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02 21:29
예수님의 상황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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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7,070  
예수님의 상황윤리?.  -장달윤-


목회자는 4가지의 윤리 자대를 갖고 목회하여야한다.

1.율법의 자대

2.복음의 자대

3세상 윤리도덕의 자대

4.상황윤리의 자대


목회란 교인들에게 구원 얻는 복음에 진리를 전달하고 성경이 가르친 대로 살도록 가르치며 위로하고 치료하는 직업이다.

교인들은 다양한 상황에 각양각색의 문제에 부디 치며 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교인들이 스스로가 풀 수 없는 상황에 부딪쳐 고민의 보퉁이를 안고 목회자에게 상담을 청해온다.

율법에서 발생하는 문제, 복음에서 발생하는 문제, 사회윤리도덕에서 발생하는 문제 중 그 자체로 풀 수 없고 상황윤리로 풀어야할 문제가 많은데 목회자는 이것을 풀어내는 상황윤리 자대를 하나 더 가져야 한다. 상황윤리에 처한 교인에게 율법의 자대를 들어대면 아니 된다. 


그때에 율법에 문제는 율법으로 풀어 가면 되고 복음의 문제는 복음으로 풀어 가면되고 세상윤리도덕은 윤리도덕의 자대로 풀어주면 된다.


그러나 이상의 자대로 풀 수 없는 상황 윤리의 문제가 있다. 상황윤리의 문제는 상황윤리의 자대로 풀어야한다. 

본회퍼의 히틀러암살 계획은 위의 3가지 자대로는 풀 수 없다. 필자는 본회퍼의 암살계획을 상황윤리로 이해하고 인정하고 해석한다.

월남한 목사 장로들이 몇 명을 두고 다 재혼하였다. 율법의 자대로 정죄할 문제가 아니다. 그러기에 재혼하고도 목회를 계속하도록 한 것이다.


목회자들은 예수님의 상황윤리 교훈으로 성도들의 문제에 접근하여 상황윤리자대로 풀어주어 자유하게 할 의무가 있다. 


예수님은 그리하셨다.

마12:1-12(막2:23.눅6:1)절에 상황윤리 자대를 사용하셨다. 안식일에 제자들이 시장하여 밀 이삭을 잘라먹음으로 제4계명 안식일을 범한 것이다. 그리하여 바리새인들이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 하니 예수께서 다윗이 제사장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같이한 자들과 같이 먹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양한마리가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막2:27.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다, 하셨다. 1계명에서 4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위하여 있는 계명이라면 5계명에서 10계명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계명이다. 인간을 위한 계명은 인간을 위하여 지키고 인간을 위하여 풀어야한다.

예수님은 율법의 자대로 풀 수 없는 그것을 상황윤리자대로 풀어 대답하여주셨다. 

다윗은 분명 율법을 범하였고 제자들도 분명히 율법을 범하였다. 간음한 여인도 분명히 율법을 범하였다.


목회자들은 성도들이 자신들이 풀 수 없어 고민하며 찾아오는 성도들의 마음의 짐을 예수님의 상황윤리 법칙을 가지고 풀어주고 자유하게 할 지혜와 지식이 있어야하고 풀어줄 의무가 있다.

그 방법은 예수님의 상황윤리의 해석과 자대로하면 된다.


순진한 교인들은 상황윤리에 해당하는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인간 삶에는 상황윤리에 해당하는 문제가 너무나 많고 거기에 부딪친다. 성경은 거기에 대한 분명한 대답이 없다. 

목회자는 4가지 자대를 가져야한다. 그리하여야 한 마리양도 잃지 않는다.

교회와 사회는 아직도 공식적으로 상황윤리를 공인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실은 그렇지 않고 암묵적으로 공인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제4계명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계명이라 하셨다. 그리고 안식일에 병자를 고처 주셨다.

사람을 살리는 계명이여야지 사람을 죽이는 계명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

여러분 예수님의 상황윤리를 생각하여 보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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