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10-08 19:53
성경을 여는 열쇠 '언약'(아브라함의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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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184  

성경을 여는 열쇠 '언약'(아브라함의 언약)

홍수의 심판으로부터 노아의 가족은 구원을 받았다. 믿음의 사람인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방주를 지어 가족들을 구원함으로 믿음의 후사들에게 본을 보여주었다. 노아의 가족으로부터 새롭게 시작된 인류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기대하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류를 회복하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대로 생육하여 번성하되, 그분의 성품을 따라 세상을 다스리는 삶을 살기를 기대하셨다.

그러나 노아의 가족으로부터 시작된 인류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하나님을 떠났다.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름을 위하여 바벨탑을 쌓았다. 그리고 하나님은 물로 다시는 심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지만 그들은 그 말씀을 믿지 않았다. 바벨탑을 하늘 높이 쌓아 물의 심판이 다시 온다 해도 피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 하나님은 서로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게 하심으로 온 세상에 흩어져 가게 하셨다.

  끝없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류, 그러나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사역은 계속되었다. 하나님은 갈대아 ‘우르’ 지역의 아브람을 부르셨다. 비록 44천 년 전의 시대이지만, 아브라함은 벽돌로 지은 집, 위층에 사랑스러운 화로와 침실이 있는 2층짜리 벽돌집에 살고 있었다. 그런 편안하고 아름다운 벽돌집에 살고 있던 아브람을 하나님은 알지도 못하는 땅을 향해 가라고 말씀하셨다. 편안한 집에 살고 있는 아브람이었지만, 알지 못하는 땅에서 텐트를 치고 살아야 했다.

멀리 한 번도 가본 적도 없는 곳에서, 친구들과 친척들을 떠나 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그렇게 살았다. 그런 아브라함을 우리 모두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고 있다. 75세의 나이이지만 그는 하나님을 따라 긴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의 아내도 그들이 본 적이 없는 곳으로 갔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길을 떠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와 언약을 맺으리라’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놀라운 언약이었다.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을 특별한 백성으로 선택하는 것은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닌 ‘선택의 언약’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3대에 걸친 사람들과 언약을 반복하셨다. 하나님은 왜 그들을 선택하셨을까? 그들이 누구보다 좋았기 때문이었을까?

그들은 사실 보통 사람들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 오히려 그렇게 존경받을 만한 좋은 사람들도 아니었다. 아브라함과 이삭은 자신의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 사람들에게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야곱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형과 삼촌 라반을 속였다. 그러나 그들의 삶에 나타나는 독특한 특징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다. 그 믿음의 순종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과 관계를 맺으셨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들의 세 이름을 취하셔서 항상 자신의 이름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라 부르셨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의 기업을 유산으로 물려받았다.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 땅을 이 세상 한복판에 영원히 남겨둘 것이다.’ 그들은 한 번도 생전에 실제로 그 땅을 소유한 적이 없었지만, 유언으로 아들에게 물려주었다. 그들은 대대로 그 땅의 소유권을 물려주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하나님께 영원히 속해 있다. 하나님께서 세 사람과 그들의 자손을 선택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후손을 줄 것이며, 그들이 영원히 살 수 있는 땅을 줄 것이다. (창세기 15:18-21) 그것은 이스라엘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이며, 그가 일하는 방식이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의 영혼들을 축복하기 위하여 한 사람을 선택하고, 그 한 사람을 통해 다른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기로 정하셨다. 만일 당신이 가족들 모두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려 한다고 생각해 보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데리고 가서 사주는 것과 한 사람을 택해서 아이스크림을 모두 사주고 나누어 주게 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한 사람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 이스라엘 민족을 택해서 모든 인류에게 축복을 나누어 주기로 결정하셨다. 그것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대로 유대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우리 이방인들은 그들에게 많은 빚을 졌다. 성경, 선지자, 사도들과 예수님까지 모두 유대인이었다. 하지만 교회사를 보면 많은 기독교인들이 유대인들을 무시하고 핍박했다. 유대인들은 무슬림 국가에서보다 기독교 국가에서 더 많은 고통을 겪었다. 절반은 개신교이고 나머지는 카톨릭이었던 국가에서 600만의 유대인들이 희생되는 '홀로코스트'가 일어났다.

