스라엘 정부는 1950년에 제정된 '귀향법'이 여전히 발효 중이고, '이민부'를 두어 일을 전담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이민 정책은 다산 정책과 함게 인구 증가의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소련 몰락 이후 400,000명의 이민자와 이디오피아 등에서 대량 이민을 추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1951 봄에 시리아와의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하였으며, 산발적인 공격을 왔으나 이스라엘은 이를 격퇴하였다. 1956 7 26, 이집트의 나세르 대통령은 아스왈 건설로 인한 재정 확보를 명목으로 수에즈 운하의 국유화를 선언하고, 운하를 봉쇄하여 이스라엘 선박의 통행을 통제하는 한편, 이스라엘 상선을 강제로 나포하기도 하였다. 계속되는 이집트와 산발적인 충돌은 1956 10 29, 시나이 캠페인으로 번져 2 중동 전쟁이 되고 말았다.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100시간 만에 공수 부대와 탱크를 앞세우고 시나이 반도 전체를 점령하였으며, 수에즈 운하에 이르렀다. 많은 무기와 6000명의 포로를 잡았다. 당시의 국방상은 벤구리온이었고 참모 총장은 샤론이었다. 11 3, UN안보리는 즉각적인 정전을 요구하는 미국의 제안을 가결하여, 영국 프랑스 연합군을 파견하여 이집트를 공격, 11 7일에 휴전을 성립시켰다. 소련과 미국은 이스라엘에게 점령지 반환을 위해 압력을 가했으며, 기름 공급 협정을 취소하였다. 이스라엘은 1957 11 7, 이집트 대통령 나세르와 협정하여 시나이 반도를 포함한 가자 지구를 이집트에 되돌려 주었다. 이스라엘은 독립 , 1949 5 11 UN 총회에서 UN회원국이 되었다. 1949 12 9, 카톨릭과 아랍이 주측을 이루어 예루살렘을 국제 도시화하자는 새로운 제안이 나왔으나 이스라엘이 이를 거부하고 수도로 재확인 하자, 많은 나라가 외교 관계를 단절하는 압력을 가해 왔다. , 가장 어려운 문제는 블록 사이에서 이스라엘이 어떤 위치에 서야 하는가 하는 것이었다. 당시 주변 아랍 국가에게 많은 무기를 제공해 주고 있는 나라는 영국이었다. 1950 5, 이스라엘은 소위 중동 국가들에게 무기를 공급하여 국경 사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강대국들의 무기 공급에 반대하는 선언을 하였다. 이것이 바로 3 선언이다. 이스라엘은 여러 강대국들과 외교적 관게를 정상화시켜 나갔다. 냉전 체제에서 중국과 미국, 소련, 동부 유럽의 여러 나라들과 대사급 외교 관계의 길을 열어 놓았다. 1961, 아랍 연합 공화국이해산된 시리아는 계속적으로 국경분재을 일으켜 오다가, 1963 이스라엘이 추진하고 있던 공급 계획을 거부하고 나섰다. 일이 계기가 되어, 시리아는 여러 차례 산발적인 공격을 이스라엘의 갈릴리 지역에 왔다. 1967 4 7, 이스라엘은 기습으로 시리아의 수도 마다스쿠스를 공격하여 시리아가 보유하고 있던 미그 6대를 파괴하였다. 소련은 즉각 이집트에게 이스라엘을 공격하라는 압력을 가했으며, 5 14, 이집트의 참모 총장 무하마드 파우지가 다마스쿠스르르방문하고 돌아왔다. 5 15, 이집트의 2 보병 사단이 시나이 배치되었고, 시나이 반도에 주둔학 UN군에게 이스라엘의 국경 지대에서 물러나 것을 명령하였다. 이스라엘은 완전히 고립되었다.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만이 무기 원조를 위해 협력했다. 미국은 외교적 해결을 요구하는 입장이었고, 이러한 외교적 노력으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아랍국가들은 차차 군사적 압력을 가해 왔다. 1967 6 5 새벽 7 46, 이스라엘 전투기는 이집트 국경을 기습적으로 넘어 카이로 공군 기지에 배치, 출동 준비가 완료된 수백 대의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이라크 전투기를 요격했다. 이로써 3 중동 전쟁은 시작되었다. 지상전 역시 시나이 전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싸워 나갔으며, 기갑 부대의 활동이 눈부셨다. 