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6-05 11:56
[6]하나님께예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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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2,072  

다섯째,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라.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now) 예배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예배의 시제는 현재 시제이다(present tense). 예배는 과거 시제나 미래 시제가 아닌 현재라는 사실이다.

예배는 막연하게 기다리며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지금 나아가는 것이다.

지금이라는 시간은 진정한 예배 속으로 들어가야 할 시간이다.

예배는 하늘나라를 기다리라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들어오라는 신호(cue)이다.

우리가 예배를 시작할 때 하늘나라의 예배가 시작된다.

그리고 예배의 감독은 하나님이시다.

하늘나라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기 위하여 찬양하는 시끄러운 소리와 열정으로 가득한 곳이다. 그러므로 예배하는 일에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지금 예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예배는 행위를 통해서 배워지는 것이다.

행위는 정신적인 동시에 영적인 것의 표현이기에 우리의 인식(awareness) 변화가 최우선 과제이다. 행동이 따르는 예배를 중요하게 여기도록 해야 한다.


5)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① 성령의 예배를 드리라.

성령의 감동하심 없이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불가능한 예배이다.

마치 하나님은 죄많은 사람(unregenerate men)이 죄를 회개하지 않고 예배를 드리면 받으시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은 이교의 사람(heathen men)이 드리는 예배는 받으시지 않는다.

요한계시록 15: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하나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만을 받으신다.

빌립보서 2:10-11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이교도들은 하나님을 예배하거나 성령에 이끌리고 진리의 말씀을 갖고 예배드리지 않기에 하나님은 받으실 수 없는 것이다.

특히 하나님은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의 감동을 받으며 성령에 이끌리는 예배자의 예배를 기뻐하신다.

천국 예배의 리더는 성령이다(겔1:19-20).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가르쳐 주신 예배에서 의식이나 예식의 예배가 아닌 성령의 예배를 말씀하셨다(요4장).

예배는 하나님의 영과 우리의 영이 일치(corresponding)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을 향하는 위대한 예배를 가르쳐 주셨다.

예수님은 무지의 예배(ignorant worship)와 지혜의 예배(intelligent worship)에 대한 구별을 하셨다. 무지의 예배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는 것이고 지혜의 예배는 아는 것을 예배하는 것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주시기 때문에 예배를 드릴 때 성령께 의지해야 한다. 

구약의 예배를 이사야는 이렇게 책망했다.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사29:13).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했을 때 하나님의 마음과 그들의 마음에 일치가 없었다는 것이다. 입술로는 존경하는 것 같았지만 마음은 멀어졌던 것이다. 

예배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성령으로 예배해야 한다.


성령으로 예배한다는 것은 어떻게 드리는 것인가?


첫째, 성령의 지시에 예민한 것(sensitive)을 말한다.

둘째, 성령의 지시에 따르는 것(follow)을 말한다.

셋째, 성령의 지시에 행동을 유발(prompt)하는 것을 말한다.

* 유발시키는 것이란 자기를 복종시키기 위해 가혹하리만큼 의지를 보이는 것이다.


② 진리의 예배를 드리라.

첫째, 진리의 예배란 변함없는 말씀을 의지하는 예배이다.

둘째, 진리의 예배란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이다(요14:6)라고 믿는 예배이다.

셋째, 진리의 예배란 하나님을 진리로 믿는 것이다.

넷째, 진리의 예배란 순결(purity)한 예배로 청렴(integrity)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섯째, 진리의 예배는 위선적 예배(hypocritical worship)와 구별되는 예배이다.

위선적 예배에 대한 예는 아멜렉과의 전쟁에서 사울 왕이 했던 것을 의미한다.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사무엘이 가려고 돌이킬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서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치 않으심이니이다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사무엘이 가로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이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가로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 사무엘이 가로되 네 칼이 여인들로 무자케 한 것같이 여인 중 네 어미가 무자하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 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본집으로 올라가니라”(사무엘상 15:24-31).

사울이 예배를 드리려는 동기는 위선이었다.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일 뿐 하나님께 진실로 예배하는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을 진실되게 예배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은 그를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신 것이다(삼상 15:35). 예배에 가장 무서운 적은 거짓과 위선이다. 하나님은 진실한 예배를 원하신다.

여섯째, 진리의 예배란 정직한(honest) 예배이다.

일곱째, 진리의 예배란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고 믿는 예배이다.

요한복음 17:17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우리는 진리 안에서 예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예배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예배이다.

여덟째, 진리의 예배란 성경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방법은 성경을 통해서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높이는 것도 말씀을 통해서이다.

고린도후서 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히브리서 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예배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기 위해서 자신을 깨끗케 하도록 하나님의 불로 태워져야 한다. 

신령의 예배나 진리의 예배는 한 가지 목적을 향하게 되는데 그것은 ‘변화’이다.

예배란 예배자의 깨끗해지려는 변화이다.

성령과 진리의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6) 예배에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① 예배에 단순성(simplicity)을 추구하라.

예배는 복잡하고 무거운 짐을 지는 것과 같은 무게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예배는 단순한 것이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이고 마음을 여는 것이 예배이다.

예배는 고통의 시간이 아니다.

예배는 즐거운 시간이다.

예배는 예배자를 새롭게 회복시켜 주는 것(renewing)이며, 상쾌하게 기분을 복 돋우어 주는 것이며(invigorating), 건강을 유지하도록 치유해 주(therapeutic)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에게 마음을 열 때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가 단순하게 만들어진다.

예배는 고생하는 것이 아니고 압력(strain)이 아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단순하게 생각하라.


② 배타적인 예배(exclusive worship)를 버려라.

예배는 사랑하고(loving) 행하는(doing)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예배하는 것이다.

마태복음 4:10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봉사, 전도, 가르치는 것보다도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다.

예배를 놓치다가 교회를 ‘아차클럽’(bless-me club)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예배에 배타적인 사람이 되지 말고 포괄적인 사람(inclusive)이 되어야 한다.

사탄은 예배드리는 것을 싫어하기에 배타적이기를 구한다.

예배에 부지런하지 않는 사람을 사탄은 찾아가 무너뜨린다.

결론

시편 27:8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하였나이다.

시편 17: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요한복음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것 바로 이것이 진정한 최고의 예배이다.

무절제하고 불규칙한 예배의 삶을 하나님께 굴복하고 복종하는 것(submit)이 예배이다. 

절대적인 예배(unconditional worship)에 도전해야 한다.

시편 46: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극히 높으신 자의 장막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에스겔 47: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예배하는 동안 하나님의 강은 흘러넘치게 된다.

갈라진 영혼과 상처와 무거운 짐들을 씻어주는 은혜의 강물이 예배에서 흘러넘치는 것이다. 예배는 살리고 소성하게 하는 축복을 허락하신다. 예배드리면 모든 것이 살아난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삶에 예배를 적용하는 것만이 가장 위대한 삶을 사는 것이다.

예배의 기적을 체험하고 예배의 영광스러움을 경험해야 한다.

예배를 드리고 예배자가 되는 것만이 역동적인 삶을 사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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