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별(AD)  교회사

AD 35

익나티우스(Ignatius)가 쓴 교회에 보내는 7서신들과 폴리캅(Polycarp)에게 보낸 서신들은 초대교회 시대에 많은 신자들이 인용했다.

AD51

로마시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에 대한 핍박은 너무나 파괴적이어서 그들은 도시로부터 추방적이었다.

60 이레니우스에 따르면, 소아시아의 히에라폴리스 감독 파피아스(Papias)는 “요한 사도의 제자였고 폴리캅의 동반자였다”고 한다.

64 로마제국의 황제 네로는 로마 시를 화제로 파괴시켰다는 혐의를 물어 비난했다.

무자비하게 기독교인들을 핍박할 때 정원을 밝히는 횃불로 만들 정도로 화형에 처해 처참히 죽였다.

전설에 의하면, 이때에 베드로와 바울이 순교했다고 한다.

68 황제 네로의 핍박은 종결됐다. 
69 서머나에서 폴리캅 그는 소아시아에서 믿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마르키온들(Marcionites)과  영지주의 발렌티니안들(Valentinians)을 비판했다.

    이레니우스는 폴리캅이 사도요한과 함께 교제를 가진 자일뿐만 아니라 예수님도 실제로 보았을 것이라고 했다.

 
81 도미티아누스(Domitian) 황제 즉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의 아들. 형 티투스 황제)

    로마제국의 황제 도미치안(Domitian)은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을 함께 핍박했다.

95  사도요한 밧모섬유배. 8개월후 석방.
96  9월 도미치안 암살,치리가 끝남.

     원로원 추대로 노령에 네르바(Marcus Cocceius Nerva)  황제즉위. 

98  에스파냐 바이티카 이탈리카 출생 트라야누스(Trajanus)황제즉위.

로마제국의 황제 트라얀은 명상록을 쓴 아우렐리우스가 황제로 등극할 때까지 기독교인들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그의 정책은 기독교인을 색출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행하여 권위자들 앞에 서게 되면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처벌이나 처형을 받도록 했다. 
1세기 말에 이르러 사도바울이 세 번에 걸친 선교여행으로 인해 여러 곳에 믿는 자들을 일으켰다고 믿어진다.

특별히 이집트와 북 아프리카에서 몇 교회들을 설립했다.

107 익나티우스는 로마에 운송되어 순교를 당한다. 
115 교부 이레니우스가 태어났고, 위대한 기독교 신학자며 이단에 대한 책을 썼다.

특별히 그는 영지주의자들에 반대했다.

130 변증가인 저스틴 마터가 개종하였다.

그는 철학을 사랑했지만 진리를 이교 신앙에서 찾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루지 못했다가 마침내 성경을 통해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그 후, 그는 진리의 씨앗이 모든 종교에 있을 수 있지만 오직 기독교만이 모든 진리를 가르치고 있다고 하며 기독교를 변증하는 자가 되었다.

144 이단자 마르키온은 구약을 거부하고 대부분의 신약성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출교 당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단순히 인간으로 보일 뿐이라고 했다.

이것은 도케티즘 (docetism), 즉 가현설을 의미한다.

그는 교회가 정경을 공식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필요성을 갖게 했다.

150 알렉산드리아 클리멘트는 태어났다. 그는 변증가로서 플라톤을 이용하여 기독교를 지지하기 원했다.

또 기독교인만이 참된 ‘영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며 영지주의자들에게 접근하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성경 해석 방법에 알레고리칼 방법을 도입했다.

155 서머나 감독 폴리캅은 화형을 당하면서 순교했다.

순교 직전의 그의 고백은 정말 많은 분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86세 동안 나는 그분을 섬겼다. 하지만 그는 결코 어떤 상처를 나에게 주지 않으셨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나의 왕이시며 나의 구세주이신 그분을 모독할 수 있단 말이냐?” 그의 현존하는 저서는 빌립보 서신이 있다.

