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04 18:11
[3] 천주교와 기독교가 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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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6,300  

7. 오류가 없는 교황 (The Pope: Infallible)

 

 

 

카톨릭 교리에 의하면 교황은 믿음과 도덕, 교리문제에 대해 결코 오류가 없는 무오한 존재입니다.

 

로마 교황이 모든 그리스도 신자들의 최고 목자와 스승으로서 형제들의 신앙을 견고케 하기 위하여 신앙과 도덕에 관한 교리를 정의하여 선포할 때에, 교황은 직무상의 무류성을 향유한다.

 


이러한 무류성은 하나님 계시 유산의 범위와 동등하게 광범위하게 미친다.(제 1편 p.344)

 

교리에 따르면 교황이 신앙과 도덕에 관한 교시를 선포할 때는 절대로 잘못이나 오류가 있을 수 없는 절대적인 권한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교황의 무오성은 하나님이 계시한 것과 동등하며 전세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인간은 죄인이며 하나님과 같이 온전하지 못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10 기록된 바, 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

 

 

 

역사적으로 수 많은 교황이 불륜, 치부, 정치적인 실수, 학살 등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2차대전 당시 교황청은 나찌와 협력했고, 유대인 학살 등을 묵인했습니다.

 

 


로마 카톨릭은 산하 단체인 예수회를 통해 세계정복을 위한 정치적인 음모를 꾸며 왔습니다.
교황은 보통 사람보다 실수와 오류와 죄악이 더욱 많은 구원받아야 할 죄인일 뿐입니다.

 

 

 

교황은 절대 무오하며 교황이 내린 결정은 번복할 수 없다는 것은 1870년 바티칸 공회에서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교황은 수 많은 실책과 죄악을 저질렀으며, 교황끼리 서로 정죄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교황 스테파노 6세(A.D. 896~897)는 죽은 전임 교황 포르모수스(A.D. 891~896)의 썩은 시신을 무덤에서 끌어내 교황의 의복과 왕관을 씌우고 고소해 심판이 내려 마차에 시신을 매달아 로마 시내를 끌고 다니다 강에 버렸습니다.

 

 

 

교황 호노리우스 1세는 사 후 A.D. 680년에 개최된 제6차 공회에서 이단자로 규정되었습니다.
교황 비질리우스는 어떤 책들을 정죄하였다가 무효화하였고, 다시 정죄하였다가 철회했다가 다시 정죄하였습니다.

 


교황 유진 3세(A.D. 1145~1153)는 결투를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였지만, 교황 율리우스 2세(A.D. 1503~1513)는 결투를 금지시켰습니다.

 

11세기에는 서로 라이벌인 3명의 교황이 존재하였는데 헨리 3세가 소집한 공회에서 이 세 사람은 서로를 정죄하였습니다.
14세기에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교황 우리반 6세를 선출하였고, 프랑스 추기경들은 교황 클레멘스 7세를 선출했으며,공회에서 두 교황은 서로를 정죄하였고, 매년 서로 저주하였습니다.

교황 하드리안 2세(A.D. 867~872)는 교회가 주관하지 않은 시민결혼이 유효하다고 선포했지만, 교황 비오 7세(A.D. 1800~1823)는 그 결정을 무효화시키고, 교회 허가 없이 결혼한 자들을 정죄했습니다.

 


교황 유진 4세(A.D. 1431~1447)는 잔 다르크를 마녀로 정죄해 화형했지만, 교황 베네딕트 4세는 1919년에 그녀를 성인으로 추대했습니다. 

 

딤전 1/15 신실하도다 이 말이여, 온전히 받아드리기에 합당하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 함이로라. 죄인들 중에 내가 우두머리니라.

 

 

 

사도들 중 가장 우두머리였던 사도 바울조차 자신이 죄인들 중 우두머리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자였으나 예수님을 만나 회개하고 담대히 주를 증거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구원 받은 것은 자신의 의가 아니라 오로지 주님의 은혜로 인함이며, 이는 하나님이 자신의 의로써 구원받았다고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8. 성사를 통해서 얻는 구원 (The Sacraments Save)

 

 

 

카톨릭은 성사가 구원 받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가르칩니다.

 

교회는 신약의 성사들이 신자들의 구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다.(제 2편 p.426)

 

 

 

천주교회에는 7가지 성사가 있습니다.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고해성사, 병자성사, 신품성사, 혼인성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형식적인 의식은 구원 받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갈라디아서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제사의식이나 여러 형식적인 의식 때문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습니다.
예를 들어 남녀가 결혼해서 사는데 중요한 것이 결혼식입니까?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입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고 의지하는 것을 원하시지 의미 없는 형식에 얽매이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은 인간이 자신의 영과 혼과 몸을 하나님께 산 제사로 바치기를 원하십니다.
내 고집과 자만과 욕심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영화롭게 하시고, 지혜롭게 하시며, 강건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기뻐하는 대상체로 삼으실 것입니다.
이 우주 만물이 하나님 소유인데 우리가 물질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마가 12/38~40 
예수께서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고,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앉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 없이 형식주의에 치우친 율법학자들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그들은 화려한 예복을 입고, 높힘 받는 것을 좋아하고, 가난한 자들의 재산을 삼키고, 스스로 경건한 채 하지만 오히려 하나님께 보통 사람보다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성경에 근거 없이 인간이 만들어 낸 전통과 유전은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못하며, 오직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합니다.

 

 

 

9. 유아세례 (Infant Baptism)

 

 

 

카톨릭에서는 유아세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구원의 은총이 완전히 무상으로 주어진다는 것은 특히 어린이 세례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출생 후 가까운 시일에 아이에게 세례를 베풀지 않는다면 교회와 부모는 그 아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무한한 은총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제 2편 p.465)

 

 

 

그러면서 유아세례는 교회의 전통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세례를 주는 것은 오랜 옛날부터 내려오는 교회의 전통이다.
이것은 2세기부터 분명히 확인된다. (제 2편 p. 466)

 

 

 

교리문답서는 유아세례가 성경에 기초한 것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2/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조심하라. 이것은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을 따르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니.

