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6-05 11:42
[1]하나님께 예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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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2,470  

하나님께 예배하는 법

 

1.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과 예배는 동일한 실재(identical entities)이다.

찬양과 예배는 서로 협력 활동(mutually cooperative activities)을 하며 외견상 표현(outwardly expressed)은 비슷하다. 

그러나 본질과 목적은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찬양의 본질(essence)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서의 찬양은 7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① 맡기다, 위탁하다. to commend

② 성원하다. 갈채를 보내다. to applaud(에플러드)

③ 동의를 표하다. to express approval

④ 감탄하다. to express admiration

⑤ 말과 노래로 칭송하다. to extol in words or in sing

⑥ 찬미하다. to magnify 

⑦ 영광 돌리다. to glorify 

찬양에 대한 기독교적 정의는 하나님께 대한 칭송과 감탄을 표현하는 행위이다.

찬양은 하나님이 그 어떤 것과 비교될 수 없는 특성(incomparable character)과 경이로운 활동(wondrous acts)을 하셨음에 대해 찬미를 올리는 것이다.

찬양의 독특한 관심/관계(distinctive concern)는 외향적 성질(extroverted nature)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의식(celebration)과 기분을 돋우어 주는(exhilaration) 노래와 외침과 춤을 통하여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다.

찬양은 묵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열려진 마음이다.

그러므로 행위가 따르는 것이다.

찬양은 공언하는 것이며(declared)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다(manifested).

시편 66:8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 송축 소리로 들리게 할지어다.”

이사야 40:9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찬양은 밖으로 나타나는 것(demonstrated)이다.

찬양은 어떤 일이 발생하는 것(taking place)이다.

찬양은 예배하는 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소원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예배자들의 찬양 매너는 자라고 성숙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찬양하기를 원하신다.

성경은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기대를 찬양하도록 했다.

하나님은 찬양을 기계적으로 행동하는 사람(clone)이나 그의 명령에 율법적(legalistically)으로 따르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진정으로(authentically) 진심에서 우러나오는(genuinely) 희생적 의지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단순히 손을 들고 찬양하는 것을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찬양하기를 필요로 하는 마음을 갖고 있기를 더욱 원하신다.

하나님께 본질적이며 진심으로 찬양하기까지 하나님은 기다리신다.

 

찬양은 의지의 기능이다.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의지와 결심이 우선되어야 한다.

찬양은 우리들의 우발적이고 우연적인(contingent) 느낌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다윗은 시103:1에서 말하길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고 했다.

성도들도 때로는 맥없고 우울하기도 하며(down in the dumps) 영적으로 메마르기도 한다. 그럴 때 찬양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에 축복하기를 기대하며 하나님께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찬양은 감정의 기능이 아니라 의지의 기능이다.

 

어떻게 찬양해야 하는가?


우리의 감정이 극도로 나빠지거나 희망이 꺾일 때 어떻게 찬양해야 하는가?

시편기자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42:5)

하나님은 어떤 환경이나 상황 가운데서도 찬양을 할 때 축복을 하신다.

언제라도 위대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진실로 믿는다면 찬양하게 된다.

그러므로 찬양하기 전에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이며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알기 위한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있다.

여호와 라파라는 치료의 하나님(출15:26), 여호와 이레라는 준비의 하나님(창22:14), 여호와 삼마라는 주께서 거기계시다(겔48:35)라는 하나님을 노래하고 있다.

시편 54:6 “내가 낙헌제로 주께 제사하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주의 이름이 선하심이니이다.”

시편 34: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 이름을 높이세.”

하나님은 결코 찬양하는 자를 떠나지 않으시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의 찬양을 들으시고 축복을 하신다.


유다(Judah)의 찬양


야곱의 네 번째 아들이고 유다라는 이름을 레아(Leah)가 지어주었다. 유다라는 이름은 ‘찬양’이라는 뜻(창 29:35)이다. 그런데 유다 지파에서 메시야가 오셨다. 그 이유는 찬양하는 자(praisers)의 지파이기 때문이다. 시편 114:2에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라고 한 것은 하나님은 성소를 찬양하는 자 가운데에 만드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영토(God's domain)이고 유다 안에서 성소(sanctuary)를 세우신다는 것이다. 시편 76:1에 “하나님이 유다에 알린 바 되셨으며 그 이름은 이스라엘에 크시도다”라고 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구별하여 놓은 것이다. 이스라엘은 모든 교회의 상징적 존재이다. 유다는 교회를 의미한다. 유다는 이스라엘의 찬양하는 자로서 큰 자인 것이다. 오늘도 교회의 위대한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를 알리시는 특별한 방법은 찬양을 통해서이다. 이사야 44:26에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며 내 사자의 모략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요엘서 3:18에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호와의 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스가랴 2:12에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취하여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라고 했다. 성경은 유다가 특별하게 하나님의 사랑받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편 108:8에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보호자요 유다는 나의 홀이며” ‘홀’(scepter)이란 왕권을 의미하는 말로 찬양이 나의 왕권이다라는 것이다. 찬양하는 자를 하나님은 왕위에 오르게 하신다. 


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가?


①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시편 150:1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찬양은 하나님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해서 주신 명령이다.

② 하나님은 찬송 가운데 계시기 때문에

시편 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하나님은 찬양을 사랑하신다. 

③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에

사도행전 16:25-26

찬양은 무기이다.

④ 선한 일이기 때문에/하나님이 좋은 일을 행하시기 때문에

시편 92:1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의 정숙한 소리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시편 135: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

⑤ 하나님은 찬양 받으시기 합당하기 때문에

시편 48:1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송하리로다”

⑥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사람이 충만한 사람을 찾고 있지만 이 세상은 사람을 충만하게 할 곳이 없다.

충만함이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안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A.W. Tozer(토저)는 말하길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가장 거룩한 아름다움이다’이라 했다.

하나님에게는 어려운 일이 없으며 힘든 일(arduous task)이 없다. 

하나님은 전신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창조자이시며 아버지이신 그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창조하신 목적대로 그 형상을 찾아야 한다.

 

언제 찬양할 것인가?


① 어려움 중에 있을 때

야고보서 5:13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찬양은 감격성(emotionalism)이 아니라 감정에 호소하는 것(emotional)이다.

② 영적 기쁨을 원할 때

누가복음 1:46-47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③ 하나님을 바라볼 때

시편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④ 항상 성전에 있을 때

시편 42: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며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⑤ 어느 장소에 있을 때

시편 57:8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편 119:62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역대상 9:33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족장이라 저희가 골방에 거하여 주야로 자기 직분에 골몰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그리스도인은 항상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은 항상 축복하시길 원하신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찬양하라.

시편 34:1에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라고 했다.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하루의 어느 시간이라도 찬양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찬양할 때마다 축복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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