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들을 분별하라

 마 24: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사도요한은 본문에서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고 하였다(1). 2천년 전부터 많은 거짓선지자들이 활동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적그리스도를 경계하면서, 그리스도를 올바로 믿도록 요한일서를 썼다.“너희를 미혹케 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요일 2:26). 우리 영혼을 잘못된 곳으로 인도해서, 탈선하도록 만드는 사단의 정체를 폭로해서, 신앙을 지키도록 성경을 기록하였다. 그래서 “다 믿지 말고 시험하라”고 했다. 모든 말을 맹목적으로, 무조건 수용하지 말라는 말이다. 거짓 선지자들이,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기에, 이단을 분별이 중요하다.

1. 이단이란 무엇인가?

이단이란 정통을 전제로 한 말이다. 진리가 있기에 거짓이 있고, 정통이 있기에, 이단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단(異端)이라는 한자에 근거하여, 처음은 비슷한데 끝이 다름이 이단이라고 한다. 일리가 있지만, 성경이 말하는 이단은(하이레시스, 선택, 당파)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진리가 아니라, 바른 교훈에서 벗어난 당파와 다른 교훈한다. 신약 시대가 끝나기 전, 이단이라는 용어는 더욱 구체화되어서, 특별히 “성경에 계시된 기독교의 근본 진리를 벗어난 이론과, 그것을 추종하는 자들을 가리키게 되었음”이라고 기독교 교회사를 정의하고 있습니다.

2. 이단이 왜 위험한가?

이단에 빠진 자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윤리적으로 탈선해서 천한 인간이 되며 교만해집니다. (사 14:12~14) 이중인격자로 변해가며 거짓말을 일삼게 되며 정직성이 없어집니다. 죄의 개념이 불분명하여 범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여 부패한 사람이 되며 별의별 악한 행위를 하되 최악의 경우 도둑질은 물론 살인까지 하게 됩니다.(요 8:44)

자녀들이 이단에 빠지면 부모를 거역하고 학생인 경우 학업을 포기하거나 가출하기도 하고 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남녀혼음, 신혼부부 같은 단란한 가정일지라도 이단에 빠지면 토지 문서나 , 가옥 문서를 교주 이단에게 바치면서 상 받는 줄 알고 기뻐하기도 하지만 급기야 이혼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단 사이비에 빠지면 지령에 따라 행동하고 금품 도둑질도 하며 심지어는 살인까지 감행하고 극단적 미혹으로 자살을 하기도 하며 집단 최면 상태에서 자살을 자원하기도 합니다, 이러므로 이단을 경계하고 도 경계해야 하겠습니다.

3. 영을 어떻게 분별할 수가 있을까요?

(1) 성경을 통해서 분별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은 예수님에 대한 것입니다. 요 5:39 너희가 영생을 얻을 줄 알고 성경을 상고 하거니와 성경은 곧 내게 대해서 증거 하는 곳이로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오실 예수님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고 신약성경은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 데 구약성경에 보면 인간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범죄하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양을 잡아서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셨고, 계속 예수님을 계시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2000년 전에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전 인류를 사랑하고 구원하시겠다는 성부하나님의 뜻입니다.

① 예수님에다가 더하거나 빼면 이단입니다.

ⓐ 천주교에서는 예수님이외에 마리아와 교황을 더했습니다.

예수님으로서는 구원받을 수가 없다. 마리아를 믿어야 한다. 교황을 믿어야 한다.마리아는 죄가 없다. 교황은 죄가 없다 교황무오설을 주장합니다. 성경어디에도 마리아가 죄가 없다. 교황이 죄가 없다는 이야기가 없습니다.그래서 천주교는 이단입니다. 또한 여호와의 증인교는 교모하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셨지만 육체로 오시지 않았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부활하셨지만 육체가 부활한 것이 아니고 영만 부활했다라고 주장합니다.

ⓑ 엘리야 복음선교원은 인간은 흙으로 빚어서 창조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태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합니다.

선악과는 무서운 독이 있어서 아담과 하와가 먹고 죽었다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아버지가 지신 큰 십자가가 있고 아들 예수님이 지신 작은 십자가가 있다. 이사야 41:25 해 돋는 곳이 엘리야 복음선교원이고, 동방에 나타나는 마지막선지자가 박명호다. 중매쟁이는 중매 후에는 필요가 없는 것처럼 예수님도 우리인간을 하나님께 중매했기 때문에 이제 예수가 필요 없고, 직접 하나님의 품에 안겨야 한다. 기성교회는 마귀가 만든 집으므로 구원받을 수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예수는 문을 걸어 잠그고 창녀마리아와 연애했다. 천사는 악한천사인 사탄일지라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의 본체이시고 창조주이시고 육체를 입고 오신 하나님이시다,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각종이단들도 교묘하게 예수님에게서 무엇을 빼고 있습니다 통일교에서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셨지만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실패했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실패한 것이 아니라 승리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골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 하셨느니라 요한계시록에 1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많은 면류관을 쓰시고 백말을 탄 예수님이 나타나는데 계 19:16절에는 옷과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라 만주의 주라하였더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실패라면 예수님은 만왕의 왕도 아니고 만주의 주도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실 때 어린양으로 오셨고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고 승리하신 것을 믿기를 바랍니다.

(2) 성경을 왜곡하면 이단입니다.

