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12-01 15:52
예수의 리더십(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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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이
조회 : 11,557  

예수의 리더십

1부 리더의 시작

제 1장 리더은 확증 받아야한다.

요한복음에는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증거들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 그 증거들은 하나님 아버지(마3:16-17), 침례요한(요1:29-31), 그리스도 자신(요10:30), 성령(요1:33), 기적들(요5장,9장), 제자들(요6:68)의 일곱가지 증거이다. 목회자로서의 리더은 훈련으로 습득 될 수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소명이며 지도자로 부름 받은 사실만을 반드시 확증 받아야 한다.

제 2장 앞선 사람을 인정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지도자는 그리스도의 방법으로 다른 사람을 인정해야 하는데, 남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능력이 하나님의 은사이며, 지도력은 노력의 결과만은 아니고 그 결과로 인하여 자랑해서도 안되며 은사가 발휘 되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을 인정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능력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며 늘 자기의 재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2부 지도자의 자격

제 3장 목자로서의 지도자

대기업의 금융기관의 총재인 밥 게이튼씨는 자신의 은행에서 일하는 수 백 명의 직원의 이름을 실제로 모두 알고 있었으며, 그들을 인격적으로서 그들의 성격과 문제들까지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 교회는 어떠한가? 교회의 목자는 하나님의 양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며 관심을 갖고 있는가?

예수님께서도 양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셨다. 양들에 대한 예수의 사랑은 구체적이었다. “나는 나의 백성을 사랑한다”라는 고백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윗은 자신의 양을 지키기 위해 사자와도 싸웠다. 양떼에 대한 목자의 이런 깊은 헌신을 이해하면 예수께서 스스로를 목자라고 하신 비유에 대해 더 깊은 통찰력을 얻게된다. 선한 목자가 자기 양들을 아는 것처럼 지도자가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을 아는 것은 당연하다. 현명한 목자로 더 좋은 초장을 얻기 위해 계속 양떼를 인도해 간다. 선한 목자는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을 내다보며 양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목자이다.

제 4장 용 기

종교계나 세상에 사람들을 현혹시켜 자신의 첫 번 추종자로 만들려는 지도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처음에 놀라운 약속 같은 것은 하지 않으셨다. 성경 어디에도 사람들을 부르실 때 “나를 따르라”(요1:43)라고만 하신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이면서 유대인의 관원이었던 니고데모가 찾아왔을때에도 그의 배경 앞에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부름심으로 용기있게 그를 부르셨다. 교회 역사는 예수님의 용기에 부흥해야 할 것이다. 교회가 세상과 타협을 한다면 세상은 두 손을 들고 환영 할 것이다. 세상은 도덕적 요구를 하지 않는 교회 지도자를 환영한다. 리더은 전투와도 같으며 여기에는 일사각오의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란 어떤 상황에서도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것을 뜻한다. 용기있는 지도자는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제 5장 온 유

예수는 자신의 성품 가운데 온유한 면을 보여주셨다. 친절, 겸손 그리고 온유 등은 나약함을 반영하는 말로 생각하기 쉬우나 이러한 단어는 말로 궁지에 몰거나 웅변적으로 논쟁하는 힘보다 더 위대한 힘이 있다. 온유는 이해와 친절, 순종, 틀린 것을 고칠 수 있는 열린 마음이다. 용서받을 수 없는 사람을 벌하기보다는 온유로써 그를 대할 때 근본적으로 그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온유 안에 있다.

제 6장 관습 타파

예수의 리더에서는 사람이 첫째이고 규정은 그 다음이다. 인간의 필요가 우선이며, 전통은 둘째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이고 다른 것은 나중이다. 지도자들 자신도 때로는 거룩한 전통을 어기고 그 장애물을 헐어 버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안식일에는 아무런 일도 해서는 안되는 유대인의 관습과 규정을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된 병자를 고치시면서 율법에 앞서 사람의 필요가 우선인 것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은 근본 원리를 되살리는 리더쉽을 소유했다. 하나님의 율법은 삶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삶에 기여하는 것임을 예수님은 아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행위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동정과 사랑 그리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제 7과 관 용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신 사랑의 개념을 이해할 지도자는 물질적인 것을 초월해서 자기 자신까지 내어 줄 수 있다. 자기의 시간을 제공하고 관심을 갖는다. 자기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지도자가 관용도 베풀 수 있다. 진정한 지도자는 예수와 같이 기쁜 마음으로 주는 원리를 이해한 자이다.

