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리더스닷컴이 최근 ‘사람들이 목회자를 비판하는 7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이다.
1. 그들은 정신적인 성숙이 부족하다.
어떤 이들은 목사가 기독교인의 직업 중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목사를 비판한다. 결국 “목사들은 교만을 피해야 하며, 일부 건전한 비판은 그들을 겸손하게 할 수 있다.”
당신이 욕을 먹어도 놀라지 말라. 당신의 교회가 좀 더 성경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돕는 영성 형성 전략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라.
2. 그들은 한때 알고 있던 교회를 잃어버리고 있다고 느낀다.
나이가 들수록 노화, 인지기능 저하, 유연성과 탄력성 저하라는 필연적인 결과에 대응해야 한다. 당신의 교회에 있는 어른들은 당신이 가져온 변화가 그들이 자라온 교회를 빼앗고 있다고 느낄지 모른다.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회복력을 유지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아마 같은 방식으로 느낄 것이다.
어른들의 말을 정중히 경청하고, 그들의 입장이 되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그들의 관점에서 그들의 염려를 보려고 노력하라.
3.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어떤 교인들은 자신의 의견이 존중되지 않는다고 느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목회자들을 비판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의견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라. 리더십과 관련된 책을 집필한 패트릭 랜시오니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내 목소리가 관심받고 있다고 느끼면 당신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고 했다.
4. 그들은 변화에 잘 대처하지 못한다.
어떤 교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변화에 더 느린 성향을 갖고 태어난다. 그들의 뇌는 그런 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들의 공포 회로는 불확실성에 의해 더 쉽게 촉발되며, 변화는 불확실성을 가져온다.
이 사실을 인식할 때, 왜 어떤 이들이 다른 이들보다 더 비판적인지에 대한 더 큰 관용과 이해를 가질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공감은 이들이 변화에 더 편안하고 덜 비판적일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5. 그들은 다른 삶의 문제로 인한 상처를 분출할 수 있는 어떤 것, 또는 누군가를 찾을 필요가 있다.
당신의 교회에 있는 몇몇 교인들은 비판에 개인적인 상처를 투영한다. 비판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그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비록 이는 유쾌한 현실은 아니지만, 사실이다. 현명한 상담사가 “과거가 처리되기 전까지는 과거가 아니”라고 말한 적이 있다. 여러분의 교회에 있는 많은 이들이 여전히 무거운 죄책감과 분노를 여전히 짊어지고 있다. 이들은 비판을 통해 쉽게 이를 쏟아낸다. 이런 식의 비판에는 기도로 대응하길 원한다. 기도는 앞서 나열한 모든 범주에 대해 적절한 반응이지만, 이 경우 특히 그렇다. 누군가가 비판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다른 이에게 투영하고 있음을 감지한다면, 주님께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들의 용서와 쓰라림과 아픔을 풀어 달라고 기도하라.
6. 그들은 진정 당신의 종말에 헌신하는 악의에 찬 사람들이다.
비록 이러한 비판자들이 소수라고 믿지만, 그들은 실제로 존재한다. 만약 당신이 교회에서 이런 사람을 대면한다면 과감한 행동을 취하라. 디도서 3장 10절은 우리에게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에게 한 번 경고하라고 명령한다. 극단적인 경우엔 교회 규율을 적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7. 일리가 있다. 때로는 비판이 타당하며 당신은 그것을 들을 필요가 있다.
듣고 주의하라. 비판이 타당한 문제들을 반영할 때, 그것을 통해 배우고 당신의 삶이나 목회에 적절하게 조율하라. 잠언 27장 6절은 “친구가 주는 상처들은 믿음에서 난 것이지만, 원수는 입맞추고 배반한다”고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