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12 21:13
[3]성경인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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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3,474  
51. 루디아 
뜻 : 생산
루디아 성읍 출신으로 자주 장사를 하던 여자로서 바울이 빌립보에서 전도할 때 믿게 된 사람이다(행 16:14).루디아는 실상 그 출신지를 말하는 것이고 원 이름은 유오디아가 아니면 순두게였다 고 말하는 학자도 있다(빌 4:1).

52. 룻
뜻 : 우정
모압 여자로 시어머니에게 효성한 한 여자(룻 4:13, 마 1:5). 
룻은 우정이라는 뜻이다. 룻은 모압여자로 엘리멜렉과 나오미가 모압에 이주해 사는 기간 그의 아들 말론과 결혼한 나오미의 며느리(룻1:4). 이후 남편이 죽어 과부가 되고(룻1:5) 효성스런 며느리로(롯 1:6-18), 보아스와 재혼하고(룻 4:9-13), 오벳을 낳았다(룻 4:17). 그의 이름은 예수님의 족보에 올랐다(마 1:5-16). 
시어머니 나오미가 자기나라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을 굳히므로 룻이 자기장래를 위해 많은 고민과 갈등을 갖게 되었다. 이런 경우 룻의 결단은 정말 모험적인 것이었다. 룻은 무척 지혜롭고 아주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어떤 대의와 가정을 구하는 것과 같은 윤리적인 큰 명분을 위해서는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까지 뛰어넘는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는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 나도 죽어 거기 장사 될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렇게 의지적인 태도를 가진 여자였다. 
나라를 바꾸고 종교를 바꾸며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데 따른 많은 문제까지도 각오하는 여자였다. 아주 젊은 나이에 여기까지 자신 을 포기한다는 것은 예사 일이 아니었다. 그 결과 계대 의식을 따라 가장 가까운 친척 보아스와 결혼하게 되었고 다윗의 증조모가 되었다.

53. 르우벤
뜻 : 보라 아들이라
[레아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창 29:32) 
만일 하나님께서 레아의 테를 열어 주시지 아니 하셨더라면 그는 천한 여인이 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며, 그리고 첫아들을 주시지 아니하셨더라도 그는 사랑받는 아내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너무나 분에 넘치는 아들이었기에 르우벤이라 이름 지었던 것. 
그러나 르우벤은 야곱의 장손이요, 이스라엘 12지파의 대표였으나 장자의 기득권을 빛나게 발휘하지 못했으며 레아가 기대한 만큼 이름 값을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유다와 요셉의 축복에 비하여 르우벤의 축복은 빈약하기 그지 없다.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나의 능력이 요나의 기력의 시작이라 위광이 초송하고 권능이 탁월하도다마는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치 못하리니 네가 아비의 침상에 올라 더렵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창 49:3-4)

54. 르호보암
뜻 : 백성을 번성케 함 
암몬 여인 나아마와 솔로몬 사이에 태어났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사십일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빼신 성 예루살렘에서 십칠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나아마라 암몬 사람이더라](왕상 14:21) 
주전 931년 솔로몬이 죽자 이스라엘 열두지파의 대표는 세겜에 모여 법적 후계자인 르호보암을 왕으로 추대했다. 그러나 여로보암을 주축으로 한 북 이스라엘 열지파의 대표와 회중은 여러가지로 르호보암의 즉위를 마땅치 않게 여기던 중 어느날 그를 찾아가 다음과 같이 진정한다.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부친이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 하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왕상12:4)이 말은 솔로몬이 왕궁과 성전건축, 그리고 성벽수축을 위하여 인력동원은 물론 백성들에게 지나친 세금부담을 주어 곤궁에 빠지게 했으니 당신은 부디 짐을 좀 가볍게 해달라는 요청이다. 
이 탄원을 들은 르호보암은 솔로몬을 섬기며 나라를 다스렸던 원로 들을 초청해 의견을 물었다.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만일 오늘날 이 백성의 종이 되어 저희를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저희가 영영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왕상12:7) 

