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9-04 15:22
신학의 역사와 신학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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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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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역사와 신학의 유형

  

1. 교부시대(90-800)

(1) 개관 

첫 3세기동안 교회는 로마의 박해아래서 변증적인 신학을 개발하여 본격적인 신학의 준비작업이 진행되었으나, 복음에 대한 그릇된 이해와 분파운동은 교회의 통일된 신학형성을 요구하였다.  이는 기독교가 공인되면서 세계교회회의를 통해 신학적인 확립을 시도하게 되는데, 4세기에는 니케아회의(325)와 콘스탄티노플회의(381)를 통해 삼위일체논쟁이 정리되었으며, 그 후에 발생한 인간론논쟁은 에베소회의(431)와 오랜지회의(529)를 통해 정리되었고, 기독론논쟁은 칼세돈회의(451)를 통해 정착되었다.  이로써 정통적인 복음이해가 기초적으로 확립되었다.

(2) 주요 신학자와 저작 

이 시대의 대표적인 신학자로는 속사도인 Ignatius of Antioch(35-107), Clement of Rome(fl. c.96), 소아시아학파의 Irenaeus(130-200), 서방신학의 시조 Tertullian(160-225), Alexandria학파의 Clement of Alexandria(150-215)와 Origen(185-254), 교회론을 정립한 Cyprian(d.258), 초기신학을 집대성한 Augustine(354-430), 삼위일체론 정립을 주도한 Athanasius(296-373)와 Hilary(315-367), John Chrysostom(347-407), Jerome(342-420), Cyril of Alexandria(d.444), Cappadocia교부를 대표하는 Gregory of Nyssa(330-395), 그리고 교부시대를 마감한 동방교회의 John of Damascus(675-749)를 들 수 있으며, 대표적인 신학서는 Origen의 De Principiis(제일원리)(218)와 Augustine의 Enchiridion(교리약해)(421), 그리고 John of Damascus의 Ekdosis Akribes Tes Orthodoxou Pisteos(정통신앙 정해)(750)가 있다.


2. 중세시대(800-1500)

(1) 개관 

이제 7차에 걸친 세계교회회의는 787년을 기해 마감하고 중세의 서방교회는 교황중심의 교회론을 강화하면서 Aristotle철학을 도입하여 중세의 사변적인 스콜라신학이 대성하면서 자연신학적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그릇된 교회론과 그로 인한 교회전통에의 강조, 그리고 자연신학의 대두 등은 신학적으로 종교개혁을 요청한다.  그러나, 속죄론에 있어서는 상당한 진보를 보인다.

(2) 주요 신학자와 저작 

이 시대의 대표적인 신학자로는 Anselm(1033-1109), Abelard(1079-1142), Peter Lombard(1100-1160), Alexander of Hales(1186-1245), Thomas Aquinas(1225-1274), Duns Scotus(1265-1308), William of Occam(1285-1347)를 들 수 있으며, 대표적인 신학서는 Anselm의 Monologion1078), Proslogion(1079), Cur Deus  Homo?(1098), Peter Lombard의 Sententiarum(1155-8), Alexander of Hales의 Summa Universe Theologiae(c.1240), Thomas Aquinas의 Summa Theologiae(1272-4)가 있다. 교부신학 문헌 원문으로는 Jaques Paul Migne(1800-75)판 Patrologia Latina(12세기까지, 221권, 1844-64)와 Patrologia Graeca(1439년까지, 162권, 1857-66)이 있으며, 최근판으로는 Corpus Christianorum. Series Latina; Series Graeca, Turnhout, Belgium, 1966-가 있다. 영역판으로는, Ante-Nicene Fathers, ed. Alexander Roberts and James Donaldson, 1867 Edinburgh; 미국에서 Eerdmans reprints.(10권), Nicene and Post-Nicene Fathers, ed. Philip Schaff, Series I(1886-9, 14권), Series II(1890-1900, 14권), Eerdmans reprints, The Fathers of the Church, ed. R. J. Deferrari et al, New York 1947- , 100여권 계획, Oxford Movement가 주도한 1838ff의 The Library of the Fathers가 있다.