아브라함의 언약을 통해서 그의 후손 이스라엘이 축복을 받았다. 또한 그들을 통해서 인류의 모든 사람이 축복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은 축복도 하시고, 저주도 하신다. 아브라함의 언약이 유대인들에게 이루어진 것보다 지구의 모든 민족이 더욱 큰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창세기 12:3)

  하나님은 그의 언약을 따라 축복하고, 그 언약대로 저주도 하시는 하나님이다. 은혜의 하나님이고, 또한 공의의 하나님이다. 사랑하기도 하고, 미워하는 하나님이다. 그는 치료하기도 하지만, 죽이기도 한다. 우리는 그가 하신 언약을 따라 행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아브라함이 살았던 고대 시대에 팔레스타인 지역에는 언약의 개념이 존재했다. 두 언약의 동반자가 언약을 맺을 때 동물을 가져와서 두 조각을 내고 피를 흘리는 그 동물의 두 사체 사이를 지나가는 피의 언약식을 행한다. 이러한 언약식의 의미는 언약의 동반자를 위해서 이렇게 피 흘리기까지 싸울 것이며, 언약의 관계를 깨는 사람은 이렇게 동물과 같이 죽어도 마땅하다는 것을 서로 간에 맹세하는 것이다. 이 언약은 절대로 깨질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었다.

이러한 피로 맺은 언약의 관계는 관심이 사라지고 이해관계가 바뀌면 깨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피를 나누며, 생명을 걸고 맺은 영구적인 관계이다. 내가 받은 축복, 명예, 소유한 것과 목숨까지도 함께 나눈다. 전쟁이 발생하여 언약의 파트너가 공격을 받게 되면, 피 흘리기까지 함께 싸운다. 함께 서로를 위해서 싸우다가 언약의 파트너가 죽으면, 그를 대신해서 그의 가족들을 위해 싸우며 돌본다.

결혼은 이러한 언약의 관계를 맺는 것이며, 배우자의 필요가 나의 필요이며, 그가 가진 소유, 아픔, 슬픔 등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한다. 서로가 책임을 짓는 관계가 바로 언약의 관계이다. 언약은 성경을 이해하는 문을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언약은 두 사람 혹은 두 공동체를 결속하는 동의(Binding Agreement)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언약은 서로 간에 약속과 위탁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아주 엄숙한 서로 간의 의무를 동반한다.


창세기 14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살던 지역에 부족 간의 전쟁이 일어났다. 소돔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전쟁포로로 끌려가고 있었다. 아브라함은 조카가 사로잡힌 것을 듣고 수하의 삼백십팔 명의 종들을 데리고 야습을 펼쳐 조카 롯을 구하고,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사람들을 다 찾아왔다. (창세기 14:14-16) 돌아오는 길에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나 자신이 취한 물품을 모두 돌려주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부를 얻었다는 것을 염려하여 아무것도 취하지 않았던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왕들의 추격을 받을 수도, 모든 사람들이 전멸을 당할 수도 있었다. 그는 아무런 전리품도 가진 것이 없었다. 큰 민족을 이루고 모든 족속이 자신의 후손을 통해서 복을 얻게 될 것이라 하셨지만, 약속을 받은 지 1010여 년이 지나도 아직 아들이 없었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시작하셨다. 하나님이 이런 아브라함의 마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격려해 주시길 원하셨던 것 같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세기 15:1)

‘내가 너의 방패가 되어 너를 보호해 줄게. 어떠한 적들이 온다 해도 내가 너를 위해서 싸울 거야.. 걱정하지 말아라. 아브라함!’ ‘너는 아무런 전쟁을 통해서 사람으로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않았지. 걱정하지말아라. 너의 상급은 내가 줄게. 너의 상급은 정말로 클거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믿음으로 신뢰하는 자에게 상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다. (히브리서 11:6)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당신이 나에게 자손을 주지 않았으니 나에게 보상을 해신다 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라고 대답한다. 그날 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들을 보여주시면서 그의 후손들이 이와 같을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세기 15:5-6)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고, 하나님은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의 말씀을 신뢰했다. 창세기 15장의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믿음을 언급하고 있다. 성경적인 믿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고 있어 참으로 중요한 말씀이다. 아브라함은 단지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이라고 믿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하신 말씀이 진실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러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라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반드시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진정한 믿음이 바로 그런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믿어요, 그러나 그가 하신 모든 말씀을 믿지는 못하겠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다. 성경이 가르치는 믿음은 아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이라고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에게 자손을 주실 것이고 말씀하시면,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의롭게 여기셨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우리의 의로움의 근거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다. 그러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로움으로 하나님은 우리들을 받아주신다. 천국의 문이 열린다. 이 세상의 어떤 사람도 하나님께 의롭다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 그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으로 업을 삼을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창세기 15:7-8)

