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9-30 13:53
심판의 날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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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2,886  

심판의 날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 창세기 19장 )


성경말씀 읽기는
반드시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로 연결 되어야 합니다.
성경말씀의 지식 없이는 믿음은 결코 생겨 나지 않습니다.
                                   --  *  --

소돔성이 위치한 요단 들은 비옥한 땅이었고 
그들에게는 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돔성 사람들은 큰 죄인이고 그들의 죄는 심히 컸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롯에게 보내셔서 "너는 일어나 
이곳에서 떠나라 도망하여 생명을 보전하라  고 명령하셨읍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들을 향하여 
도망하여 생명을 보전하라" 고 긴급한 명령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룻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소돔성의 절박한 
심판으로 부터 롯을 구출하려고 긴급 명령을 하달하셨던 것입니다.
 
천사가 이 메세지를 전할때 소돔성은 죄악으로 
가득차 멸망 직전에 처해 있었읍니다. 이 긴급한 상황하에서 
롯에게 전달한 소식은 실로 다급하고 긴박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 놓으며 
이유를 설명하고 설득시키려 우물쭈물 할 
여유가 없습니다. 긴급 소식 이야말로 긴급히 전해야 할 것입니다.

 

소식을 전해 받은자 역시 즉각적인 반응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성을 멸하신다는 천사들의 
소식은 너무나 다급하고 너무 엄청난 사건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롯은 천사들의 말에 순종하여 즉각 천사들을 따라 나섰읍니다.
그는 소돔성에 많은 양과 염소,종들을 많이 소유한 부자였지만 
떠나기 싫은 유혹을 물리치고 천사들에게 순종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역시 이 소돔성과 같은 
긴박한 상황에 처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위한 소망의 
안식처로 피할수 있도록 그리고 
생명을 보전할수 있도록 놀라운 사랑의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1.  소돔성의 패역.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성 문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여 가로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경야(經夜)하리라.
 롯이 간청하매 그제야 돌이켜서 그 집으로 들어 오는지라.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그들이 먹으니라"
                                     (창세기 19 : 1-3)

 

아브라함에게 
찾아 왔던 세 사람들 중 하나님을 
제외한 천사 두 명은 날이 저물 때에 소돔성에 이르렀습니다.,

 

마침 성 문에 앉아 있던 롯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몸을 굽혀 절하며 말했습니다. 내 주여,당신의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지내리라”고 하자, 롯은 간청하여 그들을 집으로 들였습니다.

 

롯은 그들을 위해 식탁을 베풀고 
누룩을 넣지 않은 가루반죽으로 떡을 구워 
손님을 친절하고 겸손하게 간절함으로 영접하며 대접했습니다.

 

"그들의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창세기 19 : 4-5)

 

손님들이 눕기 전에 소돔 사람들은 
나이든 사람이나 젊은이나 할 것 없이 사방에서 
몰려와 그 집을 에워쌌고 롯을 부르며“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들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고 말합니다.

 

상관하리라는 의미는
성적으로 관계하리라, 동성 관계를 가지리라는 뜻입니다.
소돔성을 이처럼 어른 아이 할것없이  매우  타락해 있었습니다.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치 말라. 내게 남자를
 가까이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컨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
 로 이끌어내리니 너희 눈에 좋은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
 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말라"
                                      (창세기 19 : 6-8)

 

롯은 자기 집에 들어온 귀한 손님들을 
동성애의 악으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심지어 자신이 
엄하게 키운 순결한 두 딸을 대신 내어주겠다는 제안까지 합니다.

 

롯의 제안이 
옳아보이지는 않지만, 
그는 손님들을 위해 달리 다른 방법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이 가로되 너는 물러나라. 또 가로되 이놈이
 들어와서 우거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나아와서 그 문을 깨치려 하는지라.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으며 문밖의 무리로 무론 대소
 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곤비하였더라"
                                     (창세기 19 : 9-11)

 

소돔성 사람들은 롯이 자신들의 법관이 
되려한다고 오히려 롯을 해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폭력으로 문을 부스려고 했습니다.이곳은 무법천지입니다.

 

천사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밖의 
무리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문을 찾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무리들은 문을 찾느라고 피곤토록 애를 썼습니다.