55. 리브가 
뜻: 그물 끈
리브가는 그물 끈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의 밧단아람 사람 브두엘의 딸이요, 라반의 누이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신복과 같은 그의 종에게 손을 환도뼈 밑에 넣게 하여 맹세케 함으로 자기 친족 중에서 구한 아들 이삭의 아내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아브라함과 약속하고 밧단아람에 올라가 리브가를 아브라함의 자부로 데려온 창세기 24장 전체의 기사는 아주 극적인 사건 이었습니다. 엘리에셀이 여행 중에 노상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첫째 순전히 신부감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목이 말라 물을 구할 때에 자기와 약대까지도 함께 물을 주면 하나님이 택한 사람으로 지정하여 기도하였는데 리브가가 기도대로 물을 주어 하나님의 응답으로 확정하였습니다. 또한 리브가를 동행시키도록 허락을 받아내는 일이 있기 전에는 음식을 거절하며 그 일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엘리에셀은 충성된 사람이었습니다. 
리브가는 부지런하고 순결하고 건강하고 판단력이 있는 지혜로운 여자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을 편애하여 남편을 속이고 축복을 강제로 빼앗게 한 것은 실수였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렸어야 했습니다.

56. 미가 
사사기 17:12
미가가 그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매 그 청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있었더라 
역대상 8:16
미가엘과 이스바와 요하는 다 브리아의 아들들이요 
 역대상 8:35
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 

57. 마르다 
요한복음 11: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누가복음 10: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요한복음 11: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요한복음 11: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58. 마리아(1)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일찌기 창세로 부터 계시되어온 하나님의 구원은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완성된다. 그러나 이와 같이 구원의 정점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하는 데에는 한 여인의 희생적인 순종이 있었다. 한때는 세상을 풍미하던 다윗 가문 출신으로 벽촌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순박한 수천년 동안 모든 사람들이 열망하며 기다리던 메시야를 잉태하게 된 것이다. 

한 남자와 장래를 약속하고 새로운 생활에 대한 꿈에 부풀어 있는 마리아에게 있어 임신이란 모진 수모와 불행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더우기 간음한 자는 돌로 쳐 죽이는 율법의 시대에 처녀가 잉태 한다는 것은 곧 죽음을 각오하여야 함을 뜻하는 것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을 알면서도 마리아는 자신의 잉태 사실을 하나님의 은총으로 받아들인다. 자신의 유익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는 마리아의 겸손한 태도는 죽음까지도 불사하는 확고한 신앙의 결단이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마리아는 무사히 약혼자 요셉과 결혼하고 아기 예수를 낳아 평범한 생활을 하게 된다. 

59. 마리아(2)
마가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 

성경에 그 이름을 남긴 수 많은 사람들 중에서 자신은 물론 명단 속에서 그의 온 집안까지 구원으로 인도한 신앙인들이 있다. 그들의 명단 속에서 우리는 마가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성경에는 마리아에 대하여 오직 한 번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행 12:12). 
그러나 우리는 단 한 군데에 농축되어 있는 마리아의 신실한 삶을 어렵지 않게 그려볼 수 있다. 마리아는 그녀의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구원의 장을 제공하고 아들 마가를 주님의 종으로 키움으로써 초대 교회의 숨은 공로자 역할을 한 여인이다. 
바울의 동역자인 바나바의 누님이기도 한 마리아는 남편과 사별하고 예루살렘에서 홀로 자녀를 키우며 살았다. 
재산은 많았으나 과부로서 쓸쓸히 살 수 밖에 없는 처지인 마리아는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심으로 조금도 외롭지 않았다. 또한 마리아에게는 무엇 보다도 주 안에서 신앙으로 양육하는 아들 마가가 있었기에 오히려 보람과 기대에 찬 나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 
경건한 마리아는 일찍이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의 소유를 활용하여 드리기를 자원하였다. 

집을 개방하고 손님 접대하기에 인색하지 않은 마리아의 [실천하는 신앙]은 예수님의 방문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마리아의 
집의 큰 [다락방]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만찬을 하시는 장소가 되었다. 마리아 스스로 미처 깨닫지 못했지만 예수님께 장소를 제공하고 후하게 대접하던 그녀의 행위가 주님의 성만찬을 예비한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또한 그 다락방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약속하셨던 성령 강림이 실현된 역사적인 장소가 되기도 하였다. 그 후에도 계속 마리아의 집은 모일 장소가 없던 성도들에게 예배처로 제공되었다. 그러나 오직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는 마리아의 믿음과 용기는 모든 이해타산과 생사를 초월한 믿음의 여인이었다.

