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1-29 08:17
우리는 왜 구원을 받아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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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2,505  

우리는 왜 구원을 받아야만 하는가?

1. 아담이 죄를 짓자 4가지의 관계 파괴 :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파괴, 인간과 인간의 관계 파괴, 인간과 자연의 관계 파괴, 인간과 자신 자아와의 관계 파괴
- 하나님으로부터 하늘 자원 공급받는 파이프라인의 파괴
- 죄책과 오염이 남게 됨.

2. 예수님이 의를 우리에게 공급하자 죄책(원죄)는 없어졌으나 오염은 남아 인간들이 추가로 짓는 죄인 
자범죄(본죄, 실행죄, Actual Sin)을 계속 짓는 상태가 됨.

3. 아담은 창조될 때 모든 인류의 대표로 창조되었고 그 후의 인간들은 아담처럼 하나님이 흙으로 창조 후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 아니라 아담으로부터 만들어진 하와가 아담과 생식을 통해 자녀를 갖도록 되어 있고 부모의 것들이 후손들에게 유전되도록 됨.
-아담이 민간의 대표로 죄를 지었지만 그의 범죄로인해 만들어진 원죄는 죄책과 오염이라는 결과로 남았고 후손들이 직접 죄를 짓지 않았지만 아담의 원죄로 인한 결과를 물려받게 됨.
- 아담과 하와가 살았던 '에덴'은 즐겁다는 의미의 히브리어 '에드나'로부터 나온 단어인데 '에드나'는 섹스를 통해 얻는 즐거움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성적인 방법을 통해 후손을 얻도록 창조하신 것임. 그러나 하나님이 허용한 상대하고만 성적인 접촉을 하도록 하셨으니 불륜을 허용하는 것은 아님. 이단의 주장에는 인간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성적인 쾌락에 빠지게 되었다며 성적인 방법을 죄악시하거나, 교주와의 성적인 접촉을 통해 죄를 씻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하나님의 처음 세상 창조하심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에서 나온 주장이라고 볼 수 있음.

4. 아담이 범죄한 후 하나님은 인간에게 창세기 3장 15절로 예언하심
-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에서 '너'는 아담이며 '여자의 후손'은 예수를 말함. 
        범죄한 여자가 해산함으로써 약속된 씨를 낳아 구원받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돋보이게 하심. 여자의 후손에서 또 남자없이 예수가 처녀의 씨가 됨을 의미. 발꿈치를 상하게 하는 것은 인성을 상하게 하는 것을 의미. '네 머리를 상하게 하는 것'은 예수가 사단의 모든 계략과 권세를 파괴하고 그의 나라와 세력을 완전히 뒤집어 엎고 사탄을 물리치게 된다는 의미(도저히 치료할수 없는 상처를 입히심)

 5. 아담의 범죄로 4가지 관계가 끊어져 관계를 끊는 훈련을 안 시켜도 스스로 악한 일을 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훈련을 시켜도 관계회복이 쉽지 않음
(1) 하나님과 인간 관계 파괴 
(2)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 파괴 : 서로 공격하는 갈등의 관계가 됨.
(3)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 파괴 :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파괴 전에는 서로 조화하고 교통, 공생하여 홍수, 태풍 이런 것 없이 공존하며 살았으나 인간의 죄로 서로 관계가 파괴/갈등의 관계가 됨.
- 창조시 인간이 세상을 다스리는 것은 히브리어로 '라다'라고 성경에 있는데 왕이 백성을 다스리는 것과 같은 다스림의 의미인데 그 관계가 파괴되어 인간은 자연을 파괴, 자연은 인간을 공격함.
(3) 자기 자신과의 관계 파괴 :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을 혼란시켜 통일성을 잃고 정신병/자살같은 현상이 생기게 됨.
---> 관계파괴의 결과로 죄책과 오염이 생김. 죄책은 죄를 지어서 갖게 되는 책임이며 오염은 죄를 지어 갖게 되는 도덕적 오염 또는 선천적 부패성을 말하는데 아담의 죄로 인해 그의 후손들은 숙명적으로 죄책과 오염을 타고 나게 되었고 이것이 인간고통의 근원이나 인간은 그것을 모름.

