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0-23 16:36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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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2,637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은 성경말씀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해 유일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신 6:4-5).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며, 손목과 미간에 붙이고,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여 집을 출입할 때마다 이 말씀을 잊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 최우선 순위를 두며(마 6:33) 최대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영원히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시 103:20, 고전 10:31).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창조질서처럼 하나님의 마음의 소원이 그대로 이뤄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대로 되니라”(창 1:31, 6:22, 출 39:31-32). 


그래서 성경말씀에 있는 대로 하나님께서 ‘하라’는 것은 성실하게 실천하고, ‘하지 말라’는 것은 절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십계명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우상숭배하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며, 성수주일하고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고, 살인, 간음, 도적질, 거짓증거, 탐내지 않는 것입니다. 레위기 19:2절 이하에 있는 대로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대로 살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heaven. 

하나님의 다스림에 절대 복종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섭리와 은총).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마 11:25-26).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Not my will, but Thy will be done. 마 26:39, 42, 막 14:36, 눅 22:42)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한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권면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벧전 2:11-12).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찐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벧전 3:17).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 4:2)“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찌어다” (벧전 4:19)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벧전 5:2)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바울사도는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고백합니다(고전 1:1, 고후 1:1, 골 1:1). 성도들에게 권면하기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거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살전 4:3-8)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알고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 고린도후서 7장10절에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어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고후 7:11)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전에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편지로 인해 성도들이  고심하고 근심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울 자신을 고린도 교회가  영접해 주기를 바라는 내용으로서 고린도 교회는 크게 근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나 선교하는데 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자기들이 져야하지 않을까 하여서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디도가 고린도교회가 바울에 대한 생각이 오해였다고 판단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게 되었고 이 근심으로 인하여 오히려 저들은 바울을 더 사모하며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기게 되었고 바울을 얼마든지 영접할 수 있다는 소식을 바울에게 전해주자 바울은 전에 나의 편지로 너희가 잠간 근심하게 되었으나 하나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은혜가 되었다고 한 것 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세상근심하면 뼈마르는 고통을 느끼고 밤잠을 설쳐야하는 염려와 한숨을 쉬는 정도가 땅이 꺼져 내릴 정도이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절대로 후회함이 없는 또 다른 주님의 은혜로운 역사인 것을 믿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뜻이란 간단하게 하나님이 주를 믿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만 하면 살기도 하고  또한 이것과 저것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복을 누리게 된다고 야고보서 4:15절에서 말하고 습니다. 우리는 주님 뜻대로 살아갑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있는지 밝히 깨달아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행하므로 사는 역사 더 나아가서는 한가지 일을 통해 이것도 하고 뜻밖에 누리게 되는 주님의 축복을 누립시다.

1.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예언자나(삼상 9:9) 또는 제사장을(삿 18:14, 삼상 22:10)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물어서 알아  냈습니다. 제사장에게 가서 떤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물으면 제사장은 에봇 옷깃에 우림과 둠밈의 판결패를 통해 하나님께 아뢰면 희한하게도 우림과 둠밈이라는 것에 색깔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그 색상에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었습니다(민 27:21, 삼상 14:36-42, 삼상 23:9-13, 30:8) 그들은 이렇게 하여 공적인 일이나 사적인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시행하였는데 특히 포로시대 이후에까지도 제사장에게 의존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었고 솔로몬 시대 이후에는 일상생활에서 지혜자들에게 물어서 알아냈으며 그 이후 시대에는 회당제도가 생겨나 자기 스스로가 하나님이 계시다고 믿는 회당에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한 영적인 기도를 하여 응답받은 후에 주의 뜻대로 살아가는 신앙의 길을 선택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말씀속에 다 계시되어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됩니다.
히브리서 10:7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왔나이다"

고 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7:16-7절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하는 심판마저도 자기의 원대로 하지 않으시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원대로 하여 자신의 심판은 절대로 의롭다고 하셨습니다.(요 5:30)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캐논이라고 합니다. 이는 갈대라는  뜻입니다. 유대당시의 갈대는 자였습니다. 그 갈대가 크고 길고 짧은 것을 판가름해 주었습니다. 그것이 곧 성경인 것입니다.

2. 기도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골로새서 1:9절을 보면  바울은 골로새교회에 편지할 때에 어떤 소식을 듣고 기도하기를 우리가 너희를 위해 늘 기도해왔는데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너희들이 신령한 지혜와 총명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시기를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자기 스스로가 응답을 통해 자신이 해야  할일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도 알 수 있지만 상대방이 자기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또, 골로새서 4:9절에도 

"너희를 위하여 항상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한다"

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뜻들은 오늘날까지 기도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바울이 무시아에서 기도 가운데 아시아로 가지 아니하고 유럽의 관문인 빌립보로 가게 됩니다. 빌립이 기도하는 중에 구스인 내시에게 성경공부를 달리는 마차에서 시킬 때에 내시가 감동감화를 받아 가는 도중 길가의 냇가에서 세례를 받는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웃시야의 죽던 해에 이사야가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의 환상을 보고 이사야는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이스라엘에게  던져주는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역시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백성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십니다.

3. 성령충만함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2:10-16절을 읽어보면 하나님의 사정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성령충만한 성도들이 하는 것마다 잘 되어지고 능력이 나타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에게 계시하시고 또 감동감화를 주셔서 성령의 시키시는대로 순종하며 행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원하시는 일들을 성령께서 아시기 때문에 행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인 일들을 행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님의 사정은 하나님의 영외에는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습니까? 성령 충만을 구하십시요. 하나님께서는 성령 충만한 자를 들어 쓰십니다.  성령 충만한 자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먼저 일어납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도요한을 통해 앞으로 되어질 일을 우리에게 계시하였습니다.

4. 예수님의 방법대로 온전히 순종하는 삶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을 때 우리는 주님이 하신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 방법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시던 주님의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구하시던 주님께서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고 하셨는데  이는 내 앞에 어떤 일이 전개되어져도 주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행하겠습니다 하는 기도의 내용인 것입니다. 이러한 기도는 죽음이 와도 주님이 뜻하시는 것인 줄로 믿고 죽음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업을 위해 기도하는데 도무지 주님의 응답이나 또는  주의 뜻을 알 수 없을 경우 최후의 기도방법으로 사업이 흥할런지 아니면 망할런지 알 수 없고 하나님의 뜻도 모르므로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하지 않기 위해 사업이 실패로 끝날지라도  그것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신앙자세로서 그 사업을 시도하겠다는 의미와도 같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따라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말씀을 열심히 보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도를  열심히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성령충만함을 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시기를 바랍니다. 최종적으로 늘 우리의 최종 기도는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입니다.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마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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