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01 16:35
[1]성적유혹,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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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6,661  
이관직

성적유혹,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1988년 미국의 기독교 잡지인 「리더십」에서 목회자들과 기독교잡지 「크리스챠니티 투데이」를 구독하는 회원들 중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퍼센트의 목회자와 구독자의 23퍼센트가 혼외성교를 한 적이 있다고 시인하였다. 또한 23퍼센트의 목회자들이 그들이 사역을 시작한 이래로 적절치 못한 어떤 성적 행동을 했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39퍼센트는 자신의 배우자 외에 다른 여인에 대하여 성적인 환상 정도는 가져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관계를 맺었던 사람들 가운데 69퍼센트는 목회자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교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1 필자는 아직 한국교회 내에서는 목회자의 성적인 비행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조사가 실시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아마도 미국교회의 목회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회자의 성적인 비행은 교회역사 속에서 계속 있어왔지만 최근에 들어서 이 문제가 보다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2 그것은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직접 언급하기를 피해왔던 주제이며, 교회 공동체도 솔직하게 직면하기를 꺼려했던 주제이기도 하다. 사실상 많은 교회들과 목회자들 사이에서 목회자의 성적 비행이 제기될 때 ‘부인’의 자기방어기제가 자주 사용되어왔다. 가해자인 목회자도 거짓말로 위장하여 부인하며, 심지어는 그의 배우자까지도 사실을 알면서도 그를 보호하기 위하여 부인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또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교회는 이 부분을 건강하게 직면하여 솔직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때로는 교인들도 목회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부인하기도 한다. 물론 이 부분을 침소봉대(針小棒大)해서 목회자를 모함하는 교회들도 있다. 그러나 부인하며 위장하는 곳에서는 진정한 자유함과 치유가 일어날 수 없음을 우리는 먼저 인식할 필요가 있다.이 글의 목적은 주로 목회자가 성적인 유혹에 넘어지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예방책과 아울러 성적인 유혹이라는 위험구역에 이미 들어선 목회자나 성적인 비행을 이미 저지른 목회자와 그의 가족들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있다.
 
3 이 글에서 필자는 ‘목회자의 성적인 비행’을 목회자와 배우자가 아닌 (단, 목회자가 결혼한 경우에) 어떤 대상 사이에서 일어나는 성적인 경계선을 넘는 것으로서 정의하면서, 아울러 성희롱(sexual harassment)을 포함하며 대인관계적인 성적 활동이 아니더라도 목회자의 윤리성을 벗어나는 개인적인 성적 행동까지를 다 포함하는 의미로 사용할 것이다.
 
4 따라서 필자는 목회자의 성적 비행을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성희롱, 개인적인 성적 비행 그리고 대인관계적인 성적 비행으로 다루면서 예방책과 치유책을 제시하려고 한다.
 
5 목회자가 직면하는 ‘성희롱’
몇 년 전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울대 우 조교 성희롱 사건은 한국사회에 ‘성희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 사건의 진위를 떠나서 성희롱은 사역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목회자들에게도 경각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6 목회상담가인 로이드 레디거(G. Lloyd Rediger)는 성희롱을 “용납할 수 없는 성적인 행동들을 다른 사람에게 부과하는 것으로서 외설스러운 농담, 빈정거리는 것, 용납할 수 없는 눈짓, 원치 않는 신체적 접촉, 개인적인 모욕, 비위를 맞추며 지나치게 배려하는 행동, 유혹, 쓰다듬는 것, 원치 않는 포옹과 키스 그리고 성기의 접촉을 포함하는 것”으로서 정의하였다.
 
7 그는 그의 글에서 성희롱은 힘의 불균등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무능력감과 분노감, 피해의식 등의 감정적인 상처뿐만 아니라 신앙적 지도자에 대한 불신감을 갖게 하여 전인격적인 면에서 심각한 상처를 입을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8 성희롱을 포함하는 목회자의 성적 비행을 생각할 때 물론 여성 목회자도 가해자가 될 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남성 목회자가 가해자의 입장에 서게 된다. 앞에서도 잠시 언급하였지만 성희롱은 보통 가해자와 피해자의 파워가 균등한 상태에서는 성립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부교역자인 남전도사와 동등한 지위를 가진 여전도사 사이에서 발생하는 성적인 접근의 경우에는 여전도사는 자신의 직업적인 위치에 위협감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표현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성희롱죄로 상대방을 고소하기가 어렵다. 물론 파워가 균등한 상태에서 성희롱적인 행동을 했을 때, 그 자체는 목회자 자신의 성적인 비행에 포함되는 것이다.

