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27 18:39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겪으신 3 가지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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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8,385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겪으신 3 가지의 고통  

 

 

 

 

 

[의학적 고찰로 살펴보는 십자가 고통

 

 

 

[이 자료는 "의학박사 트루만 데이비스(Truman Davis)",

 

"알렉산더 메드럴 박사(Alexander Metherell)"의 진술을 참고로 활용하여 구성한 자료입니다.]

 

 

 

 

 

1.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의 고통

 

 

 

1)감람산에서 예수님의 기도 상황에 의한 땀방울이 핏방울 되다.

 

너무 열심히 기도하신 나머지 땀샘에서 땀과 피가 섞여 나옵니다.

 

의학적 용어로 "혈한증(血汗症, hematidrosis)"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 땀샘에 있는 모세혈관을 파괴하는 화학성분이 나옵니다. 그래서 소량의 피가 땀샘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땀과 피가 같이 흐르는 것입니다.당시 예수님의 마음과 육체는 심히 극도로 약해져 있는 상태였었습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막14:34)"

 

 

 

 

 

2.희롱과 몰매를 맞으심."그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마27:30)""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 지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

 

(요19:3)"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몰매와 희롱을 당하셨습니다.

 

 

 

 

 

3. 태형.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태형을 당하셨습니다."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 하더라(요19:1)"

 

 

 

1)채찍의 구조 

 

39개의 가닥으로 되어있습니다. 병사의 기분에 따라 가닥 수가 많을 수도 있었습니다. 땋은 가죽으로 되어 있는데 그 안에는 쇠구슬과 뼛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1>쇠구슬 : 살을 멍들게 했고, 찢어진 근육조직을 더욱 크게 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2>뼛조각 : 뼛조각이 있었는데 그것은 살을 찢는 역할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영화처럼 그러한 채찍으로 맞으시지 않으셨습니다.

 

   칼보다도 더 무서운, 한번 스치면 치명적일 수 있는 그러한 채찍으로 맞으셨습니다.

 

 

 

2) 때린 부위 

 

어깨부터 등 그리고 엉덩이 정강이를 때렸습니다. 죽을 정도로 맞은 것 입니다.

 

 

 

3) 몸 상태 

 

골격 근육이 찢어지고 피범벅이 되었으며 살점은 리본처럼 매달려 있습니다. ---3세기 역사가 [유세비우스]는 태형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태형을 당하는 사람의 정맥이 밖으로 드러났고 근육, 근골, 창자의 일부가 노출되었다."

 

 

 

▶예수님은 영화에서 본 것처럼 그렇게 돌아가시지 않으셨습니다. 더욱 더 극심한 모양 이셨습니다.   위의 3세기 역사가 [유세비우스]의 말처럼 예수님도 정맥이 드러나고 근육과 근골과 내장의 일부가 노출 되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태형으로 인해 죽었습니다. 그 원인은 고통도 고통이겠지만 더 확실한 것은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상태였기 때문입니다. 피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피를 많이 흘리셨습니다.

 

*저혈량성 쇼크상태. (1)증세 : <1>심장이 더 이상 피를 못 퍼 올림. <2>혈압저하, 정신이 몽롱해지거나 기절. <3>신장에 남아있는 피의 양을 유지하기 위해 소변의 역할이 중지. <4>몸에서 액체를 요구하기 때문에 목이 아주 마름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 달리기 전의 상태는 매우 위독한 상태셨습니다.

 

 

 

 

 

4. 십자가의 고통

 

 

 

1) 십자가 

 

가로들보(Cross bar)즉 패티블룸(patibulum)이라 불리우는 것과 수직기둥과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수직기둥은 땅에 고정되어있고 가로들보는 땅에 놓인 채 예수님을 못 박았습니다.그리고 못 박은 후 수직 기둥에 올려져 고정이 되었습니다.

 

 

 

2) 못

 

못은 약 18Cm 의 대못입니다.

 

(예수님과 동시대 사람인 요한난 벤하콜의 십자가 처형당시의 못 발견)

 

 

 

3) 박힌 부위 

 

다수의 의견과 성경적 측면에서의 문화적 배경에 따라 손목에 못이 박혔습니다.

 

당시 손이라는 언어는 손목과 구별 되어있지 않는 언어입니다.

 

그리고 손에 못이 박혔다면 찢어져 땅에 떨어졌을 것입니다.

 

--못 박힌 곳은 "중추신경" 이 지나는 위치입니다. 못으로 큰 신경이 파괴가 된 것이죠. 고통을 예로 들자면... 우리 팔꿈치를 때리면 아픈 느낌이 날겁니다. 그 곳의 척골신경을 펜치로 비틀어 으깨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4) 매달린 상황묘사

 

 

 

(1)팔이 6인치 정도 늘어남.

 

(2)어깨 탈골.

 

 

 

▶예수님의 나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이러한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팔은 6인치정도 늘어났을 것이고, 어깨도 탈골이 되어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극형이었습니다.

 

 

 

5) 죽음 원인 

 

십자가는 질식해서 죽이는 사형 틀입니다. 근육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횡경막"이 가슴의 상태를 숨을 들이쉬는 상태로 고정시킵니다. 그래서 질식하게 됩니다.