156 몬타니스트 운동이 이 시기에 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들은 묵시적 환상을 겸한 금욕 운동을 펼쳤다.

그들에 의하면, 성령이 직접 자신들의 선지자들과 여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다고 주장했다.

160 카르타고 감독 터툴리안은 기독교를 변호하기 위해 철학을 사용한 저스틴을 공격했다.

그의 유명한 말은 “예루살렘과 아텐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는 후에 스스로몬타니스트가 되었다.

그의 유명한 저서 플락세아스에 반대하여는 교회가 삼위일체를 이해하도록 도움이 되는 책이다.

161 로마제국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황제가 되어 황제 트라얀의 소극적이 기독교인들에 반대하는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모든 제국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도록 이끌었다.

165 변증가 저스틴은 순교 당했다. 
180 황제 아우렐리우스의 치하가 끝났다. 
185 알렉산드리아 감독 클리멘트의 제자 오리겐은 성경 해석에서 알레고리칼 방법을 발전시킨다.

알렉산드리아 도시에 있는 신플라톤주의를 심취하므로 정통에서 벗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쓴 최초의 조직신학을 저술했다.

 
202 로마제국의 황제 셉티무스 세베루스는 한 종교, 즉 정복되지 않는 태양을 숭배하는 것 아래 제국을 통합하려고 노력했다.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은 이에 반대하므로 심각한 핍박을 받게 되었다. 
교부 이레니우스는 순교 당한다. 
알렉산드리아 감독 클리멘트는 215년 죽을 때까지 시리아로 도주한다.

216 마니교의 창시자 마니가 태어났다. 그는 페르시아, 기독교,

그리고 불교적 요소들을 혼합하여 새로운 이단으로 교회사에 등장한다.

245 카르타고 감독 터툴리안의 제자 키프리안이 개종한다. 
247 키프리안은 터툴리안을 이어 카르타고 감독이 되었다. 
249-251 로마제국의 황제 데시우스는 자신에게 향을 피우라고 제국에 명을 내렸다.

순응하는 자들에게 증명서를 주었고, 순응치 않는 자들, 즉 증명서가 없는 자들은 핍박을 받았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증명서를 위조하여 살아남았다.

이 문제로 인해 교회 내에 논쟁이 그치질 않았다. 
키프리안은 핍박을 피해 도주했지만 서신을 통해 교구 교회들을 치리했다.

251 사막의 수도사 은자 앤터니가 탄생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사막으로 들어갔다.

아타나시우스는 그의 생애를 썼다.

254 알렉산드리아 감독 오리겐이 죽었다. 
데시우스 핍박으로 인해 배교한 자들을 다루는 정책에 관한 논쟁이 그치질 않았다.

키프리안은 분파적 사제들이 주장하는 세례의 타당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263 최고의 교회 역사가인 카이사리아 감독 유세비우스가 태어났다.

그의 대부분의 작품들은 현존하여 초대교회 연구에 큰 도움을 준다.

284 로마제국의 황제 디오클레치안의 대 핍박이 시작했다.

286 케노바이트 수도회를 만든 파코미우스는 이집트에서 개인적 은자보다도 은자들의 모임을 만들었다.

297-300 ‘세상에 대한 아타나시우스’가 태어남.

그는 4세기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아리안 논쟁 시에 정통 신앙을 변호했던 위대한 인물이었다.

 
305 디오클레치안 대 핍박이 종결되었다. 
콘스탄틴 대제가 받은 라바룸310 예수님은 인간의 육체를 가졌지만 인간의 마음을 가지지 않았다고 말했던 이단 아폴리나리스가 태어났다.

그분은 신적 마음을 가졌다.

이에 대해 나지안주스 그레고리는 “가정되지 않은 것은 회복될 수 없다”고 응답했다.

312 디오클레치안이 로마제국을 4등분하여 다스렸다.

그 중에 서방 지역을 맡았던 콘스탄틴은 함께 서로마지역을 맡았던 막센티우스와 밀비안 다리에서 전투를 벌였다.