 


2.  소돔에 대한 심판의 결심.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밖으로
 이끌어내라. 그들에 대하여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로 이곳을 멸하러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창세기 19 : 12-13)

 

천사들이 롯에게 말했습니다.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밖으로 이끌어내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기도를 기억하셨습니다. 
소돔성에는 비록 의인 10명이 없어 소돔성을 구할 수는 
없었지만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사 롯의 가족을 구하려 하셨습니다.

 


3.  심판을 농담으로 여긴 사위들.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정혼한 사위들에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라"
                                      (창세기 19 : 14)

 

롯은 나가서 그 딸들과 정혼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이 성을 멸하실 것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곳을 떠나라'고 말했지만 그들은 롯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4.  뒤돌아 보거나 머무르지 말라.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가로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하심이었더라.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창세기 19 : 15-17)

 

동이 틀 때 천사들은 롯을 재촉하였습니다. 
이 성의 죄악 중에 멸망하지 않도록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라.그러나 롯이 지체하자 그들은 
롯과 그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아 성 밖으로 인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셨습니다. 천사들은 
또 말했습니다.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고 했습니다.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종이'
 주께 은혜를 얻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보소서,
 저 성은 도망하기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로 그곳에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창세기 19 : 18-20)

 

롯이 산까지는 
도망가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한 작은 성으로 피하게 해주기를 천사들에게 간청하였습니다.

 


5.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너의 말하는 성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 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창세기 19 : 21-22)


천사들은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너의 
말하는 성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롯을 아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롯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롯과
그 가족이 소알이라는 작은 성에 도피하기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창세기 19 : 23-25)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쏟아 내리셨고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와 거기 살던 모든 사람과 생물을 다 엎어 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불경건하고 음란한 그 성에 
무서운 불의 심판을 내리셨습니다.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으로 증거되었던 하나님의 공의가 또다시 증거되었습니다. 
그 비옥했던 요단 들은 인간의 큰 죄로 인해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은 오늘날 유대 땅의 동남부에 
위치한 염해(鹽海) 속에 잠겨 있습니다. 염도는 보통 
바닷물의 10배나 된다고 합니다.그래서 염해라 불리고 있습니다.

 

또 물고기들이 살지 
못한다고 해서 사해(死海)라고도 합니다. 
아랍인들은 그것을 소돔 고모라의 바다, 롯의 바다라고 부릅니다.

 

그 바닷물은 염분 외에 
마그네슘, 소듐, 칼슘 등의 
무기물이 풍부하고 그 주위에는 역청 진흙과 유황도 많다고 합니다.

 


6.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의 앞에 
 섰던 곳에 이르러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들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치밀음을 보았더라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세기 19 ;26-29)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다. 
사해 남단에는 '소돔의 산’이라고 불리우는 소금 산이 있습니다.

 

길이 약 10km, 너비 약 5km, 
높이 약 300m인  이 산의 표면은 
몇 자 정도 흙으로 덮여 있으나 그 속은 딱딱한 소금이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에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치밀음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생각하셔서 롯을 소돔성에서 건져주셨습니다.

 

비록 완전하지는 
않았으나 경건하고 
의롭게 살고자 힘썼던 롯은 하나님의 긍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7.  모압과 암몬족속의 기원.

 

"롯이 소알에 거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 거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하였더니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이 땅에는 세상의 도리를
 좇아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그 밤에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비와 동침하니라.그러나 그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튿날에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이 밤에도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비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롯의 
 두 딸이 아비로 말미암아 잉태하고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 족속의 조상이요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족속의 조상이었더라"
                                (창세기 19 : 30-38)

 

롯은 소알에 
거하기를 두려워 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굴에서 생활 하였습니다.

 

롯의 딸들은 아버지에게 술을 먹이고 
동침하여 그로 말미암아 후손을 가지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근친상간적 생각은 소돔성에서 듣고 배운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 

 

롯의 딸들은 임신하여 각각 아들을 
낳았고 그들은 모압과 암몬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저지른 행위는 하나님 앞에 매우 가증한 죄악입니다.

 

그들은 마땅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기다려야 했지만 
그의 딸들도 소돔의 죄악된 풍조에서 완전히 떠나 있지 못했습니다.


                         ( 교훈 )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죄에 대하여는 
결코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아무리 작은 죄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고 단호히 거부해야 합니다.

 

또한 세상에 대한 미련까지도 
버리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심판의 와중에서 롯과 그의 가족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죄악과 싸우며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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