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장 목회자는 어떻게 주도권을 잡아야 하나

 다른 상담자들과 달리 목회자는 문제가 심각해지고, 비참해지며, 복잡해져서 상담을 요구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없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서 목자로서 목회자는 문제를 초기에 방지할 수 있을 때에 빨리 찾아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도 모르는 문제들을 이렇게 함으로써 방지할 수가 있게 된다. 많은 목회자들이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셨다는 것은 큰 특권이 아닐 수 없다. 많은 목회자들은 꼭 그렇게 하지 않을 지라도 선한 목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겠지만 그러나 이 목자는 문제들과 예상되는 필요들을 살리는 깨어있는 사람이다.

  상담은 필요하지만 아직 자신에게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하도록 제안하는 방법은 상담을 대담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 그 해답이다.

1)만약 그가 자신들에게 진정한 목회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며 2) 그는 근거없는 비난을 하지 않으며 친절하고 잠정적인 태도로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3) 갈라디아서 6장 1절에 언급되어 있는데로 온유한 태도로 그들에게 언급할 때는 기분이 나쁘지 않을 것이다.

상담의 제안은 위와 같이 목회자에의해 솔직담백하게 제안되어져야 한다. 솔직담백하다는 뜻은 애매하다거나 변명하지 않고 자신의 목적을 담대하게 거리낌없이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할 때 교인들이 자기 목회자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자신들을 도우려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많은 교인들이 고마워 하게 될 것이다. 감사해하지 않는 사람들은 화가 난다든지 기분이 상할 것이다. 이런 태도를 보일 때 그들은 자신들에게 상담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스펄젼이 말한것처럼 독사를 죽이는 것보다는 그 알을 깨뜨리는 것이 더 쉽다는 사실을 목회자는 마침내 깨닫게 될 것이다. 산산조각 나버린 삶을 보수하개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문제가 커지기 전에 말씀으로 해결하며 다른 문제발생을 예상하고 예방한다는 것은 최상의 목회활동을 위한 진수이다.

이제 “어려운” 일을 하는 방법을 배운 목회자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그가 사역해야 할 양떼들로 하여금 나중에 괴로움을 당하지 않도록 하며 문제가 더 확대되지 않도록 도와 줄 것이다.

  제 7장 결혼 전 상담 

결혼 전 상담의 중요성은 하나님의 양떼들 가운데 있는 이혼과 같은 그런문제들을 예방하는 방법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다. 미리 적절한 가르침을 받았다면 대부분 피할 수 있었던 이와 같은 결혼문제를 여러번 취급한 모든 상담자들은 오래 전부너 이런 문제를 피할 수 있도록 무슨 일인가를 하기를 원하고 있다.

결혼상담을 통해서 미리 결혼에 대해 가르쳐야 하며 문제가 예방되도록 해야 한다. 결혼상담은 주로 성경적인 원리들을 기초로하여 올바른 결혼관을 정립하며 이것이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활동들로 이루어진다. 또한 또한 결혼상담을 통해 결혼을 결정하며 머지 않아 이루어지게 될 결혼에 대한 문제 해결의 안내를 해 주어야 한다.

결혼 전 상담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1)결혼은 “주 안에서만” 해야 한다. (고전 6:7, 39) 그리스도인이 불신자와 결혼하는 것은 분명하게 금지되어 있다. 만약 그렇게 할 때에는 슬픈 결과만을 거두게 될 것이다. 이것은 자세하게 설명되어져야 한다. 이것은 자세하게 설명되어져야 한다. 이런 사실과 관련해서 볼때 청년회나 교회는 젊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 접촉의 폭을 가장 넓게 마련해야 한다.

 2) 오늘날 결혼생활과 가족에 대한 기초들이 일반적으로 학교에서나 사회에서 공격을 당하고 있다. 만일 젊은이들이 결혼생활과 가족에 대해 그리스도인의 가치있는 체계와 그리스도인의 원리를 배워야 한다면 교회와 가저에서 이것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사회가 점차 가정에 대한 성경적인 진리에 정 반대 방향츨 향해 가고 있기 때문에 강력하게 가르치지 않으면 안된다. 

3) 사랑에 대한 할리우드, 플레이보이의 환상들이 사라져야 한다.

ㄱ) 사랑은 감정이 우선이 아니다.

ㄴ) 사랑은 즉흥극이 아니다. 사랑은 생각하는 태도이며 지배를 받으며 활동을 한다. 성경은 사랑의 의지적인 기초를 보여주면서 사랑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ㄷ)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

ㄹ) 사랑은 노력을 요구하며 성장해가야 한다.

4) 두 그리스도인들은 구체적인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를 원하며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절하게 입증했을 때에만 결혼을 할 수가 있다. 이렇게 할 수 있기 위해서 젊은이들은, 삶의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성경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제 8장 여성 상담시 주의점

상담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종류의 죄를 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갈라디아서 6장 1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경고가 가장 적절할 수 있다. 바울은 이 부분에 관하여 상담시의 유혹을 피하기 위해 적절한 목적을 추구하고 올바른 방법을 사용할 것을 언급했다. 그는 “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경고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경고를 생각해 볼 때에 진정한 관심사가 죄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를 피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다음과 같다.

1) 여자들을 상담한다면 항상 남편과 함께 오도록 하라.

2) 어떻든 간에 자신에게 온당치 못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여자를 혼다서 상담해서는 안된다. 그런 경우에는 항상 장로를 청하여 팀상담을 하도록 한다.

3) 어떤 이유 때문에 그와 같은 미혼여성이나 부인이 홀로 상담을 받게 되지 않으면 안될 때는 비서로 하여금 옆방 응접실에 있도록 해야한다. 만일 교회방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지 못하다면 그 상황에 맞는 새로운 장소를 생각할 수도 있다. 교회 서재에서 상담해애야지 피상담자의 집에서 상담하는 것은 금물이다.

4)개인적인 모든 언급을 피해라. 즉 옷 모리 스타일드의 개인적인 언급을 피해라.

5)성경에서 기억하기로는 요셉과 보디발의 아내의 예를 주의 깊게 생각하여 그와 같은 시험에서 보호해 주시도록 정규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