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6-05 12:01
[8]하나님께 예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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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2,153  

참 예배자란 어떤 예배자인가?


1) 예배자의 자세

예배자는 깨끗해야 한다(without guilt).

여인은 죄인이었다는 정보를 주는 이유는 예배에서 첫째 되는 것이 죄의 회개를 통한 용서와 깨끗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죄의 예배가 아니라 회개의 예배이다.

예배에 중요한 개념은 용서(forgiveness)와 깨끗함(cleansing)이다.

예배자가 예배 속에서 하나님께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결함(purity)이다.

하나님은 유죄한 자의 예배는 거절하시지만 무죄한 자의 예배는 받으신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 죄가 없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예배를 드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예배자는 먼저 죄의 자유를 얻어야 한다. 그리고 정결해야 한다.

예배자의 자격은 깨끗함(purified)이다.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 자유케 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 안에 있는 것이다.

로마서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리고 8절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했다.

생명이 있는 예배는 영적으로 죄를 씻음 받고 자유함을 받은 자의 예배이다.

율법에 매이고 육신에 이끌리어 죄의 모습을 지니고는 생명의 예배나 평안의 예배를 드릴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예배 가운데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우리가 예수 안에 있으면 결코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수 안에서 우리는 유죄판결(condemnation)로부터 해방된다.

예수 안에서 우리는 유죄(guilt)로부터 자유된다.

예배가 그리스도인에게 소망을 주는 것이 바로 죄의 자유를 찬양하기 때문이다.

예배의 상태는 죄의 판결로부터 자유를 누리는 상태이다.

하나님의 의가 보증을 해주는 것이다.

예수 안에서 예배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다.

로마서 3:21-22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예레미야는 이렇게 말했다.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렘23:6).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5:21).

의로움(rigtheousness)이란 공부를 하거나 배우거나 좋은 생활을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상급인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을 통해서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예배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보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예배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이 죄를 깨끗하게 하심을 찬양해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과 가까이서 자유함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를 드릴 때 먼저 죄를 회개하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만일 죄의 자각, 양심의 가책, 뉘우침(conviction)은 회개(repentance)를 주는 유익이지만 죄의 비난과 선고(condemnation)는 자포자기와 절망의 원인(despair)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죄인임을 알고 죄를 회개하는 것은 죄를 이기고 승리하도록 최고의 절정(culminate)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죄의 종이 되고 죄에 눌리는 것은 절망적(abject) 실패자가 되게 한다.

회개는 하나님 앞으로 가도록 동기(motivate)를 부여해 준다.

죄의 선고는 실패와 힘을 잃게 한다(deflate/powerless).

요한복음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간음하다 잡힌 여인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요8:11).

우리들의 예배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죄(sin)이다.

그러므로 먼저 회개함으로 그의 깨끗함을 받고 그 다음에 예배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인간적 예배 방법과 영적 예배 방법의 해결책은 다르다.

인간적 예배는 정결한 것이 첫 번째이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앞으로 가지 말라고 말하지만 영적 예배는 어느 죄의 상태라도 하나님 앞으로 와서 용서를 받는 예배를 드리라고 말한다. 누가복음 7장에서 소개되었던 여인에게서 본 것처럼 먼저 예배하면 용서를 받는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결코 말씀하시기를 ‘너의 삶에 죄가 있으니 너는 잠깐 기다리라!’고 하신다든지 아니면 ‘그런 상태로는 나와 가까워질 수 없고 사랑받을 수 없으니 내게로 오지 말라’고 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너는 내게로 가까이 오라고 하시고 용서를 준비하시고 함께 하실 것을 예배 가운데서 약속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예배 속에서 자유케 하시고 치료해 주신다.

예배는 죄를 치유해 주시기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베풀어주신 축복이다.

하나님은 예배 속에서 죄를 어떻게 다루시는가?

① 용서해 주신다(forgiveness).

② 치료해 주신다(healing).

③ 세정해 주신다(purification).

④ 흡수해 주신다(siphon). - 빨아올린다.

하나님과 예배자를 나누는 것이 죄이다.

예배자는 먼저 내게 죄가 있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깨끗함을 받으며 하나님과 멀어져 있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2) 예배를 방해하는 태도(hindering attitudes)

예배의 가장 위험한 함정, 유혹(pitfall)과 방해와 장애(hindrance)는 죄이다. 그리고 또 다른 차원에서의 예배자에게 중요한 것이 예배의 태도이다. 잘못된 마음과 정신은 좋은 예배를 억제(deterrent)시킨다.

참된 예배자가 되기 위하여 버려야할 7가지 방해물은 무엇인가?


첫째, 교만의 예배 태도를 버리라.

