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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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는 권신찬이며 지금은 이요한파(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파(예수교복음침례회), 이창범파(복음침례회) 세파로 나뉘어 있다.
핵심교리는 신도들이 프린트본으로 가지고 다니는 10가지 질문서 속에 나타나 있다.
1. 선생님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확실히 알고 믿습니까?
2. 선생님을 거듭나셨습니까?
3. 성령님이 마음속에 계심을 믿습니까?
4.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확신합니까?
5. 선생님은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6. 선생님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7.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활이 아닙니까?
8. 구원받은 것이 확신되어 집니까?
9. 재림주를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10. 구원의 근거가 어디 있습니까?
이상의 질문 모두가 함정으로 몰아넣어 두 손들 수밖에 없는 난처한 지경에 처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죄인입니까 의인입니까?”라고 물어왔을 때 대부분의 대답이 “그야 의인이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물론 죄인이지요.”라고 대답하기가 무섭게 “그럼 선생님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으니까 지옥으로 가야 하겠습니다”라고 몰아붙여 난처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단들은 불신자를 대상으로 하여 직접 전도하기 보다는 기성교회에 다니는 신도를 겨냥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상 질문서도 불신자 상대가 아니라 신자 상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이단요소 -
1. 신론
영원한 아버지인 하나님 당신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음을 믿는다.
2. 기독론, 성령론
1) 메시야는 이미 오셨으며, 부활 승천하셨으며, 성령으로 오셨다.
2) 성령이 내림으로 교회가 세워졌지만 그 교회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이 특별한 방언이나 병 고치는 역사로 나타나기도 한다.
3) 그 분(유병언-권신찬 사위)이 그 분(예수)이다. 유병언이 살아있는 성령이다.
4) 1982년 하반기부터 유병언 사장을 “예수”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살아있는 성령으로.
3. 구원론
구원은 율법으로부터의 해방이다. 구원은 영의 구원이지 육신의 구원이 아니라고 한다.
구원은 진리를 깨닫는 순간 찾아오는 양심의 자유이다.
예수안에서 서로 친교가 있는 자만이 구원받는 무리가 된다고 한다.
거듭나는것은 양심의 해방이다. 이것이 영의 구원이다.
영혼의 구원은 진리를 깨닫는 순간 찾아오는 양심의 자유라고 믿는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구원받았다고 한다.
4. 교회론
교회는 성도의 교제를 교회라고 한다.
이들은 일정한 장소를 놓고 예배당에 모이나 교회라는 말을 쓰지 않다가 1981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교회는 인격체이지 건물이 아니다.
예배관: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형식을 갗춘 예배의식은 필요없다고 한다.
예배의 중요한 의의는 성도간의 교제이다.
기도관: 죄가 해결되어야만 기도할 수 있다. 기도는 일을 맡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시간을 내어 기도하는 것을 폐지한다. 기도는 마음속으로만 하는 것이다.
5. 성경관
십계명을 부정한다. 세상의 종교중에 가장 엄하며 가장 괴로움을 주는 명령이 곧 율법이다.
사람이 이 명령을 지키며 살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근본적으로 우리는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존재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한 사람도 그 법을 지킨 사람이 없다. 하나님 편에서는 율법을 지키나 마나한 것이다.
6. 종말론(시한부)
1980년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후로도 몇차례 비슷한 주장을 하였다.
재림 예수는 누구인가? 유병언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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