제 8장 진 실

모든 이야기에는 세 가지 요소가 있는데 이야기 하는 사람, 듣는 사람, 그리고 진실이다. 리더십에 있어서 진실은 가장 우선적인 것이다. 우리는 쉽게 진신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 진실을 말하는 것은 훈련해야 한다. 예수는 우리가 진실하게 말해야 한다고 가르쳤을 뿐아니라 진실을 몸소 보이셨다. 진정한 지도자는 진실을 사랑하고 또 하나님께서도 진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 할 수 있다.

제 9장 용 서

초대교회 신자들은 예수의 모범을 통해 용서하는 것을 배웠다. 가장 암담한 순간에도 예수는 자신을 고소한 자들을 용서해 달라고 아버지께 간청했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가운데 용서를 가르쳤다. 심리학자들 말에 의하면 사랑받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 할 수 없다고 한다. 우리는 먼저 자신이 용서받는 다는 뜻이 무엇인지 알 때에만 다른 사람을 용서 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아야 한다. 그리스도인 지도자들의 진정한 특징은 용서 할 수 있는 능력이다. 화목의 단계 1.자아반성 2.반대자를 위한 기도 3.화목되기를 기대함

 

제3부 리더의 유혹

제 10장 권 력

권력에는 두 종류가 있다. 직분상 갖게 되는 영향적인 직위에 의한 권력과 권위와 성품 그리고 능력에서 나오는 인격에 의한 권력이다. 권력의 역할은 설득, 조종, 죄, 수치, 무지를 느끼게 함, 위협과 비열한 말, 호소 등이 있다. 예수님은 권력에 대해서 높아지는 길은 낮아지고 것이고 주인이 되려면 종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위대해지려면 자기를 부인하여야 했고 높아지는 길은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그 분을 따르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권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예수는 그 권한을 사랑을 통하여 행하셨다. 사람들을 사랑하는 지도자는 예수님처럼 결코 사람들을 자기 뜻이나 이익을 위해 그들을 이용하지 않는다. 나의 필요가 아닌 다른 사람의 필요를 위해 권력을 사용하는 것이 참다운 지도자이다.

제 11장 자 아

참된 지도자는 자신의 능력을 알며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 지도자가 교회 혹은 회사에서 자기 역할을 맡은 때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없이 약속을 한 것이다. 그리고 그 책임을 맡으므로써 그는 기대하는 업적을 이루어 내겠다고 동의하는 것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안정된 지도자는 자기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

제 12장 분 노

불의, 비행, 악에 대한 건전한 분노는 꼭 필요하다. 그러나 지도자의 정당치 못한 화는 다른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따라서 분노를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 1)자신의 태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2)분노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깨달는 것. 3)예수께서 성전을 깨끗게하신 사건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4)정당한 분노는 잘못을 바로 잡는 수단을 동반한다.

 

제 4부 리더십의 문제들

제 13장 지원자를 구함

새 지역에 교회를 설립할 때 교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의 수가 충분한지 사전에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며, 예수도 자신의 사역을 도울수 있는 제자들을 찾아나섰다. 예수는 유대 사회 상류층 사람들에게 호소하지 않고, 자신이 메시아임을 지지해 달라고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예수는 가난한자, 병든자, 세리들, 양치기들과 같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을 만나시느라 시간을 보내셨다. 예수는 대중의 지지에 구애받지 않고 늘 자신의 일을 수행하셨다.

제 14장 의 심

예수의 리더은 다양한 기질의 사람들과 여러 계층의 수준을 갖는 이들을 모두 수용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특히 독특하다. 치료가 필요한 자에게는 치료를, 화해가 필요한 자에게는 화해를, 확신이 필요한 자들에게는 확신을 그리고 소망이 필요한 자에게는 소망을 주셨다. 새로운 사상과 이상이 제자들의 삶속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다. 제자들은 그들끼리만 조용히 반성하고 묵상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예수의 리더쉽은 늘 잘못된 것의 개혁, 격려, 인간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즉 사람의 의심에서 믿음으로, 회의에서 헌신으로, 증오에서 사랑으로 바뀌는 것이다.

제 15장 비 판

비판받지 않으려면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아무것도 되지 말라. 예수님도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결코 회피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사람들이 예수를 미워 할 만한 이유도 없이 비난당했다.

