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4-28 20:39
예배학 성령의 기름부음의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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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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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는 예배

예배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는 예배

도입 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예배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알 수 있는 한 가지가 탕자의 비유이다.

두 아들이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것을 다 가지고 집을 나가 허랑방탕했다.

아버지는 아들이 집을 나갔던 때부터 문을 열어놓기 시작했다.

아들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다.

큰아들이 아버지를 기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동생을 찾으러 가는 것이다.

그것이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야 아버지를 기쁘게 할 수 있고 그분께 경배할 수 있다.

하나님이 이루시고 싶은 하나님의 꿈을 아는 것이 예배이다.

하나님의 속성을 알 때 참다운 예배를 드릴 수가 있다.

예배의 정의 2.

예배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1)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을 깨닫지 못하는도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깨끗케 하여 내 목적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
라 사( 1:2-17).

하나님은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울고 계신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울고 예수를 잘못 믿는 사람들 때문에 우신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 신앙생활을 오래했다는 사람들 때문에도 하나님은 가슴 아파하신다.

둘째 아들을 보고 가슴 아프신 하나님은 큰 아들을 보고도 가슴이 아프시다.

예배는 받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것이다 (2) .
만일 예배에 참석하는 이유가 무엇을 얻기 위해서라면 예배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함께 모였을 때 우리는 그분께로부터 무엇을 얻을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드릴까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께 합당한 찬양을 드리면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또한 받을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존경과 경의를 드리는 것이며 그분께 합당한 영광을 드리며 그 앞에 엎드리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이다.

거기에는 우리의 마음과 태도 우리의 소유뿐 아니라 우리의 전존재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예배에는 회개와 회복이 있다 (3) .
예배는 두 가지 예배가 있다.

회개의 예배와 회복의 예배가 그것이다.

치유와 회복은 회개없이는 불가능하다.

회개의 예배가 없이는 회복의 예배는 존재할 수 없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 입의 말씀이니라”사 ( 1:18-20).


눈물을 흘리고 회개하고 벌거벗은 모습으로 어린아이 같이 진실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를 맞아주신다.

둘째 아들이 아버지께 돌아올 때 하나님은 야단치거나 따지지 않으셨다.

아버지는 둘째 아들이 돌아오자마자 잔치를 베풀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
옷을 입히고 사람들을 초청해서 축제를 했다.

이것이 회개의 예배이고 회복의 예배이다.


예배의 본질 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요( 4:23).

신령으로 드리는 예배

성령님께 사로잡힘 (1)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구원받은 것이다.

구원받은 사람들 속에는 성령님이 계셔서 우리를 하나님께 향하게 하고 우리를 깨끗케 하셔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하신다.

이것이 성령님의 사역이다 신령을 다하는 예배는 내주하시는 성령님으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께 생각을 집중함 (2)
예배는 하나님의 진리에 의해 새로워진 마음으로부터 흘러나온다.

묵상이 온 마음을 한 가지 주제에 집중시키는 것이라면 예배는 하나님에 대해 묵상하는 것이다.

오늘날과 같이 산만한 세계에서 효과적인 예배의 핵심은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발견하고 묵상함 (3)
예배는 수동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수고를 들여야만 하는 것이다.

일상적 삶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를 의식하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고 기도와 성경공부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해갈 때 자연스럽게 깊은 예배 가운데 들어가게 될 것이다.

나누어지지 않는 마음 (4)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시85:11)

일심 이란 흐트러지지 않고 나뉘지 않은 마음으로 한 가지에 집중한 마음이다.

우리는 예배가운데 하나님 앞에 설 때 방해를 받는다.

우리 심령을 예배에 집중시키려 할 때 가장 주된 방해는 자아이다.

우리의 계획 필요 행동들에 대한 생각들이 우리의 예배를 방해한다.
우리의 자아를 완전히 제거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빠져들 때까지는 진정 하나님을 자유롭게 예배할 수 없다.

회개하는 심령 (5)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139:23-24).

예배하는 것이 어렵고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신다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면 분명 우리의 삶에는 오랫동안 간과되었고 하나님만 알고 계시는 영역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을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기를 간구해야 한다.

그 다음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그 죄들을 고백해야 한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죄에 대한 처리가 있어야 한다.

죄는 우리가 완전하고 깊은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진리로 드리는 예배

예배는 감정의 반응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진리 위에 세워진 반응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가운데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참되게 예배드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이해해야 하며 그분이 자신을 완전히 계시하신 곳은 그분의 말씀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예배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선포되어야 하고 이에 대한 응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예배의 양극단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요4:22).

마리아인들이 드리는 예배는 정열적이고 열광적이고 흥분된 것이지만 그들에게는 올바른 지식이 없었다.

