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7-17 14:08
WC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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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2,678  

1. WCC부산총회철회를 촉구함 - WCC부산총회철회촉구(100만인 서명운동)위원회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Churches, 이하 WCC) 제10차 총회가 2013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WCC는 가면을 쓰고 그 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러한 탓으로 한국교회 교우들은 그 실체에 대해 생소하다. WCC는 이를 기회로 한국교회를 재빨리 접수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WCC의 실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는 것은 WCC에 관한 자료들이 일선 교회에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한국교회는 WCC와 이 단체의 행사를 정상적인 교회 행사로 착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WCC부산총회철회촉구 (100만인 서명운동)위원회]는 WCC가 부산총회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① 특정 단체나 개인을 비난하거나 규탄하려는 의도가 없다. ② 한국교회 교우들에게 베일에 싸여 아직 정확히 드러나지 않은 WCC의 실체를 조명하며, 교회가 WCC의 참 모습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③ WCC 가맹교회와 그 교회의 목회자나 교우들 절대 다수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참 그리스도인이다. WCC의 정체를 알기만하면 이 단체의 부산총회를 거부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WCC의 실체를 알리고자 한다. ④ 이스람교이든, 불교단체든, 언론과 결사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 집회와 행사를 할 수 있다. 우리는 WCC가 총회 행사를 이 땅에서 개최한다고 하여 이의를 제가하려는 것이 아니다. ⑤ 우리가 WCC 부산총외 개최 철회를 요구하고 철회촉구운동을 전개하는 이유는 WCC가 그 본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마치 정상적인 기독교 행사를 하는 것같이 보임으로써 한국교회와 기독인들을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WCC는 자신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서 총회를 개최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순수한 한국교회를 기만하고 생명력을 앗아가는 영향을 가져올 부산총회를 철회하라. 이는 한국교회의 정당한 요구이다. 

2. WCC의 문제점 
WCC는 1948년에 조직되었다. 이 단체를 주도하는 사람들은 ① 성경의 신적(神的) 권위를 부인하며, ②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개인 영혼이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의 기독교의 구속 진리를 무위로 만들며, ③ 세계 모든 종교는 궁극적으로 같다는 만교귀일론적(萬敎歸一論的)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한다. 불교를 믿으나 이스람을 믿으나 기독교를 믿으나 다 같은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④ 개인 구원 대신 사회 구원, 즉 정치적 억압이나 계급에서 오는 탄압 등을 구조적 개혁이나 계급투쟁 내지 혁명을 통해 해방시키는 것을 구원이라고 한다. 이런 사상을 가진 자들이 주도하는 WCC가 2013년 부산에서 ‘굿판’을 벌이려고 한다.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그 정체를 알지 못하고 순수한 기독교 연합운동 또는 복음운동 행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래 기도문은 WCC의 성격을 보여 주는 기도문이다. WCC 한국지부격인 KNCC(Korea National Council, WCC의 한국지회) 홈페이지에 실려 있다. (숭실대학교 구미정 교수 초안) 

“오 하나님, 부처님! / 살려 달라 매달려야 하는 건 우리 자신인데, / 거꾸로 당신이 우리를 향해 애원하시다니요? / 무력한 당신, 한없이 작은 당신, / 아직도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당신, / 한 중생이라도 더 구제하기 위하여 극락 언저리를 서성대는 당신, / 땅바닥에 납작 엎드려 아래로 아래로 / 오랜 세월 흐르는 강물은 바로 / 당신의 눈물입니다. / 하늘에 계신 하나님, 부처님, 성모 마리아님과 소태산 대종사님의 마음에 연하여 / 오늘 4대 종단의 종교여성이 일심으로 간구하오니 / 부디 이 땅에서 죽임의 굿판 대신에 / 신명나는 살림의 굿판이 벌어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 나무아미타불, 아멘.” 