3. 종교개혁시대와 근대(1500-1900)

(1) 개관 

1517년 마르틴 루터의 개혁선언을 기점으로 개신교회가 서방교회로부터 분리하였으며, sola scriptura의 원리 하에 신학 전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개신교신학체계가 수립되었다. 특히, sola fide와 sola gratia의 원리 하에 구원론이 재편되었고, 성찬론의 차이는 개신교의 내분을 결과하여 루터파와 칼빈파로 분열되어 독특한 신학체계를 형성하였다. 17세기에는 양파의 차별화를 위해 극단적인 교조주의를 추구하는 스콜라적 정통주의(Orthodoxy)가 극도로 개발되어 신학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이와 같은 교리적 정통주의와 교리논쟁은 반동적인 경건주의(Pietism)를 발생시켰으며, 감성중심의 신앙체계는 한편으로 웨슬리주의와 같은 성화 중심의 부흥운동과 선교운동을 일으켰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슐라이에르막허를 중심으로 주관적 신학을 개발하였고, 이는 반기독교적인 이성중심의 계몽주의 사상과 연결되어 자유주의(Liberalism)를 야기하였다.


(2) 주요신학자와 저작 

① M Luther(1483-1546)로부터 시작된 루터파신학은 칭의론과 두 왕국론을 중심으로 발전하였는데, J. Brenz(1499-1570), Osiander(1498-1552), C. Pezel(1539-1604), G. Calixtus(1586-1656), J. C. Dannhauer(1603-66) 등이 추종자이며, 특히 Melanchton(1497-1560)의 Loci communes(1521-59)와 M. Chemnitz(1522-86)의 Loci Theologici를 통해 체계가 완성되었다. 루터파신학을 보다 정밀하게 차별화시킨 정통주의시대에는 초기에 A. Hunnius(1550-1603)에 의해 시작되어 L. Hutter(1563-1616)의 Compendium Theologicorum(1640)과 J. Gerhard(1582-1637)의 Loci com theologi(1610-22)에서 전성기에 이르렀고, 후기에는 J. Hülsemann(1602-61), A. Calovius(1612-86), A. Quenstedt(1617-88), J. F. König(1619-64), J. W. Baier(1647-95), D. Hollaz(1648-1713) 등이 활동하였다. Luther전집은 1883년 이후 출판된 Weimar Ausgabe가 있으며, 영역판으로는 54권(St. Louis, 1955-68)이 있다.


② John Calvin(1509-64)의 Institutio(1536-59)로 대표되는 칼빈파신학은 Bucer(1491-1551), Bullinger(1504-75), Zwingli(1484-1531), Beza(1519-1605)에 의해 확대되었고, 독일에서는 Z. Ursinus(1534-83), M. F. Illicus(1520-75), J. Piscator(1546-1625), J. H. Alsted(1588-1638), H. Alting(1583-1644), F. Junius(1545-1622), D. Pareus(1548-1622), H. Zanchius*1516-90) 등이 발전시켰으며, 네델란드에서는 F. Gomarus(1563-1641), G. Voetius(1589-1676), S. D. Marets(1599-1673), J. Maccovius(1588-1644) 등에 의해 확립되었다고, 스위스에서는 바젤의 Polanus(1561-1610)와 Wolleb(1586-1629), 쥐리히의 J. H. Heidegger(1633-98), Institutio theologiae elencticae를 저술한 제네바의 F. Turretin(1623-87), 로잔의 G. Bucan 등에 의해 추종되었다. 17세기 초에 예정론을 수정하려는 Arminius논쟁이 야기되어 도르트회의에서 정죄되었으나, J. Cameron(1579-1625)과 M. Amyraut(1596-1664)가 주도한 사우무르학파는 이에 동정하였다. 한편, J. Cocceius(1603-69)는 Summa de foedre(1648)을 저술하여 언약신학을 정립하였다. Calvin저작 영역본은 Calvin Translation Society가 출판한 전집 51권이 있다(Edinburgh, 1844-56, Eerdmans, Baker reprints). 영국의 개신교회는 전반적으로 칼빈파신학을 수용하였으며, John Knox가 장로교회를 창시하였다. 영국 개혁자들의 저작집으로는 The Works of the Anglican Reformers 55권이 있다(Parker Society발행, Cambridge 1843-55). 개혁파신학의 창시자들의 문헌 원본은 Corpus Reformatorum로 집대성되었으며, 이중 1-28권이 Melanchton(Halle 1834-60), 29-87권이 Calvin(Brunswick 1863-1900), 88권 이하는 Zwingli(1904ff)의 저작이다.

