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2-31 13:53
아프리카 선교상황과 선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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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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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상황과 선교전략

I. Africa 선교현황
Africa 대륙은 세계역사를 통해서 지구촌 열강들의 흥미와 관심 속에서 그들의 쟁탈전의 터이기도 했다.

그래서 3,000여 부족,1,730가지의 언어군이 53개의 독립국가로 이뤄져있다.

아랍어를 공식으로 사용하는 7개 국가(수단,이집트,튀니지아,알제리아,모로코,마우리타니아).22개국이 불어를,18개국이 영어를,4개국이 폴튜칼어를 그리고 1개의 나라가 서반아어를 공식어로 채택하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Africa의 식민사정이 어떠하였든가를 짐작할 수 있다.

복음의 빛이 검은대륙을 비추인 이래 Africa는 복음선교의 불길로 빛의 능력과 어둠의 세력이 강력하게 부딪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정치,경제,사회,교육은 급격한 변화를 거듭하면서 아무도 내일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다.

전통문화 복고의 소리는 높아가고 있고 이슬람교와 아프리카 전통 종교들과 기독교 색채를 띤 불건전한 단체들의 움직임이 득실거리는가 하면 지도자 결핍으로 올바른 양육을 받지못하고 있는 소위 크리스챤들이 종교혼합주의에 빠져들어 가거나 독소에 휘청거리고 있다.

가뭄과 기아 현상으로 절대 가난 속에서 생활하는 형제들이 대다수이다.

Patrick Johnstone에 의하면 Africa연평균 인구성장률 2.9%의 최대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14세 미만의 젊은 세대의 인구는 급성장하여 총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인구 급성장의 예견한다.

아랍아프리카 7개 국가들의 인구는 1억8천만,즉 Africa 46개국의 인구는 4억 7천만으로 전 Africa에 성경번역은 어느정도인가?

1730개의 언어군(세계 언어의 32%)중에서 97개의 언어가 완역된 성경을 가지고 있고,152언어가 신약만,226언어가 부분역으로 그치고 있다. 현재 307개 언어가 성경번역을 시급히 요하고 있으며 합계 964언어가 성경 번역을 해야할 필요를 안고 있다.

최근들어 아프리카 대륙의 이슬람교 팽창은 기독교 성장률을 훨씬 능가하고 있다.

이슬람을 국시로 하고 있는 Africa 아랍어 7개 국가를 제외하고 혹 아프리카의 이슬람은 25%를 상회하고,토착종교가 20%정도 힌두교가 0.14% 기독교 영향권에 있는 인구가 53.6%라고 하지만 진실된 기독신자는 13%정도이다.

그러면 선교사들과 우리들의 과업은 어떠한가?

Africa 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선교사들의 숫자는 12,660명(100명의 한국인 선교사 포함)에 비해 Africa 현지 선교사들은 17,000명이라는 고무적인 사실이다.

Nigeria에서만도 30여 교단 및 선교단체에 소속된 2,900여명의 현지 선교사들이 힘있게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매일 2,000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있는 Africa 대륙은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frica를 위한 우리의 남은 과업이 있다.

700 Unreached African People Groups 6천만의 진실된 기독신자들을 제외하고 복음화해야 할 2억 9천 5백만의 이슬람교도들과 9천2백만의 토착 종교인들과 6십4만의 힌두교도들이 우리의 큰 과제로 남아 있다.

그뿐인가! 1억8천6백7십6만의 명분뿐인 기독교인들을 재복음화 내지는 제자화해야 할 과업이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과연 무엇인가? Africa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검고 투박한 손을 만지며 악수해본 사람,그들의 인간미 넘치는 길고 정겨운 인사의 맛을 아는 사람들,가난해도 손님을 대접하고자 하는 따뜻한 맘씨를 체험해본 사람이라면 Africa 형제들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가뭄과 기근을 보면서 Africa을 위하여 기도를 하지 않을 분은 없을 것이다.


II. 성경과 초대교회 역사는 Africa선교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인간구원을 위해 계획하시고 섭리하실 때 Africa를 중요하게 사용하셨던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예컨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큰 민족을 이루겠다는 말씀이 Africa의 애굽에서 실현되었다(창12:2,46:3-4,26-27,출1:5,신1:10,10:22).

요셉 당시 온 세계의 7년 흉년의 멸망을 아프리카 애굽에서 헤롯왕의 칼날을 피하여 애굽에서 아기 예수께서 보호를 받게하셨고(마2:13-15),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졌던 사람은 Africa리비아(구레네)시몬이었다(눅23:26).

