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27 14:04
[1]목회자의 바람직한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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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9,358  
목회자의 바람직한 자질 

 

Ⅰ. 서론

 

 교회에서의 목회자의 영향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흥시키는데 큰 요소를 담당하는 것이 목회자이다. 그러나 아무리 능력이 있고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목회자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인격과 품성이 되어 있지 않으면 많은 성도들이 그 모습을 보고 실족해서 교회를 떠나는 경우뿐만 아니라 교회를 영원히 떠나게되어 영혼을 실족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목회자의 자질에 대해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목회(牧會)라는 말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목회라는 말은 목사를 의미하는 목(牧)자와 교회를 의미하는 회(會)자로 되어있다. 여기서 “회”는 모임을 말하는 것으로 원래 교회라는 뜻인 “성도들의 모임”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회라는 말은 목사가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모든 선한 방법을 동원하여 가르치며 기르며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상 목회라는 말은 헬라어 「포멘」에서 나온 말로서 “양떼를 돌보다”는 의미를 가졌다. 목회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듯(시 80:1)예수님이 선한 목자로서 자신의 목숨을 양을 위해 버리듯이 양을 인도하고 보호하며 돌보며 개개의 양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길로 이끌면서 양과 목자가 하나되어 있는 모습이 성경적 목회의 모습이다.

 

 

 

  예수님은 목회자의 모범이며 그의 목회는 목회의 원천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친히 “선한목자”라고 말씀하셨다(요 10:11)

 

 

 

. 그는 99마리 양을 나두고 1마리 길 잃은 양을 찾으셨고 병자를 치료하셨으며 세상의 제물과 욕심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을 자유케 하셨다. 그는 가난한 자들, 죄인들로 소외된 자들인 병자, 세리, 창기들과 격이 없이 친근하셨다. 그는 모든 사람을 섬기셨고 제자들의 발을 ?기셨으며 마침내 모든 사람을 위해 십자가 위에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다.

 

 

 

  예수님의 목회의 근본원리는 “사랑의 힘”으로 백성들을 하나님 앞으로 이끌려고 하셨으며 언제나 개별적인 방법으로 모든 영혼을 각기 일대일의 사랑으로 대하셨다. 예수님은 인간 영혼문제만이 아니라 육체적 불행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전인적 목회의 실례를 보여 주셨다. 그러므로 목회의 본을 보여주신 예수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한다. 만일 예수님이 많은 병자를 고치고 죽은 사람들을 살리는 놀라운 능력을 제자들에게 보였지만 개인적인 삶에서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면 제자들은 예수를 따르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 큰 교회를 지도하는 목회자의 여성도와의 스캔들로 인해 교회가 갈라지고 믿음이 연약한 성도는 교회를 떠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목회자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복음이 가려지고 전도의 문마저 막히는 일들이 실제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목회자의 자질이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목회자가 목회를 잘 하기 위해서 배우는 여러 가지 학문중에 목회학이 있다. 목회학이란 교역자가 복음의 진리를 신자의 생활에 실제로 적용하는 일을 도와주는 학문이다3). 신학의 다른 분과의 학문은 진리를 발견하여 그 발견한 진리를 옹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목회학은 발견한 진리를 실천 실행하게 하는 데 치중한다.

 

 

 

  목회학의 역사를 보게되면 구약시대에는 목회학을 중요시하여 선지학교를 설립하였고 그리스도 시대에는 주님께서 열두 제자와 삼년 동안 동거하시던 그 기간에 목회학을 교수하셨으며 사도시대의 사도들은 초대교회 설립 당시에 이 목회학에 더욱 주의하였다. 바울 서신 가운데 디모데 전후서와 디도서는 전적으로 이 목회에 관한 기록이다. 이 세 가지 서신은 목회학의 기초적 원리가 되므로 목회 서신으로 부른다. 현대에 와서는 여러 세대를 통하여 목회학은 교역자 양성의 귀중한 과목이었다.