 

③ 교조주의적이고 논쟁적인 정통주의에 반발하여 발생한 경건주의는 P. J. Spener(1635-1705), A. Francke(1663-1727), J. Lange(1670-1744), J. A. Freylinghausen (1670-1739), J. J. Rambach(1693-1735), J. A. Bengel(1687-1752) 등에 의해 개발되었는데, 교리에서 성경으로 관심이 이동하여 성경연구가 활발히 일어났다. 이는 Zinzendorf(1700-60)를 통하여 John Wesley(1703-91)로 연결되어 감리교회를 창시하고 세계적인 부흥운동과 선교운동을 일으켰다. Wesley의 저작은 전집 32권(1771-4)이 있으며, Jackson편집판은 15권(1856-62)이 있다.


④ 주관주의적 경향은 자연히 인간의 판단을 중시하여 계몽주의적 방향의 신학이 개발되었다. S. J. Baumgarten(1706-1757), C. Wolff(1679-1754), Leibniz(1646-1716), F. C. Oetinger(1702-1782) 등이 주관성을 강조하는 초자연주의를 개발하였고, J. S. Semler(1725-91), F. Buddeus(1667-1729), C. M. Phaff(1686-1760), J. Mosheim(1694-1755), Lessing(1729-81)도 계몽주의적 신학을 발전시켰다. 이는 점차 극단화되어, AFW Sack(1703-86), JFW Jerusalem(1709-89), JJ Spalding(1714-1804), JG Töllner(1724-74), AW Teller(1734-1804), JF Röhn(1777-1848), JAL Wegscheider (1771-1849) 등은 이성주의, JG Hamann(1730-88), H Jung-Stilling(1740-1817), JC Lavator(1741-1801), FH Jacobi(1743-1819), JG Herder(1744-1803), T Wizenmann(1759-87), PM Hahn(1739-90)은 낭만주의, I Kant(1724-1804), JG Fichte(1762-1814)는 윤리주의, GW Hegel(1770-1831), FC Baur(1792-1860), DF Strauss(1808-1874), PK Marheineke (1780-1846), K Daub(1765-1836)는 이념주의에 따라 기독교를 개편하려고 시도하였다.


⑤ FD Schleiermacher (1768-1834)는 Der christliche Glaube(1821)를 저술하여 본격적인 자유주의를 태동시켰으며, A Ritschl(1822-89), A Harnack, A Schlatter(1852-1939), Christliche Dogma, W Herrmann(1846-1922)의 리츌학파가 윤리와 공동체를 강조하며 이를 발전시켰다. 또한, A Schweitzer(1875-1965), E Troeltsch(1865-1923), R Otto(1869-1937)를 중심으로 하는 종교사학파(Rel-Geschichte School)는 기독교를 일반화하여 종교발전사적 관점에서 이해하였으며, 여기에서 Wrede, Wellhausen, Gunkel, Bousset 등의 자유주의적 성경신학운동이 발생하였다. 한편, CI Nitzsch(1781-1868), A Twesten(1789-1876), A Schweizer(1808-88), Kv Hase(1800-90), R Rothe(1799-1867), JHA Ebraud(1818-88) 등은 이성과 전통을 종합하려는 중재신학을 시도하였으며, 부흥운동에 영향받은 A Tholuck(1799-1877), J Müller(1801-78), IA Dorner(1809-84)도 이에 참여하였다.


⑥ 자유주의 신학이 최고조에 달한 19세기에 전통적 신학의 보수운동이 다양하게 발생하였다. 고백신학을 추구한 A Vilmar(1800-60), EW Hengstenberg(1802-69), FA Philippi(1809-82), T Kliefoth(1810-95), G Uhlhorn(1826-1901), H Bezzel(1861-1917), JT Beck(1804-78), 구속사와 중생을 강조한 에어랑겐학파의 JCK Hofman(1810-77), C Kraft(1784-1848), FHRv Frank(1827-94), Av Harles(1806-79), G Thomasius(1802-75), T Harnack(1817-89), 기독교신앙의 역사성을 강조한 캘러학파의 M Kähler(1835-1912), H Cremer(1834-1903), K Heim(1874-1958), J Schniewind(1883-1948), HE Weber(1882-1950), E Schaeder, W Lütgert(1867-1938), 그리고 칼빈의 신학을 회복하려는 HF Kohlbrügge(1803-75), J Wickelhaus(1819-58), E Böhl(1836-1903) 등이 있다. Heinrich Heppe(1820-79)는 개혁파신학을 집대성한 Reformed Dogmatics(1861; Baker, 1978)를 저술하여 전통적 신학의 보존을 시도하였다.