반면 유대인들은 구원의 진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신령함이 없었다.

그들은 예배의 동작을 모두 행했지만 예배하는 마음은 없었다.

예루살렘에는 진리가 있었으나 신령이 없었고 그리심 산에는 신령은 있었으나 진리가 없었다.

한편에는 그리심 산에서처럼 열광적인 이단이 자리 잡고 또 한편으로는 예루살렘에서처럼 생명력 없는 전통이 자리 잡고 ,
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참된 예배에는 신령과 진리가 모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된 예배는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요구한다.

예배의 다섯 가지 요소

예배는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 (1) .
예배 가운데 꼭 필요한 것은 성령의 역사이다.

예배를 드릴 때 성령의 불이 임하고 성령의 .
바람이 역사할 때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거룩이 나타난다.

이것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다.

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예배드리는 사람들의 영혼이 완전히 변화된다.

예배를 거치지 않고 나온 사역 봉사는 쉽게 탈진하고 외롭고 고독하고 원망이 많다.

그러나 예배를 거친 사역은 기쁨이 있다.

기쁘기 때문에 피곤하지 않고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가정예배가 있는 성도의 가정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있는 사람의 삶은 달라진다.

예배는 살아 있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2) .
살아 있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설교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고 생동감이 있어야 합니다.

많은 설교들이 자장가처럼 들리거나 현실과 아무 상관이 없다.

설교는 세상에 나가 세상을 변화시키라는 메시지여야 한다.

손해보고 병들고 고통을 겪더라도 그리스도인답게 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설교여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있는 말씀이 강단에서 선포되었을 때 성도들의 한 주간의 삶은 부활의 능력이 있는 삶이 된다.

설교자의 영성으로 성도들의 영성을 만들어가는 설교여야 한다.

예배는 향기 나는 제물이 있어야 한다 (3) .
능력 있는 예배를 위해서는 향기 나는 제물이 있어야 한다.

옥합의 기름이 뚜껑이 깨어져 부어질 때 향기가 나는 것처럼 진정한 예배란 자기가 깨어져 제물이 될 때 비로소 드려지는
것이다.

바로 헌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말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제물이 있었다.

우리의 예배에 향기가 없는 것은 헌신과 희생의 제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살기 위해 고민하고 고난 받은 영혼만이 하나님께 예배드릴 자격이 있다.

고통의 눈물이 있는 자만이 하나님을 만나는 영광이 있고 애통함을 겪은 자만이 하늘로부터 오는 위로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의 제물은 희생과 헌신이다.

예배는 찬양이 있어야 한다 (4) .
교회는 하나님께 찬양하는 공동체이.다

예배에서 손을 들고 무릎을 꿇고 찬양할 때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나타난다.

성가대와 챔버가 연주 중에 감격에 겨워 찬양하다가 화음이 틀려지고 호흡이 안 맞는다 해도 감동과 눈물이 있는 예배가 진정한 예배이다.

눈물이 없는 찬양 습관처럼 부르는 찬양은 예배가 아니다.

예배는 습관이 아니고 감격이다.


예배에는 참된 예배자가 있어야 한다 (5) .
하나님은 목사 장로 집사를 찾지 않고 예배자를 찾으신다.

그것은 직분이고 기능일 뿐이다.

하나님 앞에 나올 때는 예배자로 나와야 한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단을 쌓았던 예배자였다.

예배자가 없기 때문에 진정한 예배가 없는 것이다.

진정한 사역자는 진정한 예배자여야 한다.

예배가 있는 사람은 사역이 지치지 않고 할수록 힘이 생기고 풍성한 열매를 결실한다.

예배는 삶에서 완성된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24시간 예배가 아닌 것이 없어야 한다.

에녹이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삶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참된 예배자이다.

참된 예배자들의 모습
깨끗한 손과 청결한 마음을 가진 자 (1) (시 24:3-6)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 (2) (요 12:1-8)

예배와 사역
마리아와 마르다 (눅 10:38-42)

사역은 성령의 권능 가운데 아들을 통하여 아버지로부터 우리에게 영적인 은사의 형태로 내려오는 것이며 예배는 성령의 권능에 의해 아들을 통해 아버지께 우리로부터 올라가는 것이다.

사역과 예배는 양자는 완전한 균형을 이루어야만 한다.

그러나 우리는 마르다처럼 너무 사역 지향적인 경향이 있다.

그리고 예배에 대해서는 충분한 관심을 쏟지 않는다.

수님은 마리아가 택한 것이 마르다의 섬기는 것보다 더 좋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발 알래 앉아있던 마리아에게서 예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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