오순절 이후 초대교회가 시작되었을 때에 아프리카 사람들도 그곳에 함께 있었으며(행2:8-11),바나바와 사울을 파송한 안디옥 교회중심인물들 중에 니게르(Niger)가 있었다 (행13:1-4).

바울의 칭찬받는 동역자 아볼로도 유대인이었지만 아프리카 알렉산드리아 출신이었고(행18:24,고전3:4-6),구레네 시몬(막15:21)의 아들 루포와 그의 모친의 사역 또한 칭찬받고 있는데(롬16;13)그들도 Africa사람들이었다.

이렇게 두고 볼 때 Africa는 구속 사역에 있어서 한 몫을 담당하였다고 볼 수 있다.

뿐만아니라,주후 70년 예루살렘 멸망이후 기독교의 중심지가 아프리카 알렉산드리아(애굽)와 카르타고(리비아)로 옮겨졌었고,클레멘트,오리겐,디오니시우스,터툴리안,어거스틴 등 교부들은 북아프리카 출신으로서 유럽대륙과 Africa 대륙의 교회선교 확장에 공헌했고, 전 시대를 걸쳐서 올바른 교부신앙을 전수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던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교회사가 Falk Peter는 그의 책 "아프리카에서의 교회성장"(The Growth of Church in Africa)에서 이렇게 요약하고 있다.

"북아프리카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아프리카에서 맨먼저 기독교 믿음을 전수받은 사람들이었다.

그 믿음을 받은 후 그들은 실생활에 적용했고, 신학적인 용어를 만들었고 또한 핍박 속에서도 신앙과 신학을 고수했다.

북아프리카의 초대교회는 축복받은 교회로서 기독교 신앙을 전수하고 교회에 공헌한 충성된 지도자들이었다.

 이러한 논문들은 교회역사상 진귀한 자료가 되어 왔다."(Grand Rapids:Zondervan,1979 p.57).


III.현대선교 이전의 Africa에 문제점들은 무엇이었는가?
우리는 북아프리카 교회의 신학의 발전은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수차례에 걸친 교리논쟁 내지는 교권 쟁탈전 등 교회 내부의 문제들로서 교회가 중병을 앓고 있는 사이에 선교의 꿈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게다가 외부적으로는 기독교 박해가 가해져 교회는 내외적 문제들로 인해 힘을 잃고 있었다.

이러한 틈을 타서 이슬람교가 아랍제국주의의 물결을 타고 북아프리카 교회를 강타했다.

그들은 AD 635년 다메섹을 정복, AD 636년에는 안디옥을 AD 638년에는 페르샤제국을 멸망시켰다.

애굽 또한 모슬렘들의 손아귀에 손쉽게 들어갔다.

이렇게 하여 교회가 번창하던 북아프리카는 이슬람교도인 아랍족의 식민지화 되어버렸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슬람의 선재공격 목표는 기독교가 번창하고 있는 요청지대였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1987년에는 Nigeria의 북쪽 카두나주 내에 152개의 개신교회가 모슬렘 폭도들에 의해 소화되었다.

1991년 4월에 있었던 Nigeria의 Bauchi 주에서도 개신교회당 40여개를 여지없이 전소시켰다.

그리고 기독교지도자들을 죽이는 사례까지 동반했다.

조금이라도 영향력을 주는 교회당 부근에는 기필코 모슬렘 사원을 세우는 것도 같은 전략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북아프리카를 정복하여 식민지화 한 이슬람제국은 탄압정책을 써서 북아프리카 기독교신도들을 이슬람화시켰다.

공물강요에 이어 기독교인들을 제2계급 시민으로 낙인찍고 제1계급 시민인 모슬렘들을 받들어 상전으로 모시게 강요하였다.

심지어는 옷의 길이,말안장,가옥의 높이에도 크리스찬과 모슬렘사이를 구분지었다.

그리고 토지세,인두세,징용 등으로 죽음의 압력으로 이슬람작업을 전개해나갔다.

그러므로 이슬람교는 알라신에 대한 자발적으로 복종이라 할 수 없고 아랍문화,아랍종교,아랍어,옷,아랍식 이름,아랍식 사회제도,아랍식 사회계율,아랍식 건축양식 등을 강압적으로 받아 들이도록 하는 강제적 복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같은 방식으로 북아프리카 선교의 꿈을 상실했던 북아프리카 교회는 쇄잔해졌고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식민지화 되어 이슬람제국은 오늘날도 아프리카를 지배하려 들고 있다.

이러한 이슬람제극의 정복은 남으로 남으로 급속히 뻗어오다가 19세기초부터 시작된 기독교 선교의 새로운 동력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그러나 백인들의 노예무역은 아프리카 원주민들의 인간의 존엄성을 완전히 탈취했다. 짐승취급을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유럽의 식민주의 위협을 받았다. 게다가 무지,공포,미신,질병,천재지변,궁핍 등이 아프리카대륙을 악마의 노예로 삼았고 아프리카는 황폐일로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으니 아프리카를 버리지 않으셨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의 능력이 악마적 공격을 반격하기 시작했다.