60. 마태 
뜻: 야훼의 선물 레위지파의 후손인 알패오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래 이름이 [레위](연합하다라는 뜻)인 그의 그 이름 대로 세상과 야합하여 생활하였다.
재물에 대한 욕심이 특별히 많았던 그는 선민으로서의 긍지를 갖기 보다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현실 주의자이기도 했다.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창녀와 죄인들과 같이 가장 천대를 받는 부류였던 세리가 되어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기에 급급했던 레위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인생이 반전되는 상황을 맞는다. 
야훼 신앙을 버리고 메시아에 대한 소망마저 등진 철저한 죄인으로 살던 세리의 신분에서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함으로써 영광스런 주님의 제자로 변화된 것이다. 로마 황제의 창고를 채우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버나움의 세관에 앉아 동족의 고혈을 짜내는데 조금의 가책도 느끼지 않던 [레의]가 이제는 회개한 죄인 [마태]로서의 새 인생을 시작하였다. 

이전까지 그를 주장하던 육신의 안목과 가치관이 주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자 세상 재물에 쏟았던 그의 열심은 주님께로 전이되었다. 불의하게 착복하여 쌓아 두었던 재물로 큰 잔치를 벌여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자들에게 자신이 받은 구원을 증거하며 주님께로 인도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또한 예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생명의 말씀을 듣는 가운데 사도로서의 훈련을 쌓아갔다. 그러나 성령세례를 받기 이전의 인간의 열심은 주님이 받으시는 고난의 자리를 회피하는 한계를 드러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했던 마태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오순절 날 성령 세례를 받은 후에야 비로소 사도 직분을 감당할 수 있었다. 

61. 막달라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는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명의 마리아 가운데 예수님의 사역을 도운 막달라(Magdalene)출신의 마리아를 일컫는다. 갈릴리 호수 서쪽 연안에 위치하고 있는 막달라는 염색업과 직물업이 발달한 도시로서 특히 다른 지역들보다 도덕적으로 부패한 곳이었다. 이러한 곳에서 출생하여 성장한 마리아의 생활에 대하여 성경은 아무런 언급도 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날 당시 일곱 귀신에 들린 채 고향을 떠나 방랑하던 그녀의 처지를 통해 그녀의 생활이 결코 평범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62. 맛대아
뜻: 하나님의 선물
예수의 단체에 가입한 사람으로 예수의 교훈과 사적에 대하여 증거할 수 있을 만 한 자로 인정되어 가롯유다 후임으로 선정되었다(행 1:23, 26).

63. 멜기세덱
히브리서 7: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히브리서 5:11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히브리서 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히브리서 7: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히브리서 7: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64. 모르드개
에스더 6:4
왕이 이르되 누가 뜰에 있느냐 하매 마침 하만이 자기가 세운 나무에 모르드개 달기를 왕께 구하고자 하여 왕궁 바깥뜰에 이른지라 
에스더 2:22
모르드개가 알고 왕후 에스더에게 알리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아뢴지라 
에스더 9:4
모르드개가 왕궁에서 존귀하여 점점 창대하매 이 사람 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지방에 퍼지더라 
에스더 4:17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에스더 7:10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65. 모세
모세는 물에서 건져냈다는 뜻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므람이요, 그의 어머니는 요게벳으로 애굽에서 출생하였습니다(민26:59).그 부모가 다같이 레위지파 사람으로 경건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모세가 출생했을 때 그 준수함을 보고서 요게벳이 3개월을 숨겨 길렀으나 더이상 숨길 수 없어 나일강에 버렸습니다. 그 때에 바로의 공주가 발견하고, 궁중에서 양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섭리가 강하게 깃들이고 있습니다. 
40세까지 애굽의 학문과 문화를 익혔으며 그후 80세까지는 미디안 광야에서 목자의 생활을 보냈습니다. 애굽생활은 세속사회 속에서의 훈련기간이었고 미디안의 생활은 고독한 중에 하나님과 친교를 갖는 영적 훈련의 기간이 었습니다. 이 때에 이드라의 딸 십보라와 결혼하게 됩니다. 그후 출애굽기 3장에서 하나님이 소명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로가 불순종함으로써 열가지 재앙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완고하게 바로가 하나님을 거역함으로써 이 많은 재앙을 통해 가축과 금은 보화를 가지고 나가게 되었으며 이방에 창조주 하나님을 확인시키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십년간의 광야 생활을 통해 많은 시련을 겪었으나 잘 참고 가나안 땅 접경 비스가산에서 약속의 땅을 내려다 보고 1백20세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 시체는 하나님이 숨겼다고 합니다.

