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3-19 11:29
설교 잘하는 10가지 팁
인쇄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6,711  

1) 설교 시작과 거의 동시에 청중의 관심을 사로 잡아야한다. 유명한 설교자들은 바로 이점을 잊지 않았다. 설교를 시작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지 못하면 사람들은 전체의 설교에 흥미를 가지지 못한다. 흥미 있는 이야기나 질문 등으로 설교를 시작하면서 청중의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

2) 사람들은 설교에서 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듣기 원하고 배우기 원한다라는 것이다. 배우기 원한다. 생각해보라. 만약 설교자가 대중에게 자신의 설교를 받아 적도록 강요한다면 대중은 설교 자체에 벌써 흥미를 잃게 되고 말 것이다. 사람들은 설교자가 직접 수저 로 음식을 가져다가 입에 넣어 주는 것보다 스스로 새로운 의미를 찾고 알아가기를 원한다. 청중이 몰랐던 사실로 새로운 안목을 갖게 하는 설교가 필요한 것이다.

3) 사람들은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가에 관심이 있지 설교자가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에는 관심이 없다. 이는 초신자들 마찬가지다. 좋은 설교는 성경 자체를 말하는 것이다.

4) 대중이 성경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무시하거나 경시하는 투의 말을 설교 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러한 말은 새신자나 교회를 오래 다닌 신자 모두에게 좋지 않다. 사람들이 하박국이나 학개를 빨리 못 찾는다고 책망하지 말라.

5) 성도들은 설교를 통해 목사님이나 설교자의 간증, 신앙의 경험 등을 듣기원한다. 설교 내용과 연관이 있고 필요한 이야기라면 개인적인 이야기를 잠시 하는 것도 무관하다라는 것이다. 성도들은 설교를 들을 때 설교자의 개인적 신앙 생활을 통해 은혜받기를 원한다.

6) 유머가 필요하다. 설교자가 유머스럽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이야기로 긴장을 풀어 줄 때 성도들은 평안한 마음으로 설교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결점이나 단점을 털어 놓고 이야기하는 것도 공감대를 형성해주는 좋은 효과가 있다.

7)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말라. 중요하고 알아야할 포인트 몇 가지만 강조해 이야기해도 충분하다. 소화하기 힘든 너무 많은 이야기나 소재를 가지고 설교를 하지 말아야 한다. 사소한 사항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말할 필요도 없다. 때로는 설교자보다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한 사람이 청중 속에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업에 실패한 사람, 질병으로 고난당하는 사람, 자식을 잃은 부모 등 여러 가지 고난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치 그 경험을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단지 삶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간단한 이야기나 모두가 겪고 경험하는 이야기정도를 나누는 것이 좋다.

8) 설교에 감동과 감화력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설교를 통해 감동 받기를 원한다. 설교를 통해 마음 속에 무엇인가 느낌을 받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가공된 인위적 이야기보다 신선한 감동이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원한다. 머리로만 생각하는 이성적 이야기보다 감동적이고 소박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원한다. 이것은 중요한 설교의 요소이며 이러한 점이 설교에서 부족하면 설교로서 낙제라고도 할 수 있다.

9) 성도들의 필요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나는 학생들이나 설교자들에게 ‘왜, 또는, 그래서’ 라는 질문을 항상 해 보라고 한다. 이러한 질문은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핵심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설교를 듣는 사람에게 설교의 이야기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결론에 이르는지 맥락이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식구들과 오랜만에 외출을 할 경우 스케줄을 미리 짜고 맛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까지 예약을 한다면 여러분의 아내나 자녀들은 감동하고 아버지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설교자는 마치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길을 안내하듯이 설교를 듣는 청중들을 처음의 시작 포인트에서부터 마지막 결론까지 잘 안내를 해야 합니다.

10) 초신자들이나 신앙생활을 오래한 성도들이 공통적으로 설교를 들을 때 관심을 갖는 사항은 자신의 삶에 설교 말씀을 어떻게 적용 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이다. 이번 주에 들은 말씀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가 하는 점 말이다. 나는 주일날 설교할 때 설교를 듣는 성도님들은 모두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를 소망하는 자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설교 내용에 실제적으로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방법과 구체적 사항들을 포함시킨다. 때로는 말씀을 들은 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적어보도록 하기도 한다. 그 동안 교회 출석을 정기적으로 하다가 나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편지나 카드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렇게 실천 사항을 적는 것은 말씀을 자신의 삶에 구체화하게 하는 과정이다.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3,38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43 신천지 신학원 명단 및 주소 웹섬김이 04-09 6718
2442 가룟 유다의 자살을 통해본 기독교인의 자살 웹섬김이 09-18 6713
2441 설교 잘하는 10가지 팁 웹섬김이 03-19 6712
2440 유능한지도자의 특성 웹섬김이 12-01 6711
2439 정결한 동물, 부정한 동물의 규례와 관련한 10… 웹섬김이 02-20 6710
2438 전도인의 십계명 웹섬김이 07-04 6708
2437 유대인의 자녀교육(1) 웹섬김이 06-02 6703
2436 전도는 사랑으로 하는 것 웹섬김이 08-08 6702
2435 (3)성공적인 목회상담(요약) 웹섬김이 12-14 6700
2434 (7-3)이스라엘 역사 웹섬김이 02-08 6700
2433 유대인의 자녀교육(6) 웹섬김이 06-02 6697
2432 [3]성령 치유론 웹섬김이 01-20 6692
2431 [1]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의미와 해… 웹섬김이 08-01 6691
2430 바람직한 목회자상 분석 2 웹섬김이 05-12 6686
2429 (2)불교 웹섬김이 01-10 6683
2428 자살예방은 “교회의 공동체성 회복이 우선… 웹섬김이 09-18 6682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