어둠의 권세는 복음의 빛으로 힘을 상실하기 시작했고 검은 대륙은 빛을 보게 되었다.


IV. 현대 복음선교 운동이 Africa의 해방에 무슨 역할을 했는가?
예수님의 복음이 검은대륙을 노예와 식민지로 부터 해방하는데 바로 그 원동력이 되었다.

수 많은 선교사들이 풍토병에 쓰러져 가면서도 중앙 아프리카를 횡단하여 검은 대륙에 교회를 세우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복음은 Africa 를 해방하는 능력이 되었다.

첫째, 복음선교로 급속히 남하하던 이슬람교 템포를 늦추며 저지받기 시작한 것이다. 아프리카의 영적 추수는 선교사들의 순교와 순직의 피를 밑거름으로 하고 있다.

둘째, 예수님의 복음선교는 노예무역을 중지시켜 아프리카를 해방하는데 큰 몫을 담당하였다.

셋째, 복음선교를 통해서 아프리카의 문명 퇴치 운동은 급진전 되고 있다.

이슬람교가 가는 곳마다 문화는 퇴보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다.

그러나 복음이 가는 곳마다 백성들이 교화되고,무지와 미신적 공포가 물러나게 되고 민도와 문화가 발전한다.

이리하여 아프리카 형제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자각하게 되어 점차적으로 식민 종주국으로부터 해방을 요구하는 권리의 인식도가 높아갔다.

넷째,복음의 빛이 아프리카형제들의 사회생할과 세계관 깊숙히 침투하여 미신과 공포에 쌓여 행해오던 부정적인 문화의 요소가 점차적으로 정화되어 갔다.

그 일례로서 쌍둥이를 낳으면 집안에 죽음을 초래한다하여 쌍둥이를 죽이는 폐습,사람을 잡아 산신제를 드리는 악습 등이 사라져 갔다.

뿐만 아니라 마술사들의 저주의 횡포와 공포에서 점점 벗어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아프리카 대륙의 5개국이 복음선교의 빛이 비춰진 이래 위에서 기술한 여러가지 요소들의 발전으로 옛 종주국들에서부터 정치적 해방을 보게된 것도 복음선교의 결과로 보아야 할 것이다.


V. 오늘의 아프리카 선교에서 고려되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
검은 대륙 Africa 의 복음화가 가속화 되어가는 가운데 Africa 대륙은 수다한 현실문제를 안고 있다.

복음화와 함께 공약되는 마귀의 강렬한 공격인 것이다(사정상 구체적 지명과 개인적 사례를 생략하였음을 이해바랍니다)

첫째,대부분의 Africa민족들이 기근과 굶주림과 격심한 경제적 도탄에 빠져 있다.

상대적 빈곤이라기 보다는 절대적 빈곤이 우리의 아프라카 형제들을 위협하고 있다.

인구는 자꾸만 급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마다 사하라 사막화 현상이 15km씩 남하사고 있다는 설이 현실적으로 사실인 것이다.

둘째,부정부패와 사회적,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살고 있다.

셋째,Africa의 많은 나라들이 전체주의 지도자들 밑에 들어가고 있다.

넷째,무신론자들이 이곳저곳에서 등장하는가 하면 기독교이들이 격심한 핍박 속에서 살고 있다.

다섯째,민족주의라는 미명아래 선교기관학교,병원등이 정부에 의해 압수당하는가 하면 경제난과 경험부족으로 경영부실로 되어가고 있다.

여섯째,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서구의 물질주의 부도덕적 가치관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현대화라는 미친 물결이 mass Media를 타고 아프리카 사회를 좀먹어가고 있다.

꿈을 가져야 할 젊은이들이 정신적 지수를 잃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일곱째, 정령 숭배와 미신주의에 빠져있던 옛 문화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문화복고주의 소리가 더 높아가고 있다.

여덟째,경제적 신식민주의가 아프리카를 삼킬 듯 엄습하고 있다.

빈부의 격심한 차이, 도시와 시골의 격차,도시화 현상으로는 도시의 슬럼지역 확대,가진자와 못가진와의 격차는 자꾸만 넓어만 가고 있다.