6.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 먹은 뒤 에덴동산에서 쫒겨남.
- 신학적인 연구에 의하면 칼빈을 포함한 신학자들은 아담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을 것으로 주장함. 아담을 범죄하게 한 하와도 버리지 않고 용서하였으며 회개 후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에 대한 희망을 가짐.
- 아담은 자신의 후손들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구속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짐. 그러나 아담이 낳은(성경에 아담의 허리에서 아들이 태어나고 하와가 키운다는 표현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키우신다는 표현이 있음) 아들 카인(하나님의 은혜로 아들을 얻었다는 의미의 이름)이 구속을 하기는 커녕 동생인 아벨을 죽이는, 더 패악한 범죄를 저지름
(아담의 죄가 후손들에게 유전되었다는 것을 카인의 예를 통해서도 알수 있음)
노아도 '쉼, 안식'이라는 이름을 받았는데 죄로 인한 영적인 어려움을 자식을 통해 벗어나고 싶은 의지를 읽을 수 있음
모세는 히브리어로 '물에서 건져낸 자'라는 뜻으로 죄로부터의 구속 희망을 담고 있는데 모두 인간의 완전한 구속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모두 아이가 태어나면 인간을 구원할 메시아인가 하는 희망을 가짐--> 구원의 믿음을 가진자가 구원받음)

7. 아담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하면서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위한 하늘 자원을 더 이상 공급받지 못하게 되고 스스로의 세상적 노력으로 죄라는 병/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함
(인간 스스로는 그런 구원의 자원이 없음)
- 구원과 관계없는 돈이나 세상쾌락같은 육적인 즐거움을 얻는 방식을 통해 고통을 없애고 그런 방식을 통해 인간 스스로 구원하고자 함.
그러나 그런 스스로 노력은 방향이나 성격에서 모두 오류가 있어 스스로 구원을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생긴 죽음으로부터 오는 증상이 불행인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하지 않고 부당한 방법, 부당한 성격으로 인간의 고통을 세상적 방법으로 구할 수는 없는 것임.

8.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은 2가지 부류로 구분할 수 있음
(1) 하나님이 죽음 이후까지 인간의 구원에 필수적인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영접했더라도 기회가 되면 필시 하나님을 떠나게 됨
(2) 하나님이 죽음 이후까지 인간의 구원에 필수적인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도 세상의 유혹이 너무 강해 그를 이기지 못하는, 자유의지가 약한 사람은 기회가 되면 하나님을 떠나게 됨.

 

9.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 창세기 1장 2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느라'와 같이 먼저 세상 창조의 질료를 먼저 준비하신 후 차례대로 세상을 창조하심
- 하나님은 인간을 다시 구원하기 위해 성도라는 질료를 먼저 준비하신 뒤 제사, 기도, 율법같은 방법을 주신 것임. 
- 성령 하나님이 계속 성도에게 와서 은혜를 베풀지 못할 경우 하나님은 인간을 죄로부터 구원할 기회를 주시기 위해 구약의 제사, 기도, 율법말씀을 주신 것임(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이자 사랑이 이유임)
- 희생동물을 통한 제사를 통해 인간의 죄가 일시적으로 대속되었으나 다시 인간들이 죄를 지으면 다시 죄가 인간에게 들어와 원 상태로 돌아감.
그리고 기도, 율법을 통해서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인간들이 하나님 말씀을 잘 따르지 않음
---> 결국, 예수가 더 이상 희생동물이 필요없는 완전한 구속을 하셔서 인간의 원죄가 영원히 대속됨.

10. 인간 스스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시도는 세상에  있어 왔으나 이루지 못함.
(1) 참된 진리가 결핍된 종교 : 종교를 통해 수양하고 덕을 쌓으면 세상이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
- 십자군전쟁, 30년 전쟁, 100년 전쟁 같이 역사상 전쟁의 대부분은 종교가 이유임. 참된 진리가 결핍된 종교를 통해 스스로 구원하겠다는 인간의 노력은 스스로를 구원 못한다는 증거임.
(2) 유사종교 : 공산주의와 같이 사회구조를 개조해서 공평하게 나누겠다는 시도이나 인간의 근본적 부패/오염 때문에 부정부패 등이 생겨 이상실현이 불가능(오염된 인간 본성을 간과한 것임). 자본주의도 유물론을 배격하나 돈으로 인신을 매매하는 등 극단적 자본주의가 극단적 공산주의와 비슷한 폐해를 보임.
공산/자본주의를 합친 유럽의 수정자본주의도 만들었지만 실업급여를 받으며 무임승차하고 일 안하는 폐해가 생김.
(3) 문명적 낙관론 : 문명이 선의 방향으로 발전한다는 낙관론을 갖고 있으나 자유수호정책, UN 등 국제기구도 만드는 등 여러가지를 추진하나 결과는 더 큰 폐해가 나옴.
---> 죽음이라는 병에 걸린 증상으로 나타나는 고통은 근본원인인 죄(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죄)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면 인간은 스스로 행복한 상태에 다다를 수 없음.

11. 이 세상에서 더 오래 살아 구원의 기회를 가지려고 인간들이 죽기를 두려워하나, 성도들은 하늘로 가는 마차를 타는 것과 같이 삶의 처소가 영원한 생명이 있는 곳으로 옮겨가는 것일 뿐 두려워할 이유가 없음

- 예수님이 오셔서 원죄를 구속해 주시고 그것이 인간에게는 너무 좋은 소식이라 '복음'이라고 하는 것임.



* 우리는 왜 구원을 받아야만 하는가/ 김남준 목사 육성 강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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