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6-24 19:37
외경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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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1,613  

외경에 관하여

양재훈 교수(협성대, 신약학, 초기기독교)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용하는 성경과 좀 다른 성경을 발견하셔서 좀 당혹스러우셨겠군요. 질문자께서는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성경을 보고 질문하셨는데, 사실, 이것 말고도 그리스 정교회나 러시아 정교회 등 동방교회의 성경도 있습니다. 성경을 말하기 위해 먼저 교회의 역사를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교회는 2천 년 전 예루살렘에서 시작해서 오늘날 한국에 이르기까지 몇 차례의 중요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시기를 크게 살펴보면, (1) 예수님께서 활동하시던 시기(대략 서기 30년 정도), (2)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 사도들이 활동하던 시기(대략 서기 30~70년 정도), (3) 복음의 1세대들이 세상을 떠나고 후속 세대들이 이어가던 시기(70~4세기 초 기독교 공인), (4) 니케아 공의회 이후에서 종교개혁(1517년)까지 시기, (5) 종교개혁 이후 오늘날까지의 시기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위의 (1)번, 예수님께서 활동하시던 시기의 성경은 오늘날 우리가 교회에서 생각하는 신구약 성경전서와 다릅니다. 예수님께서 활동하시던 시기에는 두루마리로 된 구약의 성경들을 사용했지요. 예를 들면, 모세오경이라고 하는 토라도 있었고, 이사야서와 같은 성경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 가셨을 때 이사야 두루마리를 펴서 낭독하셨지요(눅 4:17). 그러면 마태복음이나 로마서는요? 물론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자기들이 살아있는 동안 재림하시리라 믿었기 때문에(막 9:1)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으로 남겨서 후손들에게 전수할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위의 바로 (2)번 시기가 이때입니다.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나 하셨던 일에 관한 이야기들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지요. 물론 당시 대부분 사람이 문맹이었고, 책으로 만드는 비용도 너무 비싸서 안 만든 것뿐만 아니라 못 만든 것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사역 당시에 살던 제 1세대들이 죽기 시작하고 재림이 지연되자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길 필요를 느꼈습니다. 그 예가 바로 누가복음 1:1-4에 잘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복음서였습니다. 그러나 복음서를 ‘성경’이라고 생각하면서 마태나 누가가 자신의 복음서를 쓰지는 않았습니다. 소위 거룩한 말씀(성경)이라는 것은 토라(모세오경)나 예언서 같은 히브리 성경(타나크 TNK)의 말씀이었지, 감히 자신의 복음서를 성경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세기 즈음이 되면 서서히 예수님의 말씀이나 바울 사도가 남긴 편지글의 권위가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그 예가 디모데전서 5:18에 잘 나와 있습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타작 마당에서 낟알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일꾼이 자기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습니다.”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는 말씀은 신명기 25:4의 말씀입니다. 당연히 성경 말씀이지요. 그런데 “일꾼이 자기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라는 말씀은 구약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거든요(눅 10:7). 그런데 여기에서 예수님의 말씀까지 가리켜서 “성경에 이르기를”이라고 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서서히 성경의 자리로 올라가는 흔적을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서 바울 사도의 편지도 성경의 권위를 갖기 시작합니다. 베드로후서 3:16을 보면 바울 사도의 편지가 어려워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성경을 잘못 해석하듯이 바울의 편지도 잘못 해석한다고 경고합니다. 여기에서 다른 성경과 바울의 편지를 나란히 놓고 있는데요, 이것은 바울 서신서가 성경의 권위를 서서히 갖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2세기 초, 폴리캅 감독께서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를 쓰셨는데,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이 거룩한 말씀들이 여러분에게 감추인 바 없으며, 이 말씀들에 여러분이 잘 양육되었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 이 성경들에 기록된 바와 같이, ‘여러분은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마십시오.’ 이 말씀을 기억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 폴리캅 <빌립보 교회에 보내는 편지> 12:1

폴리캅 감독께서 남기신 이 글을 보면 에베소서 4:26의 말씀을 가리켜서 성경이라고 합니다. 또한, 2세기 초에 활동했던 순교자 유스티니아누스(Justin Martyr)께서 변증록을 썼는데, 여기에 보면 예배 시간에 성경을 낭독하는 시간이 있는데(딤전 4:13) 그때 사도들의 회고록을 낭독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일요일이라고 부르는 날에 도시나 시골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함께 한곳에 모여서 사도들의 회고나 예언자들의 글을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읽습니다. 그리고 낭독자가 다 낭독하면 집례자가 이 좋은 모범을 따라 살라고 설교를 합니다. 그 후에 모두가 일어서서 기도하고, 기도가 끝나면 떡과 포도주와 물을 가져옵니다. 그러면 집례자는 같은 방식으로 자기의 권한으로 기도와 감사를 드리고, 회중은 아멘이라고 말합니다. - 순교자 유스티니아누스 <1 변증록>, 67.