이집트나 시리아의 신예 소련제 탱크에 비해 이스라엘의 탱크는 열등하였으나 군사들은 월등히 앞서 싸웠다. 이집트에 전투는 3 만에 수에즈 운하 가자에 이르는 지역을 완전히 점령하였다. 전쟁이 발발 되자, 이스라엘의 수상 에시콜은 UN 통하여 요르단에게 평화적 유지를 제의했으나, 요르단의 후세인 국왕은 이를 거절하고 예루살렘 유대인 지역에 공격을 개시하였다. 이에 맞선 이스라엘은 6 7, 예루살렘의 구도시를 탈환하고, 다음 날에는 요단강까지 점령 하였다. 전쟁의 숭리는 이스라엘 군대의 기동성과 현대적인 군사 작전의 결과이며, 아랍 군대의 약함 때문으로 요약된다. 나세르가 6 9일에 사임을 전격 발표하자 수많은 지지 군중들의 데모가있었으며, 결국 사임 발표를 취소하는 정치극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아랍 국가의 군사적, 정치적 실폐가 패배를 자초한 셈이다. UN 1967 11 안보리에서 UN 결의 242조를 통하여 중재를 시도하였다. 결정은 "이스라엘은 6 전쟁 이전의 군사 분계선으로 철수한다."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철수하지 않고 있다. 새로운 이집트의 대통령이 사다트는 아랍 국가들에게 '이스라엘의 아랍 점령 반환'을 선동하며 압력을 가하였다. 이집트와 시리아느 전쟁 패배로 당한 그들의 정치적 궁지를 어떻게든 빠져 나와야 했다. 드디어 1973 10 6, 대속죄일에 기습적인 이스라엘 공격을 개시하였다. 이것이 4 중동 전쟁이었다. 24시간 만에 이스라엘은 이들의 전력의 절반을 파괴하였고, 다음 날에는 기선을 제압하고 공격을 하여 밀어붙였다. 당시 이스라엘의 수상은 골다 메이어였으며, 국방상은 모세 다얀 이었다. 전쟁을 통하여 아랍국들은 이상 무력을 통한 변화의 가능성이 없음을 경험하게 되었고, 이집트와 요르단은 1973 12 21일에 열린 제네바 회담에 참석하였으며, UN 결정에 따라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의 비무장 지대에 1250명의 UN감시군을 두게 되었다. 이스라엘은 3·4 중동 전쟁을 통해 외교적 손해를 많이 입게 되었다. 동안 관계를 맺어 많은 나라들과 외교 관계가 단절되었기 때문이다. 1948년에 선포된 이스라엘의 독립 선언에서는 "이스라엘은 예언자들에 의해 직시된 자유, 정의, 평화에 기초한다. 모든 국민은 종교, 인종, 성에 의한 차별을 받지 않으며, 사회적, 정치적 동등권을 가진다. 종교, 양심, 언어, 교육, 문화의 자유를 보장하며, 모든 지역의 성지를 보장한다." 언급되어 있다. 이스라엘은 의회 민주주의 제도를 기초로 하는 입법.행정.사법부가 있다. 삼권의 분립을 기초로한 상호 견제와 균형을 지향하도록 되어 있다. 행정부는 입법 부인 크네세트의 신임에 의해 설치되며, 사법부는 법률에 의해 독립성을 보장받았다. 120명의 크네세트 의원은 4년마다 실시되는 비밀, 비례제에 의한 총선거에서 선출되며, 국민은 정당에 투표한다. 투표 결과 과반수 의석을 확보한 정당이 행정부 구성의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종교 정당을 비롯한 이념과 계층을 대변하는 수십 개의 정당들이 군림하며, 다수당인 노동당과 보수당인 리쿠드가 정권을 교환해 가며 상호 견제와 경쟁을 통하여 정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3,369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Warning: Trying to access array offset on null in /home4/chtwochn/public_html/_newhome/_chboard/skin/board/basic/list.skin.php on line 123
 예배학 바른예...
 신천지 교회 및...
 예배학 성령의 ...
 칼빈의 성서해...
 우울증(데이빗 ...
 [2]반드시 읽어...
 이단의 식별법...
 성경에 등장하...
 교회성장이란?[...
 [3]주기도문 해...
 (7-1)이스라엘 ...
 4대가 왜 430년...
 (4)힌두교
 마태복음 서론
 기독교신학의 ...
 이단사이비 문...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