 

십자가형은 사형수의 몸을 90도 비틀어 나무에 묶고,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팔목과 복숭아 뼈 바로 아래에 쇠못을 박아 처형하는 극형이며, 사형수에게 호흡곤란을 가져다줍니다.

 

 

 

이 때, 나무망치로 쳐서 무릎 뼈를 부러뜨리게 되면 몸을 일으켜 세울 수 없게 되고, 결국 숨이 막혀 죽게 됩니다. 다음은 의학박사 트루만 데이비스(Truman Davis)의 진술입니다.

 

 

 

팔에 힘이 빠지고, 근육에 엄청난 경련이 일어나면서, 깊고, 가혹하고, 지근거리는 고통이 따르게 되고, 이 고통이 근육을 굳게 만듭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몸을 위로 밀어 올릴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몸이 팔에 매달려 있게 되면, 가슴근육이 마비되고, 늑간근육이 활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공기가 폐로 유입은 될 수 있지만, 밖으로 뿜어내 질 수 없게 됩니다. 예수는 단 한 번의 짧은 숨을 쉬어보려고 몸을 위로 밀어 올리기 위한 사투를 하셨습니다. 결국, 이산화탄소가 폐와 혈류에 쌓이게 되고, 경련이 부분적으로 진정을 시킵니다. 격한 경련으로 몸을 위로 밀어 올려, 숨을 내뿜고, 생명을 주는 산소를 마시게 됩니다.

 

 

 

이 상태로 매달려 있다 보면, 뇌와 가슴에 피가 공급되지를 않게 되고, 십자가에 매달린 사람은 이런 상태를 피하기 위해서 발에 힘을 주어 몸의 윗부분으로 피가 돌게 하는 것입니다.

 

 

 

당국자가 급히 죽이기를 원하거나 고통을 멈추게 하려 할 때에는 사형수의 다리를 부러뜨리는데, 무릎아래를 곤봉(나무 망치)으로 타격하였습니다. 다리를 부러뜨리는 이유는 죄수가 몸을 위로 밀어 올려서 가슴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급속한 숨 막힘이나 관상동맥무력이 따르게 됩니다. 다른 두 죄수들의 다리는 꺾었지만, 예수님의 경우, 이미 죽은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다리를 꺾지 않았습니다.

 

 

 

6) 숨을 쉬려면? 

 

숨을 쉬려면 십자가에 매달린 상태로 발을 반복적으로 세웠다가 내렸다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근육이 이완되어 횡경막에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계속적으로 못이 박힌 발을 움직여야 하죠. 예수님은 숨을 쉬기 위해 못이 밖힌 발을 들었다가 놨다가 했을 것입니다.못이 박혀 발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인데도 그러 했습니다.

 

 

 

7) 돌아가심 

 

결국 숨을 쉬기 위해 발을 움직이다가 발의 뼈가 못에 고정되고 ... 서서히 질식을 하게 됩니다. 호흡량이 줄어들면 "호흡 산독증(酸毒症)"에 걸리게 됩니다. 이것은 혈액 속에 이산화탄소가 탄산으로 분해되면서 혈액이 산성으로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되고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사형수들은 다수 질식으로 죽습니다. 십자가 사형 자체가 질식으로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더 극심하게 돌아 가셨습니다. 태형으로 인해 물과 피를 많이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얼마 되지 않아 돌아 가셨던 것입니다.

 

   

 

그럼, 두 번째로 정신적인 고통입니다.

 

먼저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완전히 나체가 되셨습니다.

 

뭐 영화나 소위 성화에서는 아랫도리는 가리신 채로 나오지만 그건 차마 나체로 하기가 그래서이지 실제는 그렇지 않죠.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숨을 거두실 때까지 몇 시간 동안 줄곧 완전히 벌거벗은 신 채로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셨습니다.

 

 

 

어린아이도 그렇게 되면 큰 수치감을 느끼기 마련인데, 성인 남성이 느낀 그것은 아마 혼자서는 절대로 감당치 못할 것이겠죠. 거기다가 많은 사람들이 내뱉는 조롱과 저주의 말들을 들었셨죠. 더구나 그 사람들은 그 일주일 전까지 만해도 ‘호산나’ 라면서 예수님을 대대적으로 환영했던 사람들이었죠.

 

 

 

그 인간적인 배신감은 너무나 컸겠죠.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그 사람들은 바로 예수님의 백성들(요1:11)이었죠.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육체적인 고통위에 정신적인 고통까지 겪으셨습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아니, 그 두 가지의 고통보다도 더욱 깊고 깊은 고통에 몸서리를 치셨습니다. 바로 창세전부터 가지셨던 성부와의 이 우주보다도 더 깊고 크신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친밀한 사랑의 관계(요17:5)가 그 순간만큼은 완전히 깨진 처절한 영적인 고통이죠.

 

 

 

래서 언제나 성부를 ‘아버지’라고 부르셨지만, 그 순간만큼을 그렇게 부르실 수 없었습니다.(마 27:46)

 

 

 

왜죠? 왜냐하면 바로 그 때 성부께서 우리를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의로 삼으시려고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분을 우리의 죄로 삼으셨기 때문이죠.(고후5:21) 자, 이 사실을 알고도 저와 여러분이 계속 아무 의미 없는 종교적인 생활을 해도 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긍휼히 여기시기만을 간절히 구할 뿐입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요하여 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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