Africa의 70-80% 를 차지하고 있는 농촌지역은 참혹할 정도로 누추한 생활을 면치 못하는가하면 아프리카 대륙의 지하자원의 부가 여지없이 포기된 채로 기술 좋은 경제 선진국들에 의해 약탈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홉째, 종교혼합주의와 이단종파들이 기독교의 탈을 쓰고 아프리카 형제들의 선천적 종교심성을 미끼삼아 아프리카를 바알주의의 요새로 삼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슬람교의 옛 정복야욕의 아프리카를 이슬람화 하고자 하는 옛뱀의 혀를 날름거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Africa의 현실문제를 미루어 보면 한편 암담하고 측은한 생각이 앞서는가 하면 또 한편 Africa대륙은 과연 우리에게 많은 할 일을 암시하고 있다고 적극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두고 볼 때 우리 한국의 선교하는 교회로써,한인 선교사로서 선교행정에 앞장 선 사람으로서 어떻게 선교전략을 세워 대처할 것인가라는 적극적인 질문과 응답을 할 수 밖애 없다고 생각된다.

덧붙여서 남아연방의 인질문제의 발전은 같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으로서 함께 기뻐한다.


VI. Africa선교에 우리의 전략은 무엇인가?
선교전략이라고 할 때 본인은 이론적인 면을 무시하지는 않지만 현실문제에 성경으로 조명해보면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어떤 부분은 현재 여러 선교단체들이 실천하고 있는 어떤 것들은 꼭 손을 대지 않으면 안될 일들이라고 믿는다.

우리의 선교전략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요 그의 복음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대위임령을 내리신 우리의 대장 예수님은 십자가의 수난과 부활로써 완전 승리하셨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족속을 예수님의 제자로 삼으라고 하셨다(마28:18-20)그러므로 우리는 승리의 큰 확신을 가지고 선교 전략을 세우고 선교의 전쟁터에 뛰어드는 것이다.

아무리 Africa선교현장의 문제가 많고 복잡하더라도 우리 한국 교회 선교사들의 희생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 주님의 복음선교는 확실히 승리할 줄 믿는다.

왜 냐하면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Divine Power)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며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고후10:4-5)."라고 말씀했기 때문이다.

바울사도는 우리가 이미 이 영적무기를 소유하고 있다고 했다. 즉 하나님의 전신갑주,진리의 띠,의의 흉배,평안의 복음의 신,믿음의 방패,구원의 투구,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엡6:10-18)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하는 Africa 형제들을 마귀의 새로운 공격에서 구원할 답변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선교전략은 각 지역의 특수성에 따라 다르다.

Africa 53개국에 1,730어군이 있으므로 전략도 다양해야 함이 옳으나 부족하지만 총괄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 전략 부분에서는 몇가지로 구분하여 간략하게 제시하도록 한다.

즉, 한국교회가 Africa에 공헌할 수 있는 일,DIASPORA 한인교회가 Africa선교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일,한인 선교사로서 할 수 있는 일,마지막으로 Africa 선교사로 나갈려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등이다.


1.한국교회가 Africa선교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 선교사를 발굴,훈련시켜 파송한다.
2) Africa현지 지도자급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기도훈련(새벽기도,철야기도,산기도 등)각 교회의 그룹 성경공부 및 제자훈련 프로그램등을 보이고 가능하면 몇 주간씩 받게해서 잘 소화시켜서 Africa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운다.

이미 시작한 단체도 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한 공동체 Project를 만들어 운영한다면 크게 효과적일 것이다.

이 Project가 성공할 때 Africa 교회는 살아움직이는 교회가 될 것이다.
3) Africa현지 신학도 중에서 훌륭한 교수급으로 육성할 만한 인재들을 추 천받아 한국의 유수한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신학 박사 등을 이수케하도록 장학 Project를 만든다.

지금까지는 서구의 신학교에서 훈련받아 갔으나 이제는 서구의 신학교에 장학금제도가 거의 닫혀진 형편이고 게다가 그들은 서구의 신학보다 한국에서 상급 신학 훈련 등 교회목회 훈련을 원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Africa의 신학교수의 절대부족을 조금씩 메꾸워 나갈 것이다.

이들이 Africa 목회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4) Africa현지 목회자 내지는 선교사 훈련 Program에 장학금 Project를 만든다.

해마다 좋은 인재들이 신학교에 몰려오지만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도중 하차하여 좋은 신학도를 모두 붙잡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험을 하고 있다.

신학생1인당 1년에 미화 700불-1,000불이 있으며(지역에 따라 다름)천국 일군을 육성할 수 있다.

이 Project는 현지신학교와 교회내지는 한인선교사들과 협력하여 돕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문서선교의 일환으로 신학도서를 공급하는 일이다. 신학교들이 질적으로 향상되려면 도서관에 충분한 책들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학교에서는 신학도서가 대단히 부족한 상태다. 신학생들의 신학 교과서 마저도 구할 수가 없다.