비판에 직면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① 그 말에 귀를 기울여라

② 정당하다면 가능한한 우리의 행동을 고쳐야 한다.

③ 우리도 미래의 비판에 대비해야 한다.

제 16장 흙무더기가 산을 만든다

현명한 지도자는 사소한 문제들이 커다란 문제가 되기 전에 신속하게 해결하고 사소한 문제들은 너무 심각하게 생각지 말고 무시하라. 그리고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제거하라. 그리고 방법면에서 갈등을 느끼고 연기하라.

 

제 5부 리더의 미래

제 17장 지도자는 배출되는가?

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준비시키신다. 우리는 그들을 발견하고 개발 시켜야한다. 새로운 지도자의 성경적인 선택 방법은 충성스러운 사람을 택하는 자. 지혜를 구하는 자, 영적인 재능을 개발하는 자 그리고 선택된 지도자를 후원하고 지지하며 칭찬하는 것이다.

제 18장 지도자의 양성

지도자들을 훈련 시킬 때에는 그 사람도 또 다른 사람을 훈련시키는 사람이 되도록 훈련시킨다. 그리고 책임을 넘겨 줄 준비와 책임을 넘겨받을 준비를 시키는 것 또한 훌륭한 지도자의 한 특성이다. 지도자를 양성 할 때에는 기본적 지식을 가르치고 모범을 직접 보여 주어야 한다. 그리고 결과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독 후 감

본 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주의 종으로 연단 받는 신학도들과 교회 내에서의 지도자 훈련을 받는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사역을 중심으로 해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지도자로서의 리더의 원리들을 가르쳐주고 있다. 또한 신앙 안에서 지도자로 쓰임 받기를 소원하는 성도들에게 본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모범적이시고, 제일 목자장되시는 예수님의 리더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고 있으므로 교회 내에서의 지도자들의 리더쉽 훈련에 커다란 도움을 줄수 있는 리더에 대한 모범적인 책이다.

본 서는 예수님의 리더을 먼저 5개의 대주제로 나누워 그리스도인의 리더의 커다란 골격을 세웠고, 그것을 다시 18개의 내용으로 세분화시켜 교회 내에서의 지도자들의 확고한 리더에 대한 자신감과 자격이 예수님으로부터 오고 있음을 설명해 주고 있으며, 지도자들이 리더쉽을 발휘할 때 쉽게 맞이할 수 있는 리더의 대한 유혹과 문제들을 제시함으로써 그 유혹과 문제들을 이겨내고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갖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으로 리더에 미래에 대해서도 새로운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리더을 강조해 줌으로써 계속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의 지도자들을 배출할 것을 강조해 주고 있다. 따라서 본서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리더을 전체적으로 다시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자신만을 옹호하는 지도자들의 좁은 소견을 넓혀 새로운 지도자들을 많이 양성할 것을 강조함으로써 갈 길을 못 찾아 헤매는 영혼들을 슬기롭게 리드해 나갈 지도자들을 훈련시키고 배출시킬 의무와 자신감도 독자들의 마음에 가득 심어주고 있다.

더욱 본서의 장점은 예수님의 리더을 교회라는 그룹에 한정시키지 않고, 모든 사회 전반적인 그룹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회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한 지도자들의 리더를 각 장마다 예화로 담고 있어서 더욱 우리의 삶에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늘날 우리 교회 내에서의 지도자들의 리더이 교회 내에서 뿐만아니라 교회밖에 있는 많은 그룹들까지도 포함시킬 수 있는 진보적인 생각들을 갖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본 서를 읽으면서 특히 저에게 많은 도전을 준 부분은 제 3부 리더의 유혹에서 지도자의 권력에 대한 부분과 제 4부 리더쉽의 문제에서 지도자의 비판에 대한 내용이였다. 저를 비롯하여 교회 내에서의 지도자들이 쉽게 범할수 있는 죄가 바로 필요 이상의 권력행사와 성도들에 대한 비판과 정죄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교회의 지도자들로부터 이러한 권력행사와 비판과 정죄를 당하는 성도들이 받는 실망과 좌절은 그들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까지도 포기하게끔 그들을 몰아가는 무서운 죄악임을 실감할수 있었다. 앞으로 더 주의 종으로 연단 받아야 할 시간들을 통하여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더 심사숙고하게 생각하고 훈련되어지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본서를 통하여 느끼고 동감할 수 있었던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독서하는 가운데 많은 유익과 기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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