66. 므낫세
뜻: 잊어 버리게 하다
[1] 요셉의 아들(창 46:20).
이스라엘 12부족을 말할때에 므낫세와 에브임을 구별하지 않고 요셉족 이라고만 하는 전승(창49:22)과 그들 둘을 구별해서 하는 전승도 있다(삿5:14). 므낫세 대신에 마갈 족속을 치는 전승도 있다(삿5:14). 므낫세가 차지한 땅은 요단강 동서에 있으며 각각 므낫세 반지파라고도 부른다(민34:13-55). 동반부의 땅을 길르앗, 서쪽땅을 세겜이라고도 한다(수17:2). 사사 기드온은 서반부 출신(삿6:15)이며 입다와(삿6:15) 엘리야(왕상17:1)는 동반부 출신이다. 

67. 므낫세 2
[2] 유다왕(주전687-642). 부왕 히스기야와는 반대로 악정을 행하고 바알 숭배를 장려하여 자기 아들까지 희생 제물로 바쳤다. 대하 33:10-20을 보면 므낫세가 앗수르 사람들에게 잡혀 바벨론으로 가서 하나님에게 참회하고 기도하고 다시 돌아와서 우상을 폐지하고 참 하나님에게 돌아 왔다고 한다.

열왕기하 21장1~18절, 역대하 33장1~20절므낫세는 [잊어버림]이라는 뜻을 지닌다. 므낫세는 남조 유다왕 히스기야의 아들이며 그 어머니는 헵시바였다. 므낫세는 그 아버지 히스기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됐고 남북조를 통틀어 가장 오랜 재위기간인 55년간이나 통치한 왕이었다. 므낫세는 12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었으므로 군신들의 권유와 자문으로 국정에 임할 수밖에 없었다.

68. 미가 
뜻: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뇨
[1] 사사시대에 에브라임 산지에 살던 사람. 집안에다 은전 200을 들여 우상을 만들어 놓고 레위인 나그네 한 사람을 제사장으로 삼았다. 후일 단 지파가 북쪽으로 이주할 때 제사장을 억지로 끌고 갔고 우상도 뺏어갔다(삿17:13). 이것이 단 지파의 성소의 유래가 되기도 한다(삿 8:29-34).
[2] 르우벤 지파의 한 족장(대상 5:5).
[3] 므비보셋의 아들(삼하 9:12, 대상8:34).
[4] 웃시엘의 아들 고핫의 제사장(대상23:20).
[5] 압돈의 아비(왕하22:12, 대하34:20).
[6] 이사야와 같은 시대의 예언자로 미가서의 저자. 블레셋 지경의 모라셋 출신(미1:1).
* 북극 이스라엘이 멸망하기 직전부터 예언하여 그의 활동 기간은 주전 725-700경이다.

69. 미갈
뜻: 누가 하나님 같으랴
사울왕의 작은 딸(삼상 14:49)

70. 미리암 
역대기상 5:29
아므람의 자녀는 아론, 모세와 미리암. 아론의 아들은 나답, 아비후, 엘르아잘, 이다말. 
역대기상 4:17
에즈라의 아들은 예델, 메렛, 에벨, 얄론. 예델은 미리암, 삼매 그리고 에스드모아를 세운 이스바를 낳았다. 
민수기 12:15
미리암은 이레 동안 진 밖에 쫓겨나가 있었다. 그 동안 백성은 거기에 머물러 있다가 미리암이 돌아온 다음에야 
민수기 12:12
미리암을 저렇게 살이 뭉그러진 채 죽어 태어난 아이처럼 두지는 마시오." 
민수기 12:1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가 에티오피아 여인을 아내로 맞았다고 해서 그를 비판하였다.

71. 바나바 
뜻: 권위자
기독교 최초 개종한 한 사람의 이름이다. 레위 사람으로 본명은 요새이다. 성품이 온유하고 재능이 다양하여 당시 사람들이 바나바를 권위자라고 불렀다.성신을 받은 후에 토지를 팔아서 사도들에게 바쳐 구제 사업에 쓰게 하였다(행 4:36-37).사울이 회개한 후 예루살렘에 가서 교우들을 만나고자 하나 모두 핍박자로 알고 두려 워 만나지 않을 때에 바나바가 데리고 가서 잘 소개하였다(행 9:26 -27). 5년후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 교회가 왕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나바 를 시찰차 파송하였다(행 11:20). 다소에가서 바울을 데리고 안디옥에 와서 같이 전도하여 대부흥을 일으켰다 (행 11:25-26). 주후 45년 바울과 같이 안디옥 교회에서 헌금을 가지고 예루 살렘에 갔다가 오 는 길에 생질 마가를 데리고 왔다(행 11:30, 12:25).