승리한 후, 그는 서로마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이 전투에 앞서 콘스탄틴은 밤에 환상을 보았고, 승리의 표시인 ‘라바룸’(Labarum)을 받게 된다. 

카에킬리안은 카르타고 감독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디오클레치안 대 핍박 시에 성경을 포기하므로 생명을 부지했던 ‘배교자들’(traditores)을 두둔했다.

순교자들에 관해 그렇게 존경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카르타고의 한 부류는 배교자에 의해 수임된 카에킬리안을 인준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른 감독 마조리누스를 선출하였다.

313 밀라노 칙령은 기독교인들에게도 종교의 자유를 주었다.

동로마제국의 리키니우스와 서로마제국의 콘스탄틴은 일전을 벌여 리키니우스가 패전하고 만다.

314 이때에 이미 영국에 많은 기독교인이 있었다.

315 마조리누스는 죽고, 도나투스가 후계자가 되었다.

그를 추종하는 자들을 가리켜 도나티스트들이라 부른다.

316 도나티스트들은 콘스탄틴에게 청원했지만 그들에 반대하여 지배했다.

그런 후 그는 그들에게 무법적으로 행했고 그들을 교회 밖으로 추방시킨다.

324 콘스탄틴은 동로마제국의 아우구스투스인 리키니우스를 대패시키고 명실 공히 통합 로마제국 황제가 되었다.

콘스탄틴은 기독교에게 호의적이었다.

325 니케아 범종교회의가 개최되어 아리안 주의를 정죄한다.

알렉산드리아의 아리우스는 그리스도께서 최초로 창조된 존재였고 없었던 때가 있었다.

범종교회의는 예수님이 나오신 것이지 결코 창조된 것이 아니라고 했으며 그분은 성부와 같은 동일본질, 즉 homoousios라고 천명했다.

328 아타나시우스는 알렉산드리아 감독이 되었다. 
콘스탄틴은 아리우스에 반대하여 내린 정죄들을 번복했다.

329 캅파도키아의 대 바실이 태어났다. 그는 동방정교회 수도원 기본 규율을 작성했다.

현행하고 있는 규율이다. 바실은 가난하고, 병들고, 그리고 도움이 요구되는 자들을 섬기는 공공 수도원제도를 가르쳤다.

핍박이 사라진 교회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은 수도원제도의 시작이었고 그리하여 과거 순교의 아름다움의 위치를 대신하였다.

335 투르의 마틴은 가난한 자들을 향한 자신의 동정심을 불태운 것으로 유명하다.

339 교회의 사람 암브로스는 아리안주의와 이교의 부활에 반대하여 싸웠다.

그리고 교회의 권위를 증진시켰다.

340 울필라스(Ulfilas)는 아리안 기독교로 개종하여 게르만족에게로 갔다.

그들에게 알파벳을 가르쳤고, 성경을 자신들의 언어로 번역토록 했다.

게르만족 대부분은 그 이후부터 아리안 기독교인이 되었다.

345 존 크리소스톰 (황금의 입술)은 단호하면서도 개혁 성향을 지닌 설교자였다.

성경 해석 역시 역사적-문법적 주석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당시에 특이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알렉산드리아의 클리멘트와 오리겐 이후 알레고리칼 해석방법이 주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347 제롬이 탄생했다. 그는 위대한 성경학자며 번역가였다.

그는 라틴어 불가타를 번역했다.

353 황제 콘스탄티우스는 아리안 운동을 장려하고 아타나시우스를 알렉산드리아에서 추방시켰다.

354 어거스틴 출생.

356 앤터니 사망.

361-363 로마제국 황제 배교자 율리안 치리를 시작한다.

그는 기독교에서 이교로 개종하고 이교를 로마에 부활시켰다. 

361 배교자 율리안은 도나티스트들에 반대한 제한을 풀었다.

369 펠라기우스 탄생.

367 아타나시우스 서신은 정경 66권을 언급.

373 아타나시우스 사망.

379 캅파도키아의 대 바실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