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8-24 21:29
[1]치유가 필요한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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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6,742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

 

 

 

1 . 현대사회가 병든 요인.


1)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모든 사람이 환자이다. 영적, 심리적, 인간관계, 정치, 사회, 교육 그리고 자연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건강한 삶을 누리기가 불가능하다. 

2) 급진전하는 사회의 변동과 생활의 변화는 인간의 정신과 심성에 큰 변화를 준다. 서양에서는 800년을 거쳐서 서서히 일어났던 변화가 일본에서는 130년 동안에 일어났고 한국에서는 불과 30년의 가간에 변화를 격는다. 사회와 환경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오면 거기에 상응하는 정신적인 아픔과 혼란이 온다.


  1. 도시 생활과 빨라진 생활의 속도 
  2. 인구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좁아진다, 
  3. 환경 오염, 복잡한 교통과 소음, 
  4. 환경적 불안정: 인구, 오염, 대형 사고, 전쟁의 위험.
  5. 불신 시대: 삭막한 세상에 누구를 믿거나 깊이 신뢰하지 못하며, 인간 관계가 정으로 연결

                     되지 않고 기능, 필요에 의하여 연결


2. 현대인은 불안하다.


현대인은 불안해하며 그들에게 치유가 필요하다. 현대사회는 끊임없는 경쟁을 요구한다. 학교 공부에서부터 직장과 사회전반에 걸쳐 경쟁에 뒤지는 자는 도태되며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되며 살아 남을 수 없기 때문에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와 경쟁하면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많은 고통을 받게 된다.


3. 인간에게 필요한 에너지.

 
1) 육체적- 음식물의 섭취에서 얻는 에너지, 
현대인들은 음식을 통한 영양은 비교적 잘 누리고 있다. 그러나 현재 자연 생태계의 오염으로 음식물의 영양소까지도 오염 되어있다. 

2) 정신적- 인간관계에서 사랑하며 사랑을 받으면서 얻는 에너지. 
가족 제도의 붕괴로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또 개인으로 가족과 인간관계는  분열되고 있으며 현대인은 누구와도 진지한 만남을 누릴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이 인간의 인성을 병들게 하며 원만하고 풍성한 인간 관계를 누리지 못하게 된다. 
인간은 관계를 통해서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다. 태어나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인격이 형성되며 부모와의 관계에서 새로운 관계를 계속 맺으면서 인간은 살아간다 형제, 친구, 가정, 부부, 직장에서의 관계에서 인간은 에너지를 받는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 활력을 얻지 못하면 건강한 삶을 살지 못한다. 

가정, 직장 인간 관계가 원만한 사람은 교회생활에서 다른 관계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만 반대로 가정의 문제, 인간 관계에서의 문제는 교회와 신앙에 반영이 된다. 건강하지 못한 성도가 교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책에 있으면 직위를 남용하거나 자신과 관계된 사람들에게 시험과 상처를 주게된다. 
사랑이 결핍되면 인간은 정서가 물안해지고 심성에 상처가 남으며 병든 성품을 소유하게 된다. 사회는 인간을 병들게하고 인간은 다시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를 병들게 만든다 모든 사회 문제는 이러한 관계에서 일어난다

3) 자연으로부터 얻는 영양과 힘.
자연 생태계와의 접촉과 자연의 신비에서 인간은 많은 치유를 받을 수 있다. 동산에 떠오르는 달을 보면서 느끼는 신비감, 서해 바다로 빠져 들어가는 태양을 보는 순간에 다가오는 절정의 경험, 첫눈이 내릴 때나 눈 덮인 높은 산을 보면서 느끼는 경이로움, 길가에 피어나는 꽃을 볼 때 오는 신비로움, 그 외 수 없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자연의 신비들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인간의 생명에 영적인 젖을 먹여 주고 있다. 도시화가 되어버린 현대사회에서는 자연의 신비를 느끼지 못한다. 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살기는 편하지만 자연의 신비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리지 못하게된다.