다 경제사정 때문이다.
6) 선교사 자녀교육 Probram을 개발하여야 한다.

Africa에 파송된 거의 모든 선교사들이 자녀들을 어쩔 수 없이 외국인 학교에 보낸다. 교육비 역시 엄청나게 비싸다.

천만다행으로 선교사가 한국 대사관이 있는 지역에서 사역한다면 주말 한글학교에 자녀들을 보낼 수 있지만 대부분이 수백 수천 km 씩 떨어져서 사역하고 있다.

그래서 본인의 경험으로 제안하고 싶은 것은 선교사 자녀들의 초.중.고등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한국학교를 따로 세우기는 쉽지 않으므로 각 지역마다 선교사 자녀들이 공부하는 외국 학교마다 한글,한국사,가능하면 사회 등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있고 헌신된 교사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교사 자녀들이 한글과 한국사를 익히도록 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현재 Nigeria에 2명의 한국인 교사 선교사가 한국 MK 교육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선교현지에 대학을 보낼 수 없는 지역들이 많다.

그러므로 MK 의 대학 진학문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한국의 대학에 다른 외교관 자녀들처럼 무시험 정원 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합법적 특혜를 주선하든지 한국선교사의 MK대학 진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강구해야 할 것이다.
7) 이 모든 것을 하면서도 Africa 현지 교회와 선교사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열심히 기도하는 것을 게을리 말아야 한다.

기도야말로 복음 선교 전략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2.Diaspora 한인교회가 Africa 선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8) 모슬렘 유학생(Africa 와 중동에서 온 유학생들)을 복음화 하는 전략이다.

미주나 구라파,일본 등지에 공부하려고 찾아온 모슬렘 유학생들을 찾아내기는 그리 어렵지 않거니와 대단히 중요한 선교사역이다. 그물속에 찾아든 물고기와 같은 것이다.

이민 한인교회들은 협력하여 각 지역마다 대학마다 공동작전을 편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모슬렘 유학생들이 귀국하면 각국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가 된다.

이런 지도자들을 이곳에서 복음화하여 제자훈련을 한다면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첨가해서 말한다면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Asia의 다른 종교권에서 유학 온 유학생들 중에서 불교 힌두교,유교 등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학생들까지도 복음화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은 대단히 긴요한 사역이다.
9) 선교사가 자녀 교육문제(특히 대학교육)을 함께 협력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맘 놓고 사역할 수 있도록 부모 역할 할 수 있는 뜻으로 교회나 독지가가 있기를 기대한다.
10) 선교사 계속교육 program을 협력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선교사가 안식년을 맞으면 귀국하여 심신을 쉬고 부모 형제를 만나 친교를 나누고 후원교회들을 찾아 선교보고를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지만 선교사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것도 귀중한 선교이다.

이 사역을 위해서 선교사들을 돕는 것이다.
11) 한국 선교사들의 언어훈련 program이 개발되었으면 한다.

지금까지 한국 선교사들이 Africa영어권이나 불어권으로 파송받을 때는 영국에 가서 언어훈련을 받으므로 엄청난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가져왔다. 앞으로는 이미 교회와 현지 선교사들이 서로 협력해서 이 Project를 가져왔다.

앞으로는 이민 교회와 현지 선교사들이 서로 협력헤서 이Project를 개발하여 한국 효회 선교훈련원들과 긴밀한 유대관계와 공동 Probram을 추진한다면,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한인 선교사로서 Afirca선교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다음에 열거하는 선교사역은 다른 말로 하면 교회가 어떠한 선교사를 발굴하여 훈련시켜 파송할 것인가에 대한 중대한 사역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Africa 대륙은 다음같은 사역자들을 필요로 하며 부르고 있다.
1) Africa현지 목회자를 육성하는 신학교수급 선교사가 필요하다.

신학교의 Program에 따라 조금씩 신축성이 있긴 하겠으나 최소한 신학석사(M. Div 나 Th.M)이상이라야 이상적이며 목회경력(교회개척이나 담임,혹은 Part Time이라도)이 있으면 더욱 좋겠다.

왜냐하면 신학교수는 목회자를 길러내기 때문이다. 학위가 좋을수록 입국비자를 받는데도 용이하다.

2) Africa 교회의 제자훈련 Program을 위한 선교사가 필요하다.

Africa의 현실 문제점들을 살펴 본 바와 같이 개 교회의 철저한 제자화 훈련 Program 이 없이 현상태로 계속 나가다보면 Nominalism의 미궁에서 헤어날 수 없게 되든지 아니면 Syncretism이나 다른 종교(특히 Islam)을 이겨 내기가 힘들게 될 것이다.

