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상담을 통해서는 각자의 기질의 장점이나 재능을 알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신앙이 있는 크리스찬들은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고 있는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
에 대한 내용을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그것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듣기란 쉽지 않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는 사명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 속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내용을 전제로 한다면 결코 이 내용을 그냥 흘려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자기가 좋아하는 도형에 따라 교회 안에서 주님의 일을 감당해야 될 부분이 있다.
4가지 도형(○△□S)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형을 ○를 선택했다면
그 사람은 다혈질로 성경상의 인물로는 베드로(Peter) 타입이라 할 수 있다.
베드로는 성경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이 갈릴리 해변에서 시몬(베드로)을 만나서 “너희는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말씀을 듣고 고기 잡던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쫓았다. 이렇듯 베드로 타입은 즉흥적인 생각과 행동이 강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그 즉흥적인 생각을 버리면 베드로 타입이 할 수 있는 일은 극소수의