4) 자신을 지으신 창조주를 사랑하고 사랑을 받는 관계에서 얻는 것이다.
구원의 기쁨, 하나님과의 관계로부터 얻을 수 있는 안정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하나님을 믿음으로 오는 자기 자신감과 자기 존경, 자기의 참 가치, 인생의 가치와 귀중함이 자신에게서 채워져 있어야 한다. 삶에서나 자신의 안에서 하나님과을 경험하는 체험, 은혜생활, 치유는 전인적인 인간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다.

위의 여러 부분이 잘 결합되고 풍성한 사람은 창조적이며 자신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게 되고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신앙을 통한 신비의 경험이나 우주 만물에 대한 신비의 경험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 있는데, 그들은 영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성장했고 분열된 마음이 하나로 통일되었으며 생의 방향이 전환되었다. 위와 같은 신비로움의 경험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놀라운 생명의 변화를 도시화된 사회 속에 살고있는 현대인에게서는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현상은 바로 현대인이 그만큼 삭막해지면서 병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병 들어가는 자연으로부터 공급되는 음식물의 영양소도 안심할 수 없다. 현대인들을 경쟁의 불안으로 몰아 넣고 있는 현대사회는 참다운 안식과 휴식을 취 할 수 없다.


* 치유방법: 내적 치유

1) 내적 치유는 깊은 차원의 치유(deep level healing), 잠재의식, 무의식의 치유이며  인간의 신체, 심리적인 질병과 문제는 내적인 상처로 인한 상한 감정, 죄, 영적인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내적 치유는 내적인 영역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사람들에게 상처가 된 문제들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를 받는 것이다.

2) 과거의 쓰라린 기억을 포함한 정서적. 심리적인 상처와 우리 자신이 저지른 죄 또는 다른 사람들이 내게 저지른 죄로 인한 피해 때문에 마음에 상처가 생기며 시간이 흐르면서 기억에는 사라지지만 상처는 무의식, 잠재의식에 기억이 되며 기억된 상처는 잠재되어 있다가 의식, 감정에 다시 자극을 준다. 

3) 내적 치유는 심리학이나 정신학적 원리나 치유 기술을 성경에 접목시켜 치유하는 방법이 나 일회적 기도에 의하여 해결되는 분야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자신의 심령의 관리와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여 무의식에 심겨져 있으며 현재 자신을 괴롭히는 상한 감정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찾아내어 치유를 받아야 한다.  

4) 내적 치유는 신체적 질병의 치유 마귀를 쫓아내는 축사 사역과는 다른 차원이며 기존의 기독교 상담과도 다르다. 사역중에 축사, 질병의 치유가 나타나지만 내적 치유는 보이는 현상보다는 숨겨진 상한 감정을 다룬다.


내적 치유의 적용.

1) 내적 치유는 깊은 상처로 인한 마음의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고  상처로 인해 자유롭지 못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상태를 교정하여 바른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다.

2) 과거의 어두운 사건을 재조명하여 치유하여 그 사건으로 인한 현재 자신이 피해를 보고 있는 부분을 치유하여 사건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자유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3) 과거의 사건을 기억에서 지우거나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건이 남긴 상한 마음과 잘못된 고장 관념, 가치관을 치유하여 상처에 의한 영향력을 부정적인 영향력에서 긍정적 영향력으로 바꾸어 밝고 새로운 시각과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4) 내적 치유는 전인적(全人的;영, 혼, 육)인 치유이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6) 하나님의 마음을 바로 알게 하며 십자가를 통한 용서가 상처와 죄책감에 적용시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며 하나님께로 더욱 가까이 가도록 한다.

7) 내적 치유는 성품의 치유이며. 상처로 인해 내면에 심겨진 쓴 뿌리를 제거하고 새 마음을 소유하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지니게 하는 것이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8) 내적 치유는 심령을 치유하여 성령 충만과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이다
(갈5:16-2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경로.

상처는 시대의 문화, 역사의 배경, 자라난 가정환경, 부모, 형제, 친지, 본인의 실수, 부주의, 죄로 인하여 받는다.
①. 세상을 통해 상처를 받음:- 죄악으로 가득한 이 세상은 상처받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사회, 역사, 문화, 시대적 배경이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②. 성장과정에서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로부터 받는 상처:- 유아기 성장과정, 사회생활, 가족,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와 상처. 부모나 가족들, 또는 친구들, 그리고 심지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간에 우리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다. 도덕적, 윤리적으로 좋지 못한 부모들 밑에서 자라난 아이들이나, 부모들로부터 심리적인 또는 육체적인 학대를 받으면서 성장한 아이들이 이러한 범주에 속한다.