 

사도바울은 사람이 세운 전통이나 원리를 따르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니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예수님은 성인이 되어서, 광야에서 40일 시험을 마치신 다음에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이디오피아 내시 또한 믿음을 확인 받은 다음에 빌립에게 침례를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18/8 회당의 우두머리 치리자 그리스보가 자기의 온 집과 함께 주를 믿으며 많은 고린도 사람들도 듣고 믿어 침례를 받더라

 

고린도 사람들도 사도들로부터 복음을 듣고 믿은 다음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어떠한 전통과 의식도 내 심성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못합니다.
오직 주를 시인하고 죄사함을 받을 때 성령이 내 마음에 오셔서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십니다.

 

 

 

10. 죄의 경중 (Degrees of Sin)

 

 

 

카톨릭은 큰 죄와 작은 죄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죄는 그 경중에 따라 평가해야 한다. (제 3편 p. 657)

 

 

 

작은 죄는 용서 받을 수 있는 가벼운 죄로 소죄라고 합니다.

 

가벼운 문제에 대해 윤리법이 정한 기준을 지키지 않거나 중대한 문제에 대해 윤리법을 어겼지만 완전히 인식하지 않거나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소죄가 된다. (제 3편 p.659)

 

 

 

큰 죄는 구원의 자격을 박탈 당하는 죄로 지옥의 형벌을 맞게 하는 '죽을 죄'입니다.

 

죽을 죄는 사랑의 상실과 성화 은총의 박탈 곧 은총지위의 박탈을 초래한다.  만일 죽을 죄가 뉘우침과 하나님 자비로 속죄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추방되고 지옥의 영원한 죽음을 당한다. (제 3편 p.659)

 

 

 

그러나 이렇게 죄의 경중을 나누는 것은 전혀 성경에 근거가 없습니다.
일단 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국가에 법이 있는데 개인이 법을 어기면 범법행위로 간주되 처벌을 받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 하나님의 계명이 있는데 이를 어겼다면 죄를 지은 것입니다.

 

 

 

요일 3/4 누구든지 죄를 범하면 율법도 범하는 것이니 이는 죄가 율법을 범하는 것이기 때문이라.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계명을 범한 것이고, 누구든 죄를 지으면 그에 대한 처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죄의 경중에 관계 없이 죄를 지으면 그로 인해 흑암의 권세에 갖히게 되고, 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어린양에게 내 죄를 안수하여 전해준 다음 속죄제사를 드려 죄를 사함받았습니다.

에베소서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신약시대에는 내 죄를 대신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십자가 보혈로 내 죄가 눈보다 더 희게 씻어진다는 것을 믿음으로써 죄사함을 받습니다.

 

 

 

11. 화체설: 실체 변화 (Transubstantiation)

 

 

 

카톨릭에서는 미사 중에 사제가 초자연적인 힘을 이용하여 성찬에 쓰이는 빵과 포도주를 실제 예수님의 살과 피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성경에 근거 없이 A.D. 1215 에 트렌트 공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입니다.

 

성찬례 거행의 중심인 빵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 청원 기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환된다. (제2편 p.490)

 

 

 

그럼 우리가 식인종 같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실제로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성경의 내용을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요한 6/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명의 빵이니라.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배고프지 아니하며,또 나를 믿는 자는 어느 때나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예수님께서 본인이 생명의 빵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빵을 먹으면 영원히 배고프지 않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생명의 빵이란 무엇일까요?

 

 

 

마태 4/4 그러나 주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빵(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느니라." 하시더라.

 

요한 1/14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므로,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으로)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생명의 빵은 영혼의 양식 되는 말씀을 의미합니다.(상징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셨던 말씀의 신이신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내가 생명의 빵이니 나를 먹으라."고 한 것의 의미는 "내가 말씀(진리) 그 자체이니, 내 말을 믿고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피는 무엇을 말합니까?

 

 

 

레위기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피를 생명을 상징하며, 속죄제 때 양의 피를 뿌리는 것은 생명으로써 죄에 대한 보응을 하는 것입니다.

 

 

 

마태 26/27~28 또는 잔을 가지고 감사를 드린 후에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모두 마시라. 이는 이것이 죄를 사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다."

 

 

 

포도주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십자가 보혈로 죄사함 받지, 포도주를 마신다고 죄사함 받지는 않습니다.

 


성찬은 예수님의 우리를 위한 희생을 기념하는 의식이지, 구원의 요소가 되거나 특별한 의미를 갖지는 않습니다.

 

레위기 17/12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나니, 너희 가운데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가운데 기거하는 어떤 타국인도 피를 먹지 말라.

 

성경은 분명히 피를 먹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화체설을 통해 실제 피를 먹는다면 이는 오히려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일이 됩니다.

 

요한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예수님은 영에 관한 말씀을 전하셔서 우리를 구원하려고 오셨습니다.
따라서 어차피 썩어 없어질 육신에 관한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 후에 구원 받는 것은 내 영이지, 육이 아닙니다.
따라서 빵과 포도주는 영혼에 관한 말씀과 생명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카톨릭에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직접 먹어야 한다고 주당하는 것은 이교도들의 식인 제사 풍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바알의 제사장들은 인신제사로 바친 사람의 살을 먹어야만 했습니다.
바알의 제사장이란 뜻의 '칸나-발'(Cahna-Bal)은 식인종을 의미하는 캐너벌(Cannibal)이란 단어의 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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