즉, 2세기 초에 이르면 복음서라든지 바울과 베드로 등 사도들의 편지들이 성경의 권위를 갖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결론이 난 것도 아니고, 정리된 것도 여전히 아닙니다. 예를 들면, 신약성경 유다서 1장 14~15절에는 “보아라, 주께서 수만 명이나 되는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셨으니, 이것은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모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온갖 불경건한 행실과, 또 불경건한 죄인들이 주님을 거슬러 말한 모든 거친 말을 들추어내서, 그들을 정죄하시려고 하는 것이다.”라는 말씀이 나오는데요, 이 말씀은 에디오피아 정교회에서 정경으로 받아들이는 제1 에녹서 1:9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제1 에녹서를 성경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데, 정작 우리가 성경으로 받아들이는 유다서에서는 이 말씀을 성경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지요.

위에서 언급한 (3)번의 시기 즉, 대략 2~4세기가 바로 신약성경이 정리되어가는 과정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에 많은 문헌이 나오는데요, 소위 신약 외경이라는 문서들이 만들어진 것이 이 시기입니다. 신약성경은 (1) 복음서 (2) 행전 (3) 서신서 (4) 계시록 등 크게 네 장르로 이루어지는데, 신약 외경도 비슷합니다. 신약 외경 복음서는 <마리아 복음서>, <베드로 복음서>, <도마 복음서> 등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나 어록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행전 장르의 경우 정경에는 사도행전이 있지만, 외경에는 <베드로행전>, <빌립행전>, <도마행전>, <바울과 테클라행전>, <안드레행전> 등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면서 겪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신약성경에는 로마서나 빌립보서, 베드로서신 등 사도들의 편지가 있다면, 신약 외경에도 <베드로가 야고보에게 보낸 편지>, <라오디게아서>, <클레멘스서> 등이 있습니다. 계시록의 경우 신약성경에는 요한계시록이 있지만, 신약 외경에도 <베드로 묵시록>, <바울 묵시록>, <야고보의 비전> , <요한의 비전> 등의 계시록 장르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이런 문서들을 성경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문서들이 담고 있는 내용이 모든 교회가 보편적으로 함께 신앙의 표준으로 삼기에는 부족하고 심지어 기독교적 영지주의라는 이단적 성향을 상당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문서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걸러내 졌습니다. 이 시기가 바로 2~4세기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이 외에도 초기 기독교에는 다양한 문서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교회 규칙을 담고 있는 2세기 초의 문서인 <디다케>(열두 사도의 가르침)라든지, 다양한 기독교 변증서들이나 이단 반박문 등이 있었습니다. 이 문서들은 교회의 지도자였던 교부나 감독들이 쓴 글도 많고, 그 내용도 보면 오늘날 교회에서 읽어도 도움이 될만한 좋은 글들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비록 이 글들을 신약 외경의 문서들처럼 이단으로 배격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신앙의 표준인 성경으로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4세기 말 정도에 이르면 교회는 성경(정경)의 목록을 어느 정도 정리하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27권 신약성경 목록이 최초로 완결되어 나온 것은 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 감독이 보낸 부활절 서신(367년)입니다. 신약과 구약의 성경 목록은 397년에 있었던 카르타고 공의회 히포 시노드(Hippo Synod)에서 제시되었고, 419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됩니다. 그러니 이 목록이 일단 완결되기까지 거의 40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린 셈입니다. 그리고 이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결정된 신구약 목록이 오늘 논의의 발단이 됩니다.

예수님 당시 많은 유대인이 이스라엘을 떠나 전 세계로 흩어져 살고 있었습니다. 기원전 586(혹은 587)년에 바빌론 제국에 의해 나라가 망한 이후, 페르시아와 그리스제국, 로마제국에 연이어 식민지 지배를 당하면서 이스라엘을 떠난 디아스포라(흩어졌다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이 많이 있었는데요(그 대표적인 예가 바울 사도입니다. 바울은 다소라고 하는 지금의 터키 지역의 도시에서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세계의 공용언어는 그리스어였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이민자 생활을 하다 보니 유대인들의 후손들은 모국어를 잊어버리고 그리스어(코이네 그리스어)로 말했습니다. 문제는, 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야 하는데, 히브리어를 모르니 어쩔 수 없이 이들은 구약의 말씀들을 그리스어로 번역해서 지금의 이집트 해변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서 출판했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70인역 성경(LXX, 셉투아진트)입니다. 이 성경은 그리스어로 번역된 구약성경입니다.