그러나 담임목사가 성이 다른 부교역자, 직원, 혹은 성도에게 성적인 접근을 시도했을 때에는 사회법에서도 범죄로 간주되는 ‘성희롱’에 해당하는 것이다. 의외로 많은 남성 목회자들이 자신들도 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성희롱을 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남성 목회자들이 여직원이나 여성 목회자들을 대할 때 반말을 한다든지 혹은 종 부리듯이 대하는 태도와 행동도 넓은 범위에서 성희롱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많은 경우에 성희롱은 남성 목회자 자신의 해결되지 않은 심리적인 이슈로 인하여 나타난다. 목회자 자신의 채워지지 않은 성적인 욕구, 여성에 대해 갖고 있는 전반적인 무시, 성적인 중독, 낮은 자존감 등이 성희롱의 행동 밑바닥에 깔려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개인적인 성적 비행과 목회자
성적인 존재로서의 목회자는 직접적인 성적 대상이 없이도 간접적인 성적 대상을 상대로 성적인 비행을 할 위험성을 안고 있다. 성적인 행동은 그 자체가 중독적인 면을 갖고 있는데, 비록 타인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타인들을 실족게 할 수 있는 성적인 비행이 목회자의 개인적인 삶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 
그 유형의 첫번째로 지적할 수 있는 것이 포로노그래피를 보는 것이다. 한국교회 현실로 볼 때 목회자들의 대부분이 남성인 점을 고려할 때 남성들은 성적으로 시각적인 자극에 약하다는 점에서 포르노 영화나 포르노 잡지에 목회자들도 취약할 수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가정을 떠나서 타도시에 출장중일 때 보통 호텔에서 숙박하게 되는데, 많은 호텔들이 객실에 포르노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시설을 해두고 있기 때문에 목회자들도 자칫하면 쉽게 유혹을 받을 수 있다.
 
9 또한 정보화시대를 맞아 많은 목회자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포르노사이트의 유혹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둘째로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자위행위의 문제이다.
 
10 목회자들의 성문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거의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목회자들을 너무 노출시키는 것 같아 매우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미국 목회자들의 연구조사를 빌어 잠시 언급하려고 한다. 풀러신학교의 심리학대학원의 잭 볼스윅 교수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존 토번이라는 학생이 공동 연구한 조사에 참여했던 109명의 목회자들에게 90문항의 설문지를 응답하게 한 다음, 맨 마지막 질문에 “목회자의 성적인 유혹과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써주십시오”라는 항목을 주었을 때, 여러 명이 그 설문지에는 목회자의 자위행위에 대해서는 다루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그 설문지는 불충분하다는 피이드백을 주었다.
 
11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2 “당신들은 자위행위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더군요. 이 습관은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것처럼 여겨집니다. 저는 보통 한 달에 두 번 내지 네 번 정도로, 아내와 떨어져 있을 때에는 더 자주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려야겠군요. 어떤 때에는 저의 아내와, 어떤 때에는 저의 아내가 아닌 어떤 상대를 상상하며 합니다. 어쨌든 대상이 누구든지간에 상상은 늘 하면서 합니다.”

“저는 아내와 좀더 자주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그녀가 원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내부적으로 쌓이는 강력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위행위를 하곤 합니다.”

볼스윅과 토번은 자위행위에 대해서 언급했던 목회자들의 숫자를 고려해볼 때 그것은 많은 목회자들이 고민하고 갈등하는 행동과 이슈라고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13 마크 라서(Mark R. Laaser)는 목회자들의 성적 비행을 ‘성중독’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14 사실 앞에서 언급한 개인적인 성적 비행은 대부분의 경우에 중독적인 면을 갖고 있다. 중독적이라고 할 때에는 중독자 자신의 의지적 힘으로는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과정이며, 다른 중독현상과 마찬가지로 치료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15 마크 라서는 목회자들 가운데 성(性)중독자들이 보이는 특성들을 14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1)수치심을 줄이며 성적인 욕구를 통제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목회에 지원하는 것, (2)동반의존자(Codependents)로서 일방적인 사랑을 베푸는 것, (3)성중독의 상태를 부인하는 것, (4)자신의 세계로 후퇴하는 것, (5)기억상실(Blackout), (6)성충동을 통제하기 위하여 의식화되어지며 경직화된 신앙생활을 함, (7)탓하기(Blaming), (8)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의 자기방어기제 사용함,
 