 

 

 

100여 년 전에는 유럽에도 신학교가 없었기 때문에 교역을 지원하는 사람은 시무중에 있는 어떤 목사에게 가서 그를 도와주며 목회를 실지 경험해 보는 동시에 신학 서적을 공부하고 그 실력의 진전 여하를 발표하기 위하여 때때로 그 소속 교파의 치리기관에서 시취를 받은 일이 있었다. 그후에 신학교가 설립되자 이 목회학이 학과목 가운데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목회자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서는 목회학을 잘 연수해야 하며 인격형성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사명감이 뚜렷해야 한다. 기능적으로 갖추기 위해서 말씀연구와 기도생활을 열심히 해야하며 성도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여 주기 위해서 목회자의 바람직한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Ⅱ. 인격적 형성 - 목회적 품성과 소명

 

  

 

  교회 지도자는 세상의 어떤 분야의 지도자보다도 특별한 영역에서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 어떤 세속적 지도자는 지위에 따른 권력이나 지식이나 기능으로 그 지도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교회 지도자는 그런 요소보다도 더 중요한 요소가 있다. 그것은 인격이다. 그런데 인격은 좋은 품성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 지도자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좋은 품성을 갖추는데 있다.

 

 

 

  첫째로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마 7:1 에서 먼저 남에게 대접을 하라고 하셨다. 또한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친히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의 현실을 보게 되면 섬기고 대접하는 자세가 아닌 대접을 받으려고 장로와 성도들과 싸우고 있으며 섬김을 받으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이 예수님의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보인다. 벧전 4:10 을 제외하면 바울서신에만 카라스마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 이 말은 카리스(charis)또는 카이레인(chairein)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이 두 말은 구약과 신약의 신학적 이해로부터 나온 말들로서 감각, 자비, 그리고 개인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사(선물)를 뜻한다. 또는 각 개인이 공동의 유익을 위해 공동체 내에서 발휘하는 구체적인 기능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교회공동체는 카리스마가 현존하는 자리이다. 동시에 카리스마는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기능을 발휘할 때 열매를 맺는다.

 

 

 

  둘째로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해야 한다.

 

우리는 인간의  품위까지도 화폐로 환산하고 상품의 가치로 평가하는 자유주의와 상업주의가 만든 사회에 살고 있다. 극도의 개인주의는 인간들을 전체로부터 고립시키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삶과 죽음에 아무런 연민도 책임도 못 느끼게 한다. 교회는 이러한 사회로부터 본질을 잠식당한 채 본래 가난한 사람들의 교회였으나 이제는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있으며 오히려 가난을 저주하는 자리에 있게 되었다. 오늘의 목회 현장은 가난한 사람들, 힘없는 사람들, 그리고 그리스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목회여야 한다. 로마 제국에 그리스도교 국가가 창설된 이후 교회는 항상 가난한 자들을 위한 교회였지 가난한 자들의 교회는 아니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가난한 자들의 교회 그리고 가난한 자들과 함께하는 교회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로 겸손해야 한다.

 

목사직은 인도하는 직이므로 교만하기 쉽다. 교인들 중에 예의바르고 은근한 사람은 목사의 장점만 보고 그것을 칭찬한다. 이러한 칭찬은 곤란한 교역 생활에 있어서 작은 위안은 되지만 목사가 조심하지 않으면 교인들의 동정심을 잃고 인도의 능력이 감퇴하기 쉽다.

 

 

 

  넷째로 충성해야 한다.

 

목사의 거동을 일일이 감시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목사는 자기의 양심 외에는 자기 일을 격려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므로 부지런하게 노력하지 않고 수년 동안 시무 할 수 있으나 나중에는 자기 자신과 교회가 낭패를 본다.

 

 

 

  다섯째로 소명감이 뚜렷해야 한다.

 

목사가 되는 사람은 하나님이 부르셔야 한다. 그러므로 목사가 되려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이 무엇인가를 잘 인식해야 한다. 목사가 된 사람은 그 직분과 행사에 많은 고생이 있으나 하나님께서 특별히 자기를 불러 위임한 직인 것을 알면 큰 위로와 능력을 얻을 것이다.

