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6-05 12:12
[13]하나님께 예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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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2,077  

2) 영적 연결의 예배를 드리라. 


예배는 그것이 음악이든 설교이든 헌금을 드리는 것이든 모두가 영적 연결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하심이나 영적 능력이 없으면 기쁨으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것이다.

만일 예배자가 성령 충만함이 없다면 예배의 기능이나 역할들이 잘못되게 된다.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활동하시지 않고 영적 연결이 마비되어 있다면 예배의 능력은 나타나지 않게 된다.

역대상 25:1 “다윗이 군대 장관들로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다윗의 예배 리더십은 탁월했다.

그는 예배봉사자들의 자격을 3가지로 말했다.

① 구별하여 섬기는 것 

② 신령한 노래를 하도록 하는 것

③ 직무대로 일하게 하는 것

이것은 예배봉사자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주는 것으로 반드시 교회에서 시행되어야만 한다.

그리고 다윗은 세밀하게 예배 봉사자들의 이름을 말하고 그들의 선택 기준이 모두 신령함이었다는 것은 아주 예배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아삽의 아들 중 삭굴과 요셉과 느다냐와 아사렐라니 이 아삽의 아들들이 아삽의 수하에 속하여 왕의 명령을 좇아 신령한 노래를 하며 여두둔에게 이르러는 그 아들 그달리야와 스리와 여사야와 하사뱌와 맛디디야 여섯 사람이니 그 아비 여두둔의 수하에 속하여 수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며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예배 사역자들이 알아야할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예배 가운데 성령의 일하심이 모든 예배 순서와 예배자들에게 연결되어 있느냐는 것이다.

성령에 민감한 기도, 찬양, 설교, 봉사, 안내, 사역을 해야 한다.

이것은 성령의 감동으로 회중 예배가 꼭 닫혀있는 것을 여는 예배(unlock worship)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배 순간마다 성령께서 일하시도록 전략을 세워야 한다.


3) 신령한 예배 도구를 사용하라.


예배는 다양한 도구들을 필요로 한다.

그 도구들은 예배를 돕기 위한 것이지만 예배를 풍성하도록 하는데 영향을 주게 된다.

좋은 시설과 봉사자, 설교자, 음악, 기도, 섬김, 은사, 스타일, 자료 등, 탁월한 예배를 위하여 필요한 도구들은 더 많게 된다. 그러나 어떤 도구들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신령함이 전제되어야 한다. 성령의 인도를 예배에서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예배는 영적 도구들이 일반적인 도구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예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찬양은 더욱더 영적이어야 한다.

스바냐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우리가 찬양하며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심을 약속하신다.

시편 22:22-24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다윗은 전적으로 예배 속에서 일하시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히브리서 2: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히브리서기자는 교회에서 찬송한다고 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예배를 받을 실 뿐 만아니라 우리에게 오셔서 구원을 보이시고 문제를 치료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찬양하면 회중 안에 하나님은 임하신다. 

찬양은 신령한 예배를 드리도록 돕는 도구이다. 

그렇다면 어떤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께 예배해야 하는가? 바울은 이렇게 하라고 요청을 했다.

에베소서 5: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골로새서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① 찬송가(hymn)


찬송가는 성령의 지시에 의하여 쓰여진 시이며 고백이며 표현이다.

찬송가는 하나님의 창조에 의한 노래들이다.

그러므로 찬송가는 사람의 작품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작품(composition)이다.

찬송가의 목적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가게 하기 위한 영적 도구이다.

때문에 예배에서 찬송가를 사용하는 것은 영적으로 하나님께 가기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교인들은 찬송가에 반감(antipathy)을 갖거나 혐오하지 말아야 한다.

현대교회의 예배에서 가장 큰 갈등 중의 하나가 찬송과 현대 예배 음악의 충돌이다. 

이 문제를 교회의 리더와 회중들이 갈등의 요인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돕는 도구로 사용하여 더욱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성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예배로 승화시켜야 한다. 


※ 찬송가를 사용해야 할 이유


첫째, 찬송가는 부요한 기독교 유산(heritage)과 연결(link)시켜 준다.

찬송가를 쓴 크리스천들의 표현은 현대의 노래를 쓰는 사람들과 영적 차이가 있다.

(hymnwriter - songwriter)

둘째, 찬송가는 깊이 있는 표현형식(vocabulary)을 공급해 준다.

현대의 찬양들은 대부분 짧게 쓰여진 가사들이지만 찬송가는 폭넓고 다양한 표현을 하여 깊은 내용을 전달해 준다.

(many words - few words)

셋째, 찬송가는 오랜 기간의 수명(lifespan)을 준다.