 

4. 현대(1900-2000)

(1) 개관 

과학의 발달과 세속화로 인한 서구의 비기독교화는 자유주의 신학을 크게 고무하였으며, 이는 세계 교회에 위기의식을 고조시켰으며, 이를 극복하고자 유럽에서는 신정통주의(Neo-orthodoxy), 영미에서는 근본주의(Fundamentalism) 운동이 일어나 구자유주의를 몰락시켰다. 그러나, 이 양대신학 간의 내분으로 교회가 분열되고 사회로부터 소외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교회일치운동들이 일어났고 신학적으로는 복음주의(Evangelicalism) 운동이 확산되었다. 한편, 신정통주의에서 파생한 실존주의 신학은 신자유주의를 야기하였으며, 사신신학, 세속화신학, 과정신학, 포스트모던신학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대 산업사회의 비인간화와 사회적 불의는 정치신학을 발생시켰고, 다양한 형태의 해방신학을 결과하였다. 그리고, 세속화로 인한 비관론은 재림주의를 야기하여 세대주의(Dispensationalism)이 크게 확산되었으며, 은사운동으로 성령론에 대한 재조명이 시도되었다.


(2) 주요신학자와 저작 

① 신정통주의

Karl Barth(1886-1968), Church Dogmatics, 14 vols(1932-67), T. & T. Clark, 1936-69

Emil Brunner(1889-1966), The Christian Doctrine, 3 vols, Westminster, 1949-62.

Otto Weber(1902-66), Foundations of Dogmatics, 2 vols(1955-62), Eerdmans, 1981-3.

Hendrikus Berkhof, Introduction to the Study of Dogmatics(1982), Eerdmans, 1985; Christian Faith(1973), Eerdmans, 1979. 그 외에, 독일의 Eberhard Jungel, 영국의 T. F. Torrance, 그리고 A. Nygren, G. Aulen으로 대표되는 스웨덴의 룬트학파도 여기 속한다.


② 근본주의

Charles Hodge(1797-1878), Systematic Theology, 3 vols.(1871-3), Eerdmans, 1970.

Benjamin B. Warfield(1851-1921), Works of Benjamin B. Warfield, 10 vols., Oxfordd, 1927-32.

William G. T. Shedd(1820-94), Dogmatic Theology, 3 vols., Scribners, 1889.

Augustus H. Strong(1836-1921), Systematic Theology, Judson Press, 1907.

Robert L. Dabney(1820-98), Systematic Theology, Banner of Truth, 1878.

John Murray(1898-1975), Collected Writings of John Murray, 4 vols., Banner of Truth, 1976-82.

Wayne Grudem,  Systematic Theology, IVP, 1994.


③ 신칼빈주의

Herman Bavinck(1854-1921), Gereformeerde Dogmatiek, 4 vols, Kok, 1906-11; The Doctrine of God, vol. 2, Eerdmans, 1951; Our Reasonable Faith, Eerdmans, 1956.

Abraham Kuyper(1837-1920), Principles of Sacred Theology(1898), Baker, 1980.

G. C. Berkouwer(1903-96). Studies in Dogmatics, 14 vols., 1952-76.

Louis Berkhof(1873-1957). Introduction to Systematic Theology, Eerdmans, 1932; Systematic Theology, Eerdmans, 1939.

Anthony A. Hoekema(1913-89), The Bible and the Future, Eerdmans, 1979; Created in God's Image, Eerdmans, 1986; Saved By Grace, Eerdmans, 1989.


④ 복음주의

Donald G. Bloesch(b.1828), Essentials of Evangelical Theology, 2 vols., Harper & Row, 1978-9; Christian Foundations, 7 vols., IVP, 1992-

Stanley J. Grenz, Theology for the Community of God, Paternoster, 1994.