72. 바디매오
마가복음 10: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73. 바라바
뜻 : 그의 아들
난을 일으켜 살인죄로 예수와 동시에 잡힌 사람인데 빌라도가 예수와 그를 가리켜 누 구를 놓아주기를 원하느냐고 군중에게 물어 보았다. 그 이유는 예수를 놓아 주려는 마음이 은근히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마 27:26).

74. 바실래
[1] 길르앗의 추장 다윗이 압살롬의 난을 피하여 망명했을 때 다윗과 그 군대에 식량을 공급한 길르앗의 추장(삼하17:27). 압살롬이 죽은 후 다윗이 요단 강을 건너면서 여생을 궁중에서 같이 보내고 자 하였으 나 사례하고 초청을 사절(삼하19:31, 왕상2:7). 다윗이 죽을 때 바실래의 자손에게 친절하라고 유언(왕상2:7). 그 후손에 대하여 스2:61, 느7:3에 언급되었다.
[2] 아드리엘의 아버지(삼하 21:8). 아드리엘은 사울왕의 사위. 미갈의 남편인듯(삼상 2:8)

75. 바울 
뜻: 작은 자
(1) 출생과 교육
길리기아의 다소 출신으로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다. 열심있는 자이며(행22:3) 청결한 양심으로 선조때부터 섬기던 하나님을 섬기고(딤후1:3) 할례를 받았고 자랑할만한 베냐민 지파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의 선두에서 핍박하던 사람이니 바리새인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도무지 결점이 없는 사람이었다(빌3:5-6).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었다(갈1:14). 나면서 부터 로마의 시민권을 가졌다(행22:26-28). 

(2) 성격
논리의 힘과 능력의 결합 즉 이성과 영력이 일치된 것이 특색이다. 결점이 있다면 너무 성급하여 후회하는 일이 있었던 점(행15:39, 23:4-5). 자기 몸에 가시가 있다고 말한 것은 성격의 나무람 같다(고후12:7). 

(3) 회개
기독인들이 율법을 경히 여기고 성전을 모독한다고 생각했었다(행6:31). 스데반 죽이는 일에 가담한 것은 의분심에서 였다(행7:5-4:3). 그 후 기독교인을 본격적으로 박해하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향하였다(행9:1-2). 다메섹 도상에서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여 크리스챤이 되었다(행9:1, 22:4, 26:9). 

(4) 선교활동
공중앞에서 회개한 사실을 간증하고 전환된 마음을 수습하고 앞날을 위한 준비로 아라비아에 은퇴하여 더욱 힘을 얻고 돌아와 유대 인에게 예수가 기다리던 그리스도임을 전파하였다(갈1:16-18, 행9:22).

* 1차 선교여행은 바나바와 같이 마가를 데리고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구브로섬을 경유 소아시아 중남부 지방의 유다인 회당을 순방하면서 거기를 발판으로 선교하였다. 이 선교 활동 중 이방인 회심자와 유대인의 율법과의 관계에 있어 문제가 야기되어 유대교의 전통을 고집하는 자들의 반대에 부딛쳐 이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가 예루살렘회의 때 이방인 선교에 관한 문제 협정을 지었다 (행 13:4-14:28).

* 2차 선교여행은 실라를 데리고 안디옥을 출발하여 드로아 바다를 건너 유럽 땅에 들어가 마게도냐 지방의 빌립보 데살로니가 아덴 고린도에 이르러 1년 반 동안 머물렀다가 그 후에 에베소를 지나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안디옥으로 돌아왔다(행15:40-18:22). 

바울의 3차 선교여행 및 로마 여행 지도* 3차 선교여행은 소아시아의 내륙지방 갈라디아 부르기아 지방을 지나 에베소에 도착하여 거기서 3년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그 부근에서 선교하였다. 그 후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 마게도내에서 고린도로 가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다. 이 선교 여행에서 지중해 연안에 몇개의 교회가 설립되었고 신약성서에 편집된 성서 편지(바울서신)도 많이 썼다(행18:23-21:14). 

* 3차 선교여행을 끝내고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은 반대파인 율법주의 자들의 선동과 모략으로 입건되어 가이사랴에 2년간 감금을 당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인연이 되어 바울은 총독 벨렉스 베스도 그리고 아그립바왕 앞에서 자신을 변명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 후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상소하여 지중해를 건너 로마로 갔다(행21:17-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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