현대 찬양들은 오랜 기간 불려지지 않지만 찬송가는 400년 전 것도 불려진다.

루터나 웨슬레의 영성을 전달해 주면서 오랜 시간동안 부요함과 가치를 심어준다.

(longer - shorter)

찬송가를 쓴 사람들(hymnists)은 신학을 진실한(bona fide) 마음으로 표현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아름다운 시심(poetry)과 지식(knowledge)의 결합이었다.

넷째, 찬송가는 폭넓은 주제와 내용의 다양성(variety)을 제공해 준다.

각 절기나 예배에서 찬송가는 많은 주제들을 설명하고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찬송가는 절기의 의미와 주제들에 대한 내용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여러 곡들이 있다.

그러나 현대 찬양은 대부분 절기에 사용할 수 있는 곡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variety - simple)

이렇게 예배는 찬송가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영적인 훈련을 받기도 하고 신앙의 선배들의 믿음과 하나님을 섬기던 모습을 터득하기도 한다. 현대예배를 강조하면서 교회들이 현대 예배음악을 찬송가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것도 깊이 생각할 문제이다.

교회 안에서 불려지고 사용되는 새로운 현대 음악의 흐름을 반대하는 10가지 이유

① 너무 새롭고(too new) 알 수 없는 언어(unknown language)로 되어 있다.

② 멜로디(melodious)보다는 너무 스타일(style)을 강조한다.

③ 너무 많은 새로운 곡(many new songs)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배우기는 불가능하다.

④ 음악이 너무 요란하고(disturbance) 무질서한 매너(disorderly manner)를 한다.

⑤ 경건성의 가사(godly lyrics)보다 기계 음악(instrumental music)을 너무 강조한다.

⑥ 가사에서 너무 불건전한(blasphemous) 면이 많다.

⑦ 이전 세대들(preceding generations)의 고백을 들을 수 없다.

⑧ 장치(contrivance)하는데 너무 많은 돈(money)이 든다.

⑨ 예배가 한쪽 방향으로 가도록 독점(monopolize)한다.

⑩ 갑자기 나타난 젊은이들이 하기에 치밀하지 못한(loose) 것이 많다.


젊은이들이 말하는 찬송가를 원하지 않는 10가지 이유(1984 성경대학그룹)


① 많은 찬송가는 예배보다 교리(doctrine)에 더 기여한다.

② 음악과 구조가 너무 형식(formal)에 매여 현대와 젊은이들과 대립(opposed)된다.

③ 많은 단어들이 고체(archaic)이다.

④ 사라진 찬송가(forsaken hymns)는 그들의 전통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⑤ 많은 찬송가가 죽었다(dead).

⑥ 많은 교회들이 찬송가를 제공할 수 없다(afford).

⑦ 찬송가는 현대에 새롭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묘사(represent)하는데 부족하다.

⑧ 현대 찬양은 단순하고(simple) 집중하는데 쉽다(easy).

⑨ 찬송가만을 붙들고 있으면 소극적인 요인(negative factor)만 연출된다.

⑩ 현대 찬양은 영의 흐름(flowing)이 더 쉽다. 

찬송가를 부르는 것이나 현대 찬양을 하는 것이나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교회는 회중들 신앙과 진리로 교육하고 가르치는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어떤 것은 좋고 나쁘다라는 차원보다는 서로 예배를 더 풍성하게 하기 위해 합당하게 사용되어야 한다.


② 신령한 노래(spiritual songs)


신령한 노래란 무엇인가?

첫째, 주를 향한 자발적인 찬양(spontaneous song)이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면서 부르는 찬양이다.

둘째,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부르는 영의 찬양(spirit song)이다.

셋째, 하나님을 노래하는 영광의 찬양(glory song)이다.

넷째, 하늘나라의 찬양이다(heavenly song).

신령한 찬양은 예언적 찬양이라고 할 수 있으며 깊이 있게 영적 감화를 체험하는 노래라고 할 수 있다.

① 신령한 노래는 초자연적인 은총의 회복(charismatic renewal)을 주는 능력이다.

② 신령한 노래는 회중 전체의 영성을 들어올리는(uplifting) 능력을 준다.

③ 신령한 노래는 예배자를 치료해 주는(healing) 능력을 준다.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방법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향해 감사하고 하나님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예배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의 균형을 유지하는 예배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향해 최선을 다해 최고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그것은 어떤 한 가지 방법이 아니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예배에서 예언적 증거가 나타나는 신령한 노래들도 사용해야 한다.

요한계시록 19: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오늘의 예배에서 많은 교회들이 하지 않는 예배가 이러한 예배이다.

예배는 예언의 영을 증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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