아브라함은 자신의 후손들의 하늘의 별과 같이 될 것과 그들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실 것을 알았지만, 그가 하신 말씀의 확증(assurance)을 갖고 싶어 했다. 믿지만 더 확실한 증거를 삼고 싶어 했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암소, 암염소, 수양과 산비둘기를 가져오라고 하셨다. 아브라함은 그것들을 가져와 반으로 쪼개 놓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이해하고 있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피의 언약을 맺으시려는 것이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찌니라.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취하여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창세기 15:9-10)

 두 동물을 반으로 쪼개서 펼쳐놓으면, 그 사이에 피가 가득 흐른다. 동물의 사체 가운데 흐르는 피위에 서서 언약의 당사자는 피로 맺는 신성한 언약을 맺는다.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창세기 15:17-18)

하나님이 동물 사체 사이로 피를 통과해 가셨다. 성경에 연기와 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준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이기에 연기와 불로 그분의 임재를 표현하셨다. 모세가 광야에서 가시떨기나무에 꺼지지 않는 불을 보았을 때, 하나님은 그곳에 임재해 계셨다.. 시내산에 강림하실 때 연기와 불이 가득한 가운데 강림하셨다.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 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출애굽기 19:18)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피의 언약’을 맺으셨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아브함에게 주시며 언약의 결속관계를 가지겠다는 것이었다. 아브라함과 피를 나누며, 생명을 걸고 맺은 관계를 맺으신다는 의미였다. 전쟁의 공격을 받고 위험 속에 처하면 아브라함을 위하여 싸우겠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죽으면 그의 후손을 책임 짓고 돌보겠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필요가 자신의 필요인 것처럼 채울 것이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돌볼 것이며, 아픔, 슬픔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겠다는 맹세인 것이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기근이 생겨 애굽에 내려갔다. 애굽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없었다. 목숨이 두려워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속이게 하였다. 그곳에서 아내 사라를 바로 왕에게 빼앗길 뻔했다. 이렇게 연약한 아브라함을 위하여 하나님이 싸워주셨고, 바로 왕으로부터 사라를 구원해 주셨다.

이삭은 가뭄 속에서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떠나지 않았다. 가는 곳마다 우물을 주셨다. 물이 부족한 가나안 지역에서 우물은 생존에 절대적인 것이었다. 그로 인해 가나안 사람들과 다툼이 나면 아낌없이 주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도 하나님은 우물을 주셨다. 그와 함께 하시며 그의 필요를 채워주셨다.

하나님은 언약을 맺으시며, 아브라함과 이름을 교환하셨다. 이름은 자신의 정체성, 명성, 유업, 권세 등 자신의 존재와 소유의 모든 것을 포함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름을 서로 나누면서, 아브람에게 너를 다시는 ‘아브람’이라 부르지 마라 ‘아브라함’이라 하라고 하신다. 아브라함은 ‘열국의 아비’란 의미이다. 열국의 아버지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이름을 주시고 또한 그 후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그들의 이름을 자신이 갖는다. 서로 간의 이름을 나눔으로 또한 언약의 관계를 확증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인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눈동자와 같은 피로 맺은 언약의 동반자이기에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서 싸우시고 보호하시며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신이 맺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성경의 역사 속에서 계속해서 볼 수 있다. 지금도 하나님은 언약의 동반자인 이스라엘과 교회를 향한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고 계신다.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 들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같이 지키고 돌보신다. 우리들을 위해서 싸우신다.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 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라디아서 3:29)

그리스도께 속한 믿음의 성도들은 아브라함과 같은 유업을 받는다. 그와 같은 언약의 관계 속에 있게 된다. 아브라함은 동물의 피로 언약을 맺었지만, 교회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언약을 맺었다. 비교할 수 없는 언약의 축복 안에 있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신실하게 돌보시고, 지키신다.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 우리는 언약의 하나님에게 자신의 이름과 삶을 드렸다. 나의 삶, 이름, 주권, 모든 것을 드린다. 언약의 동반자이신 주님을 의지할 때 앞서 나가 싸우시며 승리를 주신다.

 

 조셉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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