이 Project는 대단히 중요하고 시급한 사역이나 우선 신학교와 목회자 육성하는 학교에 제자훈련 과정을 설치하여 졸업생들을 완전히 Disciples로 만들어야 하고 그들로 하여금 제자화하는 목회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로는 각 지역(District Church Council)마다 목회자들에게 제자훈련 Program을 익히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빠르면 빠를수록 하나님 나라에 유익하다.시급한 공급이 요청된다.

3) Africa 현지 선교사를 훈련시킬 수 있는 선교에 경험있고 선교 신학을 한 선교사가 필요하다.

Africa를 완전 복음화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원주민 선교사를 육성하여 파송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현실적이고 성경적이다.

효과가 더욱 큰 것을 본인은 보아왔다.

지금 Afica교회는 선교사 지망생이 많다. 같은 나라안 일지라도 수많은 다른 문화권이 있다.

그러므로 초문화권 선교사로 훈련시켜야 한다.

Nigeria의 예를들면 NEMI(Nigeria Evangelical Missionary Institute)가 세워져서 선교사들을 훈련시키교 있다.

이러한 Project에 동참할 자격있는 선교사들이 시급히 요청된다.

4) 교회개척(Church Plantin)선교사가 필요하다. 농촌지역과 도시에 교회개척 사역은 항상 모자란다.

지역에 따라 방법론이 다르다.

농촌지역의 교회개척 방법과 도시의 교회개척 방법은 같지 않다. 이제 Africa 도 점점 도시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Africa의 도시화 현상이 발달된다는 말은 더욱 어둡고 가난하고 문제들을 더많이 안고 복잡하게 된다는 말과 같다. 도시사역을 좀더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현지 개척팀과 함께 사역하면서 훈련시키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5) Africa의 청소년을 지도할(Youth Ministry)선교사가 필요하다. 아직도 이 분야는 Africa에 개발이 덜 되어 있다.

교회와 청소년의 Gap은 너무 커가고 있다. 청소년의 숫자는 기하급수로 늘어나고 있다. 교회 목회자는 이것을 감당할 능력도 부족하기 그지없다.Youth Ministry를 지도할 선교사가 시급히 요청된다.

6) Africa의 어린이교육(Children'Seducation)을 지도할 선교사가 필요하다.

교회에 어린이 교육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이대로 둔다면 어린양들의 열매를 그대로 교회로 거둬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교회 어린이 교육 Program을 지도하여 Africa의 모든 교회가 어린이교육을 효과적으로 잘하여 신앙인 육성을 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러한 은사와 꿈을 가진 선교사님들이여 주님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서 헌신하지지 않겠는가? 하나님께서 큰 열매를 주실 것이다.

7) Africa에 의료선교사들(Medical Ministry)이 필요하다.

의료 선교라 할때 직접 치료하는 사역이 있고, 또 현지 의료진들을 효과적으로 훈련시키는 사역이 있다. Medical 선교에도 제자훈련이 중요하다.

항상 직접 치료사역과 훈련사역을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

이 Medical선교는 교회개척의 한 팀 성원으로도 꼭 필요하다. 복음과 함께 Medical도움이 들어가면 큰 효과를 본다. 복음의 문을 여는 전주곡이 되기도 한다. Medical 사역을 하면서의 이점은 목사,선교사가 들어갈 수 없는 곳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육성할 수 있는 축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오랜 세월과 많은 경비를 들여 익힌 의술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둘 수 있는 기회가 된다.

8) Africa의 농촌/지역개발(Rural/Community Development)선교사가 필요하다. 예수님께서 천국복음을 가르치면서 가난한자 불쌍한자를 돌보셨다. 식량이 부족하거나 없는 곳에 빵을,쌀을 공급하는 일은 대단히 인도적이고 훌륭한 일이다. 가물고, 수확이 빈약한 곳에 농촌의 물을 개발하고 지역을 개발하여 불쌍한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수확을 많이하도록 지도한다면 이는 근본적은 대책이되고 더욱 바람직한 사역이 될 수 있다. Africa의 대부분의 지역은 농촌을 개발하여 영양을 공급하고 지역을 개발하여 보건위생에 도움을 받아야 할 곳이 많다. 정부가 노력한다고 하지만 대단히 딱한 실정이다. 요즈음 대부분의 선교단체나 현지교회들이 이 Program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이미 시작한 곳도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한 지도자들이 결핍하다.주님께서 주신 은사대로 Africa 형제들의 육적 삶의 상태가 인도적이라는 정도까지 끌어 올려야 한다. 본인은 복음선교만 주장해 온 선교사였지만 Africa 선교사 생활을 통하여 복음 안에 문화적 개발도 포함되어 있음을 체험하였다. 이러한 program을 통해서도 예수님의 제자들의 육성할 수 있음을 상기하시기 바란다.