 

 

 

 

 

Ⅲ. 기능적 형성

 


 

  1. 전달자의 기능(communicating) : 하나님의 구속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일이다. 여기에는 설교, 예배, 교육, 전도 등이 있다.

 


 

  1) 설교 

 

설교는 오로지 하나님 말씀만을 증거하는 것이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가 설교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많은 교회들이 좋지 않은 문제를 당한다는 것은 특별히 목회자에게 도덕적인 결함이 없는 경우, 설교의 나태함으로 인한 경우가 많음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목사는 항상 한 손에는 하나님 말씀, 또 한손에는 기도, 그리고 마음은 성령의 뜨거움으로 성도들에게 필요한 식단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2) 예배 

 

기독교의 예배의 중심이 설교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지만 설교의 앞과 뒤에 적당한 순서를 배정하지 않으면 설교에 특별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예배의 각 부분을 합하여 완전한 예배 의식이 되도록 주의하여 제정해야 한다.

 

 

 

  3) 교육 

 

그리스도교 교육학자들의 구분에 따르면 신앙과 교육 사이를 매개한 틀을 설명할 때 학문 이전의 틀과 학문 이후의 구조로 구분한다. 학문 이전에 나타난 유형은 신명기 6:4-9에 나타난 쉐마(shema)라고 부르는 히브리인들의 가정 종교 교육에서부터 출발한다. 두 번째 유형은 회당교육이고 세 번째는 초대교회에서 보여 준 말씀 선포(kerygma), 성도의 교제(koinonia), 봉사(diakonia)라는 구조에서 찾을 수 있다. 네 번째 유형은 주로 종교 개혁자들에게서 나타난다. 루터의 폭스슐레(Volksschule)와 칼빈의 제네바 아카데미(Geneva Academy)를 들 수 있다. 다섯 번째는 1780년에 시작된 주일 학교(Sunday School)인데 이것은 그리스도교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50-60년 전에는 교회가 유년들의 교육만 책임질 것이요 장년들은 설교나 수요일 기도회와 같은 예배만으로 충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교회가 장년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자기 교인만 교육할 것이 아니라 그 구역 안에 거주하는 일반인들까지도 계몽시킬 책임을 통감하고 종교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4) 전도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 1:15-16). 복음에는 그 자체에 가공할 만한 힘이 있다. 복음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막힌 모든 담을 폭파하여 허물어 버리는 능력이 있다. 복음은 죄를 멸하고 사탄의 권세를 파하여 죄와 허물로 죽었던 영혼을 살린다. 복음은 곧 생명이요,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전파되어야 한다. 복음을 전할 때 철학과 사상을 가진 지성인들은 냉소하고 그들의 고유의 종교와 문화를 가진 자들은 외면하고 복음을 받지 않은 우리 사회 친척이나 동료들이 비웃을 찌라도 복음은 반드시 전달되어져야 한다. 전달되지 않는 한 그들에게 소망이 없기 때문이다. 복음이 전파되기 위하여 가장 좋은 방법은 전도이다.

 

 

 

  교회의 존재목적은 복음증거에 있다. 그러므로 목사는 최선을 다해 전도하는데 힘을 써야 하며 성도들에게만 전도하라고 시킬 것이 아니라 앞장서서 전도하는 삶을 보여주어야 한다.

 

 

 

 

 

  2. 목양의 기능(shepherding) : 위임받은 양들을 돌보는 일인데 목회, 심방, 상담 등이 있다.

 


 

  1) 목회 

 

‘목회’ 라는 명칭은 크리스천 사역에 대한 모든 성경적인 묘사 가운데 깊이 담겨져 있는 근본적인 개념을 주는 독특한 크리스천 용어이다. 이 명칭은 하나님 안에서 그 시작과 끝을 발견할 수 있는데 풍부한 성경적 비유를 가리키고 있다.

 

 

 

  2) 심방 

 

성경적인 심방에 있어 핵심이 되는 관심은 서로를 기억하거나 생각하는 것과 동등한 것으로서 행동화되는 것이다(참조. 시 8:4; 106:4에서 두 단어 ‘방문하다’와 ‘기억하다’가 히브리어의 평행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대 번역은 이 말들을 ‘지킴’ , ‘간호함’ , 혹은 ‘돌봄’으로 번역하여 성경 적인 심방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파악했다.