Carl F. H. Henry(b.1913), God, Revelation, and Authority, 6 vols., Word, 1976-83.

Millard Erickson(b.1932), Christian Theology, Baker, 1985.

James Wm. McClendon, Jr., Systematic Theology, 2 vols., Abingdon, 1986, 94.

Alister E. McGrath(b.1953), Christian Theology, Blackwell, 1994.

Daniel L. Migliore, Faith Seeking Understanding: An Introduction to Christian Theology,       Eerdmans, 1991.

Wolfhart Pannenberg(b.1928), Systematic Theology, 2 vols(1988-91), Eerdmans, 1991-4; Basic Questions in Theology, 2 vols(1967), Westminster, 1970-1.

Francis Pieper(1852-1931), Christian Dogmatics(1917-24), Concordia, 1950-7.

Henry Clarence Thiessen(1883-1947), Lectures in Systematic Theology(1949), Eerdmans, 1977.

Geoffrey Wainwright(b.1939), Doxology: The Praise of God in Worship, Doctrine, and Life, Oxford, 1980.


⑤ 세대주의

John Nelson Darby, C. I. Scofield

Lewis Sperry Chafer(1871-1952), Systematic Theology, 7 vols., Dallas Seminary Press, 1947-8.

Charles Ryrie(b.1925), Basic Theology, Victor, 1986.


⑥ 실존주의/신자유주의

Ruldolf Bultmann, Martin Heidegger

Paul Tillich(1886-1965), Systematic Theology, 3 vols, Chicago, 1951-63.

John Macquarrie, Principles of Christian Theology, SCM, 1966.

세속화신학: John Robinson, Harvey Cox, Joseph Fletscher, Paul Van Buren

사신신학: T. Altizer, W. Hamilton, G. Vahanian

과정신학: Charles Hartshorne, John Cobb, Shubert Ogden

종교다원주의: John Hick, Paul Knitter, R. Pannikar

포스트모던신학: T. Oden, M. Taylor, J. Milbank


⑦ 정치신학

Dietrich Bonhoeffer

Jürgen Moltmann(b.1926), Theology of Hope(1965), Harper, 1967; The Crucified God, The Trinity and the Kingdom, The Way of Jesus Christ, The Church in the Power of the Spirit.

해방신학: Gutierrez, Boff, Bonino, Sobrino, Miranda.

흑인신학: James Conn, James Evans.

여성신학: Ruether, Fiorenza, Russell.


⑧ 오순절신학

J. Rodman Williams(b.1918), Renewal Theology: Systematic Theology From a Charismatic Perspective, 3 vols., Zondervan, 1988-92.


5. 한국의 신학

(1) 개관 

1885년 미국으로부터 기독교가 도래한 이후 초기에는 주로 경건주의적인 선교사들에 의해 신학이 전수되었으나, 점차 한국 신학자들이 발생하면서 다양한 신학들이 수입되었고, 신학적 갈등과 함께 교회가 분열되었고, 결국 진보와 보수라는 양극화현상이 정착되었으며 중도통합적인 복음주의는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2) 주요신학자와 저작 

근본주의는 <교의신학> 7권을 저술한 총신의 박형룡이 대표적이며, 보수적인 장로교신학이 모두 여기 속한다. 이에 반대하여 한신의 김재준이 동정녀탄생이나 성경무오설과 같은 전통적 기독교신앙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한국의 자유주의를 태동시켰다. 중도적인 신정통주의는 한신의 박봉랑, 장신의 이종성 등에 의해 도입되었다. 한편, 한국의 독재상황에 해방신학을 접목한 민중신학은 서남동, 안병무, 현영학 등에 의해 개발되었고, 종교다원주의는 감신의 변선환, 한신의 김경재, 연신의 유동식에 의해 주도되었다. 몰트만의 신학은 <기독교 조직신학>을 저술한 연신의 김균진에 의해 도입되었고, 화란신학은 총신의 차영배와 <개혁교의학>을 저술한 고신의 유해무 등에 의해 소개되었다. 토착화신학은 감신의 윤성범, 연신의 김광식에 의해 시도되었다. 여성신학은 이대의 이우정과 손승희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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