9) 기술.행정 선교사들이 필요하다. 건축기사,대목기술자,정비기술자,컴퓨터 전문가,회계사/계리사등 여러 가지 전문가들이 점점 더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현지에서 직접 사역하면서 현지 일꾼들을 훈련시키는 일을 해야 한다.Youth Center에서 가능한 한 종합적 기술을 가르치는 Program을 가지고 성경을 가르친다면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 일례로써 서부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사역하는 이재환 선교사의 경우다.

10) 한국 선교사 자녀교육을 위한 선교사가 필요하다. 한국인 선교사들이 숫자는 점점 늘어만가고 있다. 이제는 자녀교육을 외국선교단체의 학교나 외국인 학교에만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믿는다. 제1단계로 현재 선교사 자녀들의 많이 가는 학교에 한글과 한국사를 가르칠 수있는 교사, 선교사를 발굴하여 그 학교활동에 가서 일하는 것이다 그 학교들도 한국인 교사 선교사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렇게 하면 선교사들도 안심하고 사역을 할 수 있고 선교사 자녀들도 상당한 위로 가운데서 학업을 할 수 있고 동시에 한글과 한국사를 익혀서 한국인의 Identity를 잘 간직할 수 있을 것이고 교사 선교사사 역시 큰 보람을 느낀 것이다. 지금은 대단히 시급한 일이다.

한국인 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있는 필리핀에서는 선교센타를 건립하여 자녀교육을 위해서 Program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고무적이다.


4. 선교사가 Africa선교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1) 선교사의 소명(Calling)의식이 확실해야 한다. 주님께서 선택하시고 (요14:16)부르심에 응답하여 소명의식의 열매가 자라나야 한다. 소명의식이 강해야 선교지에서의 문화충격,어려움,언어습득 및 자기 부인등을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소명의식이 강하여 헌신한 자에게는 주님이 힘주신다(빌2;13)
2) 영적 무장(Spiritual Equipment)을 잘 해야 한다. 영적 무장이라 함은 말씀,기도,신앙의 삶 즉 경건의 생활(딤전 4:7)을 생명만큼 중요하게 여기고 경건훈련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선교의 방법론보다 우선권을 두어야 한다. 이 경건의 연습은 선교사 후보생 시절부터 철저하게 하고 선교현지에서도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한다. 아무리 바쁘고,힘이 들어도 나를 쳐서 복종시키는(고전 9:27)경건훈련을 통하여 영적 무장을 잘 해야 (엡6:11-20) 선교에 승리할 수 있다. 한마디 덧붙이면 영적 건강이라 할 때 모든 선교사 후보는 최소한의 신학을 1년 이상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포함된다. 의사나 전문직 또는 기술 선교사등도 1년 내지 그 이상의 기간동안 성경/신학을 구체적을 연구해야 한다. 그 이유는 모든 선교사역은 영적인 면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이다. 국제적인 유수한 선교단체들도 같은 원리를 적용하고 있다.

3) 선교의 중요 도구(Mission Tools)를 몸에 익히도록 잘 갖춰야 한다. 선교사역의 중요도구란 세가지로 대분할 수 있다. 무엇보다 먼저 언어이다. 이 세상에는 약 5,000가지의 언어가 있다고 한다. 그중 32%를 차지하고 있는 Africa의 언어군 수는 1,730가지다.Africa에서 봉사하려면 영어는 필수적이고 불어지역(22개국)에서 사역하려면 불어 한가지 더 알아야 한다. 그리고 현지에 도착하면 현지역의 부족어를 주로 영어를 매개어로 습득하게 된다. 그러므로 복음선교의 가장 강력한 매개체는 언어이므로 집중적으로 익혀야만 한다. 두번째,중요 수단은 제자훈련이다. 신학교에서 신학과 성경을 배우는 것은 기본적이다. 선교사는 제자훈련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어떠한 직종의 선교사라 해도 선교지의 영혼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어야 함이 근본 사역이다.
그 러므로 선교지에 가기 전에 제자훈련의 제반 원리와 실제를 (딤후2:2)익혀 어떠한 지역에서라도 그곳에 알맞는 제자훈련을 곧장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목회자가 설교만 잘하고 제자훈련은 잘못한다면 그 교회는 건전하게 성장할 수 없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의 핵심은 모든 족속을 예수님의 제자 삼으라는 것이다. 세번째 선교사역의 중요도구는 선교사 자신의 전문직의 전문성이다. 계속해서 제자 삼으라는 것이다. 계속해서 잘 개발해야 한다. 선교지에서 좀 부족하다고 느꼈으면 안식년 더 배우고 익혀서 개발해야 한다.