1세기 기독교인들도 성경을 사용했는데, 이들 대부분은 바울의 선교사역으로 세워진 이방인 교회 교인이었고, 그들은 그리스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이라서 이들이 이 70인역 성경을 사용했습니다. 이후로도 이 그리스어 70인역 성경은 기독교인들의 구약성경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기독교가 로마제국의 중심부로 들어오고, 제국의 각 지역 사람들도 이제 자신들의 언어로 성경을 읽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라틴어, 시리아어, 콥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경이 서로 많이 다르게 되는 등 문제점들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4세기 말, 교황 다마수스는 히에로니무스를 시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국의 통일된 언어로 라틴어 성경을 번역하게 한 것인데, 히에로니무스(제롬)께서 번역한 이것이 바로 불가타 성경입니다. 그런데 이 히에로니무스는 불가타 역본을 만들면서 <므낫세의 기도> 등 70인역에서 몇 개의 문서를 제외했고, 이후 419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카논 24조(Canon XXIV)를 통해 그 목록이 확정되었는데, 이때 받아들인 구약성경의 목록이 70인역의 목록이 아니라 불가타 성경의 목록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집회서(벤 시라의 지혜), 지혜서(솔로몬의 지혜), 바룩, 토빗, 유딧, 마카베오 상, 마케베오 하 등 총 7개의 문서가 들어있습니다(에스더와 다니엘은 그 내용이 몇 군데 추가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톨릭과 개신교 성경의 에스더와 다니엘이 살짝 다릅니다). 그리고 이것들을 가리켜 제2 정경이라고 부릅니다. 이 문서들은 모두 제2 성전기 후반인 기원전 2세기경으로 추정되는 문서들입니다.

이렇듯 신약성경 27권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구약성경 목록이 개신교와 가톨릭과 동방정교회가 서로 차이를 보입니다. 가톨릭은 서방교회에 해당하고 그리스 정교회나 러시아 정교회 등은 동방교회에 속하는데, 동방교회는 서방교회와 달리 불가타가 아닌 70인역 성경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동방교회의 경전에는 서방교회인 가톨릭의 구약성경 목록 외에 추가로 더 있게 된 것입니다. 물론 동방교회도 어느 정교회인가에 따라 목록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하여튼, 이렇게 서방 가톨릭교회는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인정한 불가타 바탕의 성경 목록을 받아들였고, 이것이 1517년 루터의 종교개혁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던 중,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키면서 구약성경 목록에 반기를 듭니다(1534년 루터 성경).

히브리 성경에는 맛소라판 성경이 있습니다. “맛소라”라는 말은 ‘전승을 한 사람들’이라는 뜻인데요, 히브리어에는 자음만 있지, 모음을 표기하는 문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히브리 성경을 읽는 발음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성경에 자음만 있으니 헷갈리는 겁니다. 한글로 비유를 들자면, ‘ㄷㄹㅁ’ 등 자음만 있으니 이것을 ‘다리미’라고 읽어야 하는지 ‘두루미’라고 읽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거죠. 그래서 이들이 정확한 발음을 위해 글자에 모음을 달아놓았는데, 이 성경이 바로 맛소라판 성경(Masoretic Text)입니다. 그리고 루터는 토빗, 유딧 등과 같은 위의 문서들은 ‘외경’이라고 하여 빼내어서 라틴어 불가타 구약성경을 거부하고 이 맛소라판 히브리 성경의 구성을 따라갑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개신교가 가진 39권 성경 목록이 된 이력입니다. 그래서 개신교의 구약성경이 유대교인들이 가진 히브리 성경(타나크)과 같은 내용의 성경이 됩니다(물론 각 문서를 묶는 방식과 문서 배열 순서는 다릅니다만).

가톨릭에서는 그리스어 70인역에서 출발한 라틴어 불가타역을 바탕으로 구약성경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7개의 제2 정경 목록이 포함된 구약성경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신교는 히브리 성경(맛소라판 성경)이 원래(original) 구약성경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 내용구성에서는 이 성경을 구약성경으로 받아들입니다. 다만, 창세기로부터 말라기에 이르는 구약성경 목록 순서에서는 70인역의 순서를 따릅니다. 유대인의 성경인 맛소라 판 히브리 성경은 창세기로 시작해서 역대기로 마무리됩니다. 즉, 창조로 시작해서 다윗의 이스라엘 왕국이 회복되는 것을 꿈꾸는 구도로 순서를 배열합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내용은 같아도 순서만큼은 창세기에서 시작해서 말라기로 끝나는 70인역 성경의 순서를 따릅니다. 즉, 창조로 시작해서 메시아를 기다리는 말라기로 구약성경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 신약성경을 배치합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은 복음서로 시작합니다(저작 시간 순서로 따지면 신약 27권 중에서 데살로니가전서가 제일 먼저 기록되었습니다). 즉, 구약에서 약속하신 메시아의 기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성취되었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제일 마지막에 넣어서 주님의 재림과 창세기와 대조를 이루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새 창조를 기대합니다.

개신교는 제2정경의 7개 문서를 성경말씀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가톨릭도 이전에는 이 문서들을 제2 경전이라고 하여 따로 떼어놓았는데, 최근에는 구약성경 중간중간에 끼워 넣고 나머지 다른 구약의 문서와 대등한 권위의 성경으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루터는 이 7개의 문서를 비록 성경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문서들을 이단 문서로 취급하지는 않습니다. 이 문서들은 제2 성전기 후반부에 구약의 성도들이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살았는지 잘 보여주는 좋은 신앙 서적입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성경 66권 외에도 우리의 신앙에 좋은 표본이 되는 문서들도 많이 있습니다. 비록 그것들이 성경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런 문서들이 이단적인 문서라고 보면 안 됩니다. 도리어 우리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들로 읽는다면(시중에 나온 개인 간증 서적은 많이 읽으면서 왜 이런 문서들을 읽는 것은 두려워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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