③ 자신이 스스로에게 자해를 통한 상처:- 죄를 짓은 행위는 본인의 양심, 심령에 상처를 입히며,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상처를 입히면서 자신은 자신에게 상처(죄책감)를 주게 된다. 


• 상처로 인한 관계성의 문제 .


1). 하나님과의 관계(신앙적):- (출 6: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역사의 혹독함을 인하여 모세를 듣지 아니하였더라.        
스트레스는 인간의 영적차원에서 자유를 감소 내지는 속박하거나 상실하게 하며  스트레스는 믿음이 
약해지며,열심이 식어지며, 기도가 막히며, 설교가 들리지 않으며, 권위에 대한 반항을 한다. 영적인 
부분이 무시되며, 서서히 구원의 기쁨을 상실한다. 하나님의 존재 의심, 말씀에 대한 불신, 

2). 자신과의 관계(심리적, 신체적):- 자기비하, 무가치, 거부, 증오, 혐오, 용서 못함, 열등감, 우울증, 두려움, 자기 사랑, 이기주의, 배타주의, 의존적, 무력증, 의욕상실. 

3). 타인과의 관계(사회적).:- 반 사회적, 적대감, 시기, 질투, 분쟁, 사람을 믿지 못함. 특별하게 화를 심하게 내거나 두려워하는 증상.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생긴다. 

4). 건강의 문제:- 스트레스는 육체의 모든 작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뇌파의 활동, 면역 기능, 피의 공급과 혈압 및 위장 장에, 장기의 기능을 저하 시켜 건강에 큰 피해를 준다. 
(잠 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영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성장과정에서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거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한 사람이 중년이 되어서 중병에 걸리는 비율이 78%이며, 그와 반대로 성장한 사람은 약 25%가 중병에 갈린다는 통계가 있다. 마음의 상처가 많은 상태는 늘 마음이 무겁고 부정적인 상품의 소유자가 되므로 이로인하여 신체에 문제를 일으킨다.   


• 상처와 성품과의 관계.


① 스트레스 처리 능력의 결여.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결과는 단지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처리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② 정서적인 발달의 부진함. 정서의 미성숙은 단순하게 넘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준다. 인간은 지적, 신체적, 정서적 성장과 함께 유아기-소년기-청장년기-성년기-노년기로 나아간다. 세 부분의 발달 중에 한 부분의 발달이 늦으면 인격의 불균형을 가져온다. 

③ 배타심, 시기, 질투, 우울증, 불만족, 고집, 근시안적, 이기주의의 성격으로 나타난다. 어른이지만 아이와 같은 정서를 지니게 되고 어떤 경우 전혀 나이, 직위, 학력에 관계없이 아이와 같은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⑤ 정서의 미성숙은 스트레스를 대응하는 능력이 현저히 일반인보다 약하다 스트레스를 반응하는 장기적 계획, 대응책을 강구하기보다는 짜증, 원망, 도피하는 반응을 나타내며 이는 더욱 스트레스 가운데 빠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 이 시대는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병의 원인은 육체적이기보다는 정신, 감정의 문제가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정신, 심리적인 문제는 오래 누적된 정서 불안, 매일의 사건, 스트레스에서 받는 내적 상처들이 쌓여서 신체적 장애를 일으키며 질병은 상한 감정, 영적인 문제가 직, 간접적인 원인이 된다. 

∙인생은 무의식중에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받고 남에게 상처를 입히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상처를 받는다는것과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간다. 

∙정신 심리학의 홧병의 정의는 인생에서 어떤 충격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6개월 이상의 만성적인 고통을 겪게 되는 상태가 화병이라고 정의한다. 화병은 심리적인 갈등, 긴장으로 인하여 심리 정신적 부분에 병이 발생하지만 이 부분에만 국한되지 않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심폐 기능, 근육, 위장 장애를 유발한다.  