4) 선교사의 초문화권에 관한 훈련이 필요하다(Cross-Cultural Studies/ Training)군인이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제반훈련을 받고 적군에 대한 최대한 지식을 알고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처럼 선교사는 선교지에 파송받기 전에 적군에 대해 최대한 지식을 알고 전략을 세워야하는 것처럼 선교사는 선교지에 파송받기 전에 선교사역에 필요한 최대한의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선교사가 나가서 사역할 지역연구(Area Study)를 해야 한다. 지역연구에는 '첫째,정치,경제,문화,교육,사회,종교 일반을 최대한 상세히 연구한다. 둘째,가능하면 현지역 사람들의 세계관을 미리 연구하면 더욱 복음전파에 유익할 것이다. 셋째,교회와 그곳에 사역하고 있는 선교기관,선교사들과 접촉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그 다음 단계는 지역연구와 더불어서 적당한 선교훈련원을 찾아 소정의 초문화권에 대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 본인의 경험으로는 선교훈련을 5년간이나 받았는데(꼭 5년간 받으라는 것은 아니다) 선교지에서 우리 부부 선교사는 별로 어렵지 않게 적응해 나갔다. 소정의 선교훈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아무리 바쁘게 선교지에 나가고 싶어도 선교훈련을 꼭 받으시기 바란다.
Africa 선교 희망자는 다음의 두가지를 꼭 덧붙여 훈련을 받으시기 바란다.즉 이슬람교와 아프리카 전통종교(Africa Traditional Religions)이다.

5) 선교사는 올바른 선교기관이나 교회의 (Sending body)파송을 받아야 한다.
초 문화권 선교훈련과 선교기관이나 파송교회 선정은 동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단총회 선교부와 교회가 인정하거나 가능하면 교회와 합법적 선교협정이 있는 선교단체의 파송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교사가 아무리 선교의 소명을 스스로 확신한다고 해도 교회의 인정과 교회/선교 단체의 파송을 받아야 한다. 전문직 선교사(Tent making missionary)의 소명을 받은자도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파송기관과 관련하여 후원 교회들을 확보해야 한다.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후원교회들과 후원동지들을 찾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 후원자들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

6) 선교사의 태도(Missionary Attitude or Ethics)를 재정립한다.
선 교사의 준비가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리 완벽하다 할지라도 선교사의 태도가 바르지 아니하면 선교사 개인은 만족은 할런지는 몰라도 하나님의 선교에 유익을 끼칠 수는 없다. 그래서 몇가지를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Team 사역의 정신고 태도를 재정립한다. Team 사역은 서로 양보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맘을 합쳐서 선교사역을 하는 것이다. 선교는 동역하고, 교회와 함께 동역하고, 선교사들과 함께 동역하여야한다. 한국에 여러 나라의 장로교 선교사들이 와서 하역하면서도 하나의 장로교단을 세웠던 것은 좋은 본보기인 것 같다. 두번째 태도는 선교사는 그리스도의 대사요, 한국 선교사임을 명심해야 한다. 선교사님들이 그리스도의 대사인 것은 자각하면서도 그리스도의 왕국의 대사로 행동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선교사가 어떠한 교단이나 선교기관의 파송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세상 사람들은 선교사를 볼 때 어떤 교단이나 선교단체를 보기 전에 한국사람인 것을 먼저 본다. 그러므로 선교사는 그리스도의 대사이며 한국(교회)의 대사인 것을 자각해야 한다. 나 한 사람의 올바른 태도로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한국이 바르게 소개되는 것이다. 세번째 태도는 선교후원금에 대한 바른 인식이다. 모든 후원금은 일반 후원금,사역후원금,특별 Project 헌금,개인선물등 모두 주님의 것이다. 선교사는 주님께 바쳐진 몸이다. 선교금을 사용할 때는 내것이 아닌 주님의 것이므로 선교기관의 법대로 사용해야 한다. 항상 깨끗한 기록부를 소지하여야 한다. 네번째 태도는 지도자(Leadership) 에게 자원하는 마음의 순종이다. (Willingness of Cooperative Ministry). 이것은 Team사역과 관계가 있다. Team장의 지도체제를 존중해야 하되 단 마음으로 해야 한다. 어떤 선교지에는 선교현지교회의 지도자 밑에서 선교사가 사역한다. 이럴때 선교 현지지도자가 좀 부족하게 보여도 잘 받들어 섬기면서 온 맘으로 협력해야 한다. 이러한 태도를 지킨다면 훌륭한 선교사로서 주님의 칭찬을 받을 것이고 세계복음화의 실현은 한 발자국 앞당겨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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