16 (9)자기합리화를 함, (10)섹스와 사랑, 친밀감을 혼동함, (11)자신의 필요를 채워주는 완벽한 성적 대상을 추구함, (12)건강한 방법으로 분노를 표출하지 못함, (13)성적 욕구를 채울 당연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함(Entitlement), (14)위험부담이 큰 행동을 모험함.
 
17 이 같은 성중독의 특성들은 개인적인 성적 비행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인관계적인 성적 비행에서도 나타난다.

대인관계적인 성적 비행과 목회자
목회자는 사역의 성격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되며, 성도들을 개인적으로 접촉해야만 한다. 그 중에서 이성의 성도와도 개인적으로 만나게 되며 대화해야 할 때도 있는데, 이때 자신의 경계선(Boundary)과 상대방의 경계선이 점점 흐려지면서 자신도 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워질 수 있는 위험성에 노출된 채 사역을 하게 된다. 특히 일대일의 상담과정에서는 성적인 역동성이 그 어떤 사역보다 강하게 작용한다. 내담자가 자신의 이전관계의 해결되지 않은 이슈들을 상담자에게 투사하는 전이(Transference)의 경우나 상담자가 자신의 이전관계의 미해결의 이슈들과 감정을 내담자에게 투사하는 역전이(Counter-transference)의 현상을 이해하고 인식하지 못하게 될 때에는 성적비행의 위험구역 내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
 
18 피터 모스고피안과 조지 올슈레이거는 대인관계에서 성적인 비행을 저지르는 목회자들을 크게 세 가지 부류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번째는 취약한 가해자(Vulnerable Violator)이며, 두번째는 경계선 구역의 가해자들이며, 세번째는 적극적인 약탈자 유형의 가해자(Predatory Violator)이다. ‘취약한 가해자’는 보통 성적인 힘의 복합적인 역동성에 대한 무지와 혼동감으로 인하여 선을 넘은 사람들인데, 이들에게는 예방책과 치유책이 효과적이다. ‘경계선구역의 범죄자들’은 약탈형 비행자의 특성을 일부 드러내는 자들인데, 앞에서 언급한 개인적인 성적 비행을 하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된다. 세번째 유형인 ‘약탈자 목회자들’은 상담가들과 목회자들 가운데 매우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가장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하며, 또한 가장 심각하며 오랫동안 지속되는 상처를 입힌다.
 
19 모스고피안과 올슈레이거는 이들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취약적인 목회자와는 달리 약탈자 유형의 목회자는 힘과 성적인 정복을 갈구하며, 이 같은 행동과 욕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위험한 사람이다. 이것 때문에 취약적인 목회자와는 달리, 이 사람들은 회개하려고 하거나 의미있는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거나 회복과정에 참여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들은 제지될 때까지 여성들을 계속해서 남용할 것이다. 이들은 수십 명에서 심지어는 수백 명의 피해자들을 오랜 기간 동안에 양산해낸다.
 
”20 이 같은 약탈자 유형의 목회자들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치유의 과정이 없이는 목회현장으로 쉽게 회복되어서는 곤란하다. 
모스고피안과 올슈레이거는 성적으로 선을 넘는 목회자들의 전형적인 프로필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이들은 보통 중년기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며, 대부분 행복하지 못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고, 십 년 이상 목회나 상담을 하였으며, 상담대상은 주로 여성이다. 외부적으로는 성공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들은 가족과 동료들로부터 고립되어 있는 고독한 남성일 경우가 많다. 이들은 보통 전문인으로서 좋은 평판을 갖고 있으며, 자주 외부인들로부터 위탁상담을 의뢰받는다. 이들은 반드시 신체적으로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카리스마를 갖고 있으며, 매력적인 인격과 대화를 이끌어가는 유형의 성격을 지닌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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