예배의 태도에서 가장 무서운 방해는 교만(pride)이다. 교만한 예배자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다. 교만은 예배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가?

① 예배의 가장 큰 방해물(hindrance)이다.

② 예배자를 파괴(ruin)시킨다.

③ 자아(ego)를 드러내는 예배로 끌어당긴다.

④ 예배를 기진맥진하게(all-out)하게하고 실패하게 만든다.

⑤ 회중예배에서 하나님의 소리대신 사람의 소리(men's voice)가 크게 한다.

⑥ 기쁨을 빼앗고 하나님의 임재하는 예배의 기쁨을 강탈(rob)한다.

⑦ 자의식(self-conscious)의 노예(bondage)가 되게 한다.

⑧ 예배를 비난(blame)하게 만든다. 

⑨ 자신의 생각을 앞세우기에 분별력(discernment)을 상실하게 한다.  

예배자의 교만은 자신도 모르게 진행되며 결국은 자신과 회중예배를 파괴시키고 예배의 축복을 잃게 만드는 무서운 ‘잠행성 질병’(an insidious disease)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지 자신을 높이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예배의 에센스(essence 본질)는 겸비(self-abasement)이며 겸손(humility)이다.

예배는 우리자신의 궤변이나 억지, 세상에 익숙함과 지적 교양을 희생시키지 않고는 예배 발전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예배는 인간의 모든 것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기에 예배자는 스스로 낮은 지위(a humbling position)에 있어야 한다.

예배는 자신의 교만을 희생시키며 손을 들고 찬양을 하는 모습과 같은 것이다.

예배는 우리의 모든 민감성을 통하여 하나님께 응시하는 것(peer)이다.

예배는 사람의 의견에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견에 몰두하는데 있다.

예배는 인간의 생각으로 충만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충만해 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자의 교만은 죄이다.

영적 예배란 영적 이미지를 갖고 드리는 예배이다. 그 예배의 본질은 우리의 생각을 못 박는 것이다. 자신을 낮추고(humbling) 하나님을 높이는 것(exalting)이 예배이다.


둘째, 쾌락주의 예배 태도를 버리라.

 그리스도인들의 예배에서 위험한 것이 쾌락주의(hedonism)이다. 

 예배는 인간적 쾌락주의를 파기하는 것(reverse hedonism)이다.

 현대인들은 쾌락주의적 사회(a hedonistic society)에서 살고 있다.

 그런 사회의 영향이 현대인들의 예배까지 물들이고 있으며 예배에서 자주 드러나는 것이 자신에게 느낌이 좋은 예배를 선호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만족을 찾고 예배에서 흥미를 찾는다. 사람들은 만족을 갈망(craving)하고 세속적인 소원(sensual desire)을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만족스러운 느낌이 없으면 예배에서 행동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이 인간을 조절하는 시간이지 자신의 감정에 의해 예배를 조절하는 시간이 아니다.

그런 예배자는 결코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를 얻을 수 없다.

예배의 목적은 흥미위주의 쾌락이 아니라 예배자의 승리이다.

그리고 우리가 예배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예배는 나의 가치를 하나님의 가치보다 높게 할 때 파괴된다.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쾌락주의로 하나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승리주의로 이끈다.


셋째, 무례한 예배 태도를 버리라.

예배에 실패하는 또 하나는 뻔뻔스럽고 주제넘는 행동을 하는 무례함(presumption)이다.

예배의 무례함이란 자기만족에 도취되거나 자기 우월주의 때문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예배자인 나를 받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배는 하나님의 축복의 영을 기대하며 희생을 드리고 기도에 투자하며 회개의 겸손을 보여드리는 행위이다.

하나님을 향하여 겸손과 섬김의 의식없이 마음대로 예배의 태도를 갖게 될 때 하나님은 그 예배를 거절하신다.

무례함은 예배를 파괴하는 죄이다.


넷째, 방관주의 예배 태도를 버리라.

예배자에게 나타나는 예배의 방해 요소는 마치 경기를 관람하는 관객이나 구경꾼의 모습을 하는 방관주의(spectatorism)이다.

예배는 구경거리를 보러 오는 것이나 볼만한 볼거리를 관전하는 것이 아니다. 예배는 어떤 화려하고 호화스러운 무대의 극적 장면을 보기 위한 것도 아니다.

예배는 모든 것을 드리는 행동이다. 예배는 참여하여 함께 하나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행위이다.

회중 예배는 관객이 모여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통하여 정신과 몸과 영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예배의 참여를 목사나 지휘자, 음악 봉사자, 찬양대 연기나 연주를 보러오는 예배 태도를 버려야 한다.

참된 예배자는 증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인들을 예배로 부르시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의 희생을 드리도록 하신 것이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베드로전서 2:5-6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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