성락침례교회 김00목사님은 귀신론으로 유명한 분인데 창1장에 기록되어 있는 아담하고 창3장 아담에 기록되어 있는 아담은 다른 사람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중 이담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주장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창세기 1장 아담하고 3장에 아담은 동일한 사람입니다. 또 그분은 예수 안 믿고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까? 맞지 않습니다. 귀신은 사람의 영혼이 귀신 되는 것이 아니고 타락한 천사가 귀신이 되었습니다. 베뢰아는 교리적인 이단입니다

안상홍이 예수님이라는 공식을 이렇게 말한다. 계 14:1-2에서 “많은 물소리 같고”에서 ‘많은 물’을 뜻하는 한자인 ‘홍’자,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는 구절에서 ‘거문고’를 뜻하는 한자인 ‘상’자가 나온다며, 그 글자를 붙인 ‘상홍’이 재림 예수의 이름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홍상이라고 하지 않나?

구인회는 재림 주는 구씨 성씨 가진 사람이다. 계 21:17절 천국의 성곽의 길이가 144규빗, 1+4+4=9 그래서 구씨라야 한다고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했다. 종말의 날자를 정하면 이단입니다.

사도바울은 뵈레아에서 가서 복음을 전했을 때 뵈레아 사람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교리를 통해서 영을 분별한 것이 아니고. 성경으로 영분별을 했습니다. 문맥을 살펴보면서 그 말이 성경이 있는 말인지 정직한 마음으로 진실 된 마음으로 영을 분별했고 성경적으로 이상이 없는 것을 그들은 발견하고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그들은 마음을 열고 받아 들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설교를 듣거나 새로운 주장을 들을 때에 성경을 통해서 영을 분별해야 하겠습니다. 헌데 오늘날 성경을 자기마음대로 해석하고 문맥을 무시하고 성경을 영해하고 비유풀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요한복음 2장에 가나혼인잔치를 영해로 풀이하면서 포도주가 성령이고 돌 항아리는 육체이고, 연회장은 하나님이다, 라고 주장한다면 가나혼인잔치의 이적은 사라지고 맙니다.

또한 눅 10장25절 이하에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께 잘 보이려고 누가 네 이웃이 되겠습니까? 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 선한 사마리아사람 비유를 해주셨는데 이 비유가지고 주막은 교회고, 강도는 마귀이고 선한사람은 예수님이고 제사장은 율법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강도만나서 죽어가는 사람을 돌보아주라는 본래의 뜻은 사라지고 맙니다. 또 노아는 예수님의 표상으로 보고 그 가족 7명은 요한계시록에 7교회로 기가 막히게 짝을 맞추었는데 이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노아는 노아이고 예수님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모형은 노아가 아니고 방주입니다.

(3) 교리와 전통으로 영을 분별하면 안 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 당시에 전통적인 신앙인들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의 신앙생활에는 기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역을 행하면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병 고침이 일어났습니다. 죽은 자가 살아났습니다. 귀신이 쫒겨나갔습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는 것을 보고 그들은 그들의 교리와 전통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역을 분별한 후에 나사렛이단이다. 귀신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기적을 행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2.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직관으로 영을 분별할 수가 있습니다.

히 5:14에 믿음이 장성한 사람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의 뜻은 사람의 내면에 있는 감각기관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영혼의 감각입니다. 영혼의 감각을 직관이라고 합니다.

왕하 5:26에 보면 엘리사를 통해서 나아만 장군이 나병을 치료 받은 후에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엘리사 선지자 몰래 나아만에게 재물을 받고 돌아왔을 때 게하시를 책망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개역성경에서는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라고 번역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심령이 감각 되었다는 것이 영혼의 감각 기능인 직관이 사용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할 때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내 안에서 내 영혼의 반응이 있는 것입니다.

3. 열매를 보고 영분별을 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시나무에서 포도열매를 따겠느냐? 엉겅퀴에서 무화를 따겠느냐? 열매가 나쁜데 영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열매를 보아야 한다. 그 사람의 삶을 보아야 합니다. 은사가 아무리 좋아도 성령의 열매가 맺히지 않았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다시 말씀드리면 물질을 심하게 강조한다든지, 음란하다든지, 거짓말을 심하게 한다든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고, 영적 교만이 있다면 그 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성령 받았다는 사람의 말이 협박 공갈을 일삼는다거나, 야비하고 추한 말을 서슴지 않고, 고리대금업을 한다거나 남을 자기 맘대로 좌지우지하고 싶어서 불안과 두려움을 주거나 저주를 선포하여 공포분위기를 조성한다면, 이는 결코 사랑과 평안의 영인 성령의 역사는 아닙니다. 혹은 은혜 받았다고 하면서 기도해준다는 핑계로 성도의 집을 찾아다니며 주의 종을 은근히 비방하며 교회를 접대 받는 것과 사례비 받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은 절대로 성령을 받은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얼마나 큰 권능을 행하는가에 관심을 기울이기 전에, 그가 하는 말이 진정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가를 살펴야 합니다. 그의 말과 행위에 성령의 온유함과 자비함이 나타나는가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만 할 것입니다.(크라우테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좋은 열매다. 이웃을 사랑하고 거룩을 추구하고. 위에 것을 추구하는 것이 극상품열매입니다,

4. 정통교회를 지나치게 공격하고 비판하면 영을 분별해야 한다.

기성교회가 세속화되고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 있는 목사가 있습니다.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주의 종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성교회 정통교회 전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가운데 참 종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합한 자다, 라고 말씀하시는 종이 있습니다.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거짓선지자가 너무 많이 나와 있고 정통교회 안에도 이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을 강조하는 교회도 이단이 있을 수가 있고, 은사를 강조하고 신유와 축사가 강력하게 나타나는 곳에도 이단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므로 기도를 많이 하고 깊이하고 영이 예민해서 직관으로 영을 분별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많이 묵상함으로 기도하므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므로 영 분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