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3-27 11:19
[3]성서에 나오는 아홉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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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6,336  

로마

 

1. 모라제국의 형성

 

1) 전승에 따르면 로마의 창건일을 기원전 753년 4월 21일이라고 한다. 키케로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로마의 창건자는 로물루스이다. 로물루스는 39년간 통치했으며, 그후에 신비스럽게 사라졌다는데 전설에 의하면 하늘로 들리워 올라갔다고 한다.

 

2) 기원전 338년에 로마는 이태리 반도 중앙을 관할했다.

 

3) 그러나 로마와 카르타고 사이에 포에니 전쟁이 일어났는데, 카르타고는 기원전 146년에 멸망했다. 포에니 전쟁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일어났다.

(1) 제 1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64-241).

(2) 제 2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18-202).

이때 한니발이 활약했다. 그는 코끼리로 기원전 218년에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의 두 대군을 무찌름으로서 로마인들을 두려워 떨게 하였다. 또한 그는 기원전 216년에 카나에에서 적군을 참패시켰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원전 202년 에자마에서 스키피오라는 로마의 장군에게 패하였다. 그리하여 로마는 지중해의 지배자가 되었다.

(3) 제 3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149-146). 카르타고 시가 함락되고 불에 탔다.

 

4) 로마의 유명한 장군 폼페이는 기원전 63년에 팔레스틴을 정복했다. 이후 로마에는 내란과 불안의 시기가 잇따랐다.

 

5) 그때 로마 제국은 줄리어스 시저를 통하여 그의 유명한 갈리아 전쟁 기간 중에 안성을 이룩하여 견고해 졌다(기원전 58-51). 기원전 44년 3월 15일에 시저는 로마에서 암살당했다.

 

2. 신약성서 시대로부터 멸망까지의 역사

 

1) 로마 제국은 옥타비우스 시저(이는 줄리어스 시저와 다른 인물로 아우구스도 가이사라고 불린다)에게 넘어갔다. 그는 기원전 42년에 빌립보에서 브루터스와 카시우스를 패배시켰다(이 두 반란자들은 줄리어스 시저를 살해한 사람들이다). 기원전 31년 옥타비우스는 악티움에서 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의 연합군을 격파하고, 애굽을 로마의 속국으로 삼았다. 이때 로마제국은 권력과 영광의 절정에 도달했다. 주 예수께서 태어나신 것은 바로 이 옥타비우스의 통치때였다(눅 2:1). 옥타비우스는 기원전 31년부터 기원후 14년까지 통치했다.

 

2) 옥타비우스의 뒤를 이어 티베리우스 시저(티베료 가이사, 기원후 14-37)가 즉위했다. 세례 요한과 구세주의 사역은 모두 이 시기에 행해졌다.

 

3) 칼리굴라(기원후 37-41). 그는 '작은 구두'라고도 불리웠다. 그는 극악무도한 미치광이가 되어 암살당하고 말았다. 그는 사도행전의 초기 시대에 즉위했다.

 

4) 글라우디오(기원후 41-54). 그는 아내에 의해 독살당했다. 그의 통치 때에 바울이 위대한 전도 여행을 하였다.

 

5) 네로(기원후 54-68). 8년간의 정상적인 통치 후에 네로는 한갓 미친 괴물로 변해버렸다. 그는 로마를 불태우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로마를 불태웠다는 누명을 씌워 무고한 그들을 살해하였다. 베드로와 바울이 그의 통치 중에 순교하였다. 기원후 68년에 네로는 자결했다.

 

6) 로마의 장군 베스타시안(기원후 68-79) 이 황제가 되었다. 그는 아들에게 예루살렘을 파괴하도록 명령하였다. 이는 기원후 70년에 이루어진 일이었다.

 

7) 그가 죽자 디도가 즉위했다. 그는 기원후 79-81년간 통치했다. 그의 통치기간 중에 폼페이가 베수비오 산의 화산 폭발로 인하여 멸망하고 말았다.

 

8) 기원후 81년에 도미티안이 즉위했다. 그 사도 요한을 밧모 섬으로 유배보냈다(계 1:9).

 

9) 열 명 이상의 로마 황제들이 공통적으로 한 일이 있다. 그것은 모두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다는 것이다!

 

10) 마지막으로 기원후 284년에 디오클레티안이 즉위했다. 그의 통치를 고비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막을 내렸다. 디오클레티안은 로마를 동로마 제국과 서로마 제국으로 분리시키고 막시미안을 임명하여 동로마 제국을 통칭하게 하였다. 그는 305년에 물러났다.

 

11) 디오클레티안이 왕위를 물러날 때, 두 사람이 왕위를 두고 싸웠다. 하나는 그의 아들 막시미안이고, 다른 한 사람은 콘스탄틴이었다. 누가 로마 를 지배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기원후 312년 로마의 외곽에 있는 '밀비안 다리'라는 곳에서 일단락되었다. 여기서 콘스탄틴은 그의 권력경쟁자를 무참하게 패배시켰다.

 

12) 313년에 콘스탄틴은 저 유명한 관용령(the Edict of Toleration)을 내렸는데, 이는 사실상 기독교를 국교로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는 325년에 니케아 종교회의를 주관하기도 했다.

 

13) 콘스탄틴의 조카, 이교도 쥴리안이 자기 숙부가 죽자 왕위에 올랐다. 그는 기독교를 내쫓으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363년에 한 전쟁터에서 죽어 가면서 실패했다. 363년에 한 전쟁에서 죽어 가면서 그가 남긴 마지막 말을 이러했다. "오 갈릴리인이여, 그대가 결국 이겼노라!"

 

14) 데오도시오 대제(기원후 378-395). 기독교의 열렬한 옹호자 그는 디오클레티안이 예전에 했던 것처럼 다시 로마를 동서로 분할했다.

 

15) 450-455년 사이에 훈족의 아틸라와 반달족들이 이태리와 로마를 약탈했다.

 

16) 476년, 로마의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가 폐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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