∙상처를 받으면 두가지 반응이 일어난다. 참거나, 억제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두 방법은 다 치유와는 거위 관계가 없다 화를 내는 것은 자신의 상처, 스트레스를 더하게 하며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이며 참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 역시 상처의 치유와는 거리가 멀며 상처가 남는다. 마치 상처난 자리에 피를 지혈 시키고 소독한 후 상처를 꿰메는 치료가 아니라, 소독을 하지 않은채 상처에 반창고를 붇혀서 상처를 감추는 것과 같다. 상처는 감추어 지지만 곪게 되고 상처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감염이 된다. 


언제부터 상처를 받는가? 

• 모태에서 받는 상처. 
우리는 상처를 논할 때 자신의 기억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상처를 받는 시기를 출생 이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처는 그 이전부터 받으며 인간은 생명으로 태어나기 전에 이미 생명으로 존재한다. 인간이 태아에 있을 때부터 이미 인간이며 인간이 지니는 대부분의 기능을 지닌다. 상처는 본인이 기억하는 것보다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더 많으며 이 부분이 삶에 더 많은 영향을 준다. 인간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때가 바로 태아의 시기이다. 한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성품, 정서, 지능 지수는 부모로부터 유전적으로 받는 영향 보다 환경적인 영향에 의한다.

태아의 자라나는 환경이 중요하다.
『1997년 미국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임신 기간 중에 태아를 보호하고 있는 자궁의 환경이 사람의 지능지수(IQ)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발표된 것이다. 피츠버그 대학의 델빈 박사는 아기의 지능에 대한 연구논문 1백50 여편을 검토한 끝에 자궁 내 영양 상태, 산소의 공급 정도와 그리고 임신중 산모의 정서와 환경, 산모가 받은 스트레스와 같은 외적 환경이 지능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밝혔다』  

태아는 귀로 듣고 눈으로 보기보다는 감정, 느낌으로 외부의 상태를 느낀다. 인간은 보고 듣는 것 보다 감정, 감성으로 얻고 배우는 것이 많다. 태아는 어머니와 모든 부분이 연결되어 있다. 어머니가 느끼는 대 부분은 태아에게 전달되며 기억된다. 

태아는 대체로 6~12주 사이에 진동을 느끼기 시작하고 소리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태아는 최소한 10주가 되면 산모와 자신의 주변에서 생기는 일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기억한다 태아는 이 때부터 어머니, 아버지의 목소리, 크고 작은 음악 소리등 온갖 소리를 듣게 된다. 24주 때부터는 어떤 소리라도 다 들을 수 있게 되고 이를 구별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다음 3개월째부터 청각의 기능이 확실해질 뿐 아니라. 태아는 자기와 연결된 어머니를 통해 어머니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한 태도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태아가 모태에서 산모의 안정감과 따뜻함과 평안을 느끼면 태아는 산모와 자신의 환경의 정서를 느끼며 태아의 정서가 된다. 태아와 산모는 한 육체이므로 임신중의 산모가 어떤 음식을 먹느냐, 어떤 마음의 상태를 지니느냐에 의하여 태아에게 주는 영향은 태어나서 아이를 성장시키면서 주는 영향력 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어머니란 자녀의 육체만 만들어 줄 분 아니라 그 자녀의 성품, 그리고 두뇌의 건강과 기질이나 인격, 재능에 영향을 미친다.

태아의 시기가 가장 소중하다.
태아는 말을 하거나 듣지는 못하지만 어머니를 느끼고 어머니의 마음과 감정을 전달받으며 자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 가를 감지 할 수 있다. 임신 중에 어머니가 태아인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산모가 다른 사람에게 어떤 대우를 받는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가 아이의 인생관에 많은 영향을 준다. 태중에 있는 상태가 생애 중에 가장 연약한 상태이며 병균의 감염, 감정의 상처, 신체적인 손상, 영적인 침범이 용이하다. 
태아는 어머니의 자궁이 자신의 세계이며 인간은 태어나기 전에 이미 태중에서 어느 정도의 기본 성품, 정서, 살아가는 태도의 기본을 경험으로 통해 습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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