 

 

 

  첫째로 가정심방은 목회자에게 축복이 되던지 아니면 짐이 된다는 것은 분명하다.

 

 만약 그가 어떤 생각 없는 교인들이 불필요한 가정심방을 끊임없이 요구해 올 때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은 배우지 못했다거나 가정심방이 제한된 장소 외에 적절한 곳에서 실행된다는 심방에 대한 성경 적인 개념을 개발시켜야 한다.`

 

 

 

  두 번째로 환자심방을 통해서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돌아보는 것은 크리스천의 의무요 특권이다.

 

하나님은 장로들이 그들의 공적인 자격으로 그와 같은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신다는 사실을 말씀하셨다(약 5장). 그리고 특히 목회자는 가르치는 장로로서 그와 같은 필요가 있을 때에는 목자로서 양들을 돌볼 책임이 있는 것이다.

 

 

 

  세 번째로 병원심방에 있어서는 특별히 유의할 점이 많이 있다.

 

환자가 위급한 경우에는 심방을 빨리 해야 하며 심방 대상이 여자일 경우는 주의를 해야 하며 오랜 시간을 심방하게 되면 심방대상자로 하여금 피로감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병원심방 하기 전에 사전에 환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네 번째로 전염병 환자의 심방이다.

 

전염병 환자들을 심방할 기회란 거의 없다. 그런 경우에 있어서 목회자의 최선의 방침은 불필요한 모든 과장된 행위들은 벗어버리고 전화로 심방하는 것이다.

 

 

 

  3) 상담 

 

상담자와 내담자는 특별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이는 애정으로 연결된 부모 자식간의 관계와 같은 것은 아니다. 칼 로저스는 효과적인 상담 분위기를 다음 네 가지로 서술한다. 첫째, 온정과 응답적 태도를 갖는다. 둘째, 상담자는 내담자의 진술을 무조건 수용하거나 판단하고 지시하려는 태도보다는 이해하는 태도로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사람이다. 셋째, 내담자와의 한계선을 지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형식의 억압과 강제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상담자가 자기의 욕망이나 반작용과 선입관을 치료 장면에 개입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목사로서 상담에 응할 때 그 상담은 일반 상담과 구별될 수 있을 것이다.

 


 

  3. 조직의 기능(organizing) :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그의 뜻에 맞게 조직, 관리하는 일이다. 교회행정, 조직관리, 인사재정관리, 훈련, 선교 등이 있다.13)

 


 

  1) 교회행정 및 조직관리 

 

매일 고용되어 생활하는 사람은 주인의 지도대로만 일을 하고 준비나 계획에 대한 걱정이 없지만 지혜있는 농부나 자작농은 일을 먼저 계획하여 몇 달 전에 씨앗, 파종, 경작, 제초, 추수를 계획하면서 틈이 나는 대로 가옥 수리, 정원 정리 등을 한다. 마찬가지로 목사도 각 개인에게 할 일과 온 교회의 할 일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 교회의 일을 당회가 논의하여 그 교회의 모든 일을 작정할지라도 목사가 미리 연구하여 계획을 세워야 하며 이렇게 하면 바삐 서두르지 않고도 일을 갑절이나 할 수 있는 것이다.

 

  

 

  2) 재정관리 

 

목사가 교회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재정문제이다. 당회나 제직회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경영하는 교회도 일부는 있으나 대부분의 교회는 목사가 잘 방안을 세워서 헌금을 하게 하여 그것을 사용할 때 감독을 잘 해야 한다. 그러므로 목사는 연구하고 가르치며 헌금하게 한 후 그것을 모아서 적합하게 사용해야 한다.

 

 

 

  헌금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그보다 더 어렵다. 그러므로 목사가 그 돈을 사용하는 일에 대하여 간섭해서 재정에 있어서 잘 처리하고 분규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 또한 목사는 교인에게 헌금은 예배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하고 청지기의 책임을 실제로 명심하게 하면 교회의 사업이 한층 더 활발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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