WCC는 제6차 총회(1983년 7월 카나다 벤구버) 제2부 순서로 유대교, 이슬람교, 로마가톨리교, 힌두교, 시크교, 일본의 신도교 등 15명의 타 종교인들이 다 같이 모여 십가를 떼어버리고 십자가 대신 큰 통나무 기둥을 세워 놓고 그 앞에서 춤을 추며 혼합예배를 드렸으며, 제7차 WCC총회(1991, 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는 개회행사로 초혼제(招魂祭)를 지냈다. 아래는 ‘무당 신학자’로 알려진 정현경 교수(현, 미국 유니온신하교, 조직신학)가 펼친 초혼제의 내용이다. 정현경은 제3세계와 여성을 대표한 기조강연자로 나서서 “성령이여 오소서! 온 누리를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초혼문을 읽으면서 초혼제를 진행하였다. 

초혼문 : 기원(Invocation) 
“오소서! 성령이여,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 / 오소서! 애굽인 하갈의 영이여! 우리의 믿음의 조상들인 아브라함과 사라에 의해 착취당하고 버림받은 검둥이 여성 하갈의 영이여, / 오소서! 우리아의 영이여! 당신은 다윗 왕에 의하여 전쟁터로 파병되어 살해된 충성스러운 군인입니다. 다윗의 음욕이 당신을 죽게 한 것입니다. / 오소서! 잔다크의 영혼과 중세기에 화형으로 살해된 무당들의 영이여! / 오소서! 토착민의 영이여! 식민지 시대와 위대한 기독교 선교시대에 죽어간 영혼들이여! / … 중략 … / 오소서! 십지가상에서 고문당사시고 죽임을 당하신 우리 형제이신 해방자 예수의 영이여!” 

정현경이 하얀 무명옷 차림으로 사물놀이 패를 앞세우고 무대에 나타났을 때, 그 무대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두 사람이 토속적인 무속 춤을 추고 있었다. 정현경도 춤을 추었다. 원주민의 민속춤에 맞추어 사물놀이 춤을 추다가 춤을 멈추고, 향불을 담은 그릇을 들었고, 그것에서 한 맺힌 영혼들의 이름이 적힌 창호지에 불을 붙여 하늘에 재로 날리면서 영문 초혼문을 읽었다. 
정현경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히말라야 산에서 1년간 수행했다. 2000년 겨울에는 머리를 깎고 계룡산 신원사에서 스님들과 함께 살았다. 정현경은 불교적 여성주의 신학자(feminist theologian)로서 불교, 도교, 이슬람교 공부를 하였다. 그는 2003년 차도르를 쓰고 이슬람 국가에서 살았다. 그리고 1993년 11월 미국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 시에서 모인 WCC 대회에서 성령(the Holy Spirit)을 고대 아시아의 신들(ancient Asian deities)과 동일시 하였다. 2000여 명의 여성 청중들에게 “나의 내장(bowel)은 불교의 내장이요, 나의 심장도 불교의 심장이며, 나의 오른쪽 두뇌는 유교도의 두뇌이고, 나의 왼쪽 두뇌는 크리스천의 두뇌이다”라고 하였다. 
정현경은 1998년 12월 3~14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서 열린 WCC 제8차 총회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요한복음 14:6의 “그리스도가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인가?”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예수가 실수하여였다(Jesus has mistaken.)”라고 대답하였다. 
WCC를 주도하는 신학자들이 가르치는 유니온 신학교는 자유주의 신학 최선봉 학교이다. 찰스 브릭스(Charles Briggs)는 유니온신학교 총장 취임 강연에서 “성경은 종이에 글씨를 인쇄하여 제본한 책이며, 그 이상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하여 학생들에게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유니온신학교는 지금도 그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유니온신학교 출신들이 자유주의 신학을 보급하고 있다. (이상, 조영엽, , pp. 163-167) - WCC 부산총회 철회촉구(100만인 서명운동) 위원회가 발행한 「WCC의 실체」에서 발췌/ WCC 부산총회 철회촉구(100만인 서명운동) 위원회 [회장: 박성기 목사(브니엘 신학교 이사장), 사무총장: 김경철 교수(고신대학교)] / 연락처: 010-6887-8170 / 후원계좌: 부산은행(WCC 